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야축산(대구시 달서구 소재) 김창일 대표와 이준수 부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4일 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을 방문하여 시가 330만원 상당하는 한우사골 40박스 및 한우불고기 20팩을 기탁했다. ㈜가야축산은 지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기간부터 수차례에 걸쳐 이서면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한우사골을 기부한 바 있다. 이준수 부장은 “이서면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들었다. 우리 회사의 한우사골 및 불고기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모두가 무탈하게 건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일 대표는 “나눔을 통해 가야축산의 일상이 더 뜻 깊고 감사한 하루임을 새삼 느끼며, 우리 모두가 함께 마스크 없이 웃으며 모이는 평범한 일상이 곧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차상율 이서면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서면을 찾아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안위를 걱정해주시고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한우사골 및 불고기는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하겠으며, 다시 한 번 꾸준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지역 문화유산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3호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는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위치한 장육사의 대웅전 내부 벽면 및 천장에 그려진 벽화로 문수·보현동자도, 주악비천도, 운룡도, 나한·조사도 등 총 18점이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조성시기 및 제작자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알 수 없으나, 건물 내부에 봉안된 불화 및 배치형식 등을 통해 17∼20세기 전반에 조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승물을 탄 문수동자와 보현동자를 단독으로 배치하는 형식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 사찰벽화의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운룡도와 나한·조사도는 동자도와 주악비천도에 비해 늦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나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근대기 사찰벽화 및 나한도, 민화 연구에 중요한 사례를 제공한다. 장육사는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로 나옹왕사에 의해 1355년(공민왕 4년)에 건립되었다고 전해지는 오랜 역사를 가진 고찰이다. 건칠관음보살좌상이 보물 제993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비롯하여 대웅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임상호 ㈜KT 동대구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wifi-zone 구축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청도군과 유무선 통합, 국내 최대 통신사로 거듭나고 있는 ㈜KT사는 드림스타트의 모든 아동 대상가구에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wifi-zone 구축에 상호 협력하고 청도군과 ㈜KT는 함께 통신시설 정비와 최적의 wifi 통신환경 제공, 온라인 학습용 태블릿PC 무상 제공, 학용품 및 급식 지원,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공부방 지원 등 많은 부문에서 함께 아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KT 동대구지사, ㈜KT 대구운영본부 MOT운영팀, ㈜KT 플라자 경산점 등 대구·경북 분야별 각 지점의 ‘(주)KT 사랑의 봉사단’운영팀과 사회 공헌활동을 연계를 한 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KT와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국 35개 사회복지시설 나눔숲을 활용해 취약·소외계층의 산림복지 저변 확대를 꾀하는 2021년 ‘나눔숲 돌봄 사업’을 운영중이며, 이번 6월부터 수혜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천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복권위원회,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후원하는 ‘나눔숲 돌봄사업’은 녹색자금(복권기금) 공모사업 중 하나이다. 2021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35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이용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은 나눔숲과 그 외 유휴부지(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탄소중립 실천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나눔숲 돌봄 사업은 연 25,000명의 수혜자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소외계층 8,000명이 혜택을 받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업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수혜자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숲 돌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나눔숲 관리방법(식재, 관수, 전정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계획,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나눔숲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나눔숲 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산림교육 기회 제공을 확대하여 국민 삶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윤식)는 6월 24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금연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금연사업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상북도 금연사업지원단,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등의 관계자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금연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북금연지원센터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금연사업 발굴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저소득층 금연치료 지원 사업 △금연사업용 교육 및 홍보 자료 개발 △금연사업 담당인력 교육 △금연 실천 홍보 캠페인 등과 관련하여 향후 지속적인 운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윤식 센터장(경상북도안동의료원장)은 “지자체, 의료보건단체, 유관기관 등과 매년 상·하반기 금연협의체 회의를 통해 금연사업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금연지원센터는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6월 25일부터 전 국민이 지역·시간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상시학습이 가능한 생물다양성교육 콘텐츠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누리집과 유튜브 외에 환경교육플랫폼 단짝, 학교가자닷컴 온라인교실을 통해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교육 콘텐츠는 ‘20년에 유아 및 초·중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18편에 이어, 올해는 ‘우리 동네 새탐정’, ‘Vlog 속 생물자원‘을 시작으로 총 10편을 제작하여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어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사용편의성을 증대했다. 