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장 밀착형 규제개혁 성과 창출을 위한 ‘2021년 제1차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 보고,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 2021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우수작 선정을 위한 심사 등을 진행했다. 2021년 규제개혁 추진계획으로 비전 및 추진전략과 함께 민생체감형 규제개혁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검토과제 심사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기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는 방식으로 등록규제를 전수 검토한 결과, 개선 결정을 내린 7건에 과제에 대해 타당성과 개선방안 등을 심사했다. 이어서 진행한 2021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심사에서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단계의 실무심사를 거처 선정된 예비 우수제안 10건에 대하여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최종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윤문조 부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무분별하게 의무를 부과하지 않도록 규제 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올해 추진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사과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예방약제 공급을 추진한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최근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안동뿐만 아니라 도내 22개 시군 전 사과원 21,951㏊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예방약제를 긴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긴급조치는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역인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될 경우 국내 사과산업 전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와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개화기 이후 6~7월이 과수화상병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이며 특히 올해는 잦은 강우로 세균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예방약제를 통해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가 목적이다. 경북도는 지난 6월 4일 안동에서 최초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시군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신속한 매몰과 주변 과원 정밀 예찰활동 실시 등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지사는 “안동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이후 광범위한 예찰과 신속한 매몰을 통해 확산을 차단하고 있지만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안전속도 5030’ 조기 정착을 위해 6월 22일 왜관읍 소재 로얄사거리에서 칠곡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심 내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본 50km/h, 주택가 도로 등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로 조정하는 정책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속도 5030’ 정책 정착 및 군민 관심도 향상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조정된 제한속도로 인해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되지만,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평가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부는 기후 특성을 고려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대책은 ▲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대비ㆍ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8개 세부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구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간이SP설비) 설치 ▲박공구조 추락위험 옥상점검구 SAFE ZONE 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6월 22일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오는 7월 1일자 발령 4급이하 인사를 단행하고 6월 22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4급 승진> ▷관광경제농업국장 김영규 <4급 전보> ▷행정복지국장 이귀애 ▷도시환경국장 김태원 <5급 직무대리> ▷복지과장 직무대리 박경숙 ▷일자리창출과장 직무대리 백정만 ▷원예산업과장 직무대리 황기찬 ▷산림과장 직무대리 김동균(‘21.8.1.字)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권혜영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권혁태 ▷상하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김상협 ▷점곡면장 직무대리 정재섭 ▷가음면장 직무대리 홍철우 ▷봉양면장 직무대리 이기훈 <5급 전보> ▷총무과 이종우 ▷안전건설과장 김종범 ▷금성면장 박재윤 ▷안평면장 전문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오은숙)은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21일부터 ‘상주시 우리 동네 학습터 및 학습모임’을 신청 받고 있다. ‘상주시 우리동네 학습터’는 지역 내 집에서 가까운 거리 어디에나 학습 공간으로 신청하여 지정되면 원하는 시간대에 학습 받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사업으로 지난해 4개소를 발굴하고, 올해 5개소를 모집하며,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우리 동네 학습터’는 시설의 유휴공간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곳(작은 도서관, 카페 등)이어야 하고, 종교시설이거나 신청과목 강사와 관련된 상업시설은 제외된다. ‘우리 동네 학습모임’은 상주시 관내 주소지 또는 직장을 둔 성인 최소 5명 이상이 한 팀이 되어 신청한다. 단,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한시적으로 3명으로 제한을 두어 운영한다. 20개 팀을 모집하며, 팀당 강사료는 시간당 3만원으로 최대 72만원까지 지원된다. 수강생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선정하여 학습모임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제출서류 및 신청방법 등)은 상주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 혹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프로그램-우리동네학습터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최근 경북 안동에서 사과와 배나무에 치명적인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찰을 강화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사전방제 과원 관리대장’을 제작·배부 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과수화상병 예방약제와 ‘약제 방제 기록부’를 사과·배 재배 전 농가에 배부하고,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예찰반을 편성해 과수화상병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집중예찰 하고 있다. 또한 농가 자체 예찰을 통한 신고와 즉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읍면동에 현수막을 내걸었고, 6월 1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열어 운영하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 관내 과수화상병 유입 방지를 위해 사과·배 농가가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을 6월 7일자로 발령하고 이행 내용을 담은 ‘사전방제 과원 관리대장’을 지난 17일 읍면동에 배부했다. 