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10월 21일 재난방송 주관사인 한국방송공사(KBS)와 고속도로 터널 내부의 라디오 수신품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터널에 무선방식이 아닌 지역방송국의 신호를 직접 전송받는 유선방식의 중계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무선전파 중계방식의 경우 날씨나 지형조건에 따라 라디오 방송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했으나, 유선방식을 도입하면 외부조건에 관계없이 고품질의 라디오 방송서비스를 들을 수 있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지형조건이 취약해 수신감도가 낮은 강원도 소재 고속도로 터널을 선정하고, 시범운영 후 효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한국방송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열악한 지형 및 조건에서도 고품질 라디오 방송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21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목도리, 귀마개, 가방 등 손뜨개 작품 100점을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사랑뜸뿍 손뜨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생활이 늘면서 집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손뜨개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뜻을 모아 개최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재능기부 봉사자 10여명은 틈틈이 털실로 목도리를 만들어 75개의 손뜨개를 기부하였으며 손뜨개‘쑥이’를 운영하고 있는 우정숙 대표는 목도리, 귀마개, 망토, 가방 등 25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금년에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쑥이(대표 우정숙)는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매년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손뜨개 100점은 지역 취약계층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및 가정 돌봄 시간이 길어져 가정에서 답답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손뜨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원자력 주변 지역민과 소통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0월 20일 ‘2020년도 제3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과의 소통채널 강화를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위원장인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엄순섭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 13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맥스터 증설 후속조치 추진현황과 태풍으로 인한 발전소 정지 관련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정보 공개, 의견 교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노기경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월성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06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포항시 북구 거주)는 1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0일 검사를 받고, 20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창식, 공동위원장 신재현)는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월 20일 오후 덕곡 예마을에서 2020년 특화사업(동행)의 일환인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강의 후 고고장구 공연, 구급함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어르신들이 참여해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를 듣고 신나는 고고장구 공연을 즐겼다. 참석자 중 한 분은(이용견81세) “요즘 잘 어울리지도 못하고 집에서 TV나 보며 시간을 보내는게 다였다. 이렇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줘 고맙다. 노인들에게 이런 시간을 자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창식위원장은 “가을 추수철이라 많이 바쁘신 와중에 협조 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해야겠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각종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앞으로도 덕곡면 지역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공동위원장인 덕곡면장(신재현)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제일 먼저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덕곡지역사회보장협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대가야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영남대학교박물관(과장 정인성)과 함께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고령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의 도성’이라는 주제로 ‘제14회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대가야 궁성을 중심으로, 다른 가야 지역과 비교 검토해 대가야 도성의 실체를 규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최근 가야사의 연구·복원이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도성연구는 가야의 세력 규모와 국가적 성격 등을 밝히는데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한 고령 대가야궁성지, 김해 봉황토성, 함안 추정왕궁지 등 가야 궁성에 대한 조사·연구가 이루어짐으로 가야사 복원에 한 발 다가가고 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고대, 나아가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대가야 궁성과 성곽이 차지하는 위치와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ㄷ.”고 설명했다. 학술회의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인 ‘동아시아 고대 궁성과 대가야’(박순발, 충남대학교)에서는 대가야 궁성이 차지하는 위상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경상북도·경북관광진흥원과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지난 7월 경북·칠곡 관광과 대구 의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첫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연태국성예풍투자유치서비스유한공사와 IMCEA(국제의료문화교육협의회) 주요 바이어를 초청해 대구의 선도의료기관을 방문·체험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또 메디엑스포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고 칠곡군의 대표관광지인 가산수피아와 매원마을도 관광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의 의료관광 협약의 첫 산물로 실시되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칠곡군 관광자원이 접목된 지역 특화 의료관광 상품 개발이 기대된다.”며 “대구의료관광진흥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 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1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센터에서 운영하는‘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10월 13일 갖고 1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마음보듬버스는 정신취약계층 주민과 직업군을 찾아가 고위험 군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이동식 상담버스를 말한다.