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뉴노멀 시대 경북 브랜드로 유럽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인 ‘2020 온라인 WTM (World Travel Market Virtual)’에 참가하여 세계 관광업계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경북의 매력을 선보였다. 공사에 따르면, 사전예약제를 통해 상담이 진행된 본 박람회에서 영국, 스페인, 독일 등 유럽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보아 유럽시장에서 경북관광의 가능성이 기대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되는 2020 WTM 런던에서 공사는 가상 경북 관광 홍보관을 운영, 경북의 매력을 테마별로 소개하여 ‘글로벌 여행지, 경북’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달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체인 론리플래닛 글로벌 사이트에 뉴노멀 시대 최적의 여행지로 소개된 경북은 청정ㆍ자연ㆍ아웃도어의 테마여행지를 유럽시장에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 개별여행객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한옥체험과 템플스테이 등 경북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소개했다. 또한 대한민국 산업 발상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15일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지난 13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검사 결과, 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시료채취기관 :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는 이번 조류인플루엔자 항원검출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 ‣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 ‣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매일 소독 실시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가 자체 소독 강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지역의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에는 470호(닭 456호, 오리 3호, 거위 4호, 기타 7호)에서 1만3253수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한편,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 판정에는 5일 정도 소요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인성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회 세계인성포럼’이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개막식, 기조강연, 특별강연과 ‘한국인의 선비정신’, ‘세계 속의 인성’, ‘인성의 시대적 의미’를 주제로 한 세가지 세션발표로 이루어져 사흘간 총 700여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인성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첫날인 11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오세정 서울대총장이 ‘미래인재상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소통과 공감능력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이후 최광식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비정신과 풍류도’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앞선 선비대상시상식에 위원장으로 참석했던 이배용 前이화여대총재가 좌장으로 참여해 기조강연자들과 함께 인성교육 방향에 대해 특별대담을 가지기도 했다. 개막식 마지막 순서로 손진우 성균관장이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개최한 ‘2020 영천별빛한우 한마당 축제(드라이브스루) with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드라이브스루(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1,619여 대의 차량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판매 누계액은 1억1천만 원, 축산물 외에 농산물 판매 누계액은 1천1백만 원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인해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차량이 방문했고, 대기시간을 활용해 우유, 떡갈비, 육포, 구운 달걀, 꿀, 샤인 머스캣 등 농축산물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시식행사 등으로 대기시간에도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특히, 한우 국거리·채끝·등심 등은 조기 품절 되어 재수급 해올 만큼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이었다. 최기문 시장은 “기존 영천별빛한우구이축제와 달리 드라이브스루 형식이 처음 시도되는 축제임에도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내년에도 영천별빛한우 및 지역 농산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으로 지난 5일부터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리그별 토너먼트로 치러졌던 ‘제67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가 13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전국단위 중학야구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로 전국 중학교 60개팀 2,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9일간 총58경기의 명승부를 펼쳤다. 13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진행된 결승전 2경기는 SPOTV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문무리그에서는 대전 충남중학교가 광주 진흥중학교를 12:5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무열리그에서는 충남 공주중학교가 서울 충암중학교를 7:6으로 누르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별 시상에는 윤현우(충남중), 조성용(공주중)이 최우수선수상을, 우승완(충남중), 임찬혁(공주중)이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감투상 김태현(진흥중), 박건우(충암중), ▲타격상 윤현우(충남중), 양수호(공주중), ▲타점상 윤현우(충남중), 조성용(공주중), ▲감독상 이강돈(충남중), 오주상(공주중) 감독, ▲지도상 임헌양(충남중), 이수한(공주중) 부장, ▲공로상 오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이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봉화복합스포츠단지 조성사업 준공이 다가옴에 따라 봉화국민체육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군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봉화읍 해저리 봉화복합스포츠단지 내에 2018년 6월 착공하였으며, 총 120여 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4,93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년 5월에 준공됐다. 주요 시설로는 볼링장 12레인,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과 헬스장, 탁구장 등을 갖춘 복합형 체육관으로 복합스포츠단지 내 시설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곳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관을 미뤄오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대하여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평일 09:00 ~ 18:00까지 종목별 매일 3회씩 사전 예약제로 시범 운영을 한다. 