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오는 8원 28일까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재적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며, 건강·운동·영양 분야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자는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를 제외하고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성인 50명이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에 따라 사전 접수 후 보건소 방문 예약제를 통해 기초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간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이달 31일까지 동구의 우수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자 동구 대표음식점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영업신고 후 6개월 경과 업소로 전국 규모의 프랜차이즈 업소,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야간영업 형태의 업소는 제외된다. 동구맛집은 지역 고유의 맛과 특색을 지닌 음식점, 동구5味전문음식점은 닭·연근·미나리삼겹살·오리·산채요리를 주 메뉴로 취급하는 음식점, 관광형 음식점은 100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동시 수용, 대형관광버스 주차 가능 및 외국어 메뉴판이 비치된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표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융자, 대표음식점 업주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 추진, SNS홍보, 동구맛집 홈페이지 게재 및 맛집리플릿 게재 홍보 등 관광테마와 연계 홍보할 방침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동구 대표 맛집 선정을 계기로 우리지역에 숨어있는 우수한 맛집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동구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방지를 위해 요식업 관계자분들이 솔선수범해 예방수칙을 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통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제고하고자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대상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그리고 울진군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일반회계 예산 규모의 1% 범위 내에서 편성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효과가 일부단체, 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과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의회 승인으로 최종 결정된다. 또한 군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의 예산배분과 편성을 위하여 분야별 사업투자 선호도를 살펴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의 제안사업 신청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하기)과 설문조사란(참여・소통‣ 군민투표‣설문조사)을 통해 참여하거나 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오천읍에서 열리는 ‘환경현안 공유 및 지역단체 소통 간담회’에 참석하여 환경현안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인 농산물 꾸러미 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농산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품질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직접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가정에 배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는 물론 임산부 건강과 출산 장려 효과도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가정에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관리와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꾸러미를 신청한 이 모 주부는 “80%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면서 “다른 임산부들도 신청해서 혜택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올해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임부라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기준 읍면동 사무소 방문 접수·이메일·팩스 신청이 가능하며, 임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들안길 상권활성화 방안을 구상하는 수미창조 포럼(수성구의 미래를 창조하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계 전문가, 상인, 구의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들안길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했다.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골목길 자본론으로 본 들안길 프롬나드’란 주제로 직접 발표하고, 전충훈 정부혁신추진단 포럼운영과장이 ‘들안길 야간영업 특화를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옥외영업 관련 국내외 우수사례를 전달했다. 이어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이병두 팀장이 서문야시장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한편, ‘프롬나드’는 프랑스어로 산책, 산책길이라는 뜻으로, ‘들안길 프롬나드 행복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일대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시작해 올해 마무리할 예정으로, 들안길삼거리에서 상화사거리까지 620m 구간에 인도를 확장해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될 들안길 프롬나드를 사람이 모이는 거리,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거리로 만드는데 민, 관의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하계휴가 기간을 예년보다 3주 늘린 7월 20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10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소속 직원이 희망할 경우 휴가를 2회 이상으로 나눠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들이 최대한 분산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과 미성년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자녀의 방학일정 등에 맞춰 희망하는 휴가 기간을 우선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방역과 일상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하계휴가 기간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휴가를 적극 장려하면서도 “휴가 기간 중에도 밀폐·밀접·밀집된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에 집중되는 점심시간을 2부제로 나눠 청사 1층에 위치한 부서는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사 2층 부서는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분산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1일 지역 첫 오프로드 스포츠 축제인 ‘제1회 김천 오프로드 코리안 챔피언십’을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개령면 서부리 오프로드 경기장에서 스포츠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관심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메디컬체크, 마스크 착용, 열체크 등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했다. 