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6월 26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 극복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여 윤태진 재경군민회장을 비롯한 출향인들과 함께 예천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공약으로 추진할 만큼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온 김학동 군수는 직거래 장터에 참석한 농민들을 격려하며 일일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군은 이랜드 리테일 등 4개 업체와 업무 협약(MOU)를 체결해 유통 채널 다변화를 꾀하며 수출과 대형유통업체 납품으로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직영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www.ycjang.kr)’는 2018년 5억8천만 원 매출이 2021년 6월 현재 14억 원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김학동 군수 공약 실천이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농․특산물은 소백산 중산간 청정 지역에서 생산돼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과육이 단단하고 품이 좋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다양한 유통 채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월 25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기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군위교육지원청, 군위모범자회, 군위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등교하는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며, 등굣길 초등학생들에게는 볼펜, 자, 필통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명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운전자 대상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군위생활문화센터의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 비대면 프로그램이 접수일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현재 군위에서 진행 중인 프로그램 중 최단기간 안에 접수가 마감되어 눈길을 끌었다. 군위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접수 시작 후 4일 만에 종료된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에서 문의 전화가 올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비대면 프로그램(따로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참여자의 자택으로 키트를 배송하여 집에서 안전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거쳐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체험 거리를 참여자들에게 안겨 줄 예정이며 젤 캔들 키트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 의 대면 프로그램인 아트 클래스가 ▲미러 아트 ▲유리 전사 컵 만들기 수업의 참여자를 지난 16일부터 다가오는 30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7월과 8월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재단 콘텐츠개발팀(군위생활문화센터) 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에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기)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6월 24일 우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석파), 대한적십자 우보면봉사회(회장 김해순)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우보면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종기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활방역캠페인이 4회기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다. 안전한 장터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했다. 그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으로도 확대하여 도내 전 시‧군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는 4월 26일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일상회복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5월 27일 영주와 문경, 6월 7일 안동과 상주, 6월 21일 김천을 확대 실시했다. 이에 더해 7월 1일부터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시‧군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단계 조정기준(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단계 26명 이하, 2단계 27명 이상-52명 이하, 3단계 53명 이상-106명 이하, 4단계 107명 이상, ** 경상북도 지난 주(6. 21~27) 주간일일평균 국내확진자 수 12명)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6월 17일 확진자(경산#13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1.3명으로, 현재 2,32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39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9명 1일평균 11.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2명, 1일평균 8.0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6월 29일 오후 2시 30분 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2021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선수들의 영광은 잘 알고 있었지만 같은 시기 제2연평해전 참수리 357정의 군인 아저씨의 슬픔은 잘 몰랐습니다” 제2연평해전 19주기를 앞두고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에서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추모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기습 공격으로 벌어진 전투로 남한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했으나 승리를 거둔 잊을 수 없는 전투이다. 이러한 해전에 희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은 6월 2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및 초·중·고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 병창과 롤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추모 행사는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경비정과 전투를 벌이다 중상을 입었던 이희완 해군 중령의 특별 강연과 백선기 칠곡군수의 추도사로 시작됐다. 이어 배근영(순심여고·3) 학생의 가야금 병창‘사랑가’와 유아진(왜관초·5) 학생의 추모시‘6인의 영웅’낭송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년 간편식 & 웰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에서 약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가정식대체식품(HMR)과 건강식품, 로컬푸드 등을 200여개 부스에 전시·홍보했다. 