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급증함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도립공원 4개소(팔공산,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에 대한 방역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단체탐방 제한을 위해 도립공원 주차장에 대형버스 이용을 금지하며, 정상부, 쉼터 등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탐방객 출입을 제한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입산 전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머물거나 이동할 때 반드시 2m 이상 거리두기(탐방 시 탐방로 한줄 통행 등)를 지키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공원별 관리사무소에서는 주차장, 탐방로 입구 등 단체탐방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지침 준수 등에 대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단풍철 안전한 도립공원 탐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거리두기 지침을 꼭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도립공원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돼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노후화 된 김천역의 증․개축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김천역은 경부선과 중부선의 하나인 남부내륙선, 중부내륙선 그리고 향후 건설계획인 전주~김천간 철도노선이 경유하는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결절점(Node, 요충지) 임을 고려할 때, 경상북도 서측의 철도관문 역할을 하는 김천역의 철도교통 허브로써의 위상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다. 김천역은 1905년 1월 영업 개시한 후 1924년 12월 경북선(김천~점촌) 개통을 시작으로 1960년 11월에 역사를 현재의 모습으로 확장 및 증축했다. 일일 82편의 ITX-새마을과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화물차가 54회 운행하며 연 222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역사 시설의 노후로 소규모 개․증축과 수시보수하며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예전 김천시의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였던 김천역 주변 구도심에 대한 명성을 되찾기 위해 200억원을 투자하여 복합문화센터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이와 함께 노후된 김천역사도 증․개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위원 과 복지센터 소속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한 해 코로나로 인한 각 기관별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남은 4분기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 및 연계 지원에 대한 논의뿐만 아니라 위기 청소년의 발굴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4분기 사업에 대한 인적, 물적 협조로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인 박지연 상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지역의 위기 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사각지대 없는 청소년 안전망이 되도록 청소년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하양읍 환상1리와 하양읍 청천리를 2020년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하고 10월 8일, 10월 20일 2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지정 현판식 시행과 생명사랑지킴이로 마을 주민들을 위촉했다.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에서의 충동적인 농약 음독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마을 주민 대상 생명존중 인식 개선을 위해 마을단위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에서는 2017년부터 압량읍 현흥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진량읍 속초리와 진량읍 현내리, 2020년에는 하양읍 환상1리와 하양읍 청천리를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하여 총 5개 마을에 21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주민 간담회를 통한 농약안전보관함의 모니터링, 해당 마을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제공과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농약 관리를 통해 농약 음독 자살률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생명사랑마을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원자력 주변 지역민·기업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10월 20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6개 참여단체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한울본부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득증대지원 공모사업이다. 한울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1里·1色 마을공동체 육성 사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예선(서류심사)을 통과한 6개 단체는 1:1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며 경진대회를 준비해왔다. 심사 결과 △기성면 구산리번영회가 대상(2,000만 원)을, △흥부마을공동체, 울진바지게시장 상인회가 각각 금상(1,000만 원)을 수상하고, △함께하는 근남면사람들, 해파랑2425, 덕산초 청장년회가 각각 은상(500만 원)을 수상해 사업지원을 받게 됐다. 한편, 2019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된 아톰라벤더전원마을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예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제277회 임시회에서 의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 보장과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포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 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의 사적 이해관계 신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안, 예산, 행정사무감사・조사에 자신이 직무관련자 등인 경우 미리 그 사실을 신고하고 안건심의 등을 회피할 수 있으며, 직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의장・부의장・위원장 등은 임기 개시전의 민간분야 업무활동 내역을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 시의원의 가족 채용 제한에 대한 규정과 ▲수의계약 체결 제한 ▲알선・청탁 등의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직무관련자 거래 등의 신고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으며, 시의원은 조례에 명시된 강령 준수를 위해 매년 1회 이상 교육을 받도록 했다. 정해종 의장은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현행 제도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의원의 행동・윤리기준을 더욱 강화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한 의회를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배중섭)은 지난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10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나무공예’수료증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켜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청소년들의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나무공예 프로그램은 3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봉화군 꿈드림 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은 과정이다. 