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시립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김순호 소장(사람향기 라이프디자인 연구소)을 초빙해 실무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동의 사춘기’라는 주제로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실무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실제 사례를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실제적 교육으로, 이날 교육은 아동의 성별 사춘기 특징과 보호자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다양한 시각자료를 통해 아동들의 심리 변화와 신체 변화를 같이 공유하면서 실생활에서 보호자가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숙 가족행복과장은 “실무자의 업무 효율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운영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4회 이상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슈퍼비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김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10월 15일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2020년 제1회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김충섭 시장 주재로 부시장, 경제관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 8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격려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의 구성 취지와 역할,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간단한 발표와 함께 회의가 개회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1명(부시장), 부위원장 1명(경제관광국장)을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김천시의회에서 추천한 위원 2명을 포함, 법조계・경제계・언론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김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에서는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임원의 해임, 경영실적 및 경영진단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안건으로는 김천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타당성이 상정돼 김천복지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경제가치, 지역복지 증진의 기대효과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도로교통 여건 개선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및 SOC기반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유래없는 긴장마와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도로건설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국도59호선 및 감천(甘川) 횡단 교량의 BEAM 거치를 완료하고 슬래브 타설을 준비 중에 있으며 경부선 고속도로 횡단 교량(덕곡교)도 시공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좌동~농소면 신촌리 도로본선 구간 토공의 토공 작업도 동시 시행하고 있어 도로 윤곽이 확연히 드러나는 등 시청~혁신도시간 도로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도심지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청~혁신도시간 총 연장 5.6㎞에 1,483억원을 투입해 4~6차로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선정해 ‘2020 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동양안경콘택트(대표 전준현)의 후원으로 검안과 시력검사를 통해 아동에게 맞는 안경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위험에 대비해 아동이 안경원에 개별적으로 방문해서 진행됐다. ㈜동양안경콘택트의 전준현대표는 “성장기 아동은 시력 저하의 속도가 급속도로 진행돼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한데 좋은 기회에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안경교체 시기를 놓친 저소득층 아동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이 더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건강검진 결과 시력이 나쁜 아이들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후원으로 아동들의 눈 건강이 개선돼 학습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미완료 농가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후속조치를 위한 농가 및 지원협의체 연석회의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미완료 농가들과 군청, 축협, 지역 건축사 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후속 관리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각 농가별로 진행상황을 청취했다. 참석한 농가는 위반요소에 따른 애로 사항을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협의체는 분할 후 부분철거나 폐업 후 이전 등의 구체적인 방법 등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 적법화 할 수 있는 방법 제시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적법화 기한인 지난 9월 27일까지 대상 203호 중 187호가 완료돼 92%의 적법화율을 달성했다. 이는 전국평균 적법화율 82%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후속조치 관리대상으로 선정된 농가는 지역협의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 한 농가까지 적법화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시에서 운영하는 모든 문화예술시설에 대한 운영을 재개했다. 공연시설인 영천시민회관을 비롯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때 중단했던 예술창작스튜디오의 공연‧전시 및 대관을 지난 12일 재개했고, 소관 문화예술시설 임고서원, 최무선과학관, 포은 정몽주생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시민회관에서는 모든 공연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되었고 대관이 중단되었으나, 지난 12일 1단계 지침을 준수하고 객석 50%를 가동하고 영천시민만 입장 가능케 하며,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무관중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제한적 공연 및 대관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민회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힘내라 영천! 작은음악회’ 개최를 이전과 같이 진행할 예정이며, 이달 중 진행하는 공연으로는 17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21일 현대무용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및 23일부터 24일에 걸쳐 ‘2020 영천! 춤으로 물들이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음 달에도 11일 ‘뮤지컬 앤 더 넘버 시리즈’ 및 21일 ‘합창 왕평 흐노니’ 등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주간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와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 7가지의 항목 심의결과 사업타당성을 확보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기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개발방향을 설정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주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관계 직원들이 전국 500여개 관련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업 수요를 확보해 왔으며, 시민추진위원회와 국회의원, 경북도의원, 영주시의회 등 전 시민이 역량을 모아 이 같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지난해 정부의 대외의존형 산업구조 탈피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100대 핵심전략 품목으로 선정된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산업이다.