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와 함께 집중 홍보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획부동산이란 부동산매매업과 개발업을 통칭하는 용어로서 개발가능성이 낮은 저가의 토지를 법인이 대규모 매입한 후, 투자자를 모집해 고가에 분할 판매하는 형태의 부동산 투기 조장 업체를 지칭한다. 주요 형태로는 텔레마케팅 방식으로 허위과장 광고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 소유권이 없는 토지를 판매하는 미등기 전매, 토지를 선점한 후 개발정보를 유포해 시세차익을 얻는 등으로 다양하다. 개인소유의 저가 임야를 법인이 웃돈을 주고 매입한 후 개인에게 약 5배 가격으로 지분 거래하여 한 필지에 소유주가 수십 명에 이르는 경우가 있으며, 수백 명 이상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있다. 그러나 기획부동산은 미래 토지 가치의 상승을 예측하고 투자하는 형식이므로 피해를 입증하기 어렵고, 이를 예방 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나 규정 또한 미비한 실정이다. 과도한 지분 거래 등 비정상적인 거래형태가 발견되어도 그 피해가 드러나는 데에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투자자 개인의 각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회장 황병윤)는 통일 미래세대인 의성군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정립을 위해 10월 19일 의성중학교 1학년 3개 교실에서 통‘2020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이야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학년 재학생, 교직원, 민주평통자문위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유현주 강사가 ‘북한실상의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북한 청소년들의 실상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화공감 통일대화를 통해 학생들과 통일에 관해 자유롭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에 더해 통일퀴즈 이벤트를 진행,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는 매년‘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이야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황병윤 협의회장은 “통일공감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통일 대한민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특강이 통일의 미래세대인 의성군 청소년들에게 통일·안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10월 19일 의성 문화회관에서 ‘제27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규모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제27회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기여한 황병도(56) 경상북도 4-H본부 회장 △문화체육 부문에는 전국대회에서 입상하여 씨름의 고장 의성을 널리 알린 손명호(37) 선수 △ 봉사효행 부문에는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실천한 김옥자(78)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의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6만 군민을 대표해서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해드린다.”며“군민들이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1979년부터 군의 명예를 높이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의성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한 달간 소 4만4천두, 염소 4천6백두에 대한 구제역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접종은 지난 4월 상반기 일제접종 이후 6개월만이며, 개체별 접종시기 차이에 따른 누락축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4월과 10월 연 2회로 일제접종을 정례화하여 추진하고 있다. 구제역 백신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았거나 2주 이내에 도축 출하 예정인 가축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임신 가축은 유사산 등의 피해를 방지하지 위해 3~7개월의 접종 간격을 준수할 경우 접종 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 자가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두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공수의를 통해 무상 접종 지원에 나서며, 전업규모의 소 사육농가는 백신 구입비의 50%를 지원해 자가접종을 실시하고, 300두 이상 염소 사육농가는 무상 백신 공급,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며, 1개월 단위로 반복 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학곡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학곡천 정비사업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재난에 대비하고자 시행한다. 학곡천은 평해읍 학곡2리 멋찌골에서 발원하여 평해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이며, 본 사업은 태풍 및 강우 시 잦은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역의 하천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소교량 1개소 개체, 하천개수 826m, 보축 1.1㎞ 등이며, 총사업비 34억원으로,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며 재해 사전예방으로 주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여 주민들의 불안해소와 주민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소하천정비·준설 및 하천유지보수 비용 확보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19일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포상인‘자유장’을 수상했다. 오전 11시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번 수상식에는 이우경 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김영식 의성군지회 수석부회장, 김귀조 의성군지회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 이우경 회장이 전수했다. 자유장을 수상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한 지원 노력과 반부패 청렴운동 전개,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강화, 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등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자유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 행복,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유와 평등이 조화롭게 보장되는 민주사회, 군민화합을 통해 행복한 의성군을 만드는데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국립해양과학관 개관 및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해양장비 연구개발 중장기계획(MOVE 4.0)에 따라 해양관측·연구조사 장비의 무인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국내 최첨단 해양장비 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은 경북도와 함께 환동해 해양과학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미래 해양과학산업의 R&D사업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나섰다. 