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이 지난 8월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 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사항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한 특별법이다. 법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등기신청을 원할 경우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종합민원처리과에 우선 접수해야 하며, 2개월 공고기간 동안 이의가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 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하면 된다. 영덕군은 원활한 신청을 위해 민원상담 전용 민원창구와 조치법 상담 전화번호(054-730-7452~5)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신청접수 현황을 보면 362건이 접수됐으며, 원인행위 별로는 상소 242건, 증여 54건, 매매 66건 등이다. 박병철 토지관리팀장은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만희 국민의힘 농해수위 간사(영천·청도)가 당 정책위원회와 함께 지난 19일 국회 본관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 간담회‘식량안보 수호하는 농·축산인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비롯한 농해수위 위원과 대한민국 농업계를 대표하는 8개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만희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을 꺼내어 놓아도 나라예산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안된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와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농업계의 피해가 유례없이 컸음에도, 예산 등 농업 홀대는 계속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만희 의원은“새로운 미래 가능성을 가진 분야가 바로 농업이며 지금 농촌은 위기와 가능성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농업·농촌의 더 큰 비전을 만들어내고 농업인들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여러분께서도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0일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가 지난 19일 포항시 청송대에서‘김해신공항 백지화 철회’와‘영남권 5개 시·도 합의’를 통해 신공항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검증위원회의‘김해신공항 건설 사실상 폐기’발표에 대해 510만 대구·경북 시도민은 결단코 수용할 수 없음”을 밝히고, “김해신공항은 20여 년 이상의 논의와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와 세계 최고 권위의 공항건설 전문기관의 점검을 거쳐 결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특히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되고 심지어 입지 적정성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며“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기정사실화하며 특별법 제정을 운운하는 일부 정치권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성토했다. 또“대구경북은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에 따르겠다는 5개 시도의 합의를 존중해 김해공항 확장안을 받아들였다.”며“부·울·경의 억지스러운 재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영천관광 UCC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기발하고 산뜻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영천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관광 수요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홍보매체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영천관광 UCC 공모전을 실시했고, 지난 16일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천의 재미있는 놀거리와 먹거리 등 소재를 자유롭게 활용해 개개인의 개성이 가득 담긴 영상을 3분 이내로 담아, 언택트 여행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가보지 않고도 직접 가본 것처럼 랜선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영천화랑설화마을,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등을 배경으로 4인 가족이 총 출동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 영천의 숨은 매력을 공유하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기는‘영천에 이런 곳이 있다고? 보여줄게 즐겨봐’와, △코로나19로 여행하기 쉽지 않은 요즘, 꽉 막힌 듯 한 일상에서 영천으로 떠나는 안전한 언택트 여행으로 일상을 치유하고 힐링하는‘영천으로 떠나는 언택트 여행’, 두 작품을 공동으로 선정했고, 우수상은 △색다른 데이트를 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1월 20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9일 코로나19 국내 7명, 해외유입 3명 등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자매 가족여행(천안, 청송, 청도)으로 시작된 확산은 14일 2명, 15일 13명, 16일 3명, 17일 1명, 18일 5명에 이어 19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3명의 확진자는 초․중학생으로 재학 중인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학교관계자 전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누적확진자 27명 : (11. 14) 청송 2 → (11. 15) 청도 8, 경산 4, 영천 1 → (11. 16) 경산 2, 성주 1 → (11. 17) 경산 1 → (11. 18) 경산 5 → (11. 19) 경산 3) 안동가족 성남방문은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 일가족 4명이 성남의 친척집을 방문해 18일 3명이 확진된데 이어 19일 추가로 1명 확진되어 가족 전원이 확진됐다.(※ 누적확진자 4명 : (11. 18) 안동 3 → (11. 19) 안동 1) 김천대학교 학생들 3명이 신규로 확진됐다. 감염경로 확인을 위해 역학조사와 학생들의 접촉자에 대한 광범위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학과는 비대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11월 23일(월)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월 19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0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기록관리 인식제고 및 제도정착을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기관을 6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평가를 통해 가 ~ 마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올해는 전국 48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정부산하공공기관 39개 기관 중 공사를 포함한 14개 기관이 가등급을 받았다.(* 기관유형 :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지방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공공기관, 국·공립대학)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 및 업무개선 분야의 17개 평가지표 중 1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점 95.5점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평균을 매년 크게 상회하는 등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하며, 지표 전체영역에서 전반적인 안정화를 이루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 공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8년, 2019년 평가유예를 받은 것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9일 전북 무주군 나제통문 덕유정에서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경북·전북도 도지사 및 통과노선 시장‧군수(김천·전주시, 진안·무주군)와 함께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건의문은 현재 남북으로만 돼 있는 국가교통망 체계를 보완하고 영·호남간 교통망을 개선함으로서 양 지역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착수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 위해 채택하게 됐다.