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최초 발생․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적인 발생 등 긴장의 연속인 축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방지 방역체계를 조기 구축한 점 등이 반영돼 경상북도 ‘2020 경상북도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서 23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문경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상시 방역 상황실을 가동하고 거점소독장을 24시간 운영함은 물론, 치사율 100%의 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양돈농가의 돼지 조기수매·도태로 폐업을 유도하고 관내 양돈농가의 야생멧돼지 차단용 울타리를 100% 설치․완료했다. 이는 가축에 의해 사람에게도 전염되는 치명적인 질병인 인수공통전염병(소 브루셀라·결핵병)의 관내 비 발생 실현 등 철저한 가축질병예방으로 질병 조기차단도 우수하게 대응했다는 분석이다. 근래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재발생, 야생철새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등 전염병 확산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함광식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역시책 수립 및 추진으로 지역 축산농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자연보호 중앙연맹 경상북도 영천시 협의회(회장 박태원) 자연보호 명예지도원들이 지난 8일 은해사 공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지도원들은 영천시의 주요 관광지인 은해사 주변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후 은해사 산행으로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자연보호를 위해 그간 고생해주신 분들과 대화도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항상 자연 환경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명예지도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위해 자연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11월 9일 고품질 기능성 양잠산물 생산을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사업으로 고품질 기능성 양잠산물인 홍잠 생산 가공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홍잠은 고치를 짓기 직전 누에(숙잠)를 수증기로 익혀 동결 건조한 것이다. 기존 숙잠은 몸속에 단백질 성분인 견사선이 가득 차 있으나 가공 시 견사선이 단단해져 섭취하기 어려웠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5령 4일째부터 5령 7~8일까지 누에를 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기존 누에를 이용한 누에분말, 누에환과 차별화하기 위해 국민 공모를 통해 ‘홍잠’이란 이름을 붙였다. 홍잠은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항산화 성분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성분의 뇌 속 축적량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양잠 농가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양잠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불리지만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 틈새시장을 잘 공략하는 양잠농가는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소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1월 9일 제20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난달 29일 개회 후 2021년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제6차 본회의까지 진행하고, 내년도 상주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추진 사업의 부당한 부분을 지적하며, 시민의 편익증진을 위한 대안 제시에 힘썼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중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 1건은 수정가결 됐다.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은 원안가결 됐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2021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서는 시정추진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 집행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10일 오전 8시 30분 남면농협전정과 농소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윤성헌)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달석, 공동위원장 이상성)와 협업으로 지난 11월 5일 용성면 곡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최◯◯, 83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지난여름, 지속적인 폭우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노후 슬레이트 지붕이 파손되고 흙담이 무너져 열악하고 노후 된 주거 시설로 인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씽크대, 도배·장판 교체, 샤워장 신설, 전기·급수시설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11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홈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단 기부금 250만원과 후원업체의 지원 등 약 500만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윤성헌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생활고와 노환으로 방치된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취약한 주거환경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평생학습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해 온 ‘2020 경산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1월 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25명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이해와 평생교육의 제도정책’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법’,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 등의 강좌가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 중에는 주민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포항시와 세종시 평생학습센터 현장방문도 실시하여 마을평생교육지도협의회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도 가졌다. 특히, 이번 양성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25명은 수료식 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을 치러 이론과 실무능력을 가진 마을평생교육 전문가로 배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열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날 수료생들에게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마을 단위의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9일 시청 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설직 공무원 (건축 및 토목)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사 본청과 식당동 사이의 기울어진 연결 복도를 보강하는 기초판 부상 공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압입강관파일공법(PSP공법)으로 2006년 설치된 기존 연결통로가 부동침하로 6cm가량 기울어진 것을 기초판에 파일을 설치하여 부상시키는 공법이다. 