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시민공감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다섯 개 분야로, 이와 관련된 불편을 해소할 법령이나 제도, 자치법규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4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상주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상주시에 있는 기업, 기관(학교 포함), 단체에 근무(재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게시된 제안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하고 당선자에게 상장과 함께 총 180만원의 상금을 상주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된 우수 제안 중 자체적으로 반영이 가능한 제안은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신속하게 시행하고, 법령이나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사무총장 류희림) 솔거미술관 한국화 특별전 ‘산모롱이 느린 선 하나’ 전시에 참여하고 있는 이은호 작가와 이애리 작가는 그림이 담고 있는 의미를 “자연의 생성과 소멸까지 순환하는 자연을 표현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은호와 이애리 두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기법을 통해 자연이 갖는 순환적 의미를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로 전달한다. ‘순환’ 시리즈로 전시에 함께하는 이은호 작가는 깊이 있는 탐구와 관조적 자세를 바탕으로 한다. 이은호 작가는 “자연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듯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적인 것도 생성과 소멸이 이어진다고 본다”며 “현실의 고통과 아픔, 기쁨 등을 직접적 감정보다는 한발 뒤에서 기록하는 자세를 담고자한다”고 작품 철학을 밝혔다. 이은호 작가는 동양화 안료에 아교를 섞어 그리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섬세한 묘사와 반복적인 붓질을 더하는 채색화가 특징적이다. 작가는 “수묵과 채색을 함께 사용하는 동양화의 전통적 재료와 기법을 고수하며 작업하고 있다”며 “작품을 보고 편안하길 바라기에 이미지는 되도록 밝게 하고 강한 색채보단 비워내는 채색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필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어린이집ㆍ보건소ㆍ의료기관)을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어린이집 1개소, 보건지소ㆍ진료소 8개소 등 9개소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들 건축물에는 8억여원을 들여 고단열 벽체와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고효율 설비, 신재생 에너지시스템 등을 설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강화하고 정주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올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상주화북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추가 신청해 내년에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응 건축과장은 “그린 리모델링사업은 시설 환경 개선과 함께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감축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시책사업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철은 다가왔지만 코로나-19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바꾼 현실에 선뜻 여행을 계획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렇다고 여름 휴가기간 무작정 ‘집콕’만 할 수 없는 이들 사이에 ‘세이프케이션’이 지금 화제다. ‘세이프케이션(Safecation)’은 영문 Safe와 Vacation이 결합된 용어로 안전하고 스마트한 여행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문경시는 청정자연과 안전한 비대면 관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올 여름 ‘세이프케이션 휴가지’ 3곳(단산 관광모노레일, 문경철로자전거, 용추계곡)을 추천했다. △ 단산 관광모노레일 2020년 4월 개장 후 무려 7만명 이상이 다녀간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 왕복 3.6km의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로 최고 경사가 42도로 아찔한 스릴이 일품이며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며 창밖으로 보이는 조령산, 주흘산 등 백두대간의 광할한 모습에 두 눈도 함께 즐겁다. 백두대간이 한 눈에 보이는 해발 866m의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면 숲속캠핑장, 포토존, 하늘쉼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지루할 틈이 없다. 또한 상부승강장에서 단산 정상까지 약1.9km의 산책로가 준비되어 있는데 가볍게 걷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월 3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임정빈 ㈜투모라이즈 대표를 초빙해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 대학 입시의 맥을 잡아라!’를 주제로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 입시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임정빈 대표는 서울교육 멘토 교육기부단과 한국사교육연구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입시, 진로‧진학분야 전반에 걸쳐 컨설팅‧멘토링을 하고 있으며 이날 아카데미에서 선발기준과 입시 정책의 변화를 분석하고 학습‧성적의 중요성,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제시했다. 김학동 군수는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대학입시 정책에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예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총 43회에 걸쳐 개최 됐으며 시인, 방송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군민의 교양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되는 ‘2021 예천군민상’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모범 군민 발굴 및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공적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86년부터 시상해왔다. 시상부문은 △영농 △사회봉사 △효행 △문화ㆍ체육 4개로 분야별 각 1명씩 선정할 계획이며 특히, 문화ㆍ체육부문의 경우 격년제로 번갈아 가면서 수여하는데 올해는 문화부문에 대해서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2021. 8. 31.) 현재 최근 2년 이내 추천 분야별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으로 예천군민, 등록기준지가 예천군인 자 또는 출향인이며 사망자도 생존 시 공적이 해당 될 경우 추천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은 각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숨은 유공자가 있을 경우 해당 주소지 읍‧면장에게 직접 추천할 수 있다. 군은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 향우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추천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사실조사와 함께 심사위원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4월 발생한 이상저온 피해 농작물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피해복구비가 57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상저온(서리, 냉해)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에 대해 정밀조사 결과 전체 2864농가, 2039ha에서 57억5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로는 사과 1874.3ha, 복숭아 93.7ha, 자두 65.3ha 기타작물 5.7ha 순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피해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복구 지원계획을 세워 농식품부에 제출하고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 6월 제출한 피해복구계획서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복구비 57억3600만원(국비70%, 도비15%, 시비15%)을 확정함에 따라 국비 40억1500여만 원은 8월중 선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도비와 시비 17억2000여만 원은 제2회 추경 예산편성을 통해 추석 전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며 소규모 피해를 입어 중앙(농식품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77농가 7.3ha에 대해서는 시 자체예산으로 복구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복구비는 과수류는 ha당 249만원으로 농약 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우선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읍시다.” 