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지역 불균형 해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행복한 결혼 생활과 예비부모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신혼‧예비부부의 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임신 전 건강검진은 산모와 태아를 위한 건강한 출산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신혼부부 건강검진은 관내 주소를 두고 첫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는 신혼 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에서 검진 쿠폰(10만원 상당)을 발급 받고 문경제일병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으면 된다. 1차 검진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2차 정밀검진 대상자로 통보하고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난임 부부를 조기 발견‧치료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검진항목은 여자는 풍진항체검사 외 9종, 남성은 성병검사 외 9종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각자의 주민등록등본을,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건강은 건강한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가족을 이룰 수 있도록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품질을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10월 14일부터 2일간문경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제23회 문경명품사과품평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품평회는 관내 사과재배 포장 중 수령 5년 이상에서 수확한 사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이상기상으로 인해 병충해 등 피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106농가가 참여했다. 공정한 품평회를 위해 농협 유통전문가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품종별 크기, 당도, 색택, 형태 등을 심사하고, 출품심사를 통과한 16농가를 대상으로 2차 포장심사를 실시해 대상1점, 금상2점, 은상4점, 동상6점 등 총 13점을 선발했다. 대상의 영예는 문경읍 이금순 농가(후지)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는 “평소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사과 기술교육 참석 등 자발적 노력과 활발한 온라인 동호회 활동을 통해 사과재배기술 습득 및 전파에도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작업일지 작성 등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농가로 지역에서도 맛좋은 사과농장으로 유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사과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옛길박물관 앞 문경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약돌축산물융복합명품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실무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문경약돌돼지의 권용훈 대표가 제25회 문경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부문상을 수상했다. 경북 문경시가 주최하는‘문경시 문경대상’은 지역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했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자를 시상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문경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약돌돼지는 지난 20여 년 간 문경시를 대표해 문경약돌돼지의 전국적인 브랜드화를 통한 문경 한돈의 가치향상과 문경 알리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1999년 상표등록한 문경약돌돼지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 함유가 높아 육질이 탱탱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럽다. 특히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고 기름기가 입안에 남지 않아 산뜻하고 담백한 맛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권용훈 ㈜문경약돌돼지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경약돌돼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과정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문경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돈 브랜드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15일 필수노동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면노동에 힘쓰고 있는 보건 의료 종사자, 청소와 돌봄, 배달서비스, 환경미화원 등과 같이 사회의 각지에서 필수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한 권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한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하여 고생하시는 필수노동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영준 의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창우 봉화농협지부장, 이동승 성주경찰서장,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을 지목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14일 억지춘양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봉화상설시장과 억지춘양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은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의 시간적, 거리적 제약을 없애고 지역주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지역사회 내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상담사를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 2명은 두 시장을 격주로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금연클리닉 금연자 등록을 유도하고 금연 홍보물품 배부, 금연희망자에게는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한다. 박남주 보건소장은 “ 우리군의 흡연율 감소를 위하여 금연 구역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다양한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봉화군의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0월 16일 하양읍(읍장 김흥수)이 지난 15일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 연합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하양분회경로당 최재림 회장이 ‘모범노인’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모범노인’도지사 표창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높여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최재림 회장은 2015년 1월부터 하양분회경로당 분회장과 하양경로당 회장직을 6여년간 역임하면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노인 여가활동을 적극 발굴하여 경로당에 소외되는 노인이 없도록 화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우리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에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전파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노인복지증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앞장서고 계시는 최재림 회장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고견이 하양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병수 이사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신청접수 받은 2020년 2학기 장학생 대상자를 선발·확정했다. 이날 53명의 장학생이 선발·확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총 1억 1천 9백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 중에는 지난 이사회 시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저출산 시대의 출산율을 제고하고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생활비지원으로 전환된 다자녀장학금 대상자 15명과 저소득층 자녀의 안정적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지원금이 확대 된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 3명도 포함됐다. 또한 이사회는 이날 운영세칙 개정을 통해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가 설립되기 전부터 지역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지원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을 이어온 지역의 타 장학회(울릉장학회, 북면장학회)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김병수 이사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가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