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2일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하여 장미 전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54일간이라는 기록적인 장마로 449.6mm의 강우량과 지반 함수량 포화 상태에 연이은 2개의 태풍내습으로 피해가 가중되어 김천시는 산사태 3.16ha, 임도 0.21km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여 국도비 예산 포함 총 12억을 확보했다.”면서 시는 산사태 피해지에 대하여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장마 전 적기에 복구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에서 시행하는 일부 대상지에 대해서는 장마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천시 산림녹지과장(신태종)은 “선제적인 산림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사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산사태 복구사업지 뿐만 아니라 임도·산사태우려지에 대하여 올 여름 장마로 추가적인 산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 조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월 21일 김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플러스 일자리, 김천새희망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의 안전관리 필요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참여자의 연령별, 사업장별 재해위험 특성에 맞는 교육, 하절기 안전사고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전과 오후 교육으로 분산하여 실시하고, 참여자 간 충분한 거리를 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이우원 일자리경제과장은 “하절기 및 가을철 폭염 및 진드기 물림 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사고는 일자리사업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의 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의 일자리 마련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김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 공공근로 일자리 사업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지역의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단촌 장터지구 외 25개 대형공사장, 안계 신제지 외 7개 노후위험저수지, 470개 마을앰프방송 및 재난예경보시설 등 재난취약지역·시설 957개소를 점검하여 △임시구조물, 자재 등 하천 통수 지장물 정리 △배수로·침사지 보완시공 △배수펌프장, 예경보시설 정비 및 정상작동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한 수방자재 정비, 재난 비상근무 편성, 비상연락망 및 재난현장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철저히 대비하여 단 한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3주간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2021 예술가 일촌맺기 합동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2021 의성 살아보기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예술가의 작품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141명의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회의 공간구성은 마을별로 △김지용 작가와 다인면 산내리 주민들의 타피스트리 기법을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김현주 작가와 단밀면 생송3리 주민들의 천연염색 직물을 활용한 마을 풍경 그림 △한승훈 작가와 단밀면 서제1리 주민들의 채색한 부채 등의 소품과 자화상 그림 △이승호 작가와 구천면 모흥3리 주민들의 드로잉북,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명함, 초상화 작품 등이 4개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특히, 옛날 베를 짜던 노하우로 제작한 산내리 주민들의‘타피스트리’작품과 평생 붓 한번 잡아본 적 없었던 모흥3리 주민들의 ‘드로잉북’작품은 괄목할 만하다. 한편,‘2021 예술가 일촌맺기 프로젝트’는 의성군에서 추진하는 ‘의성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4월부터 6월까지 4명의 예술가들이 4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청년이 살기 좋은 의성을 구현하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8일 지역 청년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활용될 복합 문화 공간인 청년테마파크의 개소식과 지역 내 청년 네트워크의 구심점이 될 청년협의체의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 경북도 청년정책관, 의성·서의성 청년회의소 회장, 청년협의체 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위원 위촉, 소통의 시간,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테마파크는 지상 2층, 연면적 882.41㎡ 규모의 건물이며 1층은 커뮤니티 공간과 미팅룸 및 영상회의실, 2층은 북카페와 테라스가 조성되어 있어 청년 단체 및 청년 창업가 간 사업정보 공유와 상생·네트워크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지역 내 청년단체인 ‘사이다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며, 조합은 테마파크 야외에 조성된 무대와 공원, 키즈카페까지 활용하여 미혼에서 기혼, 20대에서 40대, 기존 청년과 유입청년 등 지역 내 여러 청년들을 포괄해 청년 교류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기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영농조합법인 가시연꽃들꽃마을(대표 김창규)로부터 가시연꽃을 기증받아 고대 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2급 식물인 가시연꽃은 자주색 가시가 달린 꽃과 잎이 특징으로, 현재 가시연꽃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은 창녕 우포늪, 강릉 경포천 등의 일부 지역에 국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하고 있는 경주 월성유적의 해자에서는 동물, 씨앗 등 고대 환경을 알려주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고 있는데, 이 중 가시연꽃 씨앗이 1만 6,000개 이상이나 확인되었으며, 이를 통해 5세기 어느 여름날 가시연꽃이 핀 경주 일대의 당시 풍경을 추정해 볼 수 있다. 현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과거 경주지역 가시연꽃의 이용 사례와 현재의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경주 숭혜전(崇惠殿)에서는 신라 미추왕, 문무왕, 경순왕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봄ㆍ가을 2차례 성대한 제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때 사용하는 제물에는 가시연꽃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경주시 건천읍 일대와 천북면 등지에서는 가시연꽃군락이 확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2일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획사업으로‘사례관리업무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5회차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기획사업은 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관내 민·관 사례관리종사자들의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이 사업 기획 및 진행을 맡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민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 시작한 1,2차 교육에 이어 7월 8일까지 총 5회차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민·관 사례관리종사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의성군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민·관 사례관리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2일 광주교육청과 경북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80여명이 6월 21일~25일 기간 중 각각 2박3일간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독도탐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하는 원어민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들이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울릉도․독도를 돌아본 뒤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의 독도’를 알리는 해외 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출신의 원어민교사들은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독도에 대한 지리적․역사적 이해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울릉도․독도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광도 즐겼다. 