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월 22일 오후 성주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기업 및 사회적기업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회적기업에 중점을 두고 관심 있는 기업 대표(또는 실무자) 및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된 가운데, 사회적기업 중간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에서 사회적기업의 개념, 인·지정 요건 및 재정지원사업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정 또는 인증이 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과 경영·판로개척 컨설팅 등 초기 성장 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이 되고 기업별 맞춤형 경영지원과 세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인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을 지향하는 사회적기업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은 사이버범죄예방을 위해 경북도청과 협업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수칙 및 메신저피싱, 방문판매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사이버범죄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영상으로 제작 하게 됐다. 특히, 全 연령층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또배기’ 노래를 개사하여 트롯가수 김수나가 불렀으며 사이버범죄 사례 및 예방수칙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제작했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총경 이재욱)은 “사이버범죄 홍보영상을 통해 노인ㆍ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계층이 보다 쉽게 범죄에 대처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트롯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 본 영상은 경북경찰청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경북도청 홍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 회계연도 결산서를 알기 쉽게 간소화한‘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를 제작한다. 영양군은 매년 결산을 실시하고, 결산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그 내용이 방대하고 용어가 어려워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군은 2019회계연도부터 기존 결산서와는 별도로 어려운 회계용어를 순화하고 약1000페이지 분량의 기존 결산서의 내용 중 주요정보를 22페이지에 그림과 그래프로 알기 쉽게 표현하고, 인근 군과의 자료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영양군 살림살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를 제작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단순 결산실적, 통계 등의 틀에 박힌 결산서가 아닌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결산서를 작성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한눈에 보는 영양군 살림살이’는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에서 열람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4일 오후 1시30분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열리는 구미성리학역사관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사흠)와 사곡면 속초황가네(대표 황하얀)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1일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신규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속초황가네가 함께하면서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는 총 111곳이 동참해 운영되고 있다. 속초황가네 황하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방법을 찾던 중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나눔가게’를 알게 됐다.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나눔에 같이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사흠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행복나눔가게 대표님께 감사를 전하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항상 지역사회복지증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욕구 및 복지환경을 파악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행복나눔 동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집단급식소,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일반음식점(횟집) 종사자등 43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월의 이른 더위와 이상고온으로 세균성 식중독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고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보건소 전온유 공중보건의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됐따.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음식물의 위생적 취급과 철저한 관리로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전하며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인 병원성대장균에 유의하고 해산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장염 비브리오균이 특히 6~8월에 집중 발생될 수 있는만큼 주의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 22일 의성군청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수여식에서 신규 지정 기업들은 사회적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매년 사회적경제기업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의성군은 이번 신규 8개 기업(예비사회적기업 3, 마을기업 3, 사회적협동조합 2)지정으로 총 56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게 됐으며,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초점을 두고 판로 마케팅 전략, 기업 맞춤형 컨설팅, 업종 간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기초 자산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6월 22일 영해면 원구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뚜벅이마을 선발대 발대식을 진행했다. 뚜벅이마을은 걷기 좋아하는 청년들이 만든 대한민국 최초 트레킹 거점 마을이다. 도시에서 바쁘게 달리느라 지친 청년들이 지역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살아가기 위한 마을이다. 뚜벅이마을 선발대는 영해면을 트레킹 거점마을로 만들어갈 청년들로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부터 시작해, 한국의 해파랑길까지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경험해 본 다양한 청년들이 지원을 했다. 7: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졌으며, 전국 각지의 트레킹을 좋아하는 청년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뚜벅이 선발대는 6월 22일부터 10주간 영덕에서 지역살이를 경험해본다. 