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읍사무소는 10월 19일 오전9시 고령 향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에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쉽게 교통안전 규칙을 강의했다. 안전한 보행 방법, 대중교통 이용방법 등의 내용을 시각 자료와 사례 위주로 강의하여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며 교육 내용에 대한 전달이 잘 이루어졌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노인복지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기에 이번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숙지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시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19일 상습 침수피해지역 배수체계 개선을 위한 영덕·강구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시가지 지역의 하천 수위 상승으로 내수배제가 어려워 강제배수가 이뤄지는 저지대 지역 침수 피해 예방 방안 강구와 태풍북상 시 정전으로 인한 배수펌프장 가동중지 방지를 위한 비상발전기 설치 계획 등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또,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설계단계부터 철저한 현장 조사, 전문가 의견 및 지역주민의견 수렴, 태풍 및 호우 발생 시 내수로 인한 피해 방지 등을 살펴봤다. 영덕군은 지난 2018년 12월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는 ‘영덕ㆍ강구 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덕읍 우곡리ㆍ남석리, 강구면 오포1ㆍ2리에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빗물펌프장 개량, 우수관로 신설 및 개량 등을 통해 배수처리 능력을 향상 시키는 종합하수도 정비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환경공단과 위ㆍ수탁을 체결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 2월 환경부 하수도정비대책 승인으로 총사업비 350억을 승인받았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0월 17일 고령향교 연조공원에서 2020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경신수야 낭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진한국악, 국악블루스, 국악재즈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국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여성 3인조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출연 하여 피리, 생황, 태평소, 대북, 앙금 등의 전통악기인 국악기와 핸드팬, 카혼, 피아노 등 현대악기 활용해 색다른 퓨전국악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한 관람을 최우선으로 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간 거리두기를 유지, 모든 출연진 참관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 및 명부작성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의 명소인 고령향교가 있는 연조공원에서 “경신수야 낭만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월 16일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현장접수센터를 설치해 방문신청을 받는다. 중기부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신속지급하고 있다. 구미시는 신속지급에서 누락됐거나 매출감소 등 확인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현장접수센처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으로 구분된다. 일반업종은 ‘19년 연매출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전년 월평균 대비 ‘20년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 100만원이 지급한다. 특별피해업종은 8월 16일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만원~200만원씩 지급하게 되며 구미시의 경우 실내집단운동시설로 24개소가 특별피해업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태동 일원에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10월 15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2020년 7월 실효될 예정이었으나, 오태1동의 부족한 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당산 어린이공원은 당초 1,500㎡의 면적 중 일부만 조성됐고, 나머지는 농지로 사용돼 활용도가 극히 낮았으나, 올해 잔여부지(1,000㎡)에 대한 보상비, 공사비 등 도비 1.2억원을 포함하여 총 4.4억원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과 노ㆍ장년층을 위한 쉼터,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하였고, 느티나무, 청단풍, 배롱나무 등 수목 식재를 통해 전 연령대가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오태 당산 어린이공원은 앞으로 이 지역의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휴식공간이 부족한 지역에 도시공원을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지자체별 고액체납 지방세 소멸시효 현황’자료를 근거로 지난 10년간 전국 17개 시도의 시효 만료로 인하여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된 고액체납 지방세는 총 7,792억 원에 이른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별 영구 결손금액은 경기도가 2,405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1,598억 원, 부산 576억 원, 인천 554억 원, 경남 52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결손처분은 지자체가 더는 징수할 수 없다고 판단하거나, 징수권의 시효가 소멸하였을 경우 처리한다. 다만, 결손처분을 했더라도 압류할 수 있는 재산이 발견된다면 결손처분 취소가 가능하나, 시효가 소멸한 경우에는 영구히 받을 수 없게 된다. 실제 김 의원이 요구한 ‘최근 10년간 시도별 체납지방세 소멸시효 만료전 조세채권 확인소송 청구제기 건수’에 대해 행정안전부는 모든 지자체가 단 한 건도 소송을 제기한 적이 없다고 답변했다. 김용판 의원은 “소멸하는 지방세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조세채권확인소송을 제기해 징수 시효를 연장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런 방안이 있음에도 재판에 이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0월 19일 구성면귀농협의회(회장 이응만)가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오는 24~25일까지 김천시 구성면사무소 강건너편 일원(미평3길 30-11)에서 ‘구성 “양파”를 품다’란 주제로 난장(난리난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장터 개설 및 아이디어 공유로 단체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판매, 나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면귀농협의회 자체적으로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회원들의 솜씨로 만든 유물전시, 분재전시, 사진전 등 볼거리장터와 천연염색, 탈곡체험, 윷놀이 등 체험거리장터 및 구성양파전, 도토리묵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응만 구성면귀농협의회장은 “난장은 귀농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장으로서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또 다른 농촌문화를 만들고, 귀농인·지역주민·소비자 간 소통 및 유대 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올해 첫 시작으로 호응도가 높으면 매년 장터를 열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우리 지역에 새로운 꿈을 안고 귀농·귀촌 하신 분들이 각자 가진 재능과 아이디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실홍실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호)이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보급한 국내 육성 포도 품종 ‘홍주씨들리스’를 올해 처음으로 홍콩으로 수출하기 위해 10월 17일 화동면 산지에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포도는 1차분으로 264송이(한 송이 600g 내외, 132박스)이며, 수출 금액은 3백만원 상당이다. 앞으로 500송이 이상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첫 수출길에 오르는 홍주씨들리스는 2년생의 유목에서 수확해 생산량이 적고, 올해 성숙기부터 수확기까지의 기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상당량을 수출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2017년 포도 국내육성 품종 보급 시범으로 상주에 처음 보급된 홍주씨들리스 품종은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다.