이희언 한동대 교수는 영어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면서, 독도에 관한 역사적인 이해와 국제법적 근거에 기초한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소개했고, 나아가 원어민교사들의 평소 독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한편, 원어민교사들은 독도탐방 후 당일 소감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독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마지막 날에는‘독도명예주민증’도 받게 된다. 장채식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에 지난 21일 새마을문고 광주광역시지부 회장단과 임원진 등이 역사서적의 배경이 되는 경주를 찾아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지역의 독서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방문했다. 새마을문고는 작은도서관 등 문화시설 운영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독서기회를 확대하고 독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날 방문한 회원들은 황룡사 9층 목탑의 실물 크기를 재현해 건축한 ‘경주타워’와 한국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솔거미술관’ 등을 관람하며 신라와 경북, 경주의 색체가 담긴 콘텐츠들을 체험했다. 또 첨단영상을 통해 첨성대와 석굴암, 신라금관 등을 재해석한 인터랙티브전시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 새마을운동 관련 물품들이 전시돼 있는 ‘새마을관’ 등을 빠짐없이 돌아보며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김동노 새마을문고 광주광역시지부 회장은 “역사와 첨단이 결합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콘텐츠가 훌륭해 앞으로 회원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교류가 이어져 영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이 문화로 화합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곤충산업을 미래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문식품기업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지 8개월 만에 첫 성과를 내놓았다. 경상북도는 6월 22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조성수 에쓰푸드㈜ 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곤충산업 생산자단체, 공공급식 관계자, 식품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뉴 프로틴 곤충식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해 10월 경북도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주)가 곤충산업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이후, 경북의 식용 곤충원료로 공동 개발한‘곤충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또한, 곤충산업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인 식용 곤충원료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과 곤충식품의 획일화 문제를 우리 식생활에 친숙한 떡갈비, 마들렌과 같은 일상식품으로 개발하는‘식용 곤충원료의 일반식품화’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곤충식품별 개발 방향 및 우수성에 대한 설명회 ▷곤충식품 요리 및 간식류를 직접 맛보는 시식회 ▷만족도 설문조사 및 선호도 투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곤충식품은 총 6종으로 전통육류와 곡물 등에 식용 곤충원료를 혼합한 고단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8일 오후 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필수연계기관 실무자급 15명이 참석한 가운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진행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고령군,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보건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관련 유관기관간의 정보공유와 협조체계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2일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안귀영) 회원 부부 14쌍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농촌 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행복한 가정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가족 문제 해결과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 및 농촌 여성들이 안정적인 행복한 가정 육성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위한 공감 소통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원활한 소통에 관한 중요함을 느끼고, 인삼꽃주 만들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하여 상호간 협력 및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 부부별 소개 시간과 행사 말미에는 부부 사랑 실천 사례 및 서로의 바람 등의 발표를 가정별로 진행하였는데, 평소 서툰 감정표현으로 인해 일상 속에 묻혀있던 부부의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내 부부 사이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였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회원들은 농사뿐만 아니라 가사, 그리고 지역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이 모든 활동은 가족, 남편의 도움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하천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을 운영한다. 하천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은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 집중호수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제거하여 수해와 수질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쓰레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비닐은 자연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않고 수중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잘게 부서져서 하천 및 해양생태계를 교란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식탁과 건강까지 위협하는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성주군 각 읍‧면사무소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하천, 배수로, 농지, 공사장, 벌목지, 행락지 등에 방치,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성주읍에 위치한 자원순환사업소로 운반하고 사업소에서는 반입 쓰레기를 선별하여 최종적으로 소각, 매립, 위탁처리 한다. 전국 최대 참외 생산지인 성주군은 보온덮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다량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영농폐기물 하천 유입 방지를 위해 매년 봄, 가을에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은 읍면별로 근로자를 채용하여 장마철뿐만 아니라 연중으로 하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도창, 민간위원장 김길동)는 청기면을 시작으로, 6~7월까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및 역할정립을 위한‘6개면 맞춤형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읍면협의체 역할과 기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사례를 통한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방안 등 읍면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읍면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서 확실한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실천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위기 가구 상시 발굴, 사각지대의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후원,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6월 18일 대학 본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오공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금오공대 정인희 기획협력처장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성협 대경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체적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공공기관 현장실습(인턴십)을 위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 및 공공기관, 지자체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인희 기획협력처장은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 및 인력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한편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