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19 장기유행에 따른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을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해 2,342명에게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이 기간 동안 ‘알록달록 송편 만들기’와 ‘건강활동지 꾸러미’로 비대면 어린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활동지는 어린이들이 건강에 대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다. 또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 진행하던 ‘요리조리 과학교실’교육 영상과 송편 재료를 배부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쌀이 자라고 떡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송편 노래에 맞춰 요리체험을 해 가족과 송편을 나눴다. 또 연 1회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 가족 뮤지컬로 바른 식생활 교육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전체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가정으로 건강활동지 꾸러미를 전달하고 ‘신나당(새로운 나트륨 당 줄이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했다. 많은 가정에서 건강 활동지 인증 샷과 삼행시를 보냈으며 선착순 어린이 300명에게 안전 우산을 전했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예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6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 제6차 안동시의회 의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산하 산학협력단 소속직원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78차례에 걸쳐 학교 사업자금 7억7,247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소속직원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학교 사업자금 7억7,247만원을 본인 계좌로 송금한 45건을 비롯해 현금인출 132건, 수표발행 1건의 방법으로 총 178차례에 걸쳐 횡령한 사실이 드러났다. 문제는 한국폴리텍대학이나 고용노동부가 6년간 걸친 직원의 횡령에 대한 정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한국폴리텍대학이 그동안 실시한 자체 감사에서 횡령 의혹은 단 한 차례도 드러나지 않았고 지난 2018년, 고용노동부가 진행한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산학협력단 특정감사에서도 이러한 사실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심지어 2018년, 고용노동부는 산하 공공기관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과 부패 자율개선 등을 평가하는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 평가결과로 한국폴리텍대학에 1등급인 우수등급을 부여했다. 임 의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 및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사례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 문체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부터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 전략과 개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했다. 올해는 안전관리, 지역경제 등 10개 분야에 전국 91개 자치단체에서 252건의 사례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칠곡군은 칠칠곡곡 가공품 브랜드 개발은 물론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을 통한 지역 가공업체와의 협력과 여성 소비자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앞으로도 칠곡 만의 고유한 가공품 생산으로 칠곡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농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북 상주시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독감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상주시는 연휴인 3일에 이어 4일에도 강영석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마스크 착용, 사람 간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SNS로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장 등의 회식․모임 등을 자제하고 인후통․발열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검사를 받도록 했다. 특히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일반 병원을 찾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도록 마을별 안내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시민들은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연휴 중 모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전체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3일에는 60대 남성 A씨(북문동 거주)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4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포항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 산림경연단지는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해 경영여건이 우수한 단지를 지정해 산주들의 동의를 받은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고 발생한 소득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림경영의 대규모․집단화를 통한 성공 모델 개발․확산 목표로 한다. 선정된 선도 산림경영단지(이하 ‘선도 단지’)에는 10년 동안 75억원이 투입되며, 목재생산 및 산림소득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 선도 단지는 자체 유통센터(로컬푸드마켓)와 제재소(목재팰릿공장) 보유로 목재 및 소득작물의 안정적 유통․생산이 가능하고 지역 산업 연계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국유림에 비해 소규모로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시행된 선도 단지 조성사업은 사유림을 규모화․집단화하고 전문 경영주체를 통한 효율적 경영으로 산주들의 부담을 덜어 주어 장기적으로 산림자원의 순환경제 구축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선도 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10월 독도의 달을 새기고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이 독도자료 보존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10월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경북도와 국립중앙도서관, 울릉군이 ‘디지털 독도 아카이브 협약식’을 통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고지도 등 독도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학술행사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21일 포스텍 국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활성화 세미나’(주관 (재)독도재단)가 개최되고, 22일 영남대학교 법학도서관에서는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활성화 세미나’(주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개최된다. 또한, 23일에는 경북대학교에서 ‘해양생태 및 섬 생물학 국제학술대회’(주관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 열려 독도와 해양생태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10월 말에는 대구한의대 등과 공동으로 ‘독도지킴이 안용복 조명 좌담회’도 마련한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독도 사진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철저한 방역속에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를 맞아 보문관광단지의 SONO,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라한, The-K 등 특급호텔이 만실을 이루는 등 단지 내 4천여 객실들은 연휴기간 내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사는 보문단지 전역에 대한 방역과 보문 및 휴그린골프클럽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착용, 목욕탕 사용금지 등 철저한 방역으로 관광객과 입장객들의 안전을 제공했다. 보문단지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경주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전시 및 놀이시설에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아 연휴를 즐겼다. 