행정명령 사항은 발생 과원 농업인의 미발생 과원 방문 제한,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이수, 과원 관리 이력 의무화, 묘목 관리 이력 의무화,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등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2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올품 사랑의 닭고기 전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기관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범정부(행정안전부ㆍ인사혁신처ㆍ국무조정실) 주최ㆍ주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례 추천에서 1ㆍ2차 예선, 본선 등 심사 전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수상 사례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추진한‘과수 기상융합 서비스 개발로 기상재해 Zero에 도전!’으로, 대구지방기상청(청장 고정석)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 혁신사업이다. 시는 과수 기상융합 서비스라는 생소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0년 대구지방기상청과 협업을 시작했다. 기상서비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기상청과 이 서비스의 수요자인 농업인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했다. 이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대표 과수인 사과·감·포도·복숭아·자두·배 등 총 6가지 종류에 대한 특화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30일까지 공사 중단 현장 3개소를 포함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한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호우 대비 공사장 주변 배수계획 및 축대․옹벽 등의 보호조치 △지하 터파기 시 경사지 흙막이 시공 상태 등 주변 지반 안전확보 여부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건설기계 작동상태 및 안전관리 실태 △공사중단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사장 내 방역수칙 준수 및 개인 위생상태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안점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에는 즉각 시정조치 후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제재 조치를 할 방침이다. 정해천 공동주택과장은 “올해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안점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사고위험 현장에 대해 이상 유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현장 관계자들과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부서별로 주요사업장 중심으로 미전입자를 발굴하고, 주소갖기 운동을 민간중심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삼 부시장 주재로 주소갖기 운동 하반기 중점추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5월 말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라는 뜻하지 않은 복병과 상반기 집중 타깃이었던 군부대와 기업, 대학교 인구실적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맞춤형 주소갖기 운동으로 한층 더 고삐를 죌 예정이다. 한편, 인구 50만명 붕괴 위기에 처했던 포항시 인구가 상반기 주소갖기 운동과 전입지원금을 통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포항시 인구는 2015년 51만 9,584명에서 올해 1월까지 50만 2,736명으로 매년 3천여 명씩 줄어들어 5년 동안 1만 6천여 명이 감소했다. 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5월까지 총 2,196명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대대적 전개로 5월까지 총 844명이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감소분을 볼 때 3,040명의 실질적인 인구 증가 효과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상반기 50만 인구를 사수했지만, 하반기에는 시민중심에서 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6월 24일 오후 7시 문화공원에서 ‘제60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주최,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민요, 춤, 하모니카와 함께 익숙한 가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타대와 검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취타대 공연은 안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해온 지역민들이 배우고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공연 열린음악회는 7월 15일, 8월 19일 저녁 7시에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놓친 시민들은 다음 공연을 기대해도 된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매년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200여 명의 지역민들이 함께 즐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하여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용대 의원(국민의힘, 울진1)이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이용ㆍ개발 및 보전에 관해 규정한 ‘경상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지역협의회 구성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과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 체계적인 해양공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을 위한 책무와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와 지역협의회의 구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양공간계획법’에서는 계획안 수립단계부터 주민·이해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공청회를 거쳐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계획의 수립·변경 등 중요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여 해양공간통합관리에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필수 요소로 삼고 있다. 남용대 의원은 6월 22일“지역개발 사업에 있어 주민주도 상향식 계획 수립이 보편화 되고 있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해양공간계획이 수립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할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2조 1,454억 11백만원이다. 세출결산액은 11조 5,440억 96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6,013억 15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950억 98백만원, 보조금 반납금 57억 96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3,004억 21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이 5조 2,018억 9백만원이다. 세출결산액은 4조 8,688억 7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차인잔액은 3,329억 34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2,293억 47백만원, 보조금 집행잔액 포함한 순세계잉여금은 1,035억 87백만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이 되었는지, 얼마나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를 살펴보고 향후 결삼심사 결과를 집행부 재정운용에 반영하도록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6월 22일 성산동고분군전시관에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는 2019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만들기 ‘꿈플러스 사업’, 2020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 왔다. 올해에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한 통합사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위원들 간 뜻을 모으고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장 배은희 강사의 ‘네트워크 방식의 통합사례관리 협력망 구축’이란 주제로 사례관리의 개념과 실제 현장의 사례관리 활동을 살펴보고 향후 우리 지역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재찬 사례관리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활용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복지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