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오는 13일, 14일 이틀간 영천별빛한우 한마당 축제(드라이브스루) with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영천별빛한우구이축제를 대신해 드라이브스루(비대면) 형식을 도입한 판매 및 소비촉진행사를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스루 행사로 차량 입장만 가능하며(도보 입장 불가) 영천별빛한우, 돼지고기, 꿀 등을 시중보다 최대 20% 정도 할인 판매한다. 특히, 소불고기는 1일 1,000kg 한정으로 시중가 대비 50% 할인판매 할 예정이며 불고기, 떡갈비, 돼지고기, 우유, 계란, 꿀 등 축산물 시식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뿐만 아니라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영천별빛한우 쇼핑몰에서도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행사기간 중 영천별빛한우 쇼핑몰 가입 후 구매 고객은 최대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별 포인트 적립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별빛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해 품질향상 및 홍보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비촉진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사무소(면장 유강근)은 지난 4일, 5일 양일간 소로리 운곡천 일대에서 춘양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0명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춘양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 명은 하천변에 정체되어 있는 마대 100자루(2톤)의 불법․방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환경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깨끗하게 정비해준 참여자 어르신께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양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소공원, 경로당 등 주변 환경정비와 꽃길 및 화단조성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위원장 이훈영)를 구성한고 11월 2일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구성원으로는 군위 관내 오이 생산자 단체인 군위읍 오이협의회, 군위농협 오이공선회, 팔공농협 오이공선회, 군위군 농정과, 농협으로 구성되어있다. 군위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의 주요업무로는 공동구매, 입찰을 통한 농가구매단가 절감 및 소포장을 통한 시장 개척 등이 있다. 군위군 지역오이 연합구매사업을 실시하며 브랜드 및 디자인 통일 작업과 관내 오이에 대해 동일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공동출하 해 시장수급조절 및 시장경쟁력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농산물 브랜드 공동출하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디자인 통일을 위해 오이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시장 가격 경쟁력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다른 농산물 품목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위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6일 군위군 맑은물사업소가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도꼭지에 연결하는 고무호스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김장철이 수도꼭지에 연결한 고무호스에서 나오는 수돗물로 배추를 절이거나 세척할 경우 김장김치에서 역한 소독 냄새가 발생해 김장을 망칠 수 있다.”면서 우리가 흔히 철물점 등에서 구입하는 고무호스의 대부분은 식품 전용이 아니다. 이들 고무호스에 함유된 페놀 성분과 수돗물 소독제인 염소와 반응하여 클로로페놀이 생성되고, 역한 소독약 냄새가 나는 이유이다. 클로로페놀은 불쾌한 냄새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구토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곽정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김장 시 수도꼭지에서 바로 받은 물로 재료를 씻고, 꼭 필요하다면 식수용·수도용으로 인가된 제품 또는 스테인리스 호스, 실리콘 호스 등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회당 4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울릉힐링로드’를 진행한다. ‘울릉힐링로드’는 울릉군 주최, 경북문화관공사가 주관하여 천혜의 자연환경과 원시생태를 간직한 울릉도의 특색을 살려 자연속에서 걸으며 오감을 힐링·충전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울릉군에서 최초로 개발한 체험 관광상품으로, 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2박3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내수전-석포옛길을 걷고 울릉도의 숨겨진 관광지뿐만 아니라 현포해양기지 일정까지 포함된 2박3일 힐링 여행을 즐기며 울릉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까지 포함하는 특화된 여행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첫째날은 울릉 일주도로를 따라 사동-통구미를 거쳐 일반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현포해양기지에 방문하여 김윤배 박사의 해양생태계 관련 설명을 듣고 견학 후 천부해중전망대를 둘러보고 삼선암 앞에서 멋진 사진을 남기며 일정을 마무리 한다. 이튿날은 문화관광해설사와 내수전-석포옛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종합부동산세법(이하, 종부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난 8월 국회를 통과한 개정 종부세법은, 다주택자가 법인을 활용하여 조세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고 투기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법인 소유 주택에 대한 종부세 과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공공주택사업자와 민간건설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임대사업자의 경우 조세회피나 투기목적 없이 정상적으로 건설·임대 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개정법 적용으로 현행 합산배제에서 제외되는 임대주택의 종부세가 대폭 인상되어 주택공급사업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는 것이다. 현 정부와 여당은 향후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통하여 주택시장, 전세시장 안정을 계획하고 있으나, 공공주택사업자와 민간임대사업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종부세 인상과 임대주택 공급확대 정책은 서로 상충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들 사업자에 대한 종부세 인상으로, 중산층의 수요가 높은 민간건설임대주택 공급은 물론, 국민임대주택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까지 위축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이에 박형수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또는 민간건설임대주택 중 현행 합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정정교)는 11월 5일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장을 포항남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최경환 의장은 1993년 6월 공단에 입사하여 2011년 10월 퇴직 전까지 18년 5개월간 공단인으로 함께 한 특별한 인연이 있다. 최 의장은 정정교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지사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건강보험료율 인상의 필요성과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 및 금융소득에 대한 보험료 신규 부과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환 의장은 “2011년 10월 공단을 떠난 이후 하루 동안이지만 명예지사장으로서 공단에서 일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건강보험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는 뜻깊은 체험”고 말했다. 