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13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김천의 역사‧문화‧관광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 ‘어서와, 김천은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착용 등 안전한 여행을 위한 철저한 조치 속에 시행된 ‘어서와, 김천은 처음이지’는 1박2일 코스로써 13일 첫 일정을 시작, 이달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13일 참여자들은 청정 부항댐에서 즐기는 출렁다리, 짚와이어와 지역특화음식인 지례흑돼지, 직지 산채음식과 농가에서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먹거리, 향토음식 식사, 농산물 수확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다. 다음날에는 사명대사공원과 직지사를 감상하고 연화지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며 이틀 동안 김천의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을 짧지만 즐겁게 체험했다. 한 참여자는 “김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과 체험을 통해 재충전 하고 간다. 다음에 가족을 보러 다시 김천을 찾아 평화의탑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많이 찾아주시고 놀러 오시라.”며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7일 오전 9시 진량 다문창고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참관한다. 오후 5시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테니스 동호인 화합과 활성화를 위해 11월 14일 성주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이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테니스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마스크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A조 1위 신우클럽, 2위 21세기클럽, 3위 초전클럽, B조에 1위 경찰서클럽, 2위 21세기클럽, 3위 거성클럽, C조에 1위 스타클럽 청, 2위 스타클럽 백, 3위 초전클럽이 차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총사업비 190억원 규모의 별고을체육공원 확장사업을 2023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체육부 주관 선남복합문화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목적체육관 및 문화공간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지역 체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1월 13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인 존애원(存愛院)에서 의료시술을 재현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특강 등 ‘제12회 존애원 의료시술 및 백수회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존애원 정신문화 계승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해 이전보다 규모를 축소해 열었다. 행사는 ‘조선후기 존애원의 설립과 상주 사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김지은 박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임민식 대한적십자사 상주병원 비뇨기과 의료부장이 배뇨장애의 원인과 예방ㆍ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존애원을 찾은 사람들은 관광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존애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또 한 이와 더불어 한방 무료진료, 한방차 시음, 이혈침, 가훈쓰기, 축하공연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임현성 상주시 부시장은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돼 아쉽긴 하지만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그 정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16일 기후변화와 따른 잦은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과수 재해 대응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기상융합서비스는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기상재해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상주시, 대구지방기상청,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의성군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사업이다. 저온 피해, 서리, 폭우, 폭염 등 기상재해 예측 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 이에 앞서 상주시는 지난 12일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연구용역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최종 보고에 따르면 현재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 내년 1월부터 시험 가동이 가능하고 앞으로 보완작업을 거쳐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서비스 개발사업 관계자는 상주시와 의성군의 대표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자두, 감 등 6종의 과수를 대상으로 지역기상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성과 효과성이 입증이 되면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위험 기상 및 작물 생육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과수 생육에 영향을 주는 기상 요인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12기 입주 작가 릴레이전(Part 3) 전시 및 작가 작업실을 개방해 현장 및 온라인 전시를 병행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Part 3은 김경호 작가(평면,설치/전시실1), 이현정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경호 작가는 ‘The invisible reality’라는 제목으로 회화와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한지, 캔버스 위에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그만의 독창적인 회화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무의식과 의식 속에 공존하는 삶의 이야기들을 평면, 설치 작품으로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현정 작가는 ‘콤프라치코스의 아해들’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를 전시한다. 콤프라치코스는 아이들을 납치해 인위적으로 기형으로 바꾸어 귀족들에게 팔아먹은 악질적인 단체이다. 그 곳에서 이미 괴물의 형태로 바뀐 채로 탈출에 성공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렸다. 이상의 ‘오감도’라는 시와 함께 감상하면 더욱 가슴에 와 닿을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창작스튜디오에서 수개월 동안 준비한 12기 입주 작가의 창작물인 만큼 세 번째 릴레이 전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은 캄보디아사무소가 지난 10월 23일 캄보디아 환경부 장관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환경부는 2015년부터 매년 환경개선에 적극 동참한 기관을 선정하여 환경평화인증서(Certificate of Environmental Peace)를 발행하고 표창장을 수여해 왔는데, 올해는 캄보디아 코카콜라, Chip Mong Group와 함께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의 새마을시범마을인 캄퐁톰 주의 짬박, 깜라엥, 로까 마을을 방문하여 재단이 주민 및 지역 공무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쓰레기 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새마을활동 등을 확인하고, 지난달 23일 환경평화인증서를 발행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6년부터 이 3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왔으며, 2018년부터는 주민 및 지역관공서와 함께 매월 ‘새마을Day’를 지정하여 주민발전회의를 개최하고 마을환경정비를 진행하여 왔다. ‘새마을Day’는 마을청소, 마을공동구역 문제해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마을의 주요 안건들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경주경찰서는 도시부 간선도로 17개 노선의 제한속도를 현재속도에서 10㎞ 하향 조정하는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안전속도 5030’ 이란 제한속도 하향으로 자동차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임에 따른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시부 간선도로 제한속도를 50㎞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로 낮추는 정책이다.