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5(Travel Tour Expo 2025)’에 참가해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여행박람회(Travel Tour Expo 2025)’는 매년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필리핀 내 주요 여행박람회로, 도와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경북 관광 상담을 진행했다. 경북 홍보관은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벚꽃으로 물든 경북의 봄’을 주제로 꾸며져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의 풍부한 역사, 문화유산과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 있는 한류 촬영지 명소 등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해 선호하는 해외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 자료를 수집했다. 설문조사 참가자들에게는 경북 대표 관광지 모습을 담은 스크래치 엽서를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와 공사는 PT 발표를 통해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개최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음식과 세시풍속을 결합한 특별한 미식 여행을 선보인다. 도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안동시 관광지 인근 5개 음식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사를 주문하면 정월대보름 음식(찰밥, 9색나물, 부럼 등)을 덤으로 제공하며, 별도 정월대보름 한상차림을 주문하면 1만원으로 식사할 수 있다. (*안동시: (월령교 근처)까치구멍집, 맛50년 헛제사밥, 금강옥, (하회마을 인근)목석원, 하동고택)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국 세시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깊은 명절로서, 새해 들어 처음 뜨는 보름달을 보며 한 해의 풍년과 건강, 공동체의 화합을 기원하는 날이다.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문화행사들이 개최될 예정이며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풍년기원제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오곡밥, 나물, 부럼, 귀밝이술 등 전통음식이 있다. 오곡밥은 찹쌀, 수수, 팥,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고 이웃과 나눠 먹으며 화합하는 풍습을 담고 있다. 9색 나물은 고사리, 도라지, 호박, 가지 등 여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7일 의성군청에서 ‘경상북도 세포배양․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프롬바이오와 경상북도, 의성군,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는 바이오산업의 근간인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 동반자(파트너십) 관계를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세포배양 배지의 개발·생산·보급 ▴인실리코(컴퓨터 모의실험) 기술 활용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 산업 전문인력양성 등에 서로 협력하며 향후 ㈜프롬바이오의 연구소 설치를 위해 상호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프롬바이오(대표 심태진, 본사 경기 용인)는 건강기능식품 분야 국내 대표 중소기업으로 최근 맞춤형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개발과 세포배양 배지 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역외 기업의 유치와 더불어 지역이 보유한 인적․물적 기반(인프라)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경북의 세포배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2016년부터 의성군, 영남대학교와 함께 세포배양 분야 원천기술 확보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성장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6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 및 돌봄시설들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정책과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6대 분야 중 완전돌봄 분야 핵심사업으로 온종일(오전7:30~밤12:00)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친 K보듬 6000은 2025년에는 보다 확대·개편된 돌봄 정책이 시행된다. 먼저, 2025년부터는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말뿐 아니라 모든 공휴일에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아침 운영시간을 기존 9시에서 7시 30분으로 앞당겨 맞벌이 부모님들의 돌봄 수요에 대응한다. 특별프로그램도 추가 운영한다. 주1~7회 외국인 보듬교사 운영, 상·하반기 영유아 대상 정기 발달검사, 영유아․초등저학년 대상 개인별 전문교사 초빙 한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별로 아이 중심 프로그램과 보호자·공동체 참여 프로그램도 자율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각 시설 내 119 신고 비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월 7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급속히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을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대응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상섭 산림청장, 박성만 도의회 의장과 문화환경위원회 의원을 비롯한 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선충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과 퍼포먼스를 하고 시료 채취, 피해목 벌채, 나무주사, 드론 방제를 시연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표본과 실체현미경 등 진단 장비를 둘러보고 예방나무주사 방제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 후 현재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으로 확산이 됐으며,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에 달한다. 특히 봄철 고온 현상으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집단발생이 더욱 가속화되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재선충병 피해가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APEC 2025 KOREA 문화축전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월 7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문화총감독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현재 홍익대학교 영상·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과거 2005 APEC 정상회의 정상만찬 문화공연을 총괄 기획했다. 더불어 구미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의 총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의 제작단장을 맡아 세계적인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대표 역사적 도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북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 문화의 DNA를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韓 체험 문화 프로그램, 신라 역사 문화 소재 기반 뮤지컬 상설공연,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지역미술관과 협력한 전시 프로그램과 국립예술단체의 브랜드공연을 통해 경주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선임된 이도훈 문화총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문화 프로그램의 주제 및 컨셉을 조직화하고, 각국 지도자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경북의 문화를 알리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2월 7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 및 기념 음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출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APEC준비상황보고, 결의선언문 낭독, 성공개최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인기가수의 축하 음악회가 개최됐다.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민간 협력의 구심점이 될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시도민의 역량을 총집결의 의지로 경주시민을 중심으로 시민단체 대표 1,00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회장에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시민운동단체로서의 성격과 경제협력체인 APEC정상회의의 특성이 함께 고려되어 박몽룡 전 경주YMCA 이사장과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추대됐다. 