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6.25전쟁 71주년 및 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5일 경상북도와 문경시 주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문경시지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71주년 행사가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도의장, 임종식 교육감, 임이자 국회의원, 김창기 시의장, 김동수 제50보병사단장, 경상북도 및 문경시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아픔과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함과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환영사, 기념사, 인사말, 만세삼창, 보훈콘텐츠 상영, 6.25의 노래 순으로 6.25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 지역의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대인소독기 및 발열체크기 비치 등 코로나-19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 “겨레와 나라 위한 고귀한 희생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발전과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으로 만들어졌다. 그 정신과 영령들의 보살핌으로 코로나-19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여 빠르게 일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6월 24일 2015년 농촌지역 생명사랑마을 조성을 시작으로 자살위기자 조기발굴,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등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경북의 자살률은 29.4명으로 전국 평균 26.9명에 상회하고 있으며, OECD회원국의 평균인 11.3명과 비교하여도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2015년) 및 자살예방센터(2020년)를 개소하여 자살위기자 조기 발견 및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약차단)생명사랑마을 183곳을 선정(2015년 ~2021년)하고 마을마다 생명지킴이를 선정하여 활동을 지원하고,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번개탄 판매가게·숙박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가스차단)생명사랑 실천가게·숙박업소 사업을 추진하여 자살위기자 발견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리 동네 의사·약사가 생명지킴이 활동을 하는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故) 백선엽 장군(1920~2020년)의 1주기를 맞아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개최된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국가원로회의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하고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엽 장군은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면서 북한의 침략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주역으로 전쟁 당시 “내가 앞장서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쏴라”며 도망치는 장병들을 막았으며, 다부동 전투 승리 덕분에 국군과 UN(유엔)군이 낙동강에 교두보를 마련해 이를 기반으로 인천상륙작전도 꾀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행사는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6.25전쟁, 백선엽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 ‘2021대한민국캠핑대전’에 참가해 울릉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울릉군이 캠핑 최적지임을 홍보한다.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엑스코에서 후원하는 캠핑전문박람회이다. 캠핑관련 용품, 캠핑/아웃도어 용품, 지자체(캠핑관광활성화) 홍보를 위해 1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600개의 부스를 차리고,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고 있다. 울릉군은 캠핑박람회 참가를 통해 캠핑족(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내 캠핑 포인트 안내와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도를 함께 홍보하며 울릉의 천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캠핑이 국내 최고의 캠핑지임을 알리며 주변 관광지들도 소개한다. 캠핑박람회 방문객은 “각종 SNS를 통해 울릉의 관광지 및 캠핑장소를 미리 검색하며 방문을 계획 중이다. 캠핑박람회에 참가한 울릉군에서 준비한 울릉 캠핑정보를 통해 울릉군 꼭 방문하여 캠핑 및 관광을 즐기러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관광패턴이 소규모 국내여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청정지역 울릉군을 홍보함에 있어 캠핑박람회는 최적의 장소이며, 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16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를 6월 27일 약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울릉로타리클럽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우리민족의 섬 독도를 지켜낸 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애국심을 되새기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시작됐다. 대회코스는 42,195km 풀코스와 하프코스(21.0975km)를 비롯해 10km, 5km의 단축코스로 운영하며,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 장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북면 현포항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제16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 대회는 대회 3일전 코비드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확인자만 참가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울릉도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실시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은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기며,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코로나시대에 일상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26 오후 2시 문경문화원에서 열리는 2021 운강이강년의병대장 기념사업회 제1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4시30분 가야웨딩홀에서 열리는 점촌중앙라이온스클럽 창립42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와 ㈜보담(대표 신양심)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월 25일 김천시에 위치한 ㈜보담에서 경상북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협약식을 체결하고 2억원 상당(약 30톤)의 육류(돼지고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양심 ㈜보담 대표가 함께했다. 기증한 육류(돼지고기) 30톤은 경북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564개소 사회복지시설(노인시설, 아동시설, 장애인시설 등)의 1만 7천여 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기부협약은 앞으로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발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오전 9시 40분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열리는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11시에는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학교 교육 회복을 위한 교육감과 교장단 대표 특별 간담회에 참석한다. 