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오는 8월 7일 오후 2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2021년 제1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중구 관광명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영상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구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대규모 집합행사를 지양하고 청소년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청소년동아리 4팀(성명여중 SMC합창단, 상원고 MOA, 청소년문화의집 WAP A, WAP B)이 중구의 관광명소 곳곳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K-POP댄스와 합창공연 영상이 상영될 예정으로 청소년 문화활동 참여 및 공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영상은 중구청 유튜브 게시 및 각종 행사 전·후 상영으로 중구 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의 많은 청소년 참여행사가 취소된 상황에서 비대면 상영회로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움츠렸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은 “문화재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을 이용한 지능정보화 및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대전환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 “최근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해 사회‧경제 전반에서 법령‧제도 개선 및 지원시책 마련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반해, 문화재 정책 및 행정의 경우 관련 법률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여전히 아날로그 자료에 기초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안’은 문화재 생애관리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와 문화재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문화재 데이터를 콘텐츠 원천자원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에 제공하여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김승수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3일 지난 3월, 3번째 확진자 발생 후 코로나 청정 지역을 유지하던 울릉군에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주민이며, 8월 2일 검체 채취 후 8월 3일 확진통보를 받았다. 현재 울릉군에서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군은 접촉대상자가 확인되는 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3일 뉴딜정책 현장 방문으로 구미스마트그린산업단지를 찾은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스마트그린산단 추진현황, 산업단지 안전관리실태 등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예산협의회에 참석 후, 구미시를 찾은 안도걸 제2차관의 주재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현장을 찾아, ICT기술로 연결된 30개 기업의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개별 설비간 에너지 효율을 비교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확인하는 등 향후 구미산단이 에너지자급자족형 그린산단 선도모델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장세용 시장은 “정부의 뉴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이 지역에 경제회복의 성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구미형 특화사업으로 5G기반 저탄소 마이크로그리드 그린산단 시범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8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영천센터에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 오픈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영천시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상북도 및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창업기업 콜라보 프로젝트 소개, 경북 도내에서 활동 경험이 있는 크리에이터와 신규 교육생들과의 만남행사, 교육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참여 교육생들은 경상북도와 영천시를 이해하고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1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하여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다문화 가정과의 외국어 연계를 통해 지역의 농산물과 우수 기업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영천지역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데 힘써 왔다. 올해부터는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손을 잡고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세분화해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ㆍ지역홍보 등 콘텐츠까지 확대해 제작한다. 또한 실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스튜디오 내 영상미디어 장비를 대폭 확충해 교육생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월 2일 경상북도 동해안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상북도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 20명/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쿨해크루’는 12월까지 매월 경북의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7월 16일 ~ 28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홍보단(쿨해크루)은 다양한 지역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크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 경북 동해안 홍보사업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쿨해크루’가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SNS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경북도와 공사는 국내 여행객들이 단체관광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 트랜드에 맞게 전 연령층에서 경북 동해안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경북나드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SNS채널을 활용하여 최신 동해안 관광정보와 바다·레포츠·캠핑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온라인 관광마케팅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생활지원금과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외부 출입이 금지된 자가격리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대한적십자사·시 재난기금, 사회복지과 예산 등을 재원으로 5일 이상의 자가격리자에게 즉석밥, 즉석식품, 라면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별도의 신청 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3,489명의 자가격리자에게 지급했다. 또한, 자가격리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지원비를 신청받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1,488가구 4,106명을 대상으로 11억 원을 지급했다. 2021년 지원범위는 14일 이상 격리 기준으로 1인 474,600원, 2인 802,200원, 3인 1,035,00원, 4인 1,266,900원 5인 1,496,700원이며, 격리 일수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수칙과 격리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자 중 코로나19 확진환자 및 확진자와 접촉 등으로 보건소의 격리·입원치료 통지 및 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가게(음식점, 카페 등)를 찾아 나섰다. 