문경시는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특별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문경시 농특산물로만 구성된 특별 홍보관에서 가은읍 상하식품의 오미자를 이용한 절임류와 반찬류, 마성면 알뜨랑농원의 작두콩 두부과자와 두부, 그리고 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의 오미자 가공품과 전통식품 등으로 약 1천만원 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문경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외에 ‘문경사랑 새재장터’ 온라인 쇼핑몰의 할인행사와 네이버밴드, 귀농귀촌 및 인구증가시책 등을 적극 홍보해 대구지역 소비자 및 대구시 문경 향우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함광식 문경시 유통축산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농특산물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6일 새마을공원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지역공연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 <마카모디장>을 개최했다. ‘모두 모이자’의 경상도 지역 방언을 따 이름지은 이번 <마카모디장>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직접 기획·참여·소통하여 추진한 플리마켓으로,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해 열렸으며, 지역경제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로컬푸드, 핸드메이드 소품, 커피와 디저트 등 60여 물품을 판매하는 젊은 셀러(판매)팀과 아이를 데리고 구경을 나온 청도군 내 젊은 부부들이 주를 이루어 활기가 넘쳤다. 또한, 남성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기부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은 다시 기부를 하는 뜻 깊은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청도 지역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온누리 국악예술단, 가야금, 난타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쳤다. 이날 <마카모디장>에 참여한 공연팀들은 청도군 내 예술단으로,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소규모만 연습을 하다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외에서 공연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함께 플리마켓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국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거듭나게 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27일 최근 응모한 “천년도시, 경주! 세계를 연결하다. 세대를 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경주 보문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21 지역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인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이자,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인 경주만의 지역특화 콘텐츠를 글로벌 관광시장에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문화관광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국제이벤트를 기획했다. 공모에 선정된 보문페스티벌은 세계 천년의 역사ㆍ문화와 새천년의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져 세계와 세대를 연결하는 국제이벤트로서, 코로나19 시대에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뉴노멀 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보문 신라밀레니엄 아트페스티벌, 특화ㆍ참여형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 운영)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경주 보문페스티벌’은 올해 가을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본 이벤트가 대한민국 관광역사가 시작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인문도시 지원사업으로 6월 26일 오후 7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큐브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 6월 공연을 개최했다.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지역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으로, 이날 공연에서는 색소폰 동아리 ‘더영사운드’(대표 김기환)와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 ‘솜밴드’(대표 허민희)가 무대에 올랐다. 먼저 무대를 장식한 ‘더영사운드’는 세대별 트로트 명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서 등장한 ‘솜밴드’는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잔잔한 가요들로 무대를 채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내가 구미의 문화다’는 시민들이 만드는 무대라는데 아주 큰 의미가 있다. 구미시의 주인으로서 인문도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다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10월까지 마지막주 토요일 드림큐브에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아래는 추후 공연계획 내용이다. ○ 7. 31(토) 19:00 고래밴드(버스킹), 오하나훌라무용단(하와이전통무용) ○ 8. 28(토) 19:00 쏭엔톡(통기타ㆍ음악토크), 데이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6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4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서는 동경주 지역 관련 6월 23일 확진자(경주#44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6월 25일 확진자(구미#62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2.0명으로, 현재 2,33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938명) *( )해외유입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4명 1일평균 12.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5명, 1일평균 8.2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2021년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R&D사업이 도내 기업의 높은 관심과 수요로 국비를 추가 확보하여 3개 과제를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산단대개조 지역기업 R&D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협업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20년 선정된 5개 산단대개조 지역(경북 구미, 광주첨단, 대구 성서, 인천 남동, 전남 여수)의 중소기업 특성을 고려하여 개방형 혁신바우처, 공동활용 R&D, 융복합 R&D 등 지원 유형을 차별화 하여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17.5, 도비 7.5)으로 지난 2월 사업희망 기업을 모집한 결과 21개 과제가 신청되었으나, 예산부족으로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내 기업의 큰 관심과 호응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부처와 道 간 소통을 통해 6억 원(국비 4.2억, 지방비 1.8억)을 추가 확보, 3개 과제를 더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옛한글 문자인식(OCR) 데이터셋 구축사업’이 신규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공지능 개발에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개방하여 국가․사회 전반의 지능화 서비스를 확산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 사업으로, 이번 국비 확보는 올 3월 12일에서 4월 16일 공고 기간 중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 수된 84개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질의응답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지난 24일 최종 확정 됐다. 선정된 ‘옛한글 문자인식(OCR) 데이터셋 구축사업’은 2021년 연말까지 총 21억 원(국비 19, 도비 2)을 투입하게 되며, 경북 도내 1천만 이상의 옛한글 자료를 학습시켜 획, 크기, 형태가 모두 다른 옛한글을 식별해낼 수 있는 AI(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의 새로운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본 사업은 경북도와 안동대학교를 거점으로 포스텍, 한국국학진흥원, 인플랩(주)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