압입강관파일공법(PSP공법)은 기존 지내력기초를 유압잭 및 강관파일을 이용하여 말뚝기초로 치환하는 공법으로 기초판에 구멍을 뚫어 강관을 삽입하여 말뚝기초를 형성시킨 후 기초판을 부상시키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교육에 참여한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건축물, 교각, 옹벽 등 기울어지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 시공이 필요하고, 이번 교육이 다양한 현장의 문제 발생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향상 능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청 30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Happy together 김천’직원 친절 교육(3기)을 실시했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3대 중점 덕목 중 하나인‘친절’에 공무원들이 먼저 앞장서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교육 전문 업체인 (주)인성코리아 위탁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4회차 교육 중 첫 시간으로 서로 서먹할 수 있는 직원들에게 컵 스테킹과 종이컵 조형물 만들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법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김재광 김천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큰 걸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작은 미소와 작은 친절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다. 지금 어색하고 굳어있는 여러분들의 얼굴이 4주 후에 얼마나 바뀔 지 기대하겠다.”며 직원들에게 열정적인 교육 수강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9월(20대 직원), 10월(공무직 근로자)에 이은 3번째 교육으로 11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20년 경상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해 11월 9일 혁신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한달간 접수된 33건의 사례를 1차 전문가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2차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지원사업’은 경북형 혁신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왜관 전통시장의 폐·휴업 점포에 입점한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에 임대료와 홍보비를 지원해 창업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범사례이다. 왜관시장은 1981년 개설돼 현재 120여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나, 6~70대 높은 연령층의 상인과 공산품 위주의 다소 인적이 드문 2구역 등 새로운 혁신의 바람이 필요로 했다. 이에 키움마켓 사업을 통해 청년마을일자리뉴딜의 유어쉐프 청년CEO 루루, 더 비슈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아트베베 등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청년창업가들의 활동으로 기존 상권과 상생하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는 국도34호선 영덕 덕곡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조기 완료를 위해 ‘영덕농협주유소 ~ 덕곡나들목’ 450m 구간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면 통제한다. 당초 기존도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었으나,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영덕군의 건의로 급경사지 종단선형을 당초대비 1.5m 낮추는 사업이 추가되어 금년 연말까지 사업 완료를 위해 전면 통행제한을 하게 됐다. 본 사업구간의 전면 통행제한으로 덕곡 나들목에서 영덕읍 시가지 진출입시에는 영덕역사 방향으로 우회하고, 울진방면은 군도25호선(화수~매정)방향으로 우회, 포항방면은 군도25호선(덕곡~남산)방향으로 우회해야한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본 공사는 영덕의 중요한 관문이자 국도34호선 시점부 위험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전면 통행제한 전 충분한 주민 홍보를 통해 도로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고, 경북도와 적극 협의하여 사업이 연말까지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10일 오후 3시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발전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1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소방의 날 기념식은 국가직 전환 원년의 해로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행사장 방역, 참석자 발열 검사 실시,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총리 표창 6명, 도지사 표창 9명 등 총 20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에 대해 표창을 시상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도내 19개 소방관서에서도 9일 오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사 연구와 한복의 대중화 및 기술 전승을 위해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26일간 상주에 위치한 대한민국한복진흥원에서 ‘유라시아 해양실크로드 복식교류전’을 개최한다. 신라 왕포․바지 세트를 비롯해 총 12점의 전시품으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회는 신라 복식을 중심으로 유라시아의 스키타이, 흉노, 고구려, 왜의 복식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장대한 유라시아의 문명교류사와 한국문화의 기원을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북대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복식교류전 개막식은 9일 한복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한국한복진흥원, 경북대학교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KBS아트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문화 활성화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9일 한복진흥원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한국한복진흥원, 경북대학교 실크로드 조사연구센터, KBS아트비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문화 활성화하고 기관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전시기간 중 주중‧주말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침에 따라 1일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사과 출하시기를 맞아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북사과홍보행사를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11월 9일 도청 1층에 경북사과명품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경북사과 홍보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올해 경북사과 홍보행사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된다. 9일 경북사과 온라인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경북사과명품관 개관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최기문 영천시장과 부회장인 김영만 군위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장욱현 영주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춘안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경북사과 홍보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관한 경북사과명품관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과품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실물사과를 전시하고 있으며,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이 출품한 사과와 세계적으로 희귀한 품종의 사과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청 1층에 설치된 경북사과명품관은 13일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한편,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