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정문휴)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9일 아름다운가게 대구동구점을 방문하여 헌옷을 기증했다. 건협대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헌옷 기증은 협회 창립56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전국건협 직원들이 자원재활용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건협 대구지부는 150벌의 의류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의류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재판매 돼 발생된 수익금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우수개발품 협력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20일 사내 특집 홍보방송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언택트 시대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협력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홍보방송에 참여한 기업은 터빈로터 정밀 인양장치를 개발한 ㈜파워엠엔씨와 액체필터 교체장비를 생산하는 한국원자력기술(주) 등이다. 한수원은 방송을 위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소개·제품홍보, 애로사항 등을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했다. 향후에도 매월 2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소개 및 제품홍보물을 한수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4월부터 협력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화상구매상담회를 시행한 결과 9월 기준 9개 기업이 총 118건의 계약, 15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코로나19 뉴노멀시대에 맞는 언택트 판로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판로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20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반부패 교육은 조병철 청장의 훈시에 이어 직장 내 갑질예방 및 근절을 위한 서약, 갑질근절‧청탁금지법 교육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을 위해 기관장의 청렴서한문 발송, 갑질수준 자가진단 및 직장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갑질 감수성을 높이여 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공직사회 갑질행위 근절과 민간분야로의 확산을 위해 갑질 감수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청렴한 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신뢰받는 산림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2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19년 치안종합성과평가 결과와 올해 상반기 치안지표를 종합해 치안성과 우수관서를 선발했으며, 경북지방경찰청은 역대 최초로 치안성과 우수지방청에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가장 안전한 경북, 존경과 사랑받는 경북경찰’이라는 치안비전 아래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치안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청은 그동한 코로나19 사태 안정화를 위해 전국 최초 마스크 매점매석 단속 등 방역적 치안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치안서비스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도민안심센터’를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텔레그램 ‘n번방’ 최초 운영자인 ‘갓갓’을 검거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경북지방경찰청은 ‘19년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3위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지난해 대비 총범죄 4.9% 감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여름 야간 여행 상품인 ‘쿨한 청도 마실나들이’ 에 이어 가을 트래킹 여행 상품인 ‘가을타는 청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테마 여행 프로그램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을타는 청도’는 코로나19로 여행 패턴이 바뀐 요즘 추세를 반영하여 야외 관광지 위주로 상품구성 됐다. 특히, 숨은 트래킹 명소인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을 활용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공암풍벽은 청도 팔경 중 하나로, 운문면 대천리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 잡은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이다. 가을이면 풍벽楓壁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뽐내는 곳이다. 청도 가을 트래킹 여행 상품의 세부 일정은 10월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청도 근교권에서 출발하여 운문사 솔바람 길, 공암풍벽 트래킹 및 감물염색체험으로 구성했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매회 20명 사전예약제로 진행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운문댐 상류의 청정지역에서 가을 풍경도 감상하고 트래킹을 통해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국비50%, 지방비40%, 자부담10%)을 확보했다.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주산지 중심의 품질 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강화, 계열화를 통한 시장교섭력확보, 지역단위의 자율적 수급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통합마케팅 공동경영체 육성사업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원예산업종합계획에 포함된 원예농산물 주산지 시군 중 품목별 고시된 재배면적 이상(1,000ha) 시군 또는 특화수준(50ha 이상)에 해당되는 시군단위 경영체에게 주어진다. 청도군은 이번 공모에서 새청도농업협동조합의 복숭아 품목을 신청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1년차 1억5000만원, 2년차 8억5000만원으로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해 동청도농협 선정에 이어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판매 걱정없이 농사 짓는 부자 청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 한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고 브랜드화 하기 위해 10월 19일(월) 관·과·소장과 청도축협조합장, 한우협회 청도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 한우 가치up 브랜드 개발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브랜드 자산가치가 높은 ‘청도’ 고유브랜드와 ‘한우’를 연계한 청정지역 청도에서 생산되는 청도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브랜드화로 유통망을 확대하여 청도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이날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아울러 이날 용역보고회는 국내 한우 브랜드 사례, 브랜드 개발전략, 브랜드 네이밍, 디자인 활용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로 진행됐다. 또한 브랜드 네이밍과 심볼마크 선정을 위해 성인남녀 500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명칭 선호도 실시했다. 조사 결과 네이밍 후보 3개 안과 심볼마크 3개안이 후보군에 올랐다. 군은 이날 후보군에 오른 이름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이 선정될 예정이며, 명칭 결정 후 곧바로 축협과 연계하여 다가올 설 명절 선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는 한우 가격이 좋지만 어려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읍은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범군민 캠페인인 ‘I♡대가야고령’ 추진과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대가야읍 일자리 사업을 활용하여 읍시가지 일대에 대한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희망일자리,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등 대가야읍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적극 활용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시장통로, 대구통로, 합천통로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일자리사업별 구간 배정을 통한 책임제를 운영하여 청결한 대가야읍이 만들어 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읍 만들기에 한 걸음 내딛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읍시가지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상습투기지역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아름답고 청결한 대가야 고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0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을 10월 30~31일 오후 6시부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고령군 주최, 고령문화원 주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로 안전한 거리를 두고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개막식 등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 결정됐다. 