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마음보듬버스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로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심리학과 등 관련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30명으로 구성됐다. 13일 열린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계자만 참석하고 서포터즈는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마음보듬버스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감각 회복 프로그램과 각종 행사를 지원하며 자원봉사자 인증서와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서포터즈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돕는 것은 물론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제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희망교~봉명네거리~남구청네거리 구간 오수관로 설치공사로 인해 1~2개 차로를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10월 22일 착공하여 이천로(봉명네거리~남구청네거리) 구간은 올해 11월까지 완료하고, 희망로(희망교~봉명네거리) 구간은 내년 2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희망로와 이천로 차로를 점유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퇴근 시간(오전 6시~9시, 오후 5시~9시)을 제외한 시간에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시설물을 병행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은 하수도 악취방지와 수질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이천ㆍ봉덕지구 오수관로설치공사(2단계)’의 일환으로 희망교~봉명네거리~남구청네거리 구간 오수관로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수관로 설치공사의 지속적 추진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금번 공사로 통행 차량 불편이 초래되는 점 양해하여 주시고, 되도록이면 우회도로를 이용하거나 감속운전을 하는 등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독보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의 세계화에 기여해온 박대성 화백이 지난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0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옥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에는 박대성 화백을 비롯해 문화훈장 18명과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장관 표창)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장관 표창) 5명 등 전체 36명이 훈장 및 표창장을 받았다. 옥관 문화훈장으로 서훈된 박대성 화백은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통해 현시대를 드러내고 한국화 현대화에 이바지해온 점과 한국화 실경 산수를 독보적인 화풍으로 이룩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대성 화백은 “기쁜 마음이 크지만 무거운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며 “작품 활동을 하면서 늘 국가와 예술의 발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문화가 해야 될 일이 많다고 생각하며, 문화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대성 화백은 2015년 작품 830점을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기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주관으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18가구에 대해 가정 환경개선 및 재활운동 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신청자에 대한 사전방문 및 조사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대상자별 평가결과에 따라 가정 내 낙상 유발 환경개선을 위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발목훈련기, 작업치료세트 등 재활운동물품 7종 및 재활운동 가이드북을 배부하여 가정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수시로 가정방문을 통한 운동방법 교육 및 지도로 장애인의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안OO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및 바깥 외출도 어려웠는데 보건소에서 방문을 나와 재활운동방법도 교육해주고, 재활운동물품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열심히 재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분들은 더 힘들 것으로 생각되며, 이번 사업으로 골절 및 2차 장애발생 예방효과와 일상생활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시장 장세용)이 10월 20일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및 농협 자체 매입하고 있는 선산농협 RPC를 방문하여 수확한 벼를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업인들을 찾아 위로‧격려했다 구미시 올해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81,245포/40kg(산물벼 20,000포, 건조벼 61,245)를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할 계획으로, 매입곡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기간은 산물벼 10.12 ~ 11.06, 건조벼 11.10 ~ 12월 말일까지 실시하고 건조벼 출하시는 13~15% 수분을 유지한 상태로 매입한다. 구미시 농협 자체매입 계획물량은 30,000톤 (선산농협8,800, 고아농협7,200, 무을 농협2,800, 해평농협7,200, 산동농협4,000)으로 각 농협별 자체매입 우선지급금은 6만원을 지급하며, 정부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을 포대(40㎏) 당 3만원을 우선지급하고, 최종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수확한 벼 매입현장 전체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 온도 체크,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1일 동우산업(대표 이종석)에서 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동우산업은 1996년 봉화읍 거촌리 제1농공단지에 입주해 폴리에스터 재생원면을 제조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봉화군에 총 1,6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석 대표는“인재 육성을 통하여 봉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봉화군수)은 “요즘처럼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부터 7일간 북면 나곡2리에서 자원봉사자 45명과 함께‘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 18번째 행복마을이 탄생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대면 활동을 지양하고,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마을 담장 페인트칠, 꽃밭 만들기, 코로나19 극복 안녕키트 제작 및 전달 등 재능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이 더해져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김덕열 소장은“오순도순 즐겁게 사는 북면 나곡2리 마을주민처럼 주민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희망울진 행복마을 18호 탄생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재난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제24대 대의원회(의장 박혜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8일 개최한 제25회 ‘별암 깡 축제’에서 운영한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을 20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아나바다 마켓인 ‘별암 깡 마켓’은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사람과 나누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으며, 축제 당일 많은 인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제24대 대의원회 박혜진 의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로 이번 아나바다 마켓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내에서 소규모로 시작한 행사지만 나비효과를 일으켜 문경대학교 정례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일 3깡’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문경대학교 최초로 온라인 축제로 마련됐으며, 1깡 별암 깡 마켓(아나바다 마켓), 2깡 나의 깡을 보여주깡?(대학 및 대의원회 소개), 3깡 너의 깡을 보여줘!(댄스 및 가요제)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