범시도민지원협의회는 참여단체의 다양성과 역할 구분의 필요성에 따라 회장단, 사무국, 시도민협력단, 운영단(기획운영, 미디어홍보), 시민홍보단, 청년홍보지원단, 시민자원봉사단, APEC시민대학 등 총 8개 조직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자원봉사단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한다.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성과를 창출하거나 노력한 자 △그 밖에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직원에게 귀감이 되는 자 등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며, 팀원 간 협업을 통한 적극적 업무 처리로 성과를 창출한 팀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팀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발한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발이 되도록 2월 20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시민추천은 상주시 홈페이지“적극행정 국민추천”코너로 할 수 있으며 연중 누구나 적극행정 공무원 및 사례에 대한 추천이 가능하다. 다만, 공무원의 단순 친절 행위 및 추상적인 성과·노력에 대한 추천은 할 수 없다. 이후 추천자는 공적내용 검증 및 제외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실무심사와 객관적 검증을 위한 1·2차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결정하고, 3차심사에서 우수공무원 및 인센티브에 대해 결정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정례조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인 워크온을 운영하고 “일상 속 건강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워크온은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증진 모바일 앱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을 설치한 후,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걷기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여 걸으면 된다. 2025년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2월 챌린지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0만보 걷기를 달성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지급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건강관리 방법인 만큼 시민들의 지속적인 걷기실천을 독려하여 시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박물관(관장 이재완)은 지난 함양박씨 동원공파의 파시조(派始祖) 동원(東園) 박중경(朴重慶, 1726~1782) 선생의 ‘동원집’ 국역서를 출간했다. 동원 박중경은 1754년 증광시(增廣試) 병과(丙科) 22위로 급제하여 예조 정랑, 운산군수, 충청도사 등을 역임했으며, 특히 경연에서 강의할 때 영조(英祖)가 그의 문장이 충실하다고 칭찬한 인물이다. 동원집 의 권 1과 권 2는 시, 권 3은 시와 제문 등이, 권 4는 습유, 권 5는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70% 이상이 시문으로 구성된 특징을 갖는다. 김학동 군수는 “‘동원집’의 국역서 발간은 예천군이 한국국학진흥원에 의뢰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조선 후기 예천을 대표하는 문장가인 박중경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천 지역의 역사 인물을 꾸준히 발굴해 선현들이 남긴 업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올해 풍양 입향 600주년을 맞이한 동래정씨 문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와 500여 년 전 용문 금당실에 입향한 함양박씨 문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석원)은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전문기술 교육생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2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총 10회에 거쳐 스마트농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설치, 온실 복합환경관리, 작물 수경재배 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스마트 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을 8회 실시하고, 교육생들과 함께 관외 스마트팜 시설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고자 선진지 견학을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팜 도입 및 도입 예정 예천군 농업인으로,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보급 혁신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분야 대상, 2024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경진대회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술 지원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손석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경북 농업대전환의 물결 속에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도 지원하며 스마트농업으로 농가 소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2월 7일 경산시니어클럽(관장 정진석)과 ‘심쿵안전관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쿵안전관리단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노인일자리사업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어르신들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점검 및 관리 실태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폐의약품 수거 활동도 병행하며, 약국·보건지소·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이 가득 차기 전에 미리 회수해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경산시에는 행정복지센터·공동주택·사업장 등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85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행정복지센터·경로당 등에 총 169대가 운영 중이다. 사업 참여자는 현장 투입 전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후, 점검표를 활용해 AED의 작동 상태, 패드 및 배터리 상태, 보관함 관리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보고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정진석 경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AED 관리와 폐의약품 수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전기차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기차 사용 증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된 ‘전기차 화재 시민 안전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전기차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적인 자료를 이용해 제작된 홍보물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와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의 주요 발생 원인과 위험성에 대한 안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매뉴얼 사전 숙지, 즉시 대피 등 구체적 행동 요령을 홍보물에 담았다. 시는 시민들이 전기차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월 10일자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교차로 주변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에 나선다. 경주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60억 원을 들여 천북면 신당교차로와 현곡면 금장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사업비 60억 원은 기금 3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으로 구성되며, 신당교차로에 40억 원, 금장교차로에 20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도시숲은 수목 식재를 통한 숲 조성과 부대시설 설치 등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시는 산림청 보고·자문회의와 도시숲 조성·관리심의위 검토를 거쳐 오는 5월까지 기후대응 도시숲 2곳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6월까지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에 녹지