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우건설은 8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 총 819세대로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3억 8천만원대, 전용면적 98㎡는 4억 9천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위치한 구미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 받으며,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 받는다. 또한 청약, 대출, 전매의 규제가 없으며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이 적용된다. 계약금(총 공급금액의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21년 7월 30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오는 13일까지 유휴공간 건물옥상을 활용하여 텃밭으로 가꾸는 ‘옥상텃밭 조성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50㎡ 이상의 옥상 유휴공간에 30㎡이상의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관내 공공기관, 보육시설, 공동주택, 병원 등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관리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직접 업체를 정해 텃밭을 조성하고, 구청에서는 텃밭 조성 완료 확인 후 비용의 90%(최대 9백만 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뒤 구청 경제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옥상텃밭 조성지원사업은 공공기관, 공동주택 등의 옥상을 활용해 텃밭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도심 속에서 상추, 대파,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농업을 이해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까지 파티마병원, 어린이집 등에 옥상텃밭 11개소를 조성하였으며 대림동에 위치한 공영텃밭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정서순화와 농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청이 운영하는 대구음악창작소가 ‘제5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에 Route 49의 ‘Colorful’이, 최우수상에는 가을정원의 ‘잠잠’, 우수상에는 ELLY×유현의 ‘대구찜’, 97듀오의 ‘디아크’가 각각 선정됐다. ‘대구를 노래하다’는 대구의 명소, 추억, 감상, 향수 등 대구와 관련된 유․무형의 모든 것을 소재로 한 창작곡 공모전으로 대구를 널리 알리고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지난 7월 23일까지 2개월간 대구·경북지역 거주 또는 재학(재직), 휴학(휴직) 중인 개인(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총64곡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음악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4곡이 선정됐다. 대구음악창작소는 이번 수상곡을 리메이킹 작업 후 앨범이나 뮤직비디오 제작, 유통, 공연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들은 “대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많았다. 심사의 초점은 완성도 있는 노래, 모든 이들이 즐겁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염두에 두고 선정하였다.”는 심사평과 함께 “대구가 뽐내고 싶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원장, 김충환 최종심사위원회 위원장 및 국·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지방자치제도 정착과 행정선진화를 위해 1996년에 제정한 상으로 민간에서 주관하는 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경주시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의 6가지 분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4개 분야(행정혁신·문화관광·복지보건·산업경제분야)에서 1위를, 2개 분야(지역개발·환경안전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점수 차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민선7기 3년의 성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아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 직원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는 혼신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지난 달 ‘종합대상’으로 경주시가 최종 결정됐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은 물론 관광객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38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오는 9일부터 100개소를추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 지원은 1,674 만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접수 시 안심식당 지정 과제 및 식중독 컨설팅 사전 실시(일정 조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식중독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울진군에서 제시하는 5대 과제(①음식 덜어먹기 ②위생적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쓰기 ④매일 소독 2회 이상 ⑤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전 실시)를 실천할 수 있는 식당(카페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전한 운영을 위하여 울진군으로부터 안심식당 꾸러미(지정표지판, 안심접시, 위생집게, 국자, 개별수저포장지), 자동열체크손소독기 또는 가림막(안심콜 설치 업소 중복지원 가능)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T맵과 네이버에 안심식당으로 검색 가능한 홍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성호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와 지역 특성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학습관’을 8월부터 운영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은 2007년부터 울진군민의 교육‧문화‧복지를 위해 운영 중인 울진군종합복지회관의 명칭 변경과 사회복지과에서 행정지원과로 관리부서 이관을 통해 기능전환하게 된다. 울진군은‘울진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확대, 평생학습 아카데미 강좌 운영,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활성화하고, 울진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희망하는 강좌 참여를 통해 즐거움과 실천의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군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경주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안전정책과, 보건행정과 등 경주시 15개 관련부서는 물론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9일부터 폭염대응 전담팀을 가동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폭염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전담팀은 시와 읍·면·동은 물론 유관기관 등의 폭염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는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및 신속한 상황전파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 △폭염 피해 예방대책 추진 △폭염 예방 홍보 등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전담팀은 실내외 무더위쉼터 149개소, 그늘막 110개소, 주요노선 살수차(4대) 운행, 쿨링포그 3개소, 이동형 복합 분무기 11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성동시장·경주역·황리단길 일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얼음물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이어 지역 주요 기업을 상대로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2개 강의와 1개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7월 30일 기준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냈다. 