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6월 24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엠이홀딩스 ↔ 상주시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 은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서울서부, 서울동부, 서울강남,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기, 강원, 대전충남, 전북, 광주전남, 경북지부 건강증진의원)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는 병행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회장 윤영균)는 6.25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봉화읍 상설시장에서 전쟁 음식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봉화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건빵 등 3종류 음식 500인분을 마련하여 무료로 시식해봄으로써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시식행사가 아닌 포장 용기에 담긴 음식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6. 25. 전쟁 당시의 사진 30여 점을 전시하여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시가지를 돌면서 호국보은 시가지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윤영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새롭게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봉사에도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체험!경북가족여행 칠곡 1차 행사를 성료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체험!경북가족여행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사업이다.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가자의 여행비용 30~50%를 지원하며, 매년 연인원 2~3천여 명이 경북지역을 방문하여 도내 문화유산 탐방과 농촌체험을 통해 경북을 이해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인기 체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2~4인 가족으로 구성된 2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됐다. 여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6·25 전쟁의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으로는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영남 3대 반촌(班村·양반이 주민의 다수를 차지한 마을)으로 이름난 매원마을을 방문하고, 이어 가실성당을 경험했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의 촬영지로도 활용된 이 성당은 1895년 설립되어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유서 깊은 건물로, 칠곡을 찾은 관광객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후 2시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공연 현장평가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역 내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4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23일 영주시에 따르면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는 곳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그 장소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이다. 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각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번호를 의미해 응급상황 발생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에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에 설치된 ‘국기지점번호판’은 총 24개소로 철탄산에 17개소와 연화산에 7개소이다. 현재 영주시에는 소백산국립공원, 국립산림치유원, 자전거도로, 주요 등산로 등에 모두 380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소백산국립공원과 국립산림치유원 등을 이용하는 등산객 및 관광객 등에게 응급상황 대처 및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내년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안정면 용암산 등산로 등에 30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지정번호판’은 조난 등의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신고에 활용되는 꼭 필요한 시설이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직원의 교육 기부 형식으로 운영하는 ‘미래세대교육’ 진로강의를 경상북도 울진군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이 함께 생태교육 사각지대에 위치한 울진군 소재 중학교 8개교* 대상으로 진로강의 및 상담을 통해 생태분야 진로와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평해중, 부구중, 온정중, 후포중, 울진중, 죽변중, 기성중, 매화중) ‘미래세대교육’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 동식물 증식 및 복원 관련 전문가의 교육기부형태 특강으로 ▲생명과학, DNA, 단백질 ▲조류, 펭귄, 남극 세종과학기지 ▲야생생물 수의사 ▲곤충(소똥구리) 증식·복원 연구 등 4가지 주제로 총 8번의 강의를 진행한다. 더불어 멸종위기야생생물, 기후변화, 탄소중립 정보 제공 및 기후행동 유도 등 저탄소사회를 위한 인식 함양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에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 21일 평해중학교를 방문하여 전 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교육’을 첫 번째로 진행했다. 교육은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6월 21일 경주실내체육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예방접종을 돕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월성본부 각 부서에서 봉사활동을 자원한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도착부터 접수·예진·접종·경과관찰 후 귀가 전 과정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봉사 당일은 월성본부가 위치한 양남면의 단체 접종일이어서 그 의미가 더했다. 양남면 하서리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월성본부는 태풍이나 수해 등 지역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태주는데 오늘 접종에도 와서 도와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용후연료사업준비파트 박찬영 대리는 “몸은 힘들었지만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된 하루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6월 22일 성주전통시장에서 6.25 재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시절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떡 1,000여 개와 손 태극기 200기를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나누어 주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는 미니 사진전을 함께 펼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 박철규 회장은 “우리 세대의 평화는 과거 6.25전쟁의 아픔을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소박한 음식 나눔이지만 평화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중요성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는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준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6.25 전쟁의 참상을 교훈삼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청연맹성주군지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즈음해 6.25재현 음식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안보의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안보강연회 개최뿐만 아니라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6월 22일 모암동의 공공산후조리원 부지에서 김천시장, 시의회 의장, 김천의료원장 등 주요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착공식을 가졌다. 이 날 착공식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 및 기념촬영 순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됐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대지면적 1,689.6㎡, 연면적 1,432.29㎡ 지상2층 규모로, 70억원을 투입하여 12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사전관찰실, 프로그램실, 급식시설을 갖추게 되고 모자동실에는 개인 좌욕기를 설치하여 위생적이며,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신생아실에는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다른 시군의 시설과는 차별화를 둔다는 계획이다. 산후조리원의 이용료는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의 70% 수준이며,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이용자는 이용료의 50%를 감면받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2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돕기 감자를 10㎏, 200상자를 수확했다. 이번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키워 온 것이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감자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와 감자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위읍장(임병태)은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6월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자두를 첫 출하 했다. 이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장식 행사는 없었지만,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 군의회 의원, 농협, 출하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첫 출하된 자두를 품평하고 격려했다.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농산물공판장, 선과장, 저온저장시설을 관심있게 점검하고 출하 농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지중지 키운 자두를 처음 내어놓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준공된 군위농산물공판장은 군위농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첫날 자두 출하량은 5kg 1,000상자 가량으로 경매 최고낙찰가는 4만4천원에 거래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로컬게더링 2021 문경: 로컬과 청년 그리고 상생’행사가 6월 21일 문경에코랄라 내 에코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로컬게더링은 전국의 *로컬크리에이터에게 영감과 기회를 주기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로 지난 한 해 제주, 부산, 순천, 광주, 경북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로컬크리에이터의 현황과 생태계를 파악하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업가를 말한다. 이날‘2021 로컬게더링 문경’행사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도시청년시골파견제로 창업한 청년들, 문경에서 두달살이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준비 중인 달빛탐사대 등 전국의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배 로컬크리에이터의 경험담을 듣고 토크쇼에 참여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관광두레 기업인 엘오알오, 문경에 귀농해 가은아자개장터에서 희양산 막걸리를 만드는 두술도가 등 전국 17개 젊은 기업들이 참여한 특산품 전시를 함께 진행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2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6월 21일 확진자(포항#660)의 접촉자 1명 확진 △ 6월 21일 확진자(포항#659)의 접촉자 5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포항#665)의 접촉자 1명 확진 △ 기숙사 입소 위한 검사 후 1명이 확진 △ 6월 22일 확진자(포항#667)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6월 20일 확진자(경주#425)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6월 21일 확진자(김천#3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6월 20일 확진자(전북 전주)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6월 21일 확진자(구미#618)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8.4명으로, 현재 2,190명이 자가격리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4일 12시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예산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