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지역으로의 확산 및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은 11월 10일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지난 10월 31일까지 운영하여 멧돼지 527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2021년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전했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모범엽사 중 30명으로 구성됐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멧돼지를 집중포획 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방침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강화를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원 등 농촌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쌀디저트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강생을 고려해 주간과 야간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정원은 주·야간 각 18명이다. 이번 교육은 쌀디저트 전문가 3급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생활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쌀을 이용한 브라우니, 마들렌, 스콘, 케이크, 파이, 빵, 크런치 등을 만든다. 교육에 참여한 김명애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비롯한 지역 여성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농한기 농촌여성들이 여가활동을 하고 농산물 가공 등 창업을 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촌여성들의 역량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여성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배중섭)는 지난 8일 ‘코로나 블루 미션 부모-자녀 간 사랑의 기술 코칭!!!’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했다. 센터는‘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 코칭, 자녀의 감정에 대처하는 부모의 마음에 대하여 교육 강의를 게시했다. 강의에서 이유남 강사(서울영문초등학교 교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겸임교수, 엄마반성문 저자)는 코로나 블루 상황에서 겪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관계 향상을 위한 사랑의 기술 코칭의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부모들에게 자녀가 겪는 스트레스와 정서적․심리적 압박감에 공감하며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자존감을 높여 자녀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강의는 11월 21일까지 유튜브 채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배중섭 센터장은 “아울러 이번 유튜브를 통해 특강을 시청한 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부모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간부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의를 11월 9일 오후 미래형자동차의 안전을 책임질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센터장 최수광)에서 현장 토론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홍보영상 시청,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 자동차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테스트 시연 등 미래형자동차의 현 상황,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모습을 직접 체험했다. 회의 후 현장을 견학한 간부공무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발달에 감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김천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8,969㎡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실사실험실, 장비연구실 등 첨단연구동과 더불어, 강의실․실습실․생활관 등 교육을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 신축 시설을 토대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형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기술을 체계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첨단자동차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동차 종사자 전반에 대한 전문성 향상 교육을 추진하는 시설로써 자리 매김을 하게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시의 전략산업으로 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1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세계인성포럼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11일 오후 2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시의회 예산안 심사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1월 6일 왜관농협 남부지점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지역 쌀과 쌀로 만든 떡을 홍보하기 위해‘우리 쌀 소비촉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소비처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하연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연말에 추가로 떡국 떡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인성(人性)을 주제로 제2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한다. 영주는 성리학을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조선을 세운 혁명가 정도전을 배출한 유학과 선비의 도시로 알려져 왔다. 영주시는 이 같은 역사성을 살려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인성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세계인성포럼은 우리사회를 지탱해온 전통의 가치관과 정신문화 속에서 현대사회가 가진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인성포럼은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이루어낸 눈부신 경제성장의 이면에 가려져 도덕적 해이와 물질만능주의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병폐가 늘어나는 가운데, 도덕과 공동체 의식, 효행사상 등 잊혀져 가는 중요한 정신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해 9월 ‘4차 혁명시대의 인성’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성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배용 前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인옌루(중국 제녕시 맹자서원집행원장, 왕촨 저우루 문화개발 응용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 석학이 참석해 기조강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약목면(면장 이종구)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11월 6일 약목면 무림리 일원에서 산불감시원 및 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진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출동과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발생상황을 가상해 상황전파, 현장지휘, 진화 등 실질적인 위기대응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종구 약목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원의 철저한 예방 활동을 필요하다.” 