이 중‘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으로 올해 4월 해양수산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1차년도 연구개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돼 2024년까지 기술개발과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에 운용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수중글라이더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국내 기술로 핵심부품·장비가 개발되면 연안중심의 부이관측 한계를 보완해 외해역 및 깊은 바다까지 관측영역이 확대되어 저비용 고품질의 해양관측 정보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울진군은 센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엽연초 조합에서 진행되는 2020년 잎담배 수납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1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 영양공설운동장 및 영양보조축구장에서 제33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 5개팀 총 90여명이 참가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참가대상을 읍면 및 기관단체에서 읍면으로 축소하여 최소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읍면대항전 결과 1위는 입암면, 2위는 영양읍, 3위 수비면, 4위 청기면, 5위 석보면으로 대회를 마쳤으며, 특히 입암면은 10여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체육회장기 대회는 올해 8월에 개최했던 탁구대회 이후로 간만에 열린 체육대회이며, 그동안 쌓아왔었던 축구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하로 앞으로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 개최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좋은 가을 날씨에 맞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대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신 모든 선수 및 코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에 선정돼 내년도에 국비 2억원 지방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귀농귀촌과 연계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도시민유치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마을단위 융화교육과 신규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합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귀농지원센터운영과 귀농귀촌체험프로그램운영, 주말농장운영, 농부인턴십,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등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에서 신규 신청한 시·군대상으로 서류검토 및 선정심의 결과 경북은 청도군과 포항시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년도 귀농귀촌담당 신설과 다양한 정책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으며, 군으로 오시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첫 단계부터 정착단계까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희망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행정안전부 신규사업으로 2021년도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82억원 중 국비 2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상습 풍수해 등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설물을 정비해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동창천 일대(청도읍 내호리 ~ 금천면 임당리)는 운문댐 직하류 라는 지형적인 여건으로 태풍과 호우 등 댐 방류 시 하천 범람으로 상습 침수가 우려됐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 방재시설을 보수·보강하여 기상이변 및 운문댐 비상 방류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482억원 으로 매전면 호화리에서 금천면 임당리까지 하천정비 10㎞, 교량개체 4개소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사업으로 ‘동창천 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인 청도읍 내호리에서 매전면 내리까지 하천정비 8.8㎞, 교량개체 3개소 등 사업비 380억원과 ‘동창천 금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인 매전면 내리에서 호화리까지 하천정비 8.3㎞, 교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6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국·도비 1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스마트팜 임대농장 조성을 통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스마트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만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이 본인의 자본 투자 없이 최대 3년간 영농창업을 경험해보는 시설로 본인이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경영과정 운영을 통하여 창업 후 실패 가능성 최소화에 목적이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경영실습임대농장사업’ 3,604㎡(2구역)을 일월면 가곡리에 조성하여 금년 6월부터 현재 2명의 청년 농부가 오이와 멜론을 재배하며 미래 영양군의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 가기 위한 꿈을 키우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관내 폐교를 매입 하여 7,200㎡(6구역)를 추가로 설치하게 되면 명실상부한 스마트 농업 전초기지 조성으로 미래농업에서 피할 수 없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농촌 공동화에 농업인력 정예화로 대비 하고자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스마트 농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문화권 시장·군수들이 지역간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전남 여수에서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 곽용환 고령군수)제2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 의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2021년도는 협의회 정례행사와 신규 사업들의 활발한 추진으로 영․호남의 통합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며 “역사문화권 정비 시행계획 수립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추진 등 협의회 공통사업들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0년간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26개 시군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특히 역사문화권정비특별법 제정과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등의 국정과제 선정을 위해 노력하며,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대가야 궁성지 발굴·정비,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 현 페스티벌 개최, 가야금을 활용한 세계적 현악기 도시들과 국제네트워크 구축 등 대가야의 후예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을 높여왔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 11개 재난지역 수해복구성금 지원과 2021년 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및 전기차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로드맵 구상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30일 열릴 동북아CEO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동북아전문가 위원회’는 포항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동북아CEO포럼 연구주제 논의 및 글로벌 정치 경제 이슈에 대한 우리 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포항시 북방정책 자문기구이다. 위원회는 ▲동북아시아 분과, ▲산업 및 혁신 분과, ▲물류 및 교통 분과, ▲관광 및 크루즈 분과로 총 4개 분과 20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 되었으며, 포항시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국제 현안에 대해 조사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위원들은 그동안 분과회의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 전문가를 통해 발표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북아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코로나 이후 변화에 선제 대응해 북방정책을 포항시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교류에 제약이 많은 시기이지만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동북아 협력 토대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