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와 고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한 소비자 선호형 품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기존 품종의 과다 생산에 대비하고 수입 품종에 대응하기 위한 유망 신품종의 선도적 보급으로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상주시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시행한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 개설(상주시 은척면 남곡리(면도105호) 및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구간 중 2017년부터 시행한 문경시 농암면 선곡리(면도102호) 농어촌도로 개설 사업이 올 10월 완공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어촌도로 개설 공사구간(길이 610m, 폭8.0m) 내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편입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촌도로 개설을 완료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두 지자체의 농어촌도로 개설로 인근 관광지(쌍용계곡, 성주봉 자연휴양림 등)접근성 향상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문경시와 상주시는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협력과 상생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에 공동 기여하며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주최,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한 ‘2020 김천가족 자동차 영화제’가 지난 14~17일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김천시에 따르면 행사 장소가 분산 개최됐음에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히트맨, #살아있다, 오케이마담, 백두산’등 신작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4일간 총 1천여 대의 차량이 몰려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자동차 영화제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천가족영화제’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도한 행사로, 영화제 기간 동안 외부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단체의 도움을 받아 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유도했으며, 승용차와 SUV 주차 구역을 분리하여 차량을 배치해 시민들이 영화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점이 돋보였다. 또한, 관람 차량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1매씩 배부하여 각자의 쓰레기를 담아 가도록 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질서, 청결한 시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가족과 함께 이번 영화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로 문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관장 양훈근)이 제5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3일 개최한다. 행사는 ‘삼국유사와 고대의 예술-그 설화와 현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 1회, 주제발표 및 토론 등 각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현(三聖賢) 중 한 분인 일연선사는 역사학, 미술사학, 철학, 민속학, 국어국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귀한 자료로 손꼽히는 삼국유사‘를 저술했다. 삼국유사는 일연선사의 답사(踏査)와 고증(考證)으로 기록된 만큼 그 설화와 현장으로 함께 떠나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운 의미를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의 ‘삼국유사를 읽고 이해하는 방법’ 이란 주제로 기조 강연이 펼쳐지며, 이어 한정호 동국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와 황룡사의 불교미술’,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 의 해편 ‘보양이목(寶壤梨木)’조와 운문사(雲門寺)의 석조미술”등 삼국유사에 보이는 불교미술 및 고대의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현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삼국유사’가 기록한 왕경사찰의 경관”을 통해 신라왕경에 “절과 절들은 별처럼 벌여 있었다”는 일연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선기 칠곡군수가 7년에 걸친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으로‘월드비전 국제총재상’을 받게 되자 에티오피아 국민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0월 19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월드비전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월드비전 국제총재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1950년 한국전쟁의 고아와 미망인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월드비전이 70주년을 맞아 후원자와 봉사자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군수는 탤런트 김혜자, 이광기, 박정아, 정애리, 박상원을 비롯해 스포츠 스타 기성용, 양학선 선수와 함께 수상했다. 칠곡군은 2014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에티오피아 디겔루나 티조에서 농업과 식수, 교육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를 지원하고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한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월드비전 측은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온 점과 기부와 나눔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보훈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을 높이 평가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0월 19일 군위읍 맞춤형 복지담당이 권역형 전담팀으로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의 사례관리업무를 수행하며 지난 16일 소보면 사례관리대상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의 방과 마당은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폐지와 각종 물건들이 가득 쌓여 있고 쥐와 벌레들이 서식하여 대상자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환경이었다. 이에 군위읍에서는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방역실시 및 집안의 생활폐기물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날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는 방역과 폐기물 정리 및 청소를 하고, 소보면사무소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는 약 4.5톤의 폐기물 수거 및 무료처리를 도왔다. 또한, 현재 대상자가 최근 건강 악화임을 반영해 경북공동모금회, 안동의료원과 연계하여 긴급의료비도 지원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집을 정리할 수 있게 도움을 줘 보람을 느낀다. 가족 같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7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보중, 진보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마음성장학교’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사업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 예방 및 정신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청소년의 특징, 정신건강문제와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는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중독현황 및 디지털 기기를 지혜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디지털 리터러시(정보이해능력),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마음성장 퀴즈대회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마음성장학교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어렵고 힘든 점을 함께 나눔으로써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청송군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져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0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 주산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홍보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대책,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