오후 2시40분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열리는 현장소통토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진피해 지원이 확대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이 개정돼 25일자로 공포 및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피해가 컸던 공동주택 피해주민들에 대한 지원한도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그동안 피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고민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과 함께 이뤄낸 법 개정으로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밑바탕을 만들 수 있었다”며,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금 지급과 함께 피해지역의 회복을 위한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공동주택의 공용부분(엘리베이터, 복도, 계단, 외벽, 공용시설 등)에 대한 지원한도가 1억 2천만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되고, 한도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도 심의를 통해 지원금을 확대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공동주택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한도에 따라 최대 1억 2천만 원까지만 지원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경상북도, 지역 국회의원, 포항시의회, 포항1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도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학실험실 안전점검은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 점검표에 의해 각급 학교에서 자체 점검하고, 과학안전지원단 점검 및 도교육청․교육부 합동 점검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과학안전지원단으로 구성된 점검단 이외에 안전점검 전문업체를 통한 학교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지정 안전진단 및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관리원의 전문가팀이 학교를 방문해 과학실의 화학약품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및 일반안전에 대해 분야별 현장 점검으로 과학실 안전에 대해 세부적인 점검을 한다. 또한, 과학실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 실시 후 학교 관리자, 과학실 담당 교사 및 교무행정사가 함께 점검 결과를 현장에서 소통하며 학교 실정에 따라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과학실험실 안전 및 관리에 필요한 개선 방안을 도출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모델을 개발하고 실험안전 강화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사랑과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6월 25일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독도사랑 음악회를 개최했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독도교육올림픽 개막행사로 경북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독도사랑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경북중등교사뮤지컬단(나이스), 해금연주(서현진), 대금연주(최찬환), 색소폰 독주(이창극)의 순서로 진행됐다. 독도사랑 음악회는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음악회에 참여하는 교육 가족들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면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함께 독도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북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독도 퀴즈쇼를 했다. 온라인 독도 퀴즈쇼는 맛쿨멋쿨 TV에 접속해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아나운서가 문제를 내면 댓글 창에 정답을 제출하는 실시간 진행으로 학생들의 긴장감과 재미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화훼 재배 농업인 중 라넌큘러스·리시안셔스에 관심 있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3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라넌큘러스는 꽃이 화려하고 봄에 피는 구근 식물 중에서 꽃이 비교적 오래가며 꽃잎이 많고 풍성하여 젊은 층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꽃으로 인기가 있다. 리시안셔스는 단단한 줄기에 꽃이 여러 송이씩 피며 화려하여 결혼식 부케로 많이 사용되어 재배 농가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라넌큘러스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으로 온·습도가 맞지 않으면 쉽게 잎이 마르거나 시들어 버려 재배하기가 쉽지 않아 재배에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다. 3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화훼전문교육은 라넌큘러스 재배기술 및 현황(1회차), 리시안셔스 재배기술(2회차), 리시안셔스 생리장해 및 병해(3회차) 순으로 진행된다. 김용택 기술보급과장은 “라넌큘러스와 리시안셔스가 화훼농가의 고소득 품목이므로 이번 화훼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해 상주시 새 소득원 창출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생선회, 초밥 및 김밥 음식점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철 식중독 예방점검은 6월 22일부터 6월 25일까지 보건위생과 식품위생팀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전개했다. 점검반은 횟집 등 식중독 발생 위험 취약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조리시설 및 조리도구 위생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은 식재료의 선택, 조리, 보관과정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며 냉장고를 과신하지 말고 조리된 음식은 가능하면 곧바로 먹는 것이 식중독을 막을 수 있는 최선의 예방”이라며 “‘식중독 제로화 상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적용에 따른 사적모임제한 완화로 음식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영업주들에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4월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구관에 상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한 후 75세 이상 어르신,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예방접종센터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육군 5837부대 4대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하루 50여 명의 인력이 접종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당 읍면동에서 접종센터까지 1일 15대(35회~37회)의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자 12,955명 중 1차 접종 12,205명, 2차 접종 3,915명을 완료했다. 1차 접종자 중 아직 2차 접종을 하지 않은 8,290명에 대해서는 지난 16일부터 접종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병․의원 등 위탁의료기관에서는 60-74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 19일까지 완료했으며 사전예약 기준 접종률은 92.0%이다. 상주시는 질병관리청의 3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7월 중 교육ㆍ보육 종사자, 대입 수험생을 대상으로 접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