이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을 응대하는 공단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공단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 생산되는 ‘샤인머스켓’ 포도가 해외시장으로 첫 수출 된다. 지난 5일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 안영식 농가에서 수출업체(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포도’ 800kg(400상자/2kg)을 상차를 진행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11월 초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단산면 안영식(남, 67세) 농가는 지난 2018년 경북농업기술원 고품질 포도생산 경북형 2세대 스마트팜 조성 시범사업으로 0.2ha 규모에 ‘샤인머스켓’포도를 식재했다. 첨단시설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최적의 생장환경관리로 영주 관내 ‘샤인머스켓’의 시범재배를 성공했으며, 지난해부터 소량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수확했다. 이번 수출은 썬팜에너지 영농조합법인(대표 문연금)에서 물류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영주관내 3.5ha 직영농장을 조성해 향후 ‘샤인머스켓’ 생산과 수출에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주시의 ‘샤인머스켓’ 재배는 5ha 면적에 10여 농가가 재배하는 소규모 작목이지만 최근 국내시장 및 수출 가격이 높아 많은 농가로 부터 재배를 희망하고 있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 이승택 지부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5일 이웃사랑을 위한 한우 나눔행사를 통해 소불고기 40박스(200만 원 상당)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는 매년 저소득층 및 어려운 가구를 위해 소고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4월에도 소불고기 40박스(2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한 바 있다. 이승택 안동시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 나눔의 온정을 베풀어 준 이승택 (사)전국한우협회 안동시지부 지부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인 만큼 안동시가 이러한 위기를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 받은 소불고기는 읍면동에서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9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개최하는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확대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19일 부터 시행 중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11월 7일부터 시행 예정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방안에 따라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단속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시설은 현재 1단계 시 중점관리시설 9종(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과 일반관리시설 14종(PC방, 결혼식장, 영화관 등), 대중교통, 의료기관·약국, 요양시설 등으로 단계가 올라갈수록 대상 시설도 확대된다. 과태료 부과대상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는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을 경우로,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관리·운영자는 관리의무 미준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착용 가능한 마스크 종류는 보건용 마스크, 비말차단용 마스크, 수술용 마스크, 입과 코를 가릴 수 있는 천(면)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이며, 망사형 마스크, 밸브형 마스크, 스카프 등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만 14세 미만, 호흡기질환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1월 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와 원자력 해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원전해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에 10년 이상 방사선, 원자력 분야에 종사한 공단 퇴직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원전해체, 방사선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포항테크노파크는 원전해체 시장에 신규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기업을 발굴·지원해 지역기업들이 원전해체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원전해체 전문기술과 인력이 부족해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공단에서 퇴직한 방폐물, 방사선 전문가들이 전문기술을 활용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원전 해체산업을 지역 기업들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수 있도록 퇴직 전문가들을 활용해 기술자문 매칭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장인동) 모범업소 대표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이해 11월 5일 오후 예천군청을 방문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20만 원을 기탁했다. 외식업 예천군지부 모범업소 영업주들은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 위생적 수저 관리, 소독 환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그 결과, 군으로부터 ‘클린 예천 안심식당’ 지정을 받아 깨끗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안전한 외식 음식문화 개선 등 위생업소 수준 향상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인동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예천군 모범업소 대표들과 뜻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작은 성금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침체돼 외식업 영업주들도 큰 타격을 입었을 텐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대표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김천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스포츠 스피드대회’에서 금3, 은2, 동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프린트 강자 김진영은 남자일반부 DT200m, 500m, 3,000m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누렸다. 정철원은 남자일반부 1,000m에서 은메달, E10,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천후 중장거리 강자임을 확인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남자일반부 3,000m계주에서는 김진영, 심상우, 김민기, 정철원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일반부 3,000m계주에서도 황지수, 임주혜, 권민성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오페라단에 의해 새롭게 해석하는 고전오페라 산책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11월 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네 가지 사랑이야기 ‘라 트라비아타(허락되지 않은 사랑 그리고 오해)’, ‘카르멘(위험한 사랑 그리고 배반)’, ‘리골레토(헌신적인 사랑 그리고 희생)’, ‘라보엠(가난한 사랑 그리고 겨울)’의 하이라이트만 엮어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펼쳐진다. 이광순 안동오페라단 단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오페라단으로서 문화예술의 균형발전과 지역 예술인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에게 전통 오페라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안동오페라단의‘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연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선착순 전석(120석) 무료공연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