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라 현재 제한속도 70㎞인 태종로 등 3개 노선은 60㎞로, 제한속도 60㎞인 원화로 등 14개 노선은 50㎞로 하향 조정할 예정이다. 다만 순환도로의 기능이 강한 강변로와 산업로 일부구간은 제한속도를 조정하지 않고 현행 속도를 유지하게 되며,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추후에 시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10월경 행정예고를 했으며, 시설개선사업은 이달 중순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서 2019년까지 교통사고 줄이기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사망자 수 감소율 48% 및 연평균 감소율 1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국제문화관광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은 11월 16일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제도는 당초 ‘19년 1월 도입 당시 신혼부부에 한해 수도권 4억, 그 외 지역에는 3억원의 주택에 대해 50%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었다. 하지만 ‘20년 8월부터 정부는 신혼부부에 한해 적용하는 취득세 감면 제도를 연령‧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로 대상을 확대했다. < 현행 생애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제도 > 하지만 취득세 감면제도는 정부가 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구입 지원을 위해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 기준이 낮아 수혜자가 극히 제한적이라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의 경우 최근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감면대상 주택(4억원 이하) 수가 극히 미미하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 실수요자임에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소득기준 제한(7천만원 이하)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는 최근 급격한 가격 상승세 및 거래량 감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COVID-19가 계절의 일상을 바꿔놓은 이때, 환절기가 되면 폐렴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2019년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인 3번째로 높은 사망의 원인을 차지할만큼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 과연 폐렴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는지 궁금증을 해소하자. ◇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폐렴은 말초기관지와 폐포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폐실질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이야기한다. 폐렴의 원인은 박테리아, 곰팡이, 바이러스 그리고 원충들이 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COIVD-19, 2015년 메르스(MERS)라고 불렸던 중동호흡기증후군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이러한 감염성 폐렴 이외에 화학물질이나 위액, 음식물과 같은 이물질의 흡인, 방사선 치료 등에 의해 비감염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폐렴으로 사망한 환자는 10만명당 45.1명으로 2009년 12.7명에 비해 250% 증가하였으며 2009년 사망순위 9번째 머물렀던 것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도에는 악성 신생물, 심장 질환 다음으로 3번째 높은 사망의 원인으로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인구의 고령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멸종위기종 상상그림 및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공개하고, 11월 16일부터 KTX 오송역에서 수상작 24편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야생생물이 급격히 감소되는 현실과 야생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3,773편이 접수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문가의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쳐 독창성, 표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상그림’ 16편, ‘슬로건’ 8편 등 총 24편을 선정했다. ‘상상그림’ 부문 대상에는 안양박달초등학교 3학년 고시온 학생의 ‘기억속의 바다를 저어새와 그려요’가 선정됐다. 이는 오염된 바다를 보면서 기억 속에 있는 맑은 바다를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와 함께 그려낸 작품이다. ‘슬로건’ 부문 대상에는 경상대학교 이효정 학생의 ‘다음 멸종위기종은 우리입니다’가 선정됐으며, 멸종위기종 보존에 대한 경각심과 메시지를 분명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국립생태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17일 오전 9시 농산물직판장에서 진행되는 2020년산 추곡수매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전 10시 입암중학교에서 진행되는 2020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1월 17일 오전10시부터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에서 열리는 영덕군농업회의소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16일 (사)강사기념사업회(이사장 송주항)가 ‘제6회 수암문화제 학술대회’를 녹색공간 갤러리에서 경암 노경임 선생의 일가, 문중, 유림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주최, (사)강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경암 노경임 선생의 생애와 학문’을 주제로 김철수 상주문화원장과 신두한 안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송주항 (사)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학술대회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학술대회에 경암 선생 문중에서 참석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강사 류시완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전승ㆍ발전시키는 데 애써주신 (사)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상주시도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소장 박남주)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흔한 피부질환인 피부건조증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 2일부터 내년 4월까지 ‘겨울철 노인 피부건조증 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해당기간 동안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피부 유ㆍ수분을 측정한 후 피부상태를 확인하고, 수분섭취ㆍ적절한 목욕법, 습도의 유지 등 생활습관도 교육하며, 피부보습제를 지원한다. 피부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고령자에게 가장 흔한 피부과적 문제로, 피부의 병변이 없어도 가려움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고령자의 피부는 젊은이보다 수분을 함유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건조한 계절이 되면 건조증과 가려움증은 더 악화될 수 있다. 게다가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전신질환(당뇨병, 신부전 등)도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은 특별한 질환 없이도 가려움증을 잘 겪는데 이때 보습제로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 겨울철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