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올해년도 공공비축미곡에 대해 읍면동별, 매입물량을 확정 배정하고 11월 10일 풍산읍(환성창고)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건조벼 3,155톤(78,879포대)과 산물벼 656톤(16,389포대)을 매입한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벼 매입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만, 건조벼는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2개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하게 된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의 경우 이미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40㎏/포대벼)는 12월말까지 읍면동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12월말 결정되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하여 지급할 예정이며,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 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지급한다.(※ 2019년 가격 : 67,920원(특등), 65,750원(1등), 62,830원(2등) (40kg/포 기준)) 농가에서는 출하할 물량과 품종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를 통해 벼 품종검정(매입농가의 5%)을 실시하여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0일 오후2시 옥동중앙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서재이자 문화공간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6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예천박물관 어린이체험실에서 ‘별(鼈)마당’유아교육 시범 운영했다. 별(鼈)마당은 ‘별주부전’을 지역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병든 용왕님 약을 구하기 위해 예천에 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 예천의 샘물을 얻어 용왕님 병을 고치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별(鼈)마당은 어린이들이 별주부전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유아교육 장으로 용궁 꾸미기, 트램플린, 볼풀장, 선몽대 현판 찍기, 초간정사 퍼즐 맞추기, 개심사지 오층석탑 쌓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예천박물관은 어린이체험실 시범운영을 통해 12월말까지 수정사항,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21년 1월부터 정식운영 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수한 문화자산을 토대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명품교육을 실천하는 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역 유일 공립박물관으로 신도청 시대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문화 융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12월 재개관을 목표로 유물확보와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9일 오전 8시4분 육아종합지원센터,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2020년 노페이퍼 전략회의에 참석하여 새로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월 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체육회 임직원 전원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예정된 체육행사를 연기하는 등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1번 확진자 A씨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씨름대회를 대비해 실시한 체육회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일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A씨가 양성으로 판정받자, 곧바로 역학조사반을 출동시켜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파악된 이동 동선은 안전재난문자 및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A씨는 지난 3~5일까지 문경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주로 근무하였으며, 추가 동선 조사 후 방문지는 모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문경시체육회 임직원 17명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하여 전원 음성으로 판정받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오는 10~20일까지 예정된 2020 민속씨름리그 문경장사대회를 25일 이후 개최하기로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들은 마스크 쓰기, 손씻기,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고, 발열 등 의심증상 발현 시 초기에 진단검사를 받아볼 것”을 강조하고, “시는 24시간 비상체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하늘재에 있는 관음정사(주지 원광스님, 신도회장 김경범)는 11월 8일 문화광장에서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경출신으로 이미지 연출의 대가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단장의 연출과 예천출신 가야금 병창 연주자 전해옥의 사회, 불패신화 장홍렬이 총괄기획을 맡아 진행했다. 공연은 다섯 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됐으며, 본 공연 전에 국민 작가 청보리 김순자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평화의 꽃길’ 걸개글씨와 그림을 야외무대에서 쓰고 그리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막은 ‘평화를 깨우다’란 주제로 영남풍물의 맥을 이어온 연희컴퍼니 비상(단장 주영호)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금세기를 대표하는 소리꾼인 권재은 명창이 통일염원 ‘통일 비나리’를 열창했다. 또한 주니어무용단 주신(단장 오주신)의 청소년 무용수들이 음악적인 대화와 몸짓 소통으로 이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자는 ‘평화의 꽃이 피는 몸짓 하모니’를 공연해 이념을 뛰어넘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테마인 ‘평화를 부르다’에서는 국립국악단원인 김세윤의 ‘회심곡’이 연주됐으며, 이어서 사회를 맡은 예천출신의 가야금 병창 연주자 전해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국민의힘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11월 6일, 국정감사 과정에서 의제 발굴,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을 평가하고 원내대표단 심의를 거친 결과 정희용 의원을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정희용 의원은 현안에 대한 심도 있고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국민적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공공기관, 입법부, 지자체 등에서 근무한 실무경험을 토대로 국회운영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제시 국감”, ▲정치적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현안국감’, ▲국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민인권 국감’을 펼쳐 주목받아왔다. 