대회는 김천오프로드파크 주최/주관, 김천시 후원한 가운데, UTV, ATV, 모터크로스 3개 종목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동성과 파워풀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다이나믹한 경기를 선보였다. 처음 개최된 오프로드 대회에는 전국에서 사진동호회원 100여명이 김천을 찾았으며, 그 외에도 많은 외지인과 지역주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오프로드 스포츠를 즐겼다. 대회결과 UTV 종목에서는 팀ATV뱅크 우동주 선수가 1분35초51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고, 이형탁(김천시레이싱,1분33초996), 강명성(김천시레이싱, 1분34초222)이 각각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팀레이스로 진행된 ATV종목에서는 KOB팀이 합계 9분32초708로 11분17초544를 기혹한 동양모터스를 1분40여초 차이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21일 산불발생 제로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진행된 2020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2016년 ‘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에 힘입어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대쾌거를 이룸으로써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천시는 2020년 유달리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했으며,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을 뿐 아니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발생지 뒷불정리 및 재불감시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산불소화시설 설치, 이동식저수조 2식 구비,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설치 등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기계화훈련 및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 ‘2020 전국고등축구리그’ 경기장(진보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강원 영주부시장이 지역 현안사업과 마무리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2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이날 전강원 부시장의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6월 장욱현 시장의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예산심의관 실무진과의 면담을 통해 기획재정부 심의 미반영사업과 계속사업 등에 대한 설명의 통해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또한 이날 방문에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사업비 및 단산면과 부석면 남대리를 잇는 국지도 28호선 조기 완공을 위한 사업비 증액(2,674억원)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2021년 세계풍기인삼엑스포’ 행사장 내 고려인삼 홍보관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국비(10억원) 반영을 재차 건의했고,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비(40억원) 건의 활동 등을 이어갔다. 전강원 부시장은 “우리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내년도 재정상황도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신규 역점사업의 국비확보와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정부 예산안의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는 8월까지 긴밀한 대응전략으로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7월 21일 최근 통계청이 개최한 ‘제6회 국민 삶의 질 측정 포럼’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고려대 공동연구진의 자치단체별 행복지수 조사 ‘대한민국 행복지도’의 발표 결과, 청도군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삶의 만족도’ 부문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개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로써 ‘카카오같이가치(나의 안녕지수)’에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조사이다. 청도군은 그동안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 ‘살맛나는 행복청도’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편의 중심의 복지정책으로 노인복지기금조성, 청도장애인복지관 건립, 경로당현대화, 행복마을만들기, 건강마을조성, 행복학습센터운영, △군민이 주인이 되는 휴먼시티 청도건설을 위한 CCTV통합관제센터운영, 청도군민안전보험가입, 청도공공도서관건립, 스마트타운조성, 인재육성장학금조성, △풍요로운 부자농촌 육성을 위한 농업전문인력육성, 농․축산물가격 안정기금 조성,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개소, 농산물가공센터운영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영덕군산림조합장 권오웅 외 직원 10명은 캠페인 ‘심심상인(心心相印)’에 동참해 영해만세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식료품(과일, 돌김, 건어물 외 35종) 100만원 상당을 영해면 행복한 곳간에 기부했다. 이들은 “영해면 주민들에게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만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지역에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과 가정의 소득 작물을 지원받아 지역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개월간 휴관했던 경로당을 개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휴관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 부재에 따른 조치이며, 특히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개방하게 됐다. 개방 첫날. 지역 어르신들은 모처럼 개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보였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날 9개 읍·면 240여 곳의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로 개방에 앞서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으며, 예방 조치로 감염책임자를 지정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 비접촉식 체온계 및 손소독제를 비치했고, 경로당 이용 시 출입자 명단을 작성하게 했다. 무더위를 피해 갈 곳이 없던 군내 어르신들은 경로당 개방을 반겼다. 영덕군 영해면 벌영1리 경로당의 경우 오전 11시 개방과 함께 동시에 10여 명의 어르신이 모였다. 마스크를 쓴 채 좌우 간격을 두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꽃을 피웠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늘 하던 곳이지만 식사나 음식물 반입은 금지돼 어르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