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8월 3일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 동안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응 체계 강화 추세에 따라 피해자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내부지침 개정, 폭력 예방 교육 이수율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 접수되면서 재차 성희롱․성폭력행태를 원천 차단하고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예방교육 강화로 성인지 감수성 제고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 ▷행위자 무관용 처벌 강화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먼저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별도로 실시하고, 교육 실효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 표준 매뉴얼도 제작․배부한다. (* 폭력예방교육: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포함 교육) 또한 공정한 사건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외부 전문가와 월1회 찾아가는 고충상담 진행 ▷고충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확대 ▷필요시 조직문화 진단을 위한 전문기관 컨설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일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적응력 및 자신감 향상으로 가족 내 문제점 해결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국적취득 면접 대비반’(16회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16회기), ‘한국어 중급반’(16회기), ‘한국전통문화 체험반’(16회기),‘토픽자격증반’(12회기) 등 총 5개의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취업, 자녀양육 등으로 인해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19시)반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참여율과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 중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대구의 관문이 될 북비산로(서대구IC~서평초교 구간)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간판개선사업은 서대구역 일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있는 불법 및 노후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총사업비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2.2km 구간 내 130여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주변 상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구간 내에 고유한 형태․크기․색상 등을 적용하고 북비산로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빛낼 수 있는 조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콘셉트를 도입하여, 상가별 개성을 갖춘 간판 디자인을 수립하여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개통에 맞추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간판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공영주차장을 확대 조성해 군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편의 제공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예산 85억3천만 원을 투입했다. 그중 국비 16억4천2백만 원을 지원받아 예천읍 맛고을길 제1주차장을 포함한 6개소 172면 조성으로 주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와 관련해 예천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확고한 의지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조성은 물론 지난달 1일부터 맛고을 1‧2‧3주차장, 효자로 1‧2주차장, 중앙로주차장과 백한의원~권병원 구간, 천보당사거리~예천교 구간 노상 주차장 유료 운영으로 기존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주차 순환율을 대폭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공영주차장 확대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여영명, 민간위원장 최장환)는 8월 2일 장마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주거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를 이겨내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어떻게 지내는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주거상태를 면밀히 점검하여 수리가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기 힘든 가구를 선정하여 추후 협의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더 덥고 힘들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직접 오셔서 격려해주니 너무 고맙고 주신 물품도 감사하게 잘 쓰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여영명 공공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장환 민간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니 우리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참 많다. 앞으로 벽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런 이웃들을 잘 챙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에서 다가오는 8월 13일, 14일 양일간 제 6회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58167426)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입장권 2매씩 전달 예정이다.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의 입장권 응모는 영덕군민만 가능하다. 입장권의 추첨은 8월 6일 19시에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입장권 추첨 참관을 원하면 예주문화회관 문화재 전수관 소극장에서 참관가능하다. 이번 ‘영덕 썸머&뮤직 페스티벌’은 양일간 ‘영덕 어게인’과 ‘트롯 영덕 열전’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하는데, 8월 13일은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 싱어게인 가수 정홍일, 이무진, 소정, 최예근, 김준휘가 출연하는 ‘영덕 어게인’ 콘서트로 준비를 하였고 8월 14일은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남승민, 박군, 신미래, 류지광이 출연하는 ‘트롯 영덕 열전’이 펼쳐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각종 예방물품 배부, 쉼터 개방 등 피해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기간의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영덕군수 이희진(이하 영덕군수)은 저소득층, 취약계층들의 사용이 많은 무더위 쉼터(경로당 및 마을회관)를 현장에 직접 찾아가 냉방기기 및 운영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용객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한편 “폭염 대비행동요령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폭염대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근무환경 실태,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 쉼터의 물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영덕군수는“더운 시간대를 피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달라”며, 근로환경 개선에도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새롭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초전면 주민자치센터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일 초전면 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댄스교실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진행된 댄스교실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하반기에 운영할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초전면은 주민자치위원을 필두로 마을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강생 40여 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더운 날씨와 참외수확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수업에 참여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이순연)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및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댄스 교실 개강이 주민들에게 여가 선용의 혜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안해보겠다.”고 했다. 