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화양읍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도천, 다로천의 우천 시 발생한 부유물 및 불법 투기 쓰레기 등을 15일간에 거쳐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11월 16일 마무리했다. 화양읍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기간 떡버들에서부터 유등교까지, 청도천과 진라에서 삼신까지의 다로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를 했다. 청도천의 경우 하천 중간에 형성된 섬형태의 습지에 태풍에 떠내려온 비닐, 생활폐기물이 방치돼 있었으며 이를 수거하는 작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최호송 화양읍장은 “대대적인 집중 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여 도와 준 인명구조대에 감사함을 전하다.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다시 찾고 싶은 청도,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기 위해 주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의료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대장암, 출생년도에 상관없이 만 50세 이상 ▲폐암,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남녀 모두 대상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된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6대 암에 대해 연간 200만 원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연간 220만 원까지 최대 3년간 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12월 31일 2020년 암 검진이 종료되므로 검진대상자는 올해 안에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세보증금반환보험 가입 거절 건수는 319건으로 1월(107건) 대비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으로 확인됐다. HUG는 올해 1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건수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7월까지 월 100건대를 기록했던 가입 거절 건수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8월 242건으로 급등하더니 10월에는 319건에 달했다. HUG에 직접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한 건수 외에 보증보험 가입 위탁 업무를 맡은 시중은행에서 이뤄지는 거절 건수는 통계로 잡히지 않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거절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후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에서 대신 변제해 주는 보증상품이다. HUG의 전세보증 상품 연간 수수료는 전세금의 최대 0.128%(아파트 기준)로 보증금 1억원을 기준으로 월 1만원 수준에서 수억원대의 전세금을 지킬 수 있어 세입자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송언석 의원은 “임대차법 강행처리 이후 전세가가 폭등하고 매물의 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1월 16일 2021년 환경분야 국비사업에 언택트 시대에 맞춘 자연 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친환경모빌리티보급사업 등 그린뉴딜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한 신규사업 8건, 총사업비 4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통합바이오가스사업 등 환경개선사업 527억원 확보에 이은 450억원의 사업비 확보로 계속해서 줄어드는 국가지원예산을 2년 연속 400억원대 확보한 성과다. 군은 쾌적한 환경조성 및 기후변화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23년까지 유기성폐기물 통합 바이오가스사업,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총 27건의 환경개선사업을 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1년 환경분야 국비사업에 반영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언택트시대 녹색생태관광 거점 마련을 위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으로 월항면 인촌지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촌지 생태공원사업(2021~2023)’에 50억원, 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사업 38억원과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32억원이 반영됐다. 성주형 그린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아동의 공평하고 건강한 출발을 위해 2020년 7월부터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영유아 전담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출산 후 8주 이내의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모유수유, 아기돌보기 등 육아관련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대상은 성주군에 거주하며 성주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로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위험 평가 후 영아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성주군은 영유아 건강 간호사를 통한 일차수준의 간호 및 건강증진 교육과,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한 여러 가지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지지 환경 조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및 산모의 양육 역량 강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성주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시민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시의회 의원, 버스․택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이번 노선 개편 작업은 새로운 교통 환경에 대처하고 대중교통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내버스 58개 노선의 실태를 조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노선 개편에 대한 민원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배차 간격 및 이동 시간 단축으로 이용객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교통 사각지대에는 공공용 버스를 투입해 교통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천경희(문경요) 작가가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한 제8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에서 인화문 찻사발을 출품해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측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아 14일 심사를 거쳐 16일 입상자를 발표했다. 천경희 작가는 문경요 2대 도천으로 대한민국 명장이자 경북 무형문화재 제32-나호 사기장 보유자인 도천 천한봉 선생의 딸이다. 지난 2018년 경북 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조교가 됐으며, (사)한국차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명다기(名茶器)품평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는데, 2년 만에 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강창성(성주요) 작가, 김윤식(경북요) 작가, 박연태(가은요) 작가, 신석용(갈평요) 작가, 이동근(주흘요) 작가도 입상해 전통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된 작품들은 서울, 밀양, 울산에서 순회전을 갖는다. 