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11월 17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열린강연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존중 시민회의’ 박인주 상임대표의 ‘생명존중과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명존중 시민회의’는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범국민 생명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에 선정됐으며, 최우선 시범 기관으로 문경시를 선정해 교육의 시간을 갖게 됐다. 정부는 2011년부터 국민이 자살 위험에 노출돼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자살 예방 정책을 수립‧시행해 위기의 국민을 구조해야 할 의무를 법률로 정했다. 또한 자살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켜오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경시 직원들이 자살예방과 생명문화 존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든든한 생명사랑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융복합 부품 산업 고도화 전략 마련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17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시장 환경에 발맞춰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특화형 반도체 부품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산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반도체 융합부품은 반도체 기반의 기술을 이용하여 AI, IoT 등의 초지능/초연결이 가능하고,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인 스마트화, 서비스화, 친환경화, 플랫폼화에 적용하기 위한 부품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장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대학교 이영태교수, 매그나칩반도체 김현철 수석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융합부품 산업 현황 및 환경 분석을 통한 중소기업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인 조성 방안으로 ▲소프트웨어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역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0 온택트 희망수성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을 통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성ON! 복지COME-ON!’을 주제로, 나누고, 배우고, 즐기는 복지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수성구 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와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물도서관, 특강, 축하공연 등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 실속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수성구 홍보대사 배우 정웅인 씨는 인물도서관을 통해 수성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이외에도, 신바람댄스챌린지, 누구나Flex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복지를 통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 복지한마당은 공식 웹사이트 ‘수성복지한마당.kr’과, 유튜브 채널 ‘수성복지한마당’, 수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온라인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수성구민들이 복지를 통해 일상을 행복하게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가 17일 대구시사회서비스원(대표 김영화)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3월 4일 전국에서 최초로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투명성을 향상하고 서비스 종사자들의 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설립된 대구광역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서비스에 대한 공공성 강화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원을 비롯한 직영시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여 지역복지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앞으로 가족의 역할과 기능을 보충할 돌봄의 세세한 부분들을 챙기고 담당함으로써 따뜻하고 희망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규학 의원은 "제보가 들어온 이상 의원으로써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어 여쭙는다. 센터장님께서 급여를 받고 있다던데 사실인가?"라며, 남구종합재가센터장의 겸직과 관련한 질문으로 행감의 시작을 열었다. 남구종합재가센터장은 "보수를 받고 있지 않다. 저희 센터는 월급제로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급제로 운영된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 요양보호사에 대해 겸직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후 1시30분 안동 풍천중학교에서 열리는 경북창의과학한마당에 참석한다. 7시에는 경북교육청 영상제작실에서 열리는 온라인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7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학부모교육 활동 강사 및 사업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강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부모 만족도 향상과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 이용희 장학관은 ‘경북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방향’이란 주제로 경북교육청이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또한 구미신당초 이응석 교사는 ‘비대면 플랫폼 활용으로 실시간 쌍방향 연수 만들기’ 강연을 통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강사는 “경북교육정책 특강은 학부모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원격수업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 덜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20개 공공도서관에서 4차 산업을 대비한 학부모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있는 자녀로 키우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으로 고졸취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1월 17일 홍익관에서 (주)클레버 (대표 정종홍)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교육청은 기업체의 요구와 교육과정을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현장에 직접 채용하게 된다. 협약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앞으로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진행 ▲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주)클레버는 충북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내부고객의 행복이 곧 외부고객의 행복’을 경영이념으로 2차 전지 제조장치 개발・제조 및 반도체 세정 장비 개발・제조 기업이다. 특히 2차 전지 관련 발명특허 2건과 20건 추가 출원 중이며,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 기업인증서와 경영시스템 인증(KTR 인증센터)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자기 혁신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업체는 고졸취업 도입으로 높은 만족도를, 학교는 인성을 함양한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7일 경상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영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자본유치를 위해 ㈜나눔제약, 싱가포르 SC이노베이션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고령화시대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약재 가공식품과 건강보조 식품의 수요 증가로 관련 생산 사업 확대를 위해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날 마지막 외국인 투자부지 MOU를 체결한 ㈜나눔제약과 싱가포르 SC이노베이션은 경제자유구역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부지면적 11,147㎡에 150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한약재를 제조하고 인력 40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유통관리 노하우와 인력, 생산기반을 가진 국내 한약재 산업의 선두주자인 ㈜나눔제약이 국내 한약재 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 거점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영천 한약재 산업의 세계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주목된다. 