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 11월 16일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산불예방을 위해 지방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림드론감시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드론감시단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 불법소각행위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지역 취사‧흡연행위 등을 감시‧단속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남부청은 금년 봄철산불조심기간 중에 18개 시‧군에서 ‘산림드론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보호법’ 위반사례 36건을 적발하고 3,49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드론 등 첨단 ICT 장비를 활용한 선제적인 예방‧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원인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6일 외동읍 입실삼거리에서 외동읍 호국동산 준공식을 열고 외동 임란공신 충의비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 이전설치 제막식을 가졌다. 호국동산은 입실삼거리 교통섬 내 140㎡ 면적에 조성돼 두 군데에 따로 서 있던 외동 임란공신 충의비와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2001년 건립)를 이전 재설치했으며, 전체 8천5백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임란공신 충의비는 2007년 임란공신 숭모회에서 44위 공신을 확정하고 비문을 결정·제작해 외동읍민체육관 동편에 설치되어 있던 것을 지난 9월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명예선양비는 2001년 외동읍상이용사회, 외동읍재향군인회 등에서 선양비 건립을 추진·제작해 입실리 산1-1번지에 설치했으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있어 이번에 보완·제작해 지난 9월 현 위치로 이전했다. 지역주민들은 외동 호국동산이 조상의 숭고한 애국심을 본 받아 미래를 굳건히 지키는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장소가 돼 경주의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읍 호국동산 준공식을 계기로 유족들은 자랑스러운 후손으로써 자부심을 갖고 읍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포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8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3일 운제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산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으며 운제산을 찾는 등산객뿐만 아니라 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유치원 체험을 하고 있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산불에 대한 안전교육도 동시에 실시됐다. 시는 11월부터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및 구청 산업과, 25개 읍면동에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진화대 사역, 산불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탑 및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여 올해도 산불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남·북구청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 및 산불예방에 대한 대국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오천읍, 장성동에 산불방지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산불전문진화대 배치, 산불상황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금창석 녹지과장은 “이번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림연접지에서 소각 등의 행위는 금해주시기 바라며, 산을 찾는 시민들도 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내년도 예산심의가 본격화된 국회를 방문해 국비 건의사업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포항은 ‘지진피해’, ‘철강경기 침체’, ‘코로나19’까지 더해져 삼중고를 겪고 있기에 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침체된 포항의 지역경제를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다. 이 시장은 주호영 원내대표 만나 지진 이후 포항의 경제상황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추경호 예결특위 간사 및 예결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신규 반영 및 증액되어야 할 사업에 대한 지원과 상임위에서 반영된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관심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국회의원인 김정재, 김병욱 의원과 함께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영일만횡단구간 포함) 건설 △환동해 해양복합 전시센터 건립 △포항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등의 주요사업 반영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동해안고속도로 조기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최근 ‘2020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구)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 따라 고객 패널이 무작위방식으로 조사에 참여하고 전문가들의 검증 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남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통채널을 다양화하기 위해 구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추진과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지하는 등 단순한 콘텐츠 제공이 아닌 남구의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소셜 아이어워드 2020’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단순히 주민들에게 정보만 전달하는 일방향의 소통의 형태가 아닌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주민의 접근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평생교육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1월 13일 수료생 22명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0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사업인 ‘퓨전한과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농특산물인 대추, 포도, 자두, 복숭아, 도라지, 한우 등을 이용하여,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모델 개발과 함께 참신한 메뉴 개발을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는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5주라는 짧은 교육 기간에도 불구하고 수료생들은 지역특산물인 자두, 복숭아, 대추, 포도, 도라지, 한우 등을 이용하여 한과, 정과, 육포, 꽃다식 등을 만들어 작품 전시회를 가져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중단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메뉴(제품)개발로 개인의 능력 향상은 물론 취업·창업으로 우리 농특산물 알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생교육 중심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문오 달성군수는 11월 17일(화) 오전 8시 40분 유가농협에서 열리는 ‘2020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지역 농민들을 격려하고 오전 10시 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4회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해 각종 안건에 대한 질의에 답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흥수, 심성진)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1월 16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하양 “맘” 나누기 사업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특화사업을 계기로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반찬나눔사업’이다. 