문경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문경시 잠시멈춤운동’의 일환으로 자발적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경시민 및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문경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선제적 진단검사 실시를 독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미세한 증세라도 나타나면 우선 코로나19 검사부터 받읍시다.”라는 문구로 문경시청 총무과를 시작으로 문경시 전체 46개 부서가 동참했다. 앞서 지난 8월 2일에는 시청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문경시 본청 직원 98%가 자발적 선제검사를 실시하여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건화 총무과장은 직장에서 그리고 나아가 시민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자발적 선제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초기 음성이어도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양성으로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 미세한 증세라도 있으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꼭 받아 서로에게 방역지킴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자발적 선제검사는 무증상 감염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020년 한해에만 총 45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하여 전국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던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장경)가 올해에도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에 최종 합격생을 대거 배출했다. 8월 2일 발표된 ‘2021년도 경상북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에서 6명의 학생(재학생 4명, 졸업생 2명)이 최종 합격했다. 그 주인공들은 건축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섭, 신예운, 박성준, 유정열 학생과 건축시스템과 졸업생인 채한호 군이 ‘시설(건축)’ 직종 분야에 최종 합격하고, ‘공업(일반전기)’ 직종에서는 전기시스템과 졸업생인 최준혁 군이 최종합격했다. 특히 이번 합격은 해당 직종의 선발 인원-‘시설(건축)’: 5명 선발, ‘공업(일반전기): 1명 선발’- 모두를 상주공고 학생이 차지했다는 점에서 상주공고 취업프로그램의 저력이 드러났다. 김장경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어려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2021년 첫 공무원 시험인 경북교육청 시험에서 아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돼 학교장으로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본교는 곧 진행될 각 지역 지방직 공무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고품질 감 디저트 등 가공식품 개발로 떫은감 소비 확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7월 29일 상주시 특산물인 ‘떫은감’을 활용해 개발한 ‘감 봉봉초콜릿의 제조 방법(제10-2256307호, 2021.5.20.)’ 특허 기술을 식품환경연구센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이전했다. 이 기술은 초콜릿 안에 곶감, 감말랭이를 넣고, 감술 또는 감식초 당액을 넣어 알딸딸하거나 톡톡 쏘는 식감을 주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 공공의 목적 그리고 상주시 시책의 추진을 위하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식품환경연구센터에 무상으로 통상 실시를 진행했다. 기술 이전한 식품환경연구센터(대표 : 나혜진)는 식품 관련 정책연구, 시장조사, 제품개발, 공정표준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의 제품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2021년에는 상주시와 협업하여 감을 활용한 고품질 디저트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제품 개발에 이번 특허 기술을 접목하여 ‘감 봉봉초콜릿’ 제품을 개발하고 상주시 감재배 농가에서 직접 제조하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감 소비는 10월에 곶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입부터 오는 19일까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근로소득 및 본인저축액에 대해 일정비율로 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5개 통장사업이다. ▶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가 대상이며 근로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663천원)을 지원한다. ▶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이며 본인저축액(월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려금을 1:1매칭하여 지원한다. ▶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히 참여중인 자활근로자가 대상이며 본인저축액(5/10/20만원)에 대해 내일근로장려금을 1:1 매칭하여 지원한다. ▶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청년(만15 ~ 39세)이 대상이며 근로소득에 비례해 근로소득장려금(최대 월 538천원)을 지원한다. ▶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만15 ~ 39세)이 대상이며 본인저축액(월 10만원)에 대해 근로소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2일 ‘국민건강증진법’과 ‘구미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주변 이계천측 보도 및 주차장을 금연거리로 추가 지정하고 운영에 나섰다. 추가 지정되는 금연구역은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주변 이계천 일대 금연거리 1개소로 지정범위는 이계천측 길이 600m보도와 면적 3,362㎡ 주차장이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과 인근 사업장의 금연구역 지정 요구에 의한 것으로, 시는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금연구역 환경조성과 홍보ㆍ계도를 실시하고 11월 1일부터는 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는 흡연인구 대다수가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로 2015년 사업장 주변 금연거리 5개소 지정에 이어 금연거리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연거리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구미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8월 3일 농업기술센터 자생식물원 내 텃밭에서 관내 1~3학년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농부학교’ 텃밭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슬로푸드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울릉 홍감자를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농부학교’는 어린이들이 텃밭활동을 통해 모종심기, 작물관리, 수확과정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업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이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슬로푸드의 의미를 배우고 어린이의 식습관개선과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농부학교를 통해 농산물 수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이 농부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슬로푸드의 의미와 농업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농부학교를 앞으로도 지속해서 개최하고,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8월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6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시에서는 총 16명으로 ▷2일 확진자(포항#786) 관련 11명이 확진 ▷ 2일 확진자(포항#78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2일 확진자(포항#78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7월3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9명으로 ▷2일 확진자(대구 수성구)의 접촉자 7명이 확진 ▷1일 확진자(경산#1,433)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칠곡 소재 사업장 관련 2명이 자각격리 중 확진 ▷7월 20일 확진자(구미#6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3일 확진자(구미#750)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7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확진자(경남 창원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수 안동부시장은 8월 5일 읍면동 현장점검에 나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현장 지원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