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19일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독감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빠른 시일 내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은 보통 항체 형성까지 최소 2주 이상이 소요되므로 날씨가 더 추워져서 면역력이 약화되기 전에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또,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이 유사하여 구분하기 어렵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여도 선별진료소를 거치거나 격리실에서 치료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선별진료소나 격리실이 한정되어 있어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다수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접종을 할 때는 평소 기저질환이나 복용중인 약, 접종 당일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예진 시 의사와 반드시 상담하고 접종 후 의료기관에 머물며 최소 20분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독감 접종 후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으로는 경미한 국소 통증부터 전신근육통, 피로감, 발열 등이 있으며 2~3일 정도는 감기 몸살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신체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한편, 질병청은 사망 사례와 이상반응 신고 대다수는 백신 접종과 인과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용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밤샘주차 상습민원을 해결하고자 매월 단속을 실시해 현재까지 53건의 단속과 213건의 계도를 실시했으나, 코로나 이후 일감이 줄어든 화물차량들이 도심주택가에 주차하면서 여전히 밤샘주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시는 11월 19일부터 3일간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 등 상습민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단속대상은 자기 차고지가 아닌 곳에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이다. 단속된 차량에 대해서는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20만 원 이하 등)이 부과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안동 호계서원에서 열리는 호계서원 복설 고유제 및 추향례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19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의 사전감염이나 격리 위험 최소화를 위해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입시학원이 밀집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부·경북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학원, 교습소에서도 운영자, 강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가진단시스템’ 앱을 적극 활용하도록 요청하고 수능 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학원(교습소 포함)을 통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으로 해당 학원에 수험생이 등원하고 있는 학원을 대상으로 ‘학원 감염자의 학원 내 접촉자가 확진 판명된 경우’ 학원 명칭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학원ㆍ교습소에서는 대면교습(원격수업 가능)을 자제하고 고3 수험생과 졸업생 등의 등원 자제도 협조 요청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는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든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는 지난 11월 10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를 시작으로 6개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9일 교육청 본청 보충감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본청 감사에서는 무궁화동산 만들기 사업의 미흡, 기간제교사 담임 비율 전국 최고,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의 장기간 재임, N번방 교사 처벌과 보고체계, 청렴도 하락, 학교안전사고 비율 증가, BTL 학교 장기수선충당금, 학도병의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업체 우선계약, 부정당업체 강력한 제재, 신라공고 학생자살사건 재발 방지, 신설학교 학생 충원율 저조, 교직원 성범죄 및 음주운전, 민간 보조금 정산, 기숙형중학교 활성화, 특성화고 취업률 감소, 과다한 예산이월, 대안학교 활성화, 운동부 학생 최저학력 미달 등 교육청에 대한 다양한 지적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진 직속기관에 대한 감사에서는 지역 특성과 시대변화에 맞는 역할을 특별히 강조하면서 문화원 주차문제, 건물 누수, 교육과정의 단조로움, 원거리 학생의 참여방안, 과학원과 문화원 프로그램 협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1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경주지역 수능 시험장 학교 시설 안전점검을 겸한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에 따르면 이번 유은혜 부총리 방문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연기 사태, 올해 여름 태풍과 관련해 피해 지역 안전을 점검하고 향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면서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안정성을 고려한 시험장 배치 및 안전점검, 코로나 방역 철저, 지진 상황 사전 교육 강화,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체제 구축 등의 노력을 해왔다. 특히 교육부와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경주 및 포항지역 시험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는 등 81개 시험장(별도 시험장 8개 포함)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향후 포항, 경주지역 각 시험장에 지진 가속도계를 설치해 지진 상황을 세밀히 모니터링하며, 교육안전팀 및 소방 응급대응팀, 지진분석팀으로 구성된 지진 비상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시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세계화재단(대표이사 장동희)이 새마을운동 성공경험 공유와 개도국 농업기술 현대화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11월 19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새마을세계화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과 한국농기계 공급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농업기술 현대화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국내 606개 농기계 업체를 조합원으로 가지고 있으며, 내수시장 활성화와 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개발 지원, 수출입 대행, 국내외 농기계박람회 개최를 통해 한국농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2012년 11월 설립 이후,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긴밀히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5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동희 대표이사는 “긴 역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1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국가품질 경영대회’에서 2020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은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인재육성, 정보관리, 품질시스템, 고객만족·사회적 가치, 경영실적, 제조물책임, 신뢰성, 안전관리 등 11개 항목을 평가해 800점 이상을 획득하면 선정된다.