서울은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한국문화정품관 3층에서 ▲밀양은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울산은 1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울산 갤러리釉에서 열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회계과에는 청사내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13일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은 아쉽게도 무산됐지만 시청사 내 자체훈련으로 대체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김천시청 직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청사 내에 인명과 재산은 우리 손으로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 날 훈련은 신속한 대피,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및 부상자 응급조치 등의 대응순서로 약 40분간 진행하고,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도 함께 이루어져 실제 화재 시 유용하게 활용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조한 날씨로 화재에 취약해지고, 실내 난방 및 화재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시점에서 실제 화재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화재를 진압하여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는 11월 16일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1일 오후 11시경 산동면 백현리 환경자원화시설 쓰레기매립장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6일째인 16일 오전 11시 기준 진압완료됨에 따라 소방작업 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재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도시환경국장으로부터 환경자원화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관내 쓰레기발생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9일 발생한 불이 진화된 후 11일 재점화된 점을 염두에 두고 완전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후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으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사고까지 발생하여 안타깝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환경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에 마지막까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1월 16일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도정 주요현안 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지역 국회의원들과 국비 확보 공동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구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등 지역에 꼭 필요하지만, 현재 미반영 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현안사업 55건에 대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바쁜 국회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준 국회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정말 힘겨운 한 해였지만, 도민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통합신공항을 유치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면서 “이제는 내년 국비예산 확보에 마지막 총력을 다 할 때인 만큼 국회 상임위․예결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1월 18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원규)가 16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노후화 된 지하철 1호선의 정밀안전진단부터 지난 2018년 3호선 신축이음부 탈락 사고까지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안경은 의원은 "2019년도에 운송 수입이 약 3억 원 대였는데 올해는 줄어든 것을 보았다."고 걱정하며 역사 내 사업장 임대 수입 감면에 대해 물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대사업장 영업수익이 많이 감소되고 있는데 서울 경우 50% 감면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는 그렇게까지는 어렵지만 2월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에 수송율을 감안해서 60%까지 감면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순자 의원은 "도시철도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에 더 유의해야한다."고 강조하며 "대구지하철 1호선이 개통한 지 20년 이상 되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고 계속해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열차 고장으로 인해 지연이 되는 일이 일어났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홍승활 사장은 "최근 3년간 총 6건의 운행 장애가 발생했다. 대부분 보면 전동차 부품 노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1월 16일 수성못에서 드론택시 서비스 도입을 위한 UAM 비행 실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우리말로는 도심항공교통을 뜻하는 말로 통상적으로 드론택시나 플라잉카로 불린다. 지상에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하늘 위로 비행하는 3차원 이동수단으로 개발된 미래형 이동수단이다. 지방도시 최초로 추진하는 실증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고도 30m로 이륙해 수성못 수상 2km를 10m/s 속도로 7분 비행한 뒤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서울의 비행은 한강을 2바퀴 큰 원을 그리며 선회한 것과 달리 수성못은 직선으로 가다가 방향을 180도 돌리면서 헬기, 비행기로는 불가능한 드론택시만의 특징을 보여줬다. 수성못 비행실증 역시 안전 검증 때문에 사람이 탑승하지 못했다. 서울은 사람의 무게를 감안해서 80kg 쌀을 실었다. 대구에서는 UAM의 활용도에 초점을 두고 119소방 응급키트, 심장 제세동기 등 구조장비를 싣고 비행했다. 험준한 산악지역이나 하천변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구급대원이 빠르게 출동할 수 있어 실제 상용화가 가능하다. 지난 6월 발표된 국토부 한국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 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 대표 및 수출담당자 대상으로 해외규격인증 일반 및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중국 TBT(무역기술장벽) 이해 및 사례에 관하여 강의한다. 아울러, 일반교육 수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가점수 1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심화교육은 CE 인증 기계기술문서 작성 실무 과정으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EU 유럽지침 소개, 기계지침해설 및 위험분석기술문서 준비 방법 등이며, 실제 매뉴얼 작성과정도 포함되어 있으며, 심화교육 수료기업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 시에는 평가점수 3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상민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 팀장은 “수출에 꼭 필요한 해외규격인증을 준비하여 경기회복시기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수출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대비해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소속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개표 실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표실습 첫 날인 16일에는 구․군위원회 직원 등 14명이 참여하여 개표 전 과정을 실습하고 각종 사건․사고 처리요령을 훈련하는 등 효율적인 개표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관리 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정기적인 개표 실습을 통해 개표사무 숙련도를 향상시키고, 개표 진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모의상황에 대한 대처 연습으로 개표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