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이 지난 4일 2021년 문체부 예산설명회에서 "여행관광업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차원에서 지원 대책에 대한 큰 고민이 없었다.”며 “다음 주 예산심사 전까지 여행관광업 피해 지원 대책을 당장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승수 의원은 “관광산업을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조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광업계가 살아남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현재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시기를 연기할 수 있는 예산들을 피해지원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체부 관계자는 “피해지원 사업에 대한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문화관광연구원을 통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좋은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또, 김승수 의원은 내년도 예산에 대해 “실질적으로 당장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는 예산들도 중요하지만, 관광업계 종사하는 사람들이 생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원대책이 전무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코로나가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내년에 도산하거나 폐업하는 곳의 고용된 직원들이 대폭 감원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체부 관계자는 “여행업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회장으로 있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11월 5일 오후 2시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단위의 평생직업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발족식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이 주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협의회·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전문대학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희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승수 국회의원, 정윤경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장의 축사와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환영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어, 최운실 유네스코평생학습원 부의장의 '뉴노멀 시대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넥스트 페이지' 기조 강연과 심한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직업교육정책본부장의 '전문대학의 디지털 전환시대의 평생 교육' 고영삼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지역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전문대학간의 상생협력 방안' 김호석 고양시 교육전문위원의 '지역자원 기반의 평생학습도시 진흥계획'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남성희 한국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달서구의회 장애인을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태형)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김태형·안대국·홍복조·김화덕·박정환·박왕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수행기관인 ‘따뜻한 사회정책 연구원’의 박남수 연구원장이 그 동안의 연구 활동 추진 실적 등의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의원 연구단체에서 사회적 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의 시스템과 장애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연계하여 보다 더 효과적으로 장애인기업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연구원과 연구단체 의원들이 함께 연구용역 내용을 공유하며, 관련 장애인 기업, 장애인 단체와의 면담 및 토의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이 중심이 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여기서 제안된 장애인 기업 모델이 달서구에서 실제로 구현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태형 대표의원은 “성공적으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달서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5일 정례조회에서 “이제는 코로나19 방역은 방역대로 철저히 하고,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경제를 다시 활성화하는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순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요인사와 코로나19 방역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비상대응본부자문단 자문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이 지킨 대구, 대구가 지킬 위대한 시민’이라는 주제의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 전쟁의 숨은 주역인 김신우 경북대 의대 교수, 이경수 영남대 의대 교수, 이중정 계명대 의대 교수, 김건엽 경북대 의대 교수, 김종연 경북대 의대 교수, 허지안 영남대 의대 교수 여섯 명에게 대구시민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영진 시장은 “무엇보다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구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가장 모범적으로 코로나19 대확산의 위기를 극복해냈다. 이제 D-방역(대구방역)은 K-방역의 선례가 되어 전 세계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소통으로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11월 4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기업체 연구소장을 비롯해 실무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기업연구소협의회 구성실무회의’를 가졌다 칠곡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기업연구소협의회 모집 후 처음으로 가진 실무회의로 협의회칙, 임원진 구성, 분과지정, 협의회 운영방향, R&D지원사업 소개, 기업 현장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연구소협의회는 34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1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자격요건을 갖춘다면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과 컨설팅 지원은 물론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재혁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전문연구기관이 부족했던 칠곡군에 기업연구소협의회를 구성돼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할 것”이라며“앞으로 협의회와 산·학·연이 힘을 모아 지역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1월 4일 전통시장 활성화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경시는 2016년부터 전통시장 및 상점가활성화 중장기 전략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상권 육성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해 전문성을 갖추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과 시설현대화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갖춰 왔다는 평가다. 문경전통시장은 2017년부터 추진한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약돌돼지‧한우타운을 조성해 문경새재의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했으며, 문경중앙시장은 배송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코로나19 위기에도 비대면 판매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성과를 거뒀다. 