배중섭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수료과정을 통해 성취감 및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이란 9세 ~ 24세의 초·중·고등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하며, 꿈드림은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문경시보건소 주관으로 BMI(체질량지수) 25이상인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비대면 다이어트 교실을 운영한다. 비대면 다이어트 교실은 모바일 APP ‘네이버 밴드’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월․수 총 15차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줌바골드로 줌바댄스와 근력운동을 즐거운 음악에 맞춰 따라하는 운동이다. 운동 교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할 수 있다. 신청 시 사전 BMI를 측정하게 되며, 수강생은 수업에서 필요한 스트레칭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모바일앱을 이용한 프로그램 운영이 문경시민의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문경시 청소년 가을 문화활동 8개 프로그램 및 웹툰 독서실, 꿈길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가을 문화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변화에 적응하는 동안 청소년들이 잠시 접어둔 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의 가을, 꿈을 디자인 할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농구 활동, 청소년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집콕에는 정리정돈’, 최근 급부상되고 있는 탑골가요에 맞춰 드럼 연주와 기타연주, 지역민들에게 2021년 희망메시지 전달하기 위한 캘리그라피, 일러스트레이터, 웹툰강좌 등이 진행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시설이용자들과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방역 철저와 이용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개인행동수칙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 놓고 꿈을 디자인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0월 20일 구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7명의 구성면 이장들과 함께 시정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기종료 이장 감사패 및 시정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질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성면사무소 신청사와 복지회관 연계건립, 감천변 산책로 설치 등 다양한 건의와 시정현안 질의 등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정덕순 이장협의회장은 “시민행복과 김천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충섭 시장님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시에서도 구성면에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 마스크 배부, 재난지원금 접수 등 국가적인 위기 극복에 큰 역할을 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에 지역민들을 초대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흥’과 ‘멋’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가수 김용임, 국악인 고금성, 전영랑이 출연한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고금성의 ‘트로트메들리’를 시작으로 전영랑 ‘비나리’, 김용임 ‘사랑의 밧줄’,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김영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창부타령’ 등이 관객들과 함께 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00분정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일만원으로 14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10월 23일 오전9시부터 11월4일 오후12시까지 가능하며, 예매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링크에서 예매 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 방문해도 가능하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0월 22일 오전 10시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하는 2020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안정농협로컬푸드에서 개최하는 제19대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10월 20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블레베란, 뽄종마을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비를 족자카르타 주정부에서 분담하겠다는 공한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따르면 족자카르타 주정부는 아지(Aji) 부지사 명의로 발송한 공한에서 블레베란과 뽄종 두 마을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 두 마을에 약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전해 왔다.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는 2019년 6월 이철우 도지사 면담시 재단의 새마을세계화사업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 바 있으며, 이어 지난해 12월 장동희 대표이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블레베란 마을에서 2018년부터 버섯재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버섯품별, 버섯가공품 생산 및 판매까지 버섯재배사업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마을버섯센터를 건설 중이다. 뽄종 마을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1마을 1기업 정책과 연계하여 공동 소 사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올해 11월 소 사육장을 리노베이션 할 예정이다. 장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갑)이 강원랜드에서 받은 ‘카지노 기기 입찰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강원랜드가 마감 시한을 지나서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서에 허위내용을 게재한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등 카지노 기기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특혜 의혹을 사고 있는 업체들이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의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올해 7월 강원랜드가 29억 5천 만원 규모의 ‘전자테이블’ 입찰 과정에서 규정 ‘전자입찰특별유의서’(이하 입찰유의서)를 위반한 사실도 드러났다. KGS와 컨소시엄한 농심NDS는 입찰 마감 시한인 7월 22일 오후 3시가 지난 4시20분경 입찰제안서를 제출했음에도 낙찰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강원랜드 직원이 입찰제안서를 사전에 확인하여 2개 업체에게 서류 보완 등의 사유로 수정하여 재입찰하도록 기회를 준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당해 입찰에 제출된 전자입찰서는 수정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고 한 입찰유의서 6조와 전자입찰의 개찰은 지정된 일시에 전자입찰진행자가 집행하도록 한 13조에 위반한 것으로, 강원랜드 계약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