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상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지역 마을회관에서 2021년도 사업인 문경읍 관음리(포암) 노후관 정비공사 외 2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위 사업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먹는 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마을 상수도를 보급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공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내년도 조기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준공 되면 3개 마을의 45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본 사업은 식수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적인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사업기간 중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사과 유통의 한축을 담당하는 문경거점APC(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보완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2021년 사업으로 노후화된 선별라인 교체, 효율적 운영을 위한 건축물보수, 비품구입 등에 30억 원 규모의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경APC는 2009년 완공돼 11년간 운영돼 오고 있다. 현재까지 11년간 연속 흑자를 달성해 전국거점APC 중에서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고 있다. 연간 처리량은 1만 톤으로 문경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물량 4만 5천 톤 중 1/4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문경거점APC는 노후화된 선별기라인 교체와 자동화시설 보수, 방수 및 포장재보관대 설치, 지게차 구입을 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별물량이 43톤에서 71톤으로 획기적으로 증대돼 농민으로부터 수매된 사과물량을 빠르게 선별하게 된다. 처리물량이 늘어나면 희망농가로부터 매입물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매입민원 해결과 수매신뢰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작업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은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11월 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살처분 예비인력 91명을 대상으로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발생 시 살처분 예비인력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인체감염 예방·관리 방법, 비상연락체계, 살처분 참여 불가능자 선별,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인체감염 및 치료에 대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투약 및 복용법, 손씻기 교육, 개인 보호구 착·탈의 방법 시연과 교육효과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특히,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한 후 10일 이내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신고해 줄 것을 교육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서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효과적으로 잘 대응해 청정청도를 만들었듯이 철저한 방역관리와 신속한 대처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도록 사전차단은 물론 살처분 예비인력의 인체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별암봉사단(단장 윤괴식)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6일, 문경시 호계면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최근 코로나19로 문경시가 언택트 관광지로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이 붐비는 관광명소 대신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문경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게 청정 문경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윤괴식 단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자 차량을 이용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깨끗한 문경지역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하고 돌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별암봉사단은 매년 지역에서 농가일손돕기, 태풍 피해 복구, 사랑의 연탄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이 코로나19로 어려움 처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11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거동불편가구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일자리 참여자가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지 내·외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청소,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관내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대상자는 “집 안팎에 어지럽게 널려있던 물건들을 치워주고 깨끗하게 정리 해줘 생활공간이 넓어졌다. 기분이 개운하여 코로나도 물리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 외에도 화양읍에서는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4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로당 도배 및 장판 교체,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사업, 민원보조 도우미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시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욕구에도 부응하고 있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어르신가구 정리정돈 및 청소서비스로 복지체감도 향상과 일자리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1석 2조 효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행복청도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일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소재한 ‘금오서원(경상북도 기념물 제60호)’의‘상현묘(尙賢廟)’와 ‘정학당(正學堂)’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예고 됐다. 구미 금오서원은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행을 추모하기 위해 1567년 사림에 의해 서원 건립이 청원돼 1572년 봄에 야은선생이 노년을 보냈던 금오산에 창건됐으며, 1575년에 사액 받은(나라로부터 편액을 내려받은) 서원이다. 임진왜란 때 선산지역 의병장들의 지휘소로 사용되다 모두 불에 타고 1602년에 현재의 선산읍 원리 남산자락으로 이건하여 1609년 다시 사액 받았다. 이때 김종직, 정붕, 박영선생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고 1642년(인조20)에 마지막으로 장현광선생의 위패를 추가로 모시면서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들 배향인물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이끌던 대유학자들이다. 두 번의 사액 또한 금오서원이 가진 위상을 보여준다. 금오서원 정학당은 학문을 강론하는 장소이며, 건축학적으로 창문틀 가운데에 설주(기둥)가 있는 영쌍창 등 오래된 고식의 수법이 잘 남아있고, 지붕의 구조와 부재의 형식에서 절제미와 조형미가 돋보인다. 