사업비는 와촌IC주유소(대표 태호영)와 이상웅씨의 지정기탁금에 협의체 자부담이 더해져 시행했다. 협의체에서는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관내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음식을 조리하기 어려운 50가구를 선정하고, 조리를 완료한 음식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의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성진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들이 참석해 감사하다. 하양 ‘맘’ 나누기라는 사업명처럼 부모처럼, 자식처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나눔으로 관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실버(창의아동)놀이지도사, 홍차소믈리에 교육과정 수료식’을 지난 11월 13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가졌다.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지원사업은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2개반으로 편성하여 각 과정별 주2회(총30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초고령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버(창의아동)놀이지도사 1급 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교육하였으며, 홍차소믈리에 2급 과정은 13명이 매주 월,수요일 화양읍에 위치한 홍차리에 교육장 수업 이수로, 총 33명이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하○○씨(47세, 이서면)는 “청도군에서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개설한 자격증반 교육을 통해 원하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서 감사드리고, 이번 교육으로 취업을 향해 한 발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청도군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2020 문화뉴딜 시책사업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art road 청도’라는 주제로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게 예술작품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지역자원 및 스토리를 반영하는 등 일상에 기반한 예술로 지역공간의 문화적 재창조를 지향한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가팀으로는 작가 박종태, 손만식, 홍두현 등 현재 활동하는 미술작가 총 35명으로 구성된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참여하여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됐던 벽화사업과 달리 전문성과 예술성, 스토리를 갖춘 ‘명품 벽화’, ‘명품 예술’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4억을 투입해 벽화(소싸움경기장 앞 교차로, 온누리국악예술단 등), 조형물(청도박물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도자기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눈·비 등으로 인해 벽화 피해, 훼손에 대비하여 벽화작업뿐만 아니라 코팅, 방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감안하여 추진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가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고령군 등 14개 경유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공동으로 11월 18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달빛내륙철도 경유지 14개 지자체(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와 지역 국회의원 25명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해당지역 주민과 학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시민 등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참석해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한 의지를 모을 예정이다.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은 이번이 4번째로, 그동안 14개 경유 지자체간 협업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업을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 영호남 상생공약,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됐다. ‘19년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하게 하는 등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국회포럼은 2021년 6월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반영과 사업의 조기현실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다양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앞으로 14개 지자체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으로 봉화군 유용생물자원 발굴조사(3차)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 학계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자문과 향후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시작되어 총 3년에 걸쳐 추진된 본 과업은 봉화군의 산지별 유용생물자원을 조사하여 목록화하고, 주요 유용생물의 산업화 가능성을 밝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과 수목원은 지난 3년간 봉화군 42개 산지의 유용생물 자원을 조사하고, ‘가래나무 수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등 3건의 특허등록과 이를 바탕으로 ㈜엔에스비 등 2개 업체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여 상용화 제품 개발, 는쟁이냉이 재배‧증식매뉴얼 발간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봉화군의 유용생물자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 발간된<백두대간 봉화군의 약용식물> 및 <백두대간 봉화군의 보호식물>외에 관상 가치가 뛰어난 식물을 엄선한 <백두대간 봉화군의 정원식물> 도감을 발간 중이며, 연내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11월 11일에서 13일까지 고위험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2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전원‘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발생 상황에서‘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고 고위험 시설·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 7개소, 요양병원 2개소의 종사자와 노인주간보호센터 3개소의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액 국비로 추진된 이번 검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가 포함된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경우 보건소 이동검체팀이 방문하여 검체를 실시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시설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검사로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최근 소모임과 식사, 가족모임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구미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시민체험단 간담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