(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지역 대표 음식점과 카페를 발굴을 위해 맛집 신청 및 추천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대상은 수성구 소재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 또는 카페이고,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기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맛집 선정을 원하는 음식점이나 카페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맛집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수성구청 관광과 관광개발팀을 방문하거나 담당자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구민, 관광객 등 누구나 맛집을 추천할 수 있다. 구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맛집 추천 게시판에 추천하거나 관광과를 방문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는 신청 업소와 추천받은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토, 현장 평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일반음식점 30곳, 카페 20곳 정도의 맛집을 최종 선정해 수성구 맛집 가이드북인 ‘2020 수성구 맛집·카페 가이드북’에 수록하고, SNS, 소식지 및 수성구 관광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 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구 대표 맛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2019년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018년 17,745명에서 75.7% 증가한 31,183명으로,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3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2019년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료를 이용한 외국인환자는 전년 대비 31.3% 증가한 497,464명이며, 이 중 대구시의 외국인환자수는 전체의 6.3%를 차지해 서울, 경기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각각 136%, 115%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피부·성형 분야 주 고객인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의료관광객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외국인환자 유치 회복 노력과 더불어, 의료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한 국가별 맞춤형 홍보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태국(피부 미용), 일본(한방), 러시아(중증·내과), 몽골(건강검진) 등 주요 타깃 국가의 외국인환자가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2016년 전국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의료관광객 2만 명을 유치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경북소방본부가 지난 17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19개 팀 10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정지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대회에는 군인 7팀, 학생 8팀, 직장인 4팀 등 다양한 팀이 출전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참가한 성주 ‘참별미소’팀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연무대에서는 심정지 발생상황 및 대처행동을 퍼포먼스가 있는 촌극 형태로 표현했으며, 평가는 무대 표현력과 심폐소생술 순서, 정확성, 팀워크 등을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 준비부터 행사 종료 시까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행사장 방역, 참가자 발열검사 실시 및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등 안전한 대회 추진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방역관리는 물론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며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김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김천대학교 박한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공항 진에어 취항 업무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7일 경상북도와 함께 군인, 자생단체, 번영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피서환경을 만들고자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방역활동은 샤워장(3개소), 화장실(3개소), 파라솔, 물놀이용품등과 특히 캠핑을 즐기는 피서객의 증가에 맞춰 야영장을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백사장 내 생활쓰레기, 나무찌꺼기 등 오염물을 제거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포항시는 영일대, 구룡포 해수욕장 등 관내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개장 해수욕장에 15개 발열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열 검사소에서 이용객의 발열 확인 후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하게 하고 안심밴드 미착용 시 다중이용시설인 화장실과 샤워장 이용을 제한한다. 또한, 시는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생활 방역단을 활용하여 하루살이, 여름철 모기떼 박멸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시 조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유일의 양봉특구인 칠곡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꿀벌나라테마공원이‘꿀벌테마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새로운 발전을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칠곡군에 따르면 2018년 3월 개관한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양봉을 소재로 한 전국 최초의 전시 및 체험교육시설로 양봉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꿀벌나라테마공원이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꿀벌생태를 이해하는 테마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꿀벌의 생태과학적 자료 기획전시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벌나라테마공원은 8월 16일까지 크림꿀만들기 등 신규프로그램 3종과 주니어레인저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꿀벌나라테마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신규임용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솔밭웨딩홀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3일 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 50명에게 신규 공직자로서 건전한 국가관‧공직관‧윤리관을 확립하고, 시정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사회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1일 차에는 ‘공직 입문과 시정의 이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정 운영방향 및 현황, △청렴교육, △행정정보의 이해, △시정홍보 기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가 되어 그간 공직생활을 통하여 쌓아온 업무 노하우 및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전달했다. 2일 차에는 ‘직무능력 향상 및 대민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기록물관리, △민원응대 및 친절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공무원 후생교육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3일 차에는 △그린웨이, △하수처리장,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과메기문화관, △해도공원 등 시정주요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것으로 교육일정이 마무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안전한 교육진행을 위하여 수시 발열체크, 거리 둔 지정좌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 (구미시을)은 7월 19일 침체돼 있는 구미시의 제조업 부활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만나 구미의 강소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소특구란 대학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이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반 소규모·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특구 신모델이다. 