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은 총연장 108.1㎞, 사업비 2조7천억원 규모의 복선전철로 계획되어 있으며, 서해안 신산업 성장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서로 연결함으로서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전주간 철도건설사업은 동서 교통물류의 축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경유 영덕으로 연결되는 동서횡단철도의 초석마련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복원 정책을 면밀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0일 ‘산림복원 정책 심포지엄’에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수목원은 이날 ‘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공급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백두대간보전부 강기호 부장이 현황 및 문제점,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고시, 산림복원용 자생식물 공급방안 및 체계 마련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산림청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한 산림청 소속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대학교수 및 현장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리드비㈜(대표이사 이용현)와 11월 19일 여뀌바늘 추출물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개발제품 상품화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진다. 리드비㈜는 청년창업 기업으로 생물소재를 활용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및 살균 소독제 등을 개발,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이전되는 기술은 올 9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특허출원한 여뀌바늘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균효과에 관한 기술이다.(※ 특허명: 여뀌바늘 추출물을 이용한 항산화 또는 항균용 조성물 (출원번호: 10-2020-0125732, 20. 9. 28.)) 여뀌바늘(Ludwigia epilobioides)은 경작지, 개울이나 강 주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여뀌바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는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대조구인 아스코르브산과 유사한 효과를 보였으며, 항균효과는 황색포도상구균,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대해서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연구진은 여뀌바늘 추출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미국화장품협회(PCPC)에 등재 신청 했다. 최경민 국립낙동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월 19, 25일 양일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수관에서 매너리즘에 대한 이해와 방지 및 공직자로서의 프로의식 향상이라는 주제로 ‘체인지 U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장인 슬럼프를 많이 경험하는 임용 5년 이하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정환경의 급변으로 공직자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적당주의’를 방지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체인지 UP+’ 교육은 △동기부여를 위한 스토리보드 작성 △매너리즘의 원인과 극복 △공직 프로의식의 이해 △지속가능한 핵심 역량 파악 등 마인드 교육과 △회계·지출 교육 등 업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한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소명의식을 가진 공무원으로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 구미시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1월 18일 칠곡 가산수피아(회장 이권희)에서 언택트관광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문화관광 소양 강화를 위한 ‘내 고장 바로알기’행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경북 관광 활성화와 내 고장 관광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사 직원을 먼저 ‘내 고장’을 알리는 홍보요원으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내 고장 바로알기’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가 최근 재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날 가산수피아와 체결한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문관광단지 랜드마크 조성 및 공동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한 △경상북도 관광객 유치 증대 및 대내외 홍보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협력체계 구축 △상호 전문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출발 전 참가자 전원 열체크, 마스크 착용, 차량 운행 전후 방역시행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칠곡군의 핫한 문화관광 자원인 가산수피아와 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했다.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대 4만평 규모의 민간정원으로, 아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19일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소장 박기수)의 후원으로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겨울을 앞두고 진행되어 왔던 김장 나눔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수의 인원만 참여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루어졌다. 이날 다문화가족 봉사단에 소속된 1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대표적 음식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직접 담근 김장을 지역 내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전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직접 담근 김장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취약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에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친정식구들에게도 한국김치를 전하면 좋을 것 같다. 가족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지인들과 함께 하고 이웃에게 나눌 수 있으니 너무 즐겁다.”고 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행사를 마련해 준 현대모비스 박기수 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문화에 적응하고,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브레이크 아웃 공연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 작인 브레이크 아웃은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공연으로 비보이들 감옥을 탈출한다는 코믹한 내용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예술회원∙청소년 7,000원이고 관람연령 5세이상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도광회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색다른 공연기획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인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을 위한 기업, 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주군은 11월 18일 월항면 우리건설주식회사 이영미 대표 2백만원(누적액4백만원)/성주라이온스클럽 2백만원/선남면 (주)모아 송재동 대표가 5백만원(누적액18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월항면 소재 건설업체를 운영하면서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꾸준한 기탁으로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이 마련됐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성주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지역 청소년 관련 사업을 추진하다가 올해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어렵게 되자 장학회 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관내 우수강소기업인 ㈜모아 송재동 대표는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 달라”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올해 특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기업,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