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문창균)는안전사고 없는 농산물도매시장 운영을 위해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농산물도매시장 자체적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기시설․전선, 소방, 건축, 가스시설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법인, 중도매인들에 대해서도 화재예방 등에 대한 위험 요소를 미리차단토록 계도할 계획이다. 문창균 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평소 이용하며 출입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정기점검은 물론 수시점검을 통해서 안전사고 없는 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철저한 현장 확인 점검과 정비보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020년도 마무리를 위해 11월 6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어 12월 18일까지 4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도의회는 이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2021년도 경상북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의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다. 11월 6일 정례회 첫 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주한 일본대사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해결을 촉구할 계획이다. 11월 9일부터 14일간은 지방의 국정감사라 할 수 있는‘행정사무감사’를 집행부와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87개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의 2021년도 시정연설을 듣고, 11월 3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제3차 및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과 추진과정을 점검하여 도민들의 궁금점 해소에 나선다. 12월 14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12월 18일 제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죽파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주관하는‘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산림청의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은 국·공유림 등 산림과 유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귀・산촌인, 산촌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국비 2.2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임산물 카페 조성, 임산물 활용 식품 개발 등 프로그램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임상이 우수한 국유림 생태경관 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한 관광자원화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기 확정된 국토교통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및 산림청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언택트 관광의 명소로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은 지난 3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11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만료 이사 및 감사의 선임, 울진사랑(특기)장학금 지급대상자 확대 적용을 위한 장학재단 운영규정 일부개정, 임직원의 인사에 관한 인사규정과 기부금품 운영 및 관리 규정 제정, 2021년도 장학재단 예산편성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진군 장학재단은 올해 5개 분야 장학 사업을 운영, 총 1,738명의 지역학생들에게 14억 2천만원의 장학금 및 학자금을 지원했다. 또한, 서울 울진학사는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학사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입사생들에게 학생자치회 등을 통한 재단홍보와 울진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 재단 후원금은 그동안 총 6억 1천 5백만원이 모금 되었으며 앞으로 후원금 모집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들은 교육복지 확대 및 나눔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후원금 모집이 필요하다며 이사들이 앞장서서 동참하고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 주요 관광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울진사랑상품권 활용한 관광시설 패키지 할인 및 환급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지를 이용하는 체험객(울진군민 및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 일부를 우리지역 화폐인 울진사랑 상품권(카드형)으로 이용객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서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울진군민 또는 관광객이 관광시설을 1~3개 패키지로 구입 하여 이용할 경우 이용료 20% (4개 이상 구입 시 25%)를 할인 받고, 결제한 금액에서 환급액 20%를 울진사랑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한다. 특히 지급받은 금액은 울진군 관내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내년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되는 관광지 할인과 환급대상 시설은 군 직영시설 4개소(성류굴,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과학체험관)와 민간위탁시설 3개소(왕피천케이블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아쿠아리움)이다. 울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오는 12월까지는 할인과 환급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개정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공원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현장체험 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축구장 80개 규모(56만㎡)의 드넓은 야외공간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의 조화에 철저한 방역이 더해져 전국의 학교와 기관단체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5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공원에 가을을 맞아 현장체험학습에 나선 학교와 기관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을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선택한 단체관람객들은 공원 내의 넓고 쾌적한 친환경 야외공간과 다양한 체험 및 전시 콘텐츠, 철저한 방역 등이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이유를 꼽았다. 4일 경주엑스포공원에는 경주 계림중학교에서 371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홀로그램을 접목한 액션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을 학년 별로 나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관람하고 경주타워, 솔거미술관,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등 전시관을 빠짐없이 둘러봤다. 또 추억을 만들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해먹에 누워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등 코로나1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강원도민일보와 이철규․유상범․신정훈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위기의 탄광지역, 폐광지역특별법 개정과 폐광지역발전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돼, 오는 2025년 만료를 앞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을 위한 공론의 장이 열렸다. 