지난 5월 29일 ‘베이직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캠퍼스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육 접수 과정에서 정원을 넘는 신청자를 모아왔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과 만족의 응답률이 약 98%를 웃돌며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 특히 약 31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러브둥둥’작가가 강사로 나선 ‘웹툰 원데이 클래스’는 신청접수 하루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도민 향유공간으로서의 캠퍼스를 각인시켰다. 또, 총 8회의 교육이 진행된 ‘콘티작가양성과정’은 교육생 수료율 100%를 기록하며 캠퍼스 장기교육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직 과정’ 수료생 중에는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도 있었다. 어린 시절 만화 제작에 대한 로망이 있어 교육을 신청했다는 오기현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강의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스토리 위주 교육의 필요성을 말하며 캠퍼스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원전기업인 일진전기와 협업해 참여한 700만 EUR(약 100억원) 규모‘체르나보다원전 기동용 변압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발주사: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 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관리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일진전기가 맡을 예정이다. 원자력발전소 전력시스템에 사용되는 주요설비인 기동용 변압기는 높은 수준의 관리가 필요해 부속 품목의 주기적인 교체 등 향후 지속적인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수주로 한수원은 유럽 가동원전 O&M(운영‧정비)사업 주요 공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루마니아 삼중수소 제거설비 및 방폐물저장고 건설, 슬로베니아 크르슈코 1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및 신규원전 사업 등 후속 대형사업 수주기반을 확보했다. 이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노내핵계측 기자재 공급사업과 방폐물저장고 타당성평가 용역사업, 올 5월 무정전전원계통 전압안정기 공급사업을 수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노래연습장, PC방·오락실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노래연습장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것에 이어, 집합금지가 해제되는 8월 4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노래연습장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도·단속 할 예정이다. 지도·단속은 현장점검반 4개반 17명, (사)구미시노래연습장업협회의 자율점검반 1개반 20명으로 이루어지며, 22시 이후 영업하는 노래연습장에 대해서는 야간민원대응반을 구성하여 민원 접수 및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업소별로 전화출입명부(안심콜)를 노래연습장에 지원·배부하여 노래연습장 출입자 관리 및 역학조사를 용이하게 했다. PC방·오락실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1개반 3명의 인원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지도·단속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 학생들이 PC방을 많이 찾아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학교 주변,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PC방을 집중적으로 지도·단속하여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문화예술과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4일 올해부터 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체비용 등을 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기업으로,‘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및‘물환경보전법’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신고한 4~5종 사업장이며, 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과정을 거쳐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1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방지시설의 종류에 따라 활성탄, 여과필터, 응집제 등의 소모품 교체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교육도 함께 받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260억 원, 200개 사업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환경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환경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환경오염 사고예방에도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최영숙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부군수 주재로 각 관·과·소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방안 교육 및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1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분야 84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기 마련됐으며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표별 평가 방법에 대한 매뉴얼과 달성 목표를 정하여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올해 만큼은 최고의 성과를 거두자고 다짐했다. 또한, 군은 앞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이며,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5일 오후 1시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열리는 2021년 1차 구미학 연구 구축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참여형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교실’을 오는 9월 23일까지 주 1회 실시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며, 고혈압과 당뇨병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군은 성질환자의 생활습관개선 및 합병증관리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7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의성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일반인 및 소상공인 고혈압 당뇨병환자로 팀을 구성해 소그룹 진행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한다. 교육에서는 교육기간 중 혈압ㆍ혈당 측정 및 기록하기, 평소 궁금한 의학지식 전문의와 상담하기 등이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방법 정보교환, 생활 속 운동, 저염식이 음식배우기,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신체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ㆍ후 결과 비교도 실시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행동변화를 통해 건강한 의성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의성사랑 환경지킴이가 계도·신고 활동을 추진 등을 통한 지역 환경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18개 읍·면에 2명씩 40여명의 의성사랑 환경지킴이를 위촉했으며, 환경지킴이들은 불법폐기물 투기감시, 낚시터순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보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성사랑 환경지킴이’는 청정지역인 의성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평소 지역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경험이 풍부한 주민들이 모여 내 고장 환경을 스스로 지키고자 발족됐다. 2019년 발족(1기)하여 2021년 4월부터 활동하게 된 환경지킴이(2기) 40명은 지역환경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4개월 간 총 378건 중 301건의 계도와 77건의 신고활동으로 지역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화활동, 지역환경보전을 위한 홍보, 폐기물 무단투기 감시, 영농폐비닐 집하장 점검 등 다양한 활동에 힘쓰는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지킴이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계도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의성군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