청년들은 이 기간 동안 영덕의 블루로드 트레킹 코스뿐만 아니라 영덕 각지를 걸으며 자신만의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창업을 진행하는 경험도 가지게 되며, 마을을 방문하는 트레커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카페, 음식점 등 트레킹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뚜벅이마을 대표 설동원씨는 “트레킹 하면 영덕, 영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연평해전 19주기를 앞두고 6.25전쟁 최대 전투가 벌어졌던 경북 칠곡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추모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30여 명이 6월 22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6명의 영웅을 위해 종이학편지 650여 통을 접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로 남한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 이날 왜관초 학생들은 연평해전 전사자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색종이에 편지를 작성했다. 이어 그분들의 영혼이 차디찬 바다가 아닌 자유로운 하늘로 날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이 적힌 색종이로 학을 접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글을 쓰고 종이학을 접게 된 것은 6학년 소규임(12·여) 학생에서 부터 시작됐다. 규임 양은 지난달 말 부모님과 함께 영화‘연평해전’을 시청하며 큰 충격을 받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백선기 칠곡군수가 제2연평해전 당시 두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이희완 해군 중령을 초청해‘제2연평해전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포스코에서 열리는 ‘포스코-협력사 간 상생발전 공동선언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전찬걸 울진군수, 김성길 대한노인회울진군지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구2리 중흥부 경로당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비 2억5천만원과 군비 3천만원을 포함한 총 2억8천만원의 사업비로 2020년 11월에 준공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준공식은 이날 이루어지게 되었다. 경로당은 북면 중흥부길 43에 부지면적 573㎡ 건물 연면적 96.31㎡ 지상 1층 건물로, 할머니·할아버지 방, 주방, 화장실 2개 등 주요시설이 있으며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아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중흥부 노인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 활동 및 친목 도모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1년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강소특구 특화성장 지원사업’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지역의 기술 사업화를 활성화와 구미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기업 지원 사업이다. ‘지역소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 ‘수요기반 AllSET패키지 지원사업’ 등 3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지역소재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기술핵심기관, 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 역량 및 자원을 연계하여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7개 과제를 모집하며 과제별 최대 4천 5백만 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5일까지다.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은 특화기업의 미래 신산업 대응을 위해 구미 소재 기업의 시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2개 내외 과제를 지원하며 최대 5천만 원의 시제품 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수요기반 AllSET패키지 지원사업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기술·경영 분야 전문가의 지도 및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0여 개 과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령·장애 등으로 기존 싱크대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싱크대 지원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울진군 시책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 간 총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상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싱크대 높이를 낮춘 맞춤형 싱크대를 제작 설치했다. 허리질환으로 몸이 불편한 A어르신은 “싱크대가 높아 밥 해먹고 치우는 게 고달팠는데, 키에 딱 맞는 맞춤형 싱크대를 사용해 보니 아픈 게 반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군정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 김수환)은 6월 22일 사단법인 에제르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2021 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TBC 대구방송 이도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말의 품격! 반가운 사람이 되자”란 주제로 ‘말하기 기술’과, ‘숨어있는 언어의 힘‘에 대하여 강의를 들으며, 말의 중요성과 올바른 대화법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회장은 “의사소통과 공감능력이 중요해진 현 시점에 ‘말하기’란 주제의 강의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회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 2021년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숨고르기 시간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민간외교사업을 통하여 구미시 국제교류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지난 14년간 다양한 민간 국제교류활동을 통해 구미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김수환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에 뜻을 전하며, 구미만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전 세계에 알리고, 구미를 대표하는 민간국제교류전문단체로서 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 오귀영) 는 6월 14일, 21일 2일간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초등인성프로그램인 ‘멋진우리’품성계발지도자 연수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5개교 초등학교 전문상담사들이 참여하여‘정직’,‘배려’,‘자기조절’3덕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면화시켜 동기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목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참여 교사는 “학교 상담 장면에서의 상황을 역할극으로 시연하면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초등학생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신체활동이 많이 가미된 점도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며 추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오귀영 센터장은 2007년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초등품성연구회를 조직하여 초등학교 현장에 보급해 본 경험을 되살려, 이번 연수가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위해 전문적인 내방 상담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