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0월 21일 오전 10시 40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주한영국상공회의소(대표이사 션 블레이클리, Sean Blakeley)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주한영국상공회의소는 대구의 투자유망기업 대상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영국 내 잠재적 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동 지원, 현지 기업 또는 기관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및 투자사절단 파견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투자유치 마케팅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외 투자 여건 개선과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영국은 스타트업 투자금액이 유럽 내 1위 국가이며 주한영국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을 포함한 4,000여개의 기업 정보를 보유 중으로, 대구 투자 유망기업 대상 투자 활성화 및 주한영국상공회의소와 연계한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Investor Relations)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체결에 가장 적합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환경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단북면 소재 의성국민체육센터 앞 주차장에서‘청년창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판매부스와 주민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장, 청년들이 만든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거리두기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콘셉트는 ‘타도 코로나’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축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 체온측정 기계와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고, 충분한 거리를 둔 부스 설치와 드라이브 스루 출입 등을 실시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지금, 청년들의 활기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며“군민들께서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시길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2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SGI서울보증과 ‘경상북도 선정 유망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21일 추수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가 빅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환자이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610명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는 추수가 시작되는 9월에 110명(사망 7,부상 103)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사망자는 올해 46명 발생했고, 농기계 기종별로는 경운기 34명(73.9%), 트랙터 5명(10.8%), 농약살포 SS기 5명(10.8%), 기타 2명(4.3%) 순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명 보다 7명 증가했다. 지역별 사망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안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천․의성이 각 5명, 경주․영주․영천․상주․예천이 각 3명 순으로 발생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이상 38명(82.6%), 40대 4명(8.6%), 50대 3명(6.5%) 90대 1명(2.1%)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15일, 의성군 ○○면에서는 경운기 운전 중 부주의로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10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10월 21일 포항공대 국제관에서 ‘울릉도․독도 해양보호생물 관리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 전문가들이 참석해 울릉도․독도에 서식하는 해양보호생물의 현황과 동해연안 생태계 건강성 보전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보호생물은 생존을 위협받거나 보호해야 할 가치가 높은 해양생물로 해양수산부가 2006년 제정한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현재 80종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세미나에서 김일훈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원은 ‘해양보호생물현황과 동해안의 바다거북’, 최영웅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해마 서식지로서 동해연안의 환경특성’, 명정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울릉도․독도 연안에서 확인되는 열대․아열대 어종’, 백상규 해랑기술정책연구소장은 ‘경북 동해안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김일훈 박사는 “바다거북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데 동해의 바다거북 폐사체를 분석한 결과 장내에서 해양쓰레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아가 낳은 아빠 해마’의 저자 최영웅 박사는 “해마의 주요 서식지는 서남해안이며 동해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청송군 청송사랑 화폐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심의안건과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2일간의 제24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 일정동안 진행된 감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권태준 의원, 간사로는 최갑선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과 ‘보고서류제출 및 증인 등의 출석요구의 건’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이광호 의장은 “이번 감사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우리 청송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정 정책과 사업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여 군민 생활의 안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검정콩 재배기술에 대해 농업인들게게 전수하기 위해 10월 21일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 농가포장에서 신품종 검정콩 ‘새바람’, ‘경흑청’의 품종특성 설명과 안정생산기술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콩 재배농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서리태 품종은 품질은 우수하나 도복에 약하고 성숙이 늦으며 낮은 수량성으로 재배농가부터 만족도가 낮다. 기존 서리태 품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은 2009년부터 콩 육종에 착수해 2011년 교배를 시작으로 계통육성, 생산력 검정시험,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올해 ‘새바람’과 ‘경흑청’ 2품종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 했다. 내년에 품종보호등록이 되면 콩 재배농가에 보급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원한 ‘새바람(경북5호)’콩의 종실수량은 280kg/10a(300평)으로 검정콩 표준품종인 ‘청자3호’ 대비 9% 정도 수량이 높고 쓰러짐에 강하며 숙기가 빠르다. 