양창주 전시교육실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교 밖에서 쉽고 재미있게 생물자원 및 생물다양성에 대하여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보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8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7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24일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으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사업비로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는 석탄산업의 위축으로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지역공동체 사랑나눔 지원사업)을 문경시, 태백시, 영월군과 함께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추진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한국광해관리공단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주민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금은 신기동 주민이 직접 기획하여 운영하는‘신기한 라디오 방송국’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배급하는창작 뮤지컬‘하우스키핑’(연출 윤돈선, 극본 신성우)이 7월 8일과 9일 양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창작뮤지컬 ‘하우스키핑’은 올해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6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 모색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 장르의 작품으로 우리시대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이다. 올 3월 출연진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지난 3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 끝에 선보이는 무대로 7월 문경에서 시작으로 상주, 청송에서 각각 2일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운영권을 가진 문경시는 내년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공연판매 수익과 문경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며, 국내외 아트마켓 등에 참여하여 해외 공연기획자들에게 작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24일 오전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의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시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존중하여 반대 의사를 중앙정부에 수차례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시된 점에 우려를 표하며, 다시 한번 구미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낙동강수계전반에 걸쳐 수질개선 사업을 통하여 맑은 물 공급을 원하는 지역주민들의 기본적 욕구가 해소될 수 있도록 수질개선 정책을 중요과제로 시행해 나갈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번 환경부의 결정으로 인하여 구미지역에 피해가 발생한다면 환경부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42만 구미시민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천명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8일 오후 4시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설계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행한‘2021년 미세먼지 대응 우수 시·군 평가’에서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특수시책 추진 등에서 도내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관리제 기간(`20.12월~`21년3월)중 발생원 저감방안, 홍보 등 이행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점검의 충실성(50점), 홍보 등 성과우수성(50점), 시ㆍ군 자체 이행계획 수립(5점), 특화대책(5점)으로 분야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점검, 집중관리 도로 지정운영,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영농폐기물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방지, 미세먼지 안심공간 운영, 대기오염측정망 확충. 미세먼지 전광판 운영, 친환경자동차 보급 등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시민들의 수소연료전지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먼저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1개소가 선정돼 경상북도·구미시·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와 수소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장주변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 홍보 및 운영활성화를 위해 신영주번개시장 야간무료개방을 확대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야간 무료개방 확대는 기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시행되던 것을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연장해 시행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야간시간대의 고질적인 골목길 교통난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달 15일부터 시장 주변 주택가 주민들에게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기존 골목과 도로변 주차공간이 좁고 부족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야간무료개방 확대시행으로 인해 주차에 대한 고민일 줄어들게 됐다며 이번 야간개장 확대를 환영했다. 김한득 일자리경제과장은 “공영주차장은 시민을 위한 주차장인 만큼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주차편의를 위해 야간 무료운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무료개방 확대로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주차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에서 위탁관리중인 신영주번개시장 주차장은 선비로 79번길 40-21에 위치해 있으며, 총 주차대수가 101면이 연중무휴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건복지부의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구미시는 7월 1일부터 저소득층 암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으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인 암환자에 대한 지원 금액 한도를 연간 최대 2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확대한다. 그동안 급여 본인부담금 한도 120만원과 비급여 부담금 한도 100만원 등으로 구분해 지원받았으나 7월 1일부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반면 국가 암검진(6개 암종)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은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낮아졌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등 유사한 의료비 지원사업이 있는 점을 고려해 중단키로 한 것이다. 현행제도는 이달 30일까지 유지되며, 이 기간동안 국가암검진을 수검하고 판정받은 가입자는 7월 이후에도 기존 기준에 따라 적합시 지원받을 수 있다. 개정안의 세부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의 ‘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가능하며 관련된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6월 23일 김천경찰서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태세 점검과 교통안전 관리에 대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인한 사전 피해예방을 위하여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22개소를 선정하고, 현장 책임관 (공무원) 및 현장 관리관(주민)을 지정하여 수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호우 시 침수 발생이 우려되는 하천 둔치주차장에는 출입 차단시설물을 구축하여 차량 침수 피해 등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배수펌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과 하천개수 현장 등 사전점검을 시행하여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낙석 등의 위험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도로 통제 등 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창현 건설안전국장은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