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49.5점을 획득,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1개 심사항목 중에서는 전략·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신뢰성, 안전관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와 선정패가 주어진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사업 전반에 대한 품질보증활동을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여식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성전자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8일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교육장(구미시)에서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교육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49,000,000원 상당)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 박길재 부사장,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전혜영 지부장,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 권현진 단장, 구미시 드림스타트 아동보육과 박영희 과장,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권경자 회장 및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 대한 교육 기자재와 도서 등을 지원하여 특기적성 및 진로 개발을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의 교육 역량 강화 및 특기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스마트시티 구미사업장(부사장 박길재)은 “이번 교육 지원 사업으로 구미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교육 기자재 및 도서를 활용하여, 교육 역량 강화 및 특기 개발의 기회가 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은 11월 18일 경북경찰청에서 도로교통공단(경북지역본부, 경북교통방송, 문경·포항면허시험장)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북의 교통안전과 원활한 소통,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치안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앞으로 교통사고 관련 데이터 등 교통안전과 소통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교통안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예방 홍보,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통한 교통시설 개선, 교통약자 운전면허서비스 개선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도로교통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시기·대상별 맞춤형 현장활동을 강화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전라북도는 11월 19일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역사의 통로인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과 호남의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공동건의문 체결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유 5개 시장․군수*는 동서교통망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동서화합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동서교통망이 착수 될 때까지 중앙정부에 건의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 최명규 전주부시장, 나해수 진안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공동 건의문에는 △전북과 경북 유일의 철도망 연결계획인 김천~전주간 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반영과 조속한 착수, △장기간 표류중인 대구~전주간 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을 담고 있다. 경북과 전북을 연결하는 철도인 김천~전주간 철도(108.1㎞)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수차례 중앙정부에 추진을 건의했으나 추진동력을 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올해 역점추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당초 목표 960개를 뛰어넘는 1117개 일자리를 창출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는 11월19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 제3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추진현황 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고된 사업추진 성과를 보면, 13일 현재 기준으로 1117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기업지원 140개사, 환경개선 105개사, 창업지원 23개사, 직업훈련 313명, 고용서비스 580명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기업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작업환경 개선과, 신제품 개발지원의 경우 수혜기업의 만족도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확대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우수사례도 발표됐다. 제품고급화를 통해 청년고용 창출이 획기적으로 늘어난 기업으로 ㈜화신정공이 소개됐다. 자동차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화신정공은 전기차 엔진의 주요부품인 감속기 시제품의 제작과 소재 적합성 분석시험을 지원받아 대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11월 18일 진행된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선정심사에서 경상북도(경주 화백컨벤션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최지 공모에는 경상북도(경주시)와 경상남도(창원시)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적격지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한국 사회적경제 민간협의회 8개 기관 및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중앙부처로 구성됐으며, 경상북도가 민간주도로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하고 이에 행정기관이 적극 지원하는 우수사례에 찬사를 보내며 큰 점수를 준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지난해에는 대전에서 열렸으며, 올해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022년 7월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종심사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회장 주재식)이 종합 발표를 맡아 진행하고, 경북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민간 사회적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제6회 세계 인문학 포럼’이 11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19일 개회식에는 유은혜 교육부총리,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인문학 분야 학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의 현장 참여자와 온라인 참여자 100명의 상방향 소통 퍼포먼스로 포럼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이날 개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신청한 인원만 행사장에 입장하도록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 했으며, TBC생방송과 유튜브 공식 채널로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의 4대 정신을 바탕으로 인문학 정신을 도정 정책차원에서 도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인문학 부흥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인문학적 성찰과 다양한 대안 제시로 대한민국 인문학의 위상강화와 경상북도가 K-인문학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인문학을 통해 우리 인류가 더불어 살아가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관내 기업간의 여성 일자리연계망 강화를 위해 기업체 CEO 및 인사담당자와의 교류회를 진행했다. 구직자와 기업 간 긴밀한 취업연계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회에는 한 해 동안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일자리 확보에 힘써 준 40여개의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영천시는 교류회에 참석한 기업인 중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업무 추진에 물심양면으로 크게 기여한 5개 기업을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향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힘썼다. 최경희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일자리 확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언제나 여성근로자에 대한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참석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확충된 일자리연계망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