이날 ‘폐광지역 특별법 개정과 폐광지역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제한 이원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폐광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폐특법 체계의 구조적 문제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법 개정을 통한 법안 종료 시한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철경 강원대 겸임교수(전 강원랜드 전략기획본부장)는 ‘폐광지역 발전과 강원랜드의 역할’발제를 통해 “폐특법에 따라 설립된 강원랜드와 폐광지역 간 상생 및 발전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폐특법 개정은 필수불가결하다.”며 폐특법 개정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사말에서 “폐광지역 특별법 시한이 앞으로 5년여 남았지만 폐광지역은 여전히 인구, 소득, 환경 등 각종 지표에서 열악한 상황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폐특법 유효시한을 폐지하고 3조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6일 오전 10시 석보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반변천 상류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30분 입암면사무소에서 진행되는 반변천 상류권역 하천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난 8월 21일부터 개정된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중개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중개업소 및 광고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단속사항은 부동산 매물의 광고에 관한 것으로 ▲부동산 매물 등에 대한 허위·과장 광고, ▲무자격자(중개보조원 등)의 중개행위, ▲필수 기재사항(사무소의 명칭, 성명, 주소, 연락처, 등록번호 등)의 미기재 등이 있으며, 특별히 인터넷 포털 상의 광고물이 추가단속 대상이 되어 국토교통부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단속 중이다. 또한 가격 등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입지조건, 생활여건 등의 부동산 수요자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은폐, 축소하는 것도 위법한 광고에 해당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시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하고 주요사항의 경우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허위·과장 광고 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제51조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무자격자(중개보조원 등)의 광고행위는 공인중개사법 제49조에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대표위원장 오도창)는 5일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 2개소(군청 앞 사거리·법원 사거리)에 민·관 기관단체 40여명의 협력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정지선·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재료비를 후원하고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분과·영양경찰서·녹색어머니회·영양군자원봉사센터 등 40여명이 협력해서 망치로 두들겨 새겨 넣는 작업과 불법주정차근절 활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노란발자국과 정지선은 횡단보도 앞 도로경계선 1.5m떨어진 곳에 설치된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로 노란색 발자국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놀이를 하듯 발자국 모양에 맞춰 멈춰 서게 함으로써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이 차도에 너무 가깝게 있거나 차도에 나와 대기하다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이것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넛지(Nudge)효과(‘옆구리를 슬쩍 찌름’으로써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것)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미 녹색어머니회장은“도로주변에 불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이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의식 개선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벽진면은 11월 5일 이천교 및 운정교에 산불깃발을 교체·게양하고, 관내 산림 인접지역에 게시돼 있는 훼손된 산불현수막을 교체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업무에 돌입한 산불감시원들은 지역 방방곡곡을 순찰하며 산불예방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취약지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을 집중 감시하여 산불 위험지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면사무소에서는 산불예방홍보 및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할테니 산불감시원 여러분들도 내 고장을 지킨다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산불 Zero 벽진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1월 6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주왕산, 주산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홍보와 함께 코로나 방역대책, 안전관리상태,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을 단풍철 여행방역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코로나 특별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주요 관광지 및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락객을 통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매 주말마다 다중이용시설,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탕, 신촌약수탕, 고속도로휴게소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방역소독반 2개팀 5명을 투입하여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에서는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투입되는 공무원, 경찰 및 안내요원에게 장갑, 마스크, 안면보호구 등 개인보호물품을 지급해 근무자들의 안전에도 신경 썼다. 아울러 집 근처에서 가을 여유 즐기기, 집단여행 시 방역관리자 지정을 통한 증상확인, 명단관리,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준수, 전세버스 운행 전후 방역소독 실시, 버스 내 춤·노래 행위금지, 대규모 식당 등에서의 단체식사 및 산행 후 뒷풀이 자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조정만)이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5일 청송군 관내에서 진행된 노사 합동 워크숍에서는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노사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담당자와 청공협 임원 및 신규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상호 소통·협력을 통한 군정 및 청공협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신규 공무원들은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설물을 탐방하며 지역과 군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군정 시책과 공직 생활의 애로 사항에 대해 거리낌 없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노사 합동 워크숍을 통해 상호 소통이 보다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겸허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청공협 조정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청송군과 청공협이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청송군 공무원들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