배재영 초전면장은“무더위에도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면에서는 수강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힘쓰겠으며, 수강생들도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댄스교실 수강으로 조금이나마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복영, 공동위원장 안병숙)는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기획사업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인 썸머키트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썸머키트로 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마스크, 손소독제 등 폭염 대비와 코로나19 예방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있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복영)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된 용품 세트를 전달하게 돼 다행”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물품들을 각 용도에 맞게 요긴하게 사용하셔서 무더위는 물론, 코로나19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동장(동장 안병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원한 여름나기 썸머키트를 배분받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할 수 있게 되돼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장수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와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회장 주낙영/경주시장)가 지난 2일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내에 국가산업단지를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2004.3.4. 구성)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원전소재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경북, 울산, 부산, 전남)와 원전소재 기초지방자치단체(울진, 경주, 울주, 기장, 영광) 행정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동 건의문에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에 따른 원자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원자력 발전으로 인한 세외수입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모두 경제적 어려움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직‧간접 피해가 우려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원전소재 행정협의회는 ▲원전소재 1 시·군 1 국가산업단지 지정·조성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적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월 3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함께 지난 7월 30일 지역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관학연 전문가들의 의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경북대학교, 국민연금공단 문경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지역여성인력개발센터, 소셜비즈 등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했다. 간담회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지역성평등지수 제고를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수행하고 있는‘경상북도 성평등지수 수준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경북 지역성평등지수 변화 추이 및 현황 진단, 신규 정책 제안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성평등지수 8개 분야 중 ▷경제 ▷교육·직업훈련 ▷보건 ▷복지 분야의 지수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분야별로는 ▷경제활동 및 교육·직업훈련 분야에서는 미래 환경과 경북 특성 고려한 여성일자리 발굴과 임금격차 개선 방안 ▷ 복지 분야에서는 공적연금 성비 격차 해소 방안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검진 수검률 성비 격차를 해소 방안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2일 준공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궤도 및 차량시설에 대한 안전검사의 보완사항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 이틀에 걸친 준공검사를 거쳐, 8월 5일 개장 한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항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선을 따라 설치하여 해안경관이 뛰어나고 하트해변, 봉수항 등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편도 2.4㎞, 운행시간 40여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최대 11미터 높이에 4인용 전동차량 60대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코스의 선택이 가능하고, 4인용 탑승 시 코스에 따라 차량 당 최소 25,000원부터 최대 40,000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쪽빛 동해안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하면 연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3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믿음전자 이인수 대표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일, 점촌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캐리어에어컨을 1대를 기탁했다. 이에 점촌4동은 생활실태조사서를 토대로 신속히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점촌4동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활동, 태극기달기운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남몰래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인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며 예년보다 더 덥다고 하여 에어컨을 기증하게 됐다. 어르신이 무더위에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철 점촌4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가교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3일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가 지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경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4대 지회장 보권선거를 실시한 결과 고정환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5월 31일 전 박호준 지회장의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문경시 노인회 지회장의 보권선거를 치르게 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투표를 진행, 14개 읍면동 대의원이 시간표 편성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거리두기에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했다. 고정환(74세) 신임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문경시 산양면 송죽리 덕암마을 출신으로 경희대행정대학원을 수료하고 서울 유니온 상무로 은퇴 후 귀향하여, 노인회 문경시지회 사무국장으로 다년간 재임하면서 특히 게이트볼 활성화 등 노인회원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했다. 신임 고정환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폭염에도 문경시지회장 선거에 직접 참여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자세로 더욱 잘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당선확정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명수 前 청도군의회 의장과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2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방문하여 노인복지기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조명수 前 청도군의회 의장과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은 형제로 이들은 얼마전 어머님(故 이임이)의 장례를 치르고 장례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노인복지기금(1천5백만원)으로 기탁하고, 조화로 받은 쌀(62포)을 고인이 다녔던 대성교회 및 청도읍내 교회, 경로당, 그리고 정신재활시설인 이서 요셉의 집에 배부·기탁하기로 했다. 조명수씨는 평소 지역의 노인지도자로서 솔선수범하고 청도읍 분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조인제씨는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에 자원봉사활동과 복지사업에 지원과 협조를 해왔다. 특히, 이들 형제는 이날 기탁 및 전달식에서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잘 모시고자 하는 마음으로 노인복지기금 기탁과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근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군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해주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