해당 특구에서는 지역 밀착형 기술 사업화와 특화산업 유치,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역 특화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후보지 6곳을 발표했으며 오는 7월 27일에 최종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김 의원은 “강소특구 지정 이후 조속한 후속 행정 조치와 예산 추가 투입 등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오는 7월 24일 국회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향 모색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구미 국가산단의 5G+ 기반 신산업 육성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토론회에는 강소특구 거점기관인 금오공과대학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SK텔레콤, KT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연남)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과수 재배 밀집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정밀 예찰을 실시했다. 사과, 배 등 과수 농가에 밢생하는 과수화상병은 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국가검역병으로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과수화상병 예찰 및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 및 SNS 등을 통한 홍보로 화상병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사과, 배 250농가 180ha를 대상으로 예찰했으며, 아직 과수화상병 발생과원은 나오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는 “다행히 경주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예찰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청정지역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구미시갑)은 7월 19일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디지털 기반 확대와 정보통신기술 활용을 통한 스마트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원 확대를 위해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7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과 지원시설 확충을 통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제조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산업단지”를 의미한다. 스마트산업단지는 개별기업의 스마트화를 넘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데이터를 연결・공유하고 동일 업종・벨류체인 기업들이 연계 및 스마트화 되는 형태의 산업단지로 우리나라 제조혁신을 견인할 성장토대로 각광 받고 있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경남 창원국가단지, 경기 반월시화단지, 인천 남동국가단지, 구미국가단지로 총 4개의 스마트산단이 조성되어 있으며 생산액은 219조4천억원, 고용인원 587,948명, 입주업체는 30,810개에 달한다. 현재 정부는 201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 16일 ‘경주시 수돗물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여름철 수돗물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시는 다른 지역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6개 정수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처리 시설물 점검을 비롯해 정수장 방역,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간·주간·월간·분기별로 원수(原水)와 정수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분기마다 민관합동수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월간 수질검사 결과는 탁도 0.1NTU(기준치0.5NTU), 암모니아성질소 0mg/l(기준치0.5mg/l), 질산성질소 1.4mg/l(기준치10mg/l), 철 0mg/l(기준치0.3mg/l), 구리 0.001mg/l(기준치 1mg/l), 아연 0.02mg/l(기준치 3mg/l) 등 59개 항목 모두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치 보다 월등히 낮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상수도과는 ‘수돗물 안심제’를 운영해 가정집에서 수돗물 수질검사를 요청하면 pH 및 탁도, 잔류염소, 중금속 등 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진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경기도권 수돗물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7월 19일 경북의 특색을 살린 스토리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맞춤형 작가 양성 등 스토리 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2020 경북 스토리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의 인물, 장소, 사건, 문화자원 등을 모티브로 한 소재라면 학력,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분량은 요약문(시놉시스) 5매 내외, 스토리 본문(트리트먼트) 25매 이상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며, 경상북도콘텐츠공모전 홈페이지(www.gculture.or.kr)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진행일정은 10월 초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총 4편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하고, 10월중 시상식을 개최해 대상에는 5백만원, 최우수상에는 3백만원, 우수상에는 각 1백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사 및 플랫폼사에 제공하며, 작품의 완성화 및 콘텐츠화를 위해 전문 작가진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7월 19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관광협회 관계자 10명을 경북으로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소속의 유나여행사, 여행정보서비스, 진에어 등 제주 지역의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항공사 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팸투어 일정을 통해 동궁과 월지, 도산서원 등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두루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 일정에는 공사가 지난 5월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으로 선정한 바 있는 경주 건천 편백나무숲, 안동 하회마을, 예천 회룡포 전망대 등 타인과 거리를 두며 안심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대거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사전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과 수시 체온 검사, 버스 내외부 방역과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 준수와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지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고만식 유나여행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0일 낮 12시 중앙부처(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1년도 주요 국비지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미래통합당 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17일 승용차 튜닝 시 개별소비세의 이중과세를 방지하기 위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캠핑카 튜닝은 본래 승합차만 가능하였지만, 오토캠핑 수요 증가로 2019년 8월부터 승용차도 캠핑카 튜닝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됐다. 하지만 캠핑카로 튜닝한 승용차의 경우 튜닝 전 차량 금액과 튜닝 비용을 모두 합산한 금액에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차량 금액에 대한 개별소비세는 구매자가 처음 차량을 매입하며 이미 냈지만, 튜닝 시에 또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중과세.”라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차량 금액은 제외하고 튜닝 비용에만 개별소비세를 부과토록 해 ‘이중과세’를 바로잡음으로써, 튜닝시장 활성화와 캠핑카를 이용한 국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법 개정을 통해 차량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세정비업체에도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수익 증대도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상훈 의원은 “튜닝을 했으면 튜닝 비용에만 세금을 부담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지금의 법은 튜닝하면 새차가 되니 세금을 다시 내라는 것”이라고 지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