며 “앞으로 민관 협업으로 산불 없는 약목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9일에는 면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응급처치 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주읍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직원간 화합을 위해 11월 7일 성주읍 직원 및 이장상록회, 아이들과 함께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성주’에서 평소 읍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이장상록회 및 아이들을 초대해 기존 직원들만 참여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아이들과 함께하는 화합의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개관한 성주역사테마공원을 시작으로 놀벤저스 놀이터, 참외랑 아이랑, 헬스로드 등 거주희망 1번지,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를 모토로 건 성주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방문하여 이날 만큼은 최고의 엄마·아빠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했다. 엄마 아빠를 따라 처음 부모님 일터를 찾은 어린이들은 연신 들뜬 표정으로 사무실도 둘러보고 성주읍내를 누비며 우리엄마 아빠 회사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송병환 성주읍장은 “평소 아이의 소중함과 가족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오늘 아이들과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군민중심, 행복성주’ 비전을 통해 민선7기 후반기 철도, 고속도로 등 SOC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추진,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건설, 선남~다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사업, 성주(가천) ~ 김천(증산)간 지방도 903호선 건설사업, 지방도 905호선(성주~초전)확장사업, 동락~나정간 도로건설사업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건립 추진 - 서부권 남부내륙철도는 당초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잇는 노선으로 이 구간 중 성주에 계획된 신호장을 일반역으로 전환하여 「성주역」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국토부에서 시행중인 철도기본계획에 「성주역」반영을 꾸준히 건의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은 5만 성주군민의 염원으로 ‘성주대계 100년’ 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서부권 경제활성화 및 영남의 중심으로 재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사업추진- 동부권 동서화합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 마련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선정된 관내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의 프로그램은 오전 활동은 13개영역의 문화예술체험활동, 오후 활동은 행복콘서트로 운영됐다. 문화예술체험활동은 미리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강좌를 신청받아 창의미술, 칼림바, 공예, 핸드벨, 마술, k-pop댄스, 골프 등 13개영역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상주교육청교육장(김종환)은 “나의 모교인 상주고등학교가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운영교로 선정돼 감회가 새롭다. 학생 여러분들이 코로나 여파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한계의 어려움을 달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홍연)이 지난 11월 5일 개최한 로맨틱 뮤지컬 ‘초콜릿하우스’를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1일 2회로 진행됐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내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특히,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가생활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됐다. 김홍연 문화예술회관장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생활상이 크게 변화하고, 이런 상황에 발맞춰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김영욱)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7일, 와인 전문가 권기훈 교수를 초청하여 와인과 인문학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권기훈 교수는 오스트리아 국립 빈 의과대학을 졸업하면서도 한국 최고 유럽 국가공인 Diplom Sommelier 자격을 취득한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Hollabruen 와인학교 객원 연구원 및 국제음료학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마산대학교에서 국제소믈리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믈리에는 고객들에게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서비스해 주는 사람으로,이 날 강연에서는 ‘와인과 만나는 인문학 산책’이라는 주제로 ‘소믈리에’란 무엇인가를 시작으로 와인의 역사와 문화가 단풍빛깔처럼 어우러져 한 방울씩 쏟아져 나왔다. 권기훈 교수는 와인이란 유럽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녹아있는 소통의 매개체라는 점에 방점을 두었다. 와인이 단순히 포주즙(주)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 와인의 종류, 와인과 유럽문화, 와인을 즐기는 방법, 와인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 등 와인 입문자를 위한 눈높이 맞춤 강연으로 참가자들에게 와인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노화우도 전했다. 연에 참가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여성들에게 발생하는 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인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5명 중 한 명꼴로 발견된다. 특히 35세 이상의 여성들 중 40~50%에서 발견되는 매우 흔한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해 알아보자. ◇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으나, 여러 연구에서 자궁의 평활근을 이루는 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에스트로겐에 의존하여 근종이 성장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 이유는 난소의 기능이 왕성할 때 근종이 잘 자라고 초경 이전이나 폐경기 이후에는 발생이 드물며,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근종의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절반 자궁근종은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분류하는데, 자리 잡은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 근종이 발견된 여성 중 절반 정도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자궁근종의 위치, 크기, 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월경과다가 주된 증상 중 하나로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생리통을 호소하는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