정면의 정칸에 비해 퇴칸을 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경주지역에 잠재된 문화자산인 전통․토속음식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11월 6일 오전 경주향교와 함께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경주시 후원, 성균관여성유도회 주관으로 ‘2020 신라전래․경주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주 지역에 잠재된 문화자산인 전통․토속음식을 발굴하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43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한상차림, 요리․장류, 다과․후식류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인숙 위덕대 조리학과 교수, 권순미 종가집 종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의 심사결과 이향남씨의 ‘시골밥상’이 대상(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금상에는 이순덕씨의 ‘시금장’(한수원사장상), 박월자 스님의 ‘사찰음식 5첩반상’(경주시장상), 허임숙씨의 ‘단풍차와 약차’(경주시의장상)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이 시상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경주 전통․토속음식 발굴 노력이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민간의 자발적 자립혁신 노력에 적극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6일 오후 5시37분경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문암리 3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 진화 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6명을 비롯한 총 240여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7명, 진화대 82명, 소방 35명, 경찰 20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6일 밤 10시 30분경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발생한 산불로 인해 약 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피해면적 현장 조사는 7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의 학생 안전, 수업지원 대책 및 교육기관의 방역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강력히 주문 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도입된 원격 교육의 한계점을 지적하며, 다문화, 장애학생, 저소득계층 등 취약계층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교육의 양극화 해소 대책과 기초학력 향상 대책을 주문하며, 학력 외에도 학생 심리 방역과 인성교육 향상에 힘써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송영헌 위원은 장애학생, 다문화 학생 등이 온라인수업에 취약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맞춤형 학습 지원책을 주문하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심리 방역 대책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 무상교복 지원 조례 제정 후 착한교복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한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당부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지역 패션업계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6일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김승수 의원은 오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면밀히 분석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일일 우수의원 및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주목을 받아왔으며,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원내대표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문화예술·체육·관광업계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제안하여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를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승수 의원은 게임업계 및 방송·웹툰 등 중국의 한류콘텐츠 불법복제와 저작권침해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적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으며, 문체부 국정감사에서는 포탈사이트 편향성, 청년 꿈 짓밟는 올림픽 남북단일팀 추진, GKL 무능력 낙하산인사, DMZ 관광 사업 묻지마식 추진을 지적했다.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는 일본문화 재생사업 앞장서는 문화재청, 미적거리는 상주 해례본 회수, 국민 공감대 없이 추진 중인 광화문 월대 복원사업, 문화재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6일 2020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입성 후 처음 치른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홍석준 의원은 탁월한 문제 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정치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석준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예산까지 합치면 112조 원 가량 투입되지만 연일 최악의 일자리 성적을 내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일자리 사업과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실책으로 인해 증폭된 홍수피해를 집중 지적했다. 이스타항공 임금체불 문제,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화 도입, 1회용품 억제품목에서 제외된 1회용 물티슈, 부칙조항으로 소급적용이 어려운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누적 등을 지적하고, 아울러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물산업클러스터 안정 운영 촉구 등 지역의 오랜 난제들까지 살뜰히 챙겨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홍석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정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9일 오후 3시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0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혁신분야와 적극행정 분야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혁신 및 적극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 지방공기업이 참여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를 통해 최종 혁신 우수사례 8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이 선정됐다. 혁신 분야 대상은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의 ‘재난교육 사이버게임으로 훈련 재미와 효과를 높이다’, 적극행정 분야는 ‘기능형 축산분뇨 활용 기술개발’로 축산정책과가 수상했다. 경산시는 혁신 사례로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사회적경제기업 JUMP-UP학교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문화센터 운영 등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와 (사)지역과소셜비즈가 추진 중인 ‘경산시민&사회적경제기업 JUMP-UP 동반성장 패키지’ 사업을 소개했다. 적극행정 분야에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유치업종 확대, 필지별 복수업종 허용, 네거티브존 운영 등을 통한 기업규제 완화사례와 진량 하이패스IC 신설을 위해 장기간 노력한 사례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일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0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1월 6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 및 시․군을 표창하고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 간 공유하고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서는 혁신부문에 도 안전정책과, 적극행정부문에는 도 축산정책과를 각각 대상으로 선정․시상했다. 경북도는 앞서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우수사례를 접수한 결과 혁신 우수사례 33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42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전문가 서면심사 80%, 온라인 국민심사 20%)를 통해 혁신 우수사례 10건,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 방식을 도입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을 대상으로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8건의 우수사례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