또한, 힐링명소인 동해안 등기산 스카이워크, 호미반도둘레길, 메타세콰이어숲길 등 고령, 문경, 안동 등의 경북 유명관광지에도 언택트 관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한편, 공사는 젊은 층 관광객에게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오이소TV,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경북나드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이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전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투입하는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평온하고 안정적인 추석 명절 분위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은 추석 특별방범기간 동안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취급업소, 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홍보활동을 통해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가정폭력이나 학대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정폭력 등 발생징후를 점검하고, 피해자 발생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조치에 노력했다. 이에 힘입어 경북 도내 전체 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1%, 살인․강도 등 5대 범죄는 16.9%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경북경찰청은 ‣졸음운전이나 2차 사고 등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관측소 36개소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해 졸음운전,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 환기하는 한편 ‣ 고속도로․국도․지방도 혼잡구간 총 46개소와 공동묘지 28개소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함께 혼잡장소 주변에서의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文정부 들어 2030세대가 만든‘마통’, 곧 마이너스 통장이 6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4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에게 제출한‘최근 3년간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 현황’에 따른 자료를 살펴보면 2017~2020년 7월간 20・30대가 신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이 계좌수만도 123만 2,123건에 이르렀다. 한도액은 62조 4,056억원에 달했다. 근래 새로 만들어진 마이너스 통장 3건 중 1건 이상은 청년세대가 만든 것이다. 2030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액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7년 15조 8,659억원이었던 한도액은, 2018년 들어 15조 9,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622억원 증가했다. 2019년에는 무려 4,824억원 증가하여 16조 4,105억원으로 올라섰다. 아울러 2020년에는 7월 현재 14조 2,011억원으로 상반기 정도만에 지난해년도 수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계좌수의 경우, 2017년 34만 6,768건에서 2018년 33만 877건으로 줄었으나, 2019년 들어 34만 332건으로 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4일 수성구 상동 일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0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천우안에 위치한 수성구 상동 일대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 최근 10년간 총 5회 정도 침수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상동, 두산동, 파동 일대에 2021년부터 200억 원(국비 40억, 시비 160억)이 투입돼 본격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개체와 도로 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상동 일대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평탄한 지역으로 하수관거의 통수능 부족 및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정비대책수립용역’을 통해 침수시뮬레이션 결과, 총 11.2㎞ 하수관거에 대해 정비가 필요하며 총사업비 2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업이 2022년경 완료되면 주민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됨은 물론 이 일대 프롬나드 조성사업, 예술창작촌 리모델링사업, 공유교통 시범사업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옥외광고 산업의 수준을 향상하고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 경주시 좋은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이 우수한 간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옥외광고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조화롭고 품격 있는 간판 설치 등을 장려하기 위해진행된다. 공모분야는 ‘좋은간판’과 ‘창작간판’ 두가지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제한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좋은간판의 경우 지역 내 설치된 간판을 촬영해 사진으로 제출하면 되며, 창작간판은 지역 내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기존 간판을 새롭게 디자인한 도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6일~27일까지 12일간이며,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경주시청 도시계획과(경주시 양정로 260)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좋은간판’과 ‘창작간판’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원과 100만원이 각각 주어지며, 부문당 우수상 2점과 장려상 3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12월 말 경주시청에서 총 5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 7기 3차년도를 이끌어 갈 전국 협의회 임원진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백선기 군수는 민선 7기 3차년도 전국협의회의 임원진으로서 전국협의회의 주요 활동 방향을 정하고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백선기 군수는 1975년 경북 칠곡군 약목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를 거쳐 2011년 칠곡군수에 당선돼 3선을 연임하고 있는 행정통이다. 지난 6월 열린 ‘민선 7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백 군수는 “지방분권 실현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이 아니라 지역 생존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 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국협의회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전국의 228명 시장, 군수, 자치구청장을 회원으로 하는 법적 협의체로서 지방의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임직원들이 지난 9월 28일 ‘줍킹’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도 줍고, 워킹한다는 의미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는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면서 쇼핑, 공연, 교육 등의 문화가 바뀌고, 그중 배달·포장 중심의 외식문화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했고 환경문제도 함께 야기돼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 임직원들이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언택트(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전환했다. 호텔 아젤리아 직원들은 산책을 하는 시민들과 함께 비슬산 일대, 테크노폴리스 내 공원에서 줍킹을 하며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언택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순환 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일상 속 줍킹을 통해 재미와 건강, 환경보호 등 사람들과 다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는 달성문화재단이 달성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참여 작가팀을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제단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공공미술을 통한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산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주최하며 총 사업 예산 4억 원으로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대상지는 사문진 주막촌 뒤 잔디광장 일원으로 작품의 유형은 공모 참여 작가팀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사문진 주막촌은 다양한 먹거리와 미술작품, 조형물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낙동강 자연생태탐방로와 대규모 야외상설공연장이 들어서 있다. 야외상설공연장은 달성문화재단이 ‘달성 100대 피아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매년 개최하며 인기 있는 복합문화장소가 되었다. 또, 사문진이 낙동시회가 펼쳐진 문화공간이자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로서 각광받으며 시민의 유희공간이란 장소의 특성을 감안하여 작품을 배치할 계획이다. 본 공모사업의 신청 자격 요건은 작가팀 내 대표자, 아카이빙 작가, 행정인력을 포함한 37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