또한 100립중이 42.8g으로 청자콩 대비 6.1g이 무거운 극대립종 검정 속청콩이다. ‘경흑청(경북6호)’콩의 종실수량은 287kg/10a으로 ‘청자3호’ 대비 12% 정도 높은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22일 오전 11시 백석탄골부리권역 활성화센터(안덕면 지소리 109)에서 열리는 ‘백석탄골부리 권역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1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1년 농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청송군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유지 및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해 지원조례와 사업시행 계획을 마련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5,947농가에 2,973백만원을 지급했다. 내년도 농민수당 지급액은 작년과 같이 경영체당 50만원이며, 전액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년도 직전 1년이상 청송군내 주소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고, 2020년 10월 20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경영주이다. 신청절차는 신청농가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마을이장으로부터 경작 사실, 실거주 사실 등의 확인을 받은 후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되며, 읍·면사무소에서는 주민등록, 농업경영체 등록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 등의 확인하여 지급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12월 중 농민수당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2021년 1월부터 3월말까지 주소지 읍·면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10월 21일 0시부로 발령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령된 해당 행정명령은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1월 13일부터는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마스크 미착용 시 시설 이용자의 경우 10만원 이하, 시설관리자의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KF94, KF80,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제품만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하며, 망사형・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단, 만 14세미만 및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음식 및 음료를 먹거나 마실때, 세수, 양치 등 개인위생 활동을 할 때,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 때 등은 과태료 부과 예외 상황으로 인정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의 목적은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함이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0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파크호텔에서 열리는 “김천시목요회 10월 월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2일 영암도서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 준공식 및 영암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내년부터 3년간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원순환형 선별장 플랫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자원순환형 선별장 플랫폼 시스템은 코로나19 시대의 비대면과 생활속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진행된다. 포항시의 하루 평균 전체 재활용 쓰레기 발생량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해 일일 평균 49톤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약 5%가량 증가한 일일 51톤까지 증가하였다. 특히, 코로나 생활방역 강화로 사용량이 더욱 많아진 1회용품과 배달음식 주문·소비패턴 변화로 PP(폴리프로필렌), PET(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PE(폴리에틸렌) 등 플라스틱 재활용 쓰레기 반입량이 폭증하여 재활용선별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2018년부터 중국이 폐비닐 등 플라스틱 해외 수입을 금지하면서 국내 폐플라스틱 가격 급락으로 경제성이 사라지자 고물상·수집 운반상 등이 매입을 포기해 매년 공공 재활용 시설로 플라스틱 반입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재활용시장 상황은 더욱 어렵게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포항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백신개발 및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지난 10월 19일 경북 안동에서 ㈜스마젠과 공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구원은 현재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스마젠의 고유기술인 수포성 구내염바이러스(VSV, Vesicular Stomatitis Virus) 벡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야생진드기감염병으로 알려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유행성출혈열로 알려진 신증후군출혈열(HFRS) 2가 혼합백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젠의 VSV 벡터 플랫폼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괄적인 의미의 MOU를 체결하게 됐다. 연구원은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대비한 백신을 연구 개발하여 상업화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보 및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구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연구원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마젠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 백신 생산을 위한 공정개선(PD) 연구에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동구 70대 남자가 독감 예방접종 후 사망한 사실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기저질환(파킨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을 가진 70대는 2015년부터 집 인근의 해당 의원에서 매년 독감예방 접종을 해 왔고, 20일 12시경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13시 30분경 병원 응급실 방문 후 21일 00시 5분에 사망했다. 동구보건소는 환자가 사망한 의료기관에서 해당 사실을 통보 받은 즉시 질병관리청에 보고를 하고, 대구시에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한 의원 및 사망한 병원을 방문하여 예방접종 이상반응 관련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 해당 의원에서 20일에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한 대상자 97명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58명 중 국소통증 등 경미한 증상 외에 특이한 이상반응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같은 날 20일 대구에서는 독감 예방접종 후 2건의 경미한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으나 현재 회복된 상태이다. 사망한 70대가 접종한 백신은 질병관리청이 어르신 무료접종으로 공급한 ㈜엘지화학 ‘플루플러스테트라프리필드시린지주’이며, 유통경로에서 상온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