우선, 대통령비서실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대선펀드 소액투자자 반환 문제 ▲청와대 인력관리 시스템, ▲공무원 서해 피격사건, ▲문재인 정부의 국정지지도 하락, ▲독감예방접종 문제 등 국민적 관심사에 대한 현안 질의를 실시하였고, 특히 문재인 대선펀드 소액투자자 상환 문제에 대해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당에서 선정하는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11월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국정감사 기간 중 의제 발굴·분석 등에 대한 평가에 따라 김형동 의원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국감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소속 수석전문위원들이 국정감사 기간동안 당 소속 위원들의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간사위원과 원내대표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국회 행정안전위워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 국가 행정,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정부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그는 행정·안전분야에서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자치단체를 위한 지원대책 마련 △재정상태가 부실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재정건전성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공무원의 성비위에 대한 관대한 처벌 기준 △책임운영기관 평가체계의 부작용 △위헌소지가 있는 경찰의 차벽설치 △소방헬기 통합지휘 및 운항관제실 부재 등을 지적하며 상임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울·경기도 등 지자체 국감에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기간 자기 사람심기로 악용된 임기제 공무원제도의 폐해를 지적했고 자료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8일 경북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산20-1번지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산불진화 현장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9명을 비롯한 총 110여 명의 진화인력(공무원 54명, 진화대 57명)과 헬기4대(산림 2대, 소방 1대, 지자체 1대)가 투입됐으며,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산불은 오후 2시 5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림청은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필수노동자의 헌신이 있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일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1월 5일“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곽용환 고령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백 군수는 “필수노동자에게 응원의 박수를”이란 제목의 글을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렸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희진 영덕군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지명했다. 백 군수는“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지만, 누군가는 편찮으신 어르신과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면해 보살펴야 하고 각 가정에 직접 생필품을 배달해야 한다.”며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코로나19 공포에도 사명감 하나로 버텨온 필수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작은 나비의 날갯짓도 세상을 바꿀 수 있듯 우리가 건네는 따뜻한 미소와 말 한마디가 격무에 시달리는 필수 노동자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군민들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1월 6일 서울 논현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및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와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 파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에 모아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이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로, 최근 국내외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전력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3사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 파크(집적단지) 공동개발, ▲집적단지 내 에너지 효율화 기술협력, ▲폐열 등의 자원재활용 기술협력, ▲데이터센터 및 신재생에너지 전ㆍ후방ㆍ연관산업 유치 및 지원 등의 업무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원과 LH는 같은 날 ‘친환경 에너지 자립형 미래도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저탄소‧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신사업모델을 개발해 LH가 조성하는 사업지구에 확대 적용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은 11월 8일 올 한해 도민들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업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전개한 것으로 밝혔다. 경북경찰청은 도내 24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총동원하여 발생범죄와 112신고 통계,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 범죄취약지와 신고 다발장소를 찾아내어 CCTV와 함께 안전등, 로고젝터 등 다양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함으로써 범죄 불안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경주경찰서에서는 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협력하여 7월 1일부터 9월 18일까지 노서어린이공원 일대에 테마가 있는 거리 ‘편안 토끼길, 안심 거북길’ 프로젝트를 추진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회공헌사업비(550만원)와 경찰청 예산(1,467만원)를 활용하여 안심지도, 안내표지판, 솔라 안심등, 로고젝터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는 한편, 전봇대 시트 부착과 도로 페인팅 등 환경개선도 병행했다. 또한, 경주지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심 귀갓길 명칭 공모전’을 펼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6일 범어도서관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가, 관계 기관·단체 및 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감소와 수도권 유출에 따른 지방 인구소멸 문제를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김세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란 주제로 “수성구민이 대구 타구·군에 비해 광역시 간 이동성향이 가장 높다.”며, “교육, 직업, 더 나은 주거환경을 찾아 이동하려는 이들의 기대치에 맞는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구 청년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상우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내일이 있는 수성구, 청년, 희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청년인구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수도권 청년 유출의 가장 큰 원인은 지역의 일자리 부족 문제이지만, 지속적인 청년 정착을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정책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정책이 동시에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인 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타당성 검토 용역비 20억 원을 우회 증액한데 대해 여당의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가덕도 신공항 추진 강요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승수 의원은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의식한 ‘포퓰리즘’예산”이라며, “국민의 혈세를 원칙과 절차도 무시한 채 떡 주무르듯 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6일 국토위에서는 여당 의원을 중심으로 국토부에 가덕도신공항 타당성 검토를 위한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김해 신공항이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전에 특정 지역을 정하고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은 법적 절차가 맞지 않는다.”며, “김해 신공항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용역비를 (편성)하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승수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이 민주당 지도부에 전해지자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X자식들, 국토부 2차관 들어오라 해.”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기자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며, “법을 만들고 행정부를 감시하는 헌법기관인 국회가 도리어 여당을 중심으로 법과 절차를 어기라고 행정부를 겁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원동1차 부영아파트에서 열리는 ‘포항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