또한,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되며, 시범 운영 기간 중인 11월 23일에는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설 대관 방법, 강습 종목과 운영시간, 사용료 등 자세한 정보는 운영을 담당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11월 16일 오전 11시, 가야금방에서 열리는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11월 14일 경북도청 신도시 동일스위트더파크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고대현)가 코로나19로 사회적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입주민들의 위로와 화합을 위한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지 내 기린동산에서 개최된 축제에는 코로나19 방역에 철저히 대비한 가운데 1,300여 세대 중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2020 행복이웃 동일스위트더파크 한마음 프로젝트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공연, 마술,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로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인 준비와 참여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한 것이 돋보였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행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한 모범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으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 간 화합은 물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예천군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도 높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11월 14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곽용환 군수, 성원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역대수상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5개 부문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가장 품격 높은 상이다. 올해는 ‘지역사회발전부문 백재호, 애향 부문 김상화씨가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은 백재호씨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1987년 고령군 체육회를 가입해 체육회 부회장,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고령군 생활체육의 진흥에 힘써왔다. 또한, 사단법인 고령군 관광협의회 창립이사로서 고령군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애향 부문 김상화씨는 서울신문사 부국장으로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과 영호남 가야문화권한마당 행사를 추진함에 있어 국·도비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6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하며, 최강팀으로 자리매김 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청은 소프트테니스팀은 11월 13일 충북 옥천군 중앙공원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라이벌 달성군청을 2-1 역전승으로 누르고 남자팀 시즌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강호 안성시청을 2-1로 이기며 2020년 시즌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이로써 문경시청은 남․녀팀 동반우승과 함께, 지난 대통령기 대회와 회장기대회, 동아일보기 대회에 이은 메이저 대회 여자단체전 4연속 우승으로 소프트테니스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1994년 창단한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09년 여자팀 창단과 함께 매년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팀으로, 주인식 감독과 김은수 ․김희수 코치, 남녀 각 7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소프트테니스 저변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을 견인한 주인식 감독은 “문경시민들의 대표 스포츠로 사랑받아온 소프트테니스가 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스마트 농기계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1월 12일 대동공업(주), 영진전문대,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칠곡군 스마트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스마트농기계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과 스마트농기계 산업발전을 위해 각 기관과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약의 성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이끌 연구기관 유치와 협약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과제와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북에서 기업체는 4번째로 많지만 지역에 연구기관이 없어 많이 아쉬웠다.” 며 “앞으로 연구기관 유치를 통해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민선7기 출범 공약사업으로 건립된 대가야종묘에서 가야 연맹의 맹주였던 역대 대가야 왕들을 기리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11월 14일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개관식을 시작으로 대가야종묘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성원환 고령군의회의장, 종헌관에는 이왕조 대가야종묘대제봉행위원장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대가야종묘대제봉행은 지난해까지 ‘대가야 왕릉제’라는 이름으로 거행해오던 제례행사였다가 올해 종묘 준공과 더불어 대가야종묘대제 봉행위원회를 출범하고 행사 명칭을 변경하여 대가야체험축제 첫날 개관식과 함께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다 이번에 진행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사를 주관한 대가야종묘봉행위원회 이왕조 회장 이하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대가야 종묘대제를 통해 대가야가 삼국의 주변국이 아닌 국가적 위상과 문화적 독창성을 지닌 왕국으로써 4국의 당당한 일원이었음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가야문화 문화권의 지역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전통제례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대가야 중심도시 고령을 널리 알리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1월 14일 박정희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대통령 탄생 103돌 숭모제’에서 박 전 대통령 내외 영전에 헌작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0월 30일 전국 민생경제 투어 첫 방문지로 경북을 찾아 도청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개발현장을 방문했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월 7일에는 포항 지진현장을 찾고, 이어 14일에는 경북 불국사를 방문하는 등 경북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세계문화유산인 대한민국 대표사찰 불국사를 방문한 정 총리는 총지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종우 주지스님 등과 차담회를 가진 후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기와불사에 참여했다. 기와불사에서 정 총리는 ‘민족의 유산 불국사를 다녀갑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불국사를 방문한 정총리에게 이 도지사는 경주시장과 함께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조속 추진과 ‘방폐물 반입 수수료 인상’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경주 방폐장은 1986년 이래 19년간 표류해 온 국책사업으로 2005년 주민투표 결과 8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유치됐다. 방폐장을 유치한지 15년이 지났으나, 당초 정부가 약속한 55개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4건에 불과하다. 또한, 2005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2005.3.31) 이후 한 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11월 14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 계승! 2020 대구지역 노동자 대회’를 가졌으며, 이어 같은 장소에서 2020 대구민중대회 준비위원회가 ‘전태일 열사 50주기 정신계승 민중 생존권 쟁취 2020 대구민중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을 계승하여 노동개악 저지와 전태일 3법 쟁취의 요구를 걸고 전국 동시다발 2020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 난은 더욱 악화되고, 노동자는 상시적 해고와 과로에 시달리고 있고, 사회적거리두기와 재해로 농민들의 고통은 극에 이르렀으며, 빈민들은 노점을 철거당하고 있고, 영세 상인들은 매출감소와 영업중단으로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러한 비상 재난 앞에 문재인 정부는 노동개악, 대폭적인 국방비 증액, 한미동맹 강화로 인한 남북관계 단절, 전쟁무기 사드배치 등 촛불정부라는 말이 무색하게 민중 생존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은 실종되었고, 민중의 고통은 심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유럽연합과의 통상마찰 우려를 내세우며 추진하는 ILO 핵심협약 비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