올 4월에는 점촌 원도심의 상점가와 문경중앙시장을 연계해 경상북도 제1호 상권 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향후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앞서 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뿐 아니라 지난달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골목경제 회복지원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돌리네습지 홍보 및 이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11월 5일 산북면 우곡1리(이장 황범태)에서 마을회관과 돌리네습지 홍보관 준공식을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앞서 주민들은 마을회관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제기했으며,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9월 재건축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마을회관 1층은 45평 규모로 건강관리실, 샤워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2층 홍보관은 방송실, 회의실, 사무실 등 39평 규모로 총 6억 7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마을회관은 지역 노인 분들의 친목도모와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안식처로, 홍보관은 생태체험학습의 장으로서, 습지 탐방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습지 이용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 증진의 장소로서 복지향상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홍보관은 인간과 습지의 조화로운 공존의 공간으로 세계적인 습지 홍보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환경부가 11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에 대해 구미지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1차 설명회는 구미반추위 및 민관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로는 해평면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용역안에 대한 기본방향, 수질개선대책, 상류 물이용다변화(안), 지역주민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마련 연구용역’은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해 환경부에서 지난해 3월말에 용역을 착수하여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는 ‘제42회 경북예술제’가 11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비대면 유튜브 송출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경북예술제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 8개 도지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 이번 경북예술제에서 경북국악인 한마당(11.6일), 경북음악제(11.7일), 경북팝스연주회(11.7일), 경북무용페스티벌(11.8일)은 안동백조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연극공연(11.8일)은 구미 소극장 ‘공터다’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또 경상북도 미술협회전과 경북사진협회 회원전, 경북문인협회 글과 그림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상전으로 개최된다. 특히, 5일 오후 3시 안동백조공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지역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1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올해 경북예술상 대상에는 이필근 소천권태호음악관 관장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10분 소노벨청송에서 열리는 위기학생 지원방안 모색 전문가 사례관리 연수에 참석한다. 이어 11시30분에는 소노벨청송에서 열리는 경북공공도서관 협의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1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0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제1차 본회의(개회)] 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7일 경산 옥곡초등학교와 정평초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이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3교시는 서답형(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진다. 1차 시험은 1,156명(선발인원 437명)이 지원해 평균 2.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시험정보/공립교원임용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중 1개),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동일한 종류의 흑색 필기구를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소지금지 물품인 휴대폰(통신기기), 태블릿PC, 노트북, 넷북, 스마트워치, 디지털카메라, MP3, PMP, 전자사전, 카메라펜, 캠코더, 전자계산기, 디지털전자시계,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 및 이어폰을 반입할 수 없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2020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의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에서 준우승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SRC IRC)는 산업통장자원부 주최, 서울과기대에서 주관하는 국제 규모의 로봇경진대회로, ‘지능형 씨름로봇, 지능형 창작로봇, 드론’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능형 창작로봇 부문은 지능형 로봇 동작의 독창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겨루는 대회다. 이동차량 및 비행물체, 자동제어구조물, 동물이나 곤충 등의 동작 또는 신체 특징을 살린 창의적인 로봇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 권재홍, 안우현, 이훈석, 정현재 학생으로 구성된 TCTR팀은 이동시켜야 할 물건의 형상에 따라 다양한 배열로 결합이 가능한 수송로봇을 자체 제작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이 수송로봇은 로봇이 수용할 수 있는 물건의 한도를 넘었을 때 다른 로봇과 결합해 하나의 로봇처럼 움직이도록 군집 알고리즘을 적용시킨 점이 호평을 받았다. TCTR팀은 앞서 9월에 열린 제19회 지능형 창작로봇 경연대회에서도 포스터발표 최우수상과 시연발표 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제5회 정밀공학 창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김학동 군수) 대한육상연맹에서 공모한 육상교육훈련센터 유치전에서 강력한 경쟁도시인 대구광역시를 제치고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지난 6월 2022년 아시아주니어육상대회 유치 후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육상연맹은 11월 5일 오전 11시 최종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육상훈련 인프라, 지리적 접근성 및 적극적인 지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선정지역을 예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와 도민체전 유치에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해 쓴 잔을 삼켜야했던 예천군은 이전의 아픈 경험에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2022년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육상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됐다. 군은 육상교육훈련센터 공모사업에 9월부터 발 빠르게 대응해 공모사업 관련 제반사항들을 면밀히 검토 준비했으며, 지난 10월 6일 공모 신청하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1차 후보지로 선정돼 10월 28일 PPT 발표, 10월 30일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번 육상교육훈련센터유치는 10월 28일 김학동 군수가 서울에서 실시된 발표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이 사진, 영상, 간행물 등 모든 유형의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존하기 위한 ‘역사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나섰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기록관리시스템은 결재문서 위주의 기록관리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진, 영상, 간행물 등 특수유형 기록물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1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교육과 함께 사용을 시작했다. 시는 역사기록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 서비스용 웹사이트 구축을 2022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역에 흩어져 있는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 보존,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고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잊힐 수 있는 지역의 역사를 구술, 사진, 영상 등의 기록으로 남겨 현재의 발자취를 후대 기록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통합신공항 이전 지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은 물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된 지역주민들의 각종 궁금증 해소를 위해 대구광역시, 군위‧의성군과 함께 ‘현장소통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둘째 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현장소통 상담소는 군위군은 군위읍 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의성군은 도리원 문화체육센터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현장소통 상담에서는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항인 부동산거래관련 문의, 토지 편입여부와 보상절차, 군 공항 이전의 향후 절차, 소음피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주변지역 지원 사업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지원 사업 규모가 구체화되면 내년부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소통 상담실을 ‘전문가 상담실’로 변경해 법률‧세무‧감정평가 등 전문분야의 자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통합신공항 부지가 선정됐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