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11월 17일 오후 3시 장수면 반구리 산 56에서 개최하는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 확장공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1월 18일과 19일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 : 경북’으로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는 ‘2020 세계유산축전’의 대망의 마지막 행사로서 세계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확대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문화재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새로운 가치 탐색’을 주제로 세부일정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5개 세션(세계시민과 지역공동체, 세계유산과 문화체험활동, 세계유산과 문화관광, 세계유산과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의 과제와 방향)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세계유산축전 : 경북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신청하거나 행사장에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세계유산 국제 컨퍼러스’를 통해 영주시의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활용한 시민 참여와 관광객 방문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선정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실행한 숲가꾸기 사업장을 사전 공모했다. 전국 13개 기관(시․도,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자체중 최고득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늘자락공원은 인근 양수발전소 상부댐, 치유의길, 전망대 등이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이라고 다 같은 숲이 아니다. 숲의 기능에 걸맞은 차별화된 숲가꾸기를 통해 숲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본격적인 대게 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추진해 온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대게는 경북 동해안 300여척 어선의 주요 소득원으로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십 개의 특산물 매장이 입점할 정도로 고부가가치 수산물로서, 국민기호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대게를 주제로 한 각종 개발사업과 관광 상품으로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동해대게 자원회복사업은 총 144억원(국비 72억원, 지방비 72억원)의 사업비로 영덕의 축산, 강구, 울진의 죽변, 후포 4개 해역에 대게 보육초를 설치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6년 간 대게 자원회복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계획을 구상해 제주대학교에 ‘대게 산란․서식장 경제성 분석 및 중장기 계획’ 수립용역을 의뢰해 분석한 결과, 어업인들의 호응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 어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게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해역이 대게 자원량이 풍부하다고 답한 비율이 70%에 달했으며, 응답자의 53%가 종전에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1월 1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발생함에 긴급 역학 조사 및 방역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추가 확진자는 청도주민 7명, 경산거주자 4명 등으로 모두 11명이다. 앞서 청송 가족 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운문면 1명로, 11월 7일에서 14일까지 이동동선 내에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매전면 소재 oo 농산과 관련하여 접촉자 13명에 대한 검사결과 양성 11명(청도7명, 경산4명), 음성(2명)판정을 받았다. 그 외 이동 동선내 접촉자는 3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2명은 검사중이다. 또한 청도군은 현재 추가 확진자 이동동선 파악 및 접촉자들의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래는 운문면 1명 확진자(환자 41번) 이동 동선이다. ‣ 11.12 07:00 ~ 16:00 00농산, 자택, 19:30 ~ 21:00 울산 동구 방어진 000 센터, 21:00 ~23:00 울산 동구 000 카페 ‣ 11.13 07:00 ~ 16:00 00농산, 자택 ‣ 11.14 07:00 ~ 16:00 00농산, 17:00 ~ 확진자 접촉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자택 ‣11.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축산정책, 특수시책을 포함한 6개 분야에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청년창업농 등 농업인력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 농축산물 수출 확대, 쌀 안정생산 대책 추진, 원예․특작산업 육성, 농촌마을 종합개발 및 농촌생활환경정비, 청정축산 구현, 농기업 투자유치 등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시책을 추진했으며 이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안동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코로나19로 지친 안동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11월 17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0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매년 관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안동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던 기존의 K-POP 콘서트와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온라인 생중계로 펼쳐진다. 실시간 관람은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 안동’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 채널 ‘헬로대구경북’ 두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참여 가수는 유명 아이돌 그룹 B1A4를 비롯한 K.A.R.D, 전지윤, 지세희, 트루디, 원어스, 퍼플백, BXK 등 K-POP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를 맞아 가로막힌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화상회의 서비스 ‘줌’을 활용해 K-POP 스타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원할 경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2020 안동 K-POP 랜선콘서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는 의원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 간 칠곡군 평산아카데미 연수원에서 ‘관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70회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조례 제·개정, 예산안 심사, 5분 발언 스피치,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등의 의정특강과 직장 내 4대폭력 예방 등의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티가는길, 한티억새마을 지역특성화사업 현장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도 준수했다. 장세학 의장은 “코로나19로 군민의 삶이 힘들고 지역 여건도 어려운 시기인 만큼 관광성·외유성 연수를 지양하고 알차고 실속 있는 출·퇴근 관내연수로 준비했다” 며 “군민의 마음으로 연수에 임해 한층 더 높은 의정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의회 제270회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 개최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7일 오전 10시40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에서 열리는 제81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자고 말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5일 오후 7시 19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139번지 일원에서 원인미상의 야간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산림청은 야간산불발생 현장에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이다. 산불 진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을 포함 110여명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야간에 발생한 불로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와 각종 이벤트, TV홈쇼핑 방송 등 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한 적극적인 비대면 농특산물 마케팅을 추진해 비대면 판매에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긴급농업인경영안정자금 지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충격을 최소화한 의성군이 관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의성장날 쇼핑몰과 TV홈쇼핑 등 비대면 판매 채널을 적극적으로 이용,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인 ‘의성장날’로, 연 3회 추진하던 이벤트를 연 12회로 늘리고 신규 농가 및 품목도 확대했다. 또한, 상품 노출 채널 다변화를 위해 우체국, 경북사이소, 중기청 등 대형 쇼핑몰 기획전도 마련했으며, 구매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및 오픈마켓 연동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종 SNS와 신문광고, 출향인 대상 커뮤니티 등에 대한 홍보도 강화했다. 그 결과 2019년 6억을 기록했던 매출이 10월말 기준으로 10억까지 치솟았으며,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전년대비 실적이 2배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TV홈쇼핑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6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원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서호형)는 지난 11월 11일 기산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11월 14일 대구스타디움 태극광장에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및 드라이브스루 농산물판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Untact마케팅!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도의회 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시상식, 농산물 판매,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각 시군 생활개선회원 900여명은 온라인으로 함께 행사에 동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회원 및 우수 연합회에 대한 시상식에서 윤순애 한국생활개선회 안동시연합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도지사상 23명, 농촌진흥청장상 2명과 포항, 청송 등 우수연합회 6개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된 농산물 판매 행사에는 김장양념꾸러미를 비롯한 쌀, 잡곡, 사과, 정육류,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경북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했다. 김장양념꾸러미는 코로나 시대 면역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깨끗한 수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 기산면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칠곡군 관계자는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으로 기산면 행정, 죽전, 영, 봉산리 일원에서 배출되는 오수 처리를 통한 수질 개선은 물론 공중 보건위생과 생활환경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전체 사업부지는 9,206평방미터(㎡)이고 일일 최대 1천500톤 규모의 오수를 처리한다. 칠곡군은 기산면 개발 사업을 대비해 900톤 규모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하수처리 공법은 분리막공법과 총인처리시설 공법을 적용했다. 기산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환경부 환경개선지원 사업으로 하수처리시설 및 기산면 하수관로에 소요된 사업비는 354억 원으로 2017년 착공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산면 지역에 하수처리장 건설로 기산면 지역의 강정천, 영리천, 그리고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산면 지역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