야경(夜景)에는 지산동 고분군 야경 외 4개 프로그램, 야로(夜路)에는 달빛고분산책 외 1개 프로그램, 야사(夜史)에는 가야금소리마당 외 1개 프로그램, 야화(夜畵)에는 고령갤러리 외 1개 프로그램, 야설(夜說)에는 현의노래 외 1개 프로그램, 야시(夜市)에는 夜한 포토샵 외 2개 프로그램, 야숙(夜宿)에는 월하야숙 외 2개 프로그램 등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행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도우미가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절차를 걸쳐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도록 하는 등 행사장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더불어 인기 유튜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창환)는 어르신들의 IT 마인드 함양과 정보화 취약계층의 편의 제공을 위해 10월 19일 오전 귀원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맞춤형 프로그램‘스마트폰 활용교육’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주민자치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고령사회를 대비한 지역 어르신들의 IT 마인드 함양과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9일 개강을 시작으로 관내 마을회관 22개소에 매주 3회(월, 수, 금) 10:00~12:00 일정으로 총 22회 시행할 예정이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코로나 시대에 어르신들과 자녀들과의 소통의 매개체로 스마트폰이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배워두시면 보이스피싱 예방뿐 아니라 여가선용에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은행나무 악취관련 민원 조기 해결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실시했다. 은행나무는 가로수로서 대기오염 정화 기능이 탁월하고 노란 단풍이 아름다워 가로수로 매우 좋은 수종이나 열매가 떨어져 터질 경우 악취가 나 주민들이 매년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칠곡군은 ‘수목정비단’을 활용하여 은행나무열매가 자연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집중적으로 채취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수목정비단을 통해 은행열매 조기채취 작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은행열매 민원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가로수와 가로화단 등의 녹지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0일 칠곡상공회의소(칠곡군취업지원센터)와 함께 구직청년과 구인기업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탐방행사’ 및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좋은 사원을 모집하려는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들간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구인·구직 편의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칠곡군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청년구직자 11명에게 직업선호도, 구직준비도 검사, 취업특강, 왜관산업단지 소재 2개 기업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9일에는 청년구직자 40명이 ㈜화신정공, ㈜동산공업의 인사담당자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총 10여명이 1차 면접을 통과했으며, 칠곡군은 구인기업의 채용 충족 시까지 구직자를 알선하고 구직자 취업을 위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청년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은 칠곡군취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영주댐 방류 저지를 위해 20일 영주댐 현장에서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환경부 규탄대회를 가졌다. 환경부는 영주시민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방류의 필요성과 방류 후 재담수 계획 등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방류를 강행하고 있어, 영주시의회는 영주댐 방류를 반대하는 시민의 의사를 대내외에 다시 한번 공표하여 환경부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회의장을 떠나 영주댐 현장에서 본회의를 가지게 됐다. 또한 회의에서 송명애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담수 대책 없는 영주댐 방류의 부당성에 대해 비판하며 영주시와 시의회 그리고 시민이 함께 영주댐 방류 저지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본회의 후에 영주시의회 의원 전체와 영주댐 수호추진위원회,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이상근 의원의 선창으로 규탄문을 낭독하며 지역민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방류 결정에 대한 환경부 규탄대회를가졌다.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환경부의 지역주민 의견을 무시한 독단적인 처사에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느낀다”며 “영주댐 운영의 정상화와 영주댐 관련 의사결정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양금희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0일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2014년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한국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했으나 그간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는 미미했다고 지적했다. 양금희 의원은 “나주로 이전한 한국전력의 경우 2020년 8월 기준 465개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으며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10,628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나, 한국가스공사는 기업 유치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와 전력 각 산업의 특성상 차이와 한계를 인정하더라도 안타까운 대목이다.”고 지적하고 “또한, 2015년 이후 가스공사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에 보조한 연구개발 예산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편중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57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예산 중 42%인 23억 8천만 원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었으며, 대구·경북지역에 지원된 예산은 14%인 7억 8천만 원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가스공사가 2015년 이후 진행한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에서도 대구지역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약 건수로는 1.9%, 금액으로는 0.4% 수준에 불과했다. 양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배롱나무 등 가로수와 해안 숲 해송 전정 및 시비로 아름다운 울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림힐링과에서 전년도 배롱나무 약8,600주 전정과 해송 5,000주를 시비한데 이어 평해읍과 온정면 일원 배롱나무 1,900주 전정과 도화동산 및 해안 숲 6,500주 수목에 대하여 시비(완효성막대비료 삽입)작업을 10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가로수와 해안 숲 내 수목 전정 및 시비로 병해충 발생 최소화, 겨울철 폭설 대비 가지 부러짐 방지를 통하여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최근 태풍으로 큰 염분 피해를 입은 해안 숲에 시비(완효성 막대비료)를 하여 해송의 생육환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가로수에 대해 전정(가지치기) 및 시비를 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수 꽃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