이는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1회용품 줄여가게’찾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음식 배달량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감량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와 관련 업계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1회용품 줄여가게’란 다회용기로 포장·배달하는 음식점, 포장재 없는 가게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서 행동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누구라도 캠페인 참여 홈페이지에 추천할 업종, 상호, 연락처, 주소, 매장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모습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초에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커피전문점 6곳과 시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배달하고 있는 음식점을 우선적으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학가산온천 보일러 정기검사 실시를 위해 8월 9일부터 12일까지(4일간) 휴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에너지 이용합리화법 제39조(검사대상기기의 검사) 제4항에 의거하여 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학가산온천은 정기검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면서 시설공단에서는 이번 휴장 기간에 보일러 정기검사에 필요한 보일러 세관과 온천장의 실내·외 대청소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온천장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휴장 실시로 온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고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8월 3일부터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1월 18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원서접수와 관련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으로 인해 50명 미만의 인원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고 3일(동부권역)은 경주 더케이호텔, 6일(서부권역)은 구미 금오산호텔, 10일(북부권역)은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오전·오후로 2회 진행한다. 참석희망자는 거리두기 단계 준수를 위해 반드시 권역별로 정해진 장소에 참석해야 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교육청 중등장학담당 장학관을 행사전반 방역 총괄 관리자로 지정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올해 수능 원서 작성과 접수·변경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되며, 업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다. 7월 5일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2일 2021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36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임용시험은 총 2,87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평균 7.6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408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 면접시험을 거쳐 10개 직렬 368명을 최종합격자로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21명, 교육행정(장애) 14명, 교육행정(저소득) 8명, 전산 10명, 사서 18명, 간호 2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건축) 5명, 조리(일반) 28명, 조리(보훈청) 3명, 기록연구 4명, 시설(건축_경력경쟁) 5명, 공업(일반전기_경력경쟁) 1명, 공업(일반기계_경력경쟁) 1명, 조리(일반_경력경쟁) 5명, 시설관리(일반_경력경쟁) 18명, 시설관리(보훈청) 3명, 운전(일반_경력경쟁) 20명, 운전(보훈청) 1명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임용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10월 중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을 받고 내년 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미경 경상북도의원(민생당, 비례)은 8월 3일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의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인터넷 매체 관리 및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인터넷 매체의 개설 및 운영 △ 인터넷 매체 게시물 관리자의 의무 △ 이용자 참여 행사의 운영 △ 기자단ㆍ서포터즈의 구성 및 운영 등이 있다. 박 의원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은 현재 △ 홈페이지 1,067개 △ 소셜미디어 5개 △ 앱 4개 등 총 1,076개의 인터넷 매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경북교육청 인터넷 매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 활성화 방안의 법제화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교육정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8월 3일 최근 세계적 희귀종인 영양사슴하늘소(Autocrates maqueti)의 서식 생태와 산란 특성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영양사슴하늘소는 크기가 6cm가 넘는 대형 종으로 사슴벌레의 턱과 하늘소의 몸을 가진 매우 특이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영양사슴하늘소류는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에만 5종이 보고됐다. 국내에서는 2001년 왕피천에서 처음 발견된 후 현재 동해안 일대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종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담수 동식물자원 확보‧관리 및 보전에 관한 연구 사업’을 통해 왕피천 유역에서 영양사슴하늘소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영양사슴하늘소를 이용하여 인공 산란과 유충 사육에 성공하고 생태적 특성을 조사했다. 영양사슴하늘소는 나무에서 서식하며 암컷은 나무껍질 아래에 산란한다. 또한, 애벌레는 육식성이며 성충은 나무 수액을 먹는다는 것은 사슴하늘소속(Autocrates)이 1860년 프랑스 파리 자연사박물관에 기록된 이후 160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올해 하반기에 영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4일부터 11월까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콘텐츠랩’, ‘상상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콘텐츠랩과 상상톡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된다. 콘텐츠랩은 스토리, 디자인, 미디어, 테크콘텐츠 등 4가지 분야 장기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에 VR콘텐츠 제작, 캐릭터 무비 만들기, 포토북 제작, 영상마케팅 등 총 5개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중 영상마케팅 교육은 온라인으로, 나머지 3개 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상톡은 문화콘텐츠 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특강이다. 특히 이번 상상톡에는 ‘메타버스’로 유명한 김상균 교수, 웹툰 ‘신과 함께’로 알려져 있는 주호민 작가 등 총 5명의 전문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오는 4일 진행할 김 교수의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에 날개를 달다’ 강연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11월까지 지역 미래 세대의 꿈을 키워줄 ‘콘텐츠 학교’와 창작을 창업으로 구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발전소 안전 운영 및 혹서기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8월 3일 고리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지난달 월성, 한울, 한빛원자력본부 특별점검에 이어 시행된 이번 점검에서 정재훈 사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계전력수급에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계획예방정비 중인 고리3,4호기의 상황을 점검하고,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 등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등 어려운 환경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 직원 등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재 진행중인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없이 수행하고, 안전한 발전소 건설에 만전을 기해 원전의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수원은 원전본부 뿐만 아니라 한강수계 댐과 양수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