이로써 2013년 말 본 산업지구가 조성된 이후 7년 만에 외국인투자기업 10개사를 포함한 70개사가 계약되어 68개사가 가동 중이며 100%분양이 마무리 되었다. 최기문 시장은 “투자유치와 기업지원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운용한 성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영천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눔제약·SC INNOVATION(싱가포르)과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는 11월 17일 영천시청에서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도기식 나눔제약 대표이사, 권순철 SC INNOVATION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제약·SC INNOVATION(싱가포르)·경상북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영천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나눔제약은 싱가포르 SC INNOVATION사로부터 112만 달러를 유치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1만1147㎡에 150억 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에 투자할 예정이다. 성장유망 기업인 나눔제약은 이번 투자로 기존 17명에서 57명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4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할 계획이며, 영천 한방산업 정책과 시너지 효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투자지역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마지막 남은 외투유보용지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외투기업을 100%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7일 대구경북이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하고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구경북은 이날 공동 입장문에서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ADPi)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 사업”이라고 소회하며 지난해 12월, 부・울・경의 억지 요구로 김해신공항 검증을 시작하면서 총리실에서는‘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증과정 중에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어 당초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공언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다. 심지어 입지 적정성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만약, 이번 검증 결과에서 제기된 것처럼 기술적인 부분 등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과의 약속은 뒷전이며, 오로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월 17일 올바른 구강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덴트위스트(DENTWIST) 권지현 대표가 군청을 방문하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유아용 치약 1,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부 받은 치약은 드림스타트 대상 64가구, 지역아동센터 6개소,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해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고 꼼꼼한 양치질로 개인위생까지 챙겨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지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한창 마음껏 꿈을 펼치며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지 못하고 집에서만 지내는 게 마음이 쓰여 치약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기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올 한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후원의 손길도 많이 줄었는데 나눔을 실천해주신 덴트위스트 권지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평가는 숲가꾸기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품질향상 도모를 위해 산림청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숲가꾸기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둘레길 일원은 그동안 군에서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 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 가꾸기로 관광객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됐다. 특히,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협업 등 기관 간 ‘칸막이 없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산림의 다양한 공익 기능 발휘를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늘자락공원은 전망대에서 양수발전소 댐과 수려한 소백산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 있는 천년고찰 용문사, 금당실 전통마을 등을 연계해 예천 대표 관광지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한국문화축제(K-컬처 페스티벌)’를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2020 한국문화축제’는 지역관광 거점도시 4개 지역(안동, 목포, 전주, 강릉)과 연계하여 주요 관광명소와 문화상품을 소개하고, 인기 가수 40여 팀이 참여한 ‘한국문화축제 콘서트’도 선보인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 지역 업체를 선정하여 온라인 판매 특별전‘한류문화장터’등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는 안동 주간으로 안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거점도시 안동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 아이돌‘몬스타엑스’의 기현과 민혁, 가수 황치열 등 한류스타들이 직접 안동시를 여행하며 음식, 관광지, 이색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go)드림’을 방송한다. 11월 23일부터 28일까지는 매일 저녁 6시에 안동소개, 안동의 맛, 관광지, 이색 문화체험 등을 주제로 촬영한 지역 특화 영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안심식당’을 24개소에서 92개소로 확대·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를 줄이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사업으로, 3대 식사문화 개선 요건을 충족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여 말그대로 안심할 수 있는 음식점을 확대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3대 식사문화 개선과제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영업소는 3대과제를 철저히 준수하여 식문화 개선을 이행하여야 한다. 안동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에는 표지판을 부착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소비심리 회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했다. 또, 안심식당에 안심접시, 위생국자, 위생마스크를 제작·보급하여, 안심식당 기본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추후 관광지 주변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및 국자 ·집게 등을 보급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문년 보건위생 과장은 “안심식당을 점차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순)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여성단체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증하고 서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반코팅 장갑, 조끼,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1988년에 설립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노경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