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맛좋은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실속 EX-FOOD’ 2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속 EX-FOOD’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500원 이하로 판매하던 가성비가 좋은 메뉴의 상품성을 더욱 개선하고 종류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7월부터 전국 휴게소에서 179개의 레시피를 개발해 판매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실속 EX-FOOD는 판매량과 고객만족도, 지역 특산품이 반영된 메뉴차별성 등을 고려하고, 외부전문가의 시식평가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뽕잎콩나물비빔밥(원주휴게소[부산]), 건강버섯두부덮밥(사천휴게소[부산]) 등 가성비가 뛰어난 24개 메뉴가 선정됐다. 이는 실속 EX-FOOD 맛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올해부터 EX-FOOD를 가격대별 실속(가격 5,500원 이하)’과 ‘명품(8,000원 이상)’으로 이원화하고, 메뉴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선발대회도 실속메뉴와 명품메뉴를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실속 EX-FOOD 외에도 커피브랜드와 협업한 ‘콜라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서울·경기지역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지진 및 코로나19 대응, 포항형 뉴딜 추진, 동해안 횡단대교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사항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도시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진 안전도시 이미지 구축, 철길숲 확장,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미래 포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으며, 특히 동해안 횡단대교는 부산-울산-포항-속초를 잇는 물류와 관광 수송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포항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무엇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시민건강과 경제활력을 병행하는 시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정책자문단은 포항시 정책자문단 조례에 의거 첨단과학·문화관광·국제교역 등 시정 분야별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대하여 시장에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저소득 계층의 따쓰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 지역내 사회단체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월성원자력 봉사대와 사회복지법인 해송이 주관하고 감포제일교회,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자유총연맹,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동경주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나눠줄 1,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김장 행사, 연탄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신협(이사장 이상수)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겨울이불 22채(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이불은 2014년 우리나라 최초 기부협동조합으로 설립된 ‘신협사회공연재단’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산신협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수 경산신협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특히 뜻깊은 자리에 중앙동 통장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의미 있는 나눔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이불을 기탁하여 저소득층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급커브 및 급경사로 인한 선형불량 구간인 개령 신룡리~감문 삼성리까지 지방도 914호선 8.6㎞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과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11월 17일 약 150억원 가량의 선형개량 사업을 도로관리청인 경북도에 건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드론실기 시험장 예정지가 지방도 914호선과 인접하고 있어 지방도를 이용하는 차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는 이에 따라 2021년도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로선형 개량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회장 한향숙 칠곡군의원)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11월 17일 오전 10시 경주에서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등을 초청한 정치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3월 26일에 출범한 경북여성지방의원협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경북여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4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지방 여성의원으로서의 역량강화와 국민의힘 성공을 위한 여성의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여성정치지도자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여성의원들의 활약이 국민의힘에 큰 힘이 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더 많은 여성정치지도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선배로서 정치토양을 잘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은 강의에서 “부동산으로 국가경제를 거덜 낸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대처를 자신들의 유일한 업적으로 삼아 내년 재보선을 치루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K 방역이 성과를 보고 있는 것은 세계 1위의 전자정부시스템과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오 전시장은 “코로나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제도정착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11월 25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으로, 단순한 친절 민원 공무원은 제외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공직심사위원회를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군수 표창과 더불어 해외연수 우선 선발, 포상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우수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적극행정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2명을 선발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배진석)가 11월 16일 과학산업국, 동해안전략산업국,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주말제외) 총 6일간 위원회 소관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7개 기관과 도 본청 8개 실국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획경제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각 기관에 서면질의를 요구해 받은 자료와 사업관계자, 언론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기관·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날선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 정책대안 제시로 한층 성숙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공기업·출자출연기관들은 법정 퇴직금 적립 미이행, 전문성이 부족한 이사·외부감사의 선임, 허술한 조직운영 및 사업 관리, 과도한 위·수탁사업 운영 등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16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영천) 의원은 “경제진흥원 건물은 진흥원 소유가 아닌데도 원장의 독단적 결정으로 옥외전광판을 설치하고, 있지도 않은 규정을 근거로 임대차계약까지 체결했다.”고 지적하며 “현재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18일 오전 11시 영천경마공원 사업부지에서 영천경마공원 지역개발사업 승인에 따른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산물 소비부진과 수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의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4일간 ‘메가쇼 2020’에 참가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메가쇼 2020’에는 전국적으로 653개사 참여해 806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대형유통사 및 수출전문사 약 100개사, MD(merchandiser) 200명이 참가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했다. 이번 메가쇼에 경상북도는 6개사가 참가해 3천2백만원의 현장판매와 1억7천만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와과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실적이라는 평가다.(※ 2019년 10개사 참가 3천5백만 원 현장판매, 1억4천만 원의 상담실적) 경상북도 김성학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도내 우수 수산물의 경쟁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동해안의 특산물인 오징어, 과메기, 대게를 이용한 조미김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내년에는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행사에 참가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조국독립과 평화를 염원하시다가 순국하신 선열들의 영령을 애도하고 그 분들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공훈을 기리기 위해 11월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왕산관(대강당)에서‘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을 비롯한 도 및 안동시의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기념관 추모벽 참배 후 국민의례, 순국선열 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에 이어 시낭송 등 기념공연,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3·1운동 관련 유공으로 故류의호(안동)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어, 이번 기념식에서 선생의 손자인 류준식(84세)씨에게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전수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운 순간, 선열들의 멈추지 않는 애국심과 헌신은 마침내 광복을 이뤄냈다.”고 강조하면서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을사늑약, 주권강탈의 역사를 직시하고, 국권을 되찾기 위한 선열들의 뜻과 정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친환경·유기농산물 전시·판매 활성화를 통한 농가수익 증대를 위해 11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내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과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와 모 진 ㈜초록마을 대표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해 경북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중단됨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초록마을은 업무협약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고품질 친환경‧유기농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친환경‧유기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록마을은 2002년 서울시 마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396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친환경‧유기농산물 및 유기농 식품, 생활용품 등 총 1500여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 대표 브랜드이다.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탁, 믿음과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1월 17일 오전 10시 벽진면 봉학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보건소와 김천의료원 협력으로 진단장비가 갖춰진 이동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10여명이 혈액검사와 갑상선 및 간 초음파 검사 등 전문 진료를 실사하는 것으로, 이는 병원가기 힘든 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진료로 결과에 따라 정밀검사 및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 곤란자에 대해서는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지원 안전망사업을 통해 1인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67명이 지원을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조기발견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해 의료취약 계층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예약 진료와 철저한 방역 준수 아래 시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의 지역 농특산물인 청도 반건시가 싱가포르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청도군은 11월 17일 화양읍 신봉리에 소재한 도주영농조합법인에서 도주영농조합법인(대표 박태천), 수출업체인 엘림무역과 함께 군의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로 가공한 반건시를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된 반건시는 5.5t의 물량이다. 청도군에 따르면 도주영농조합법인에서 2010년부터 시작된 싱가포르 반건시 수출은 10년 동안 싱가포르 현지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까지 지속적인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씨없는 감!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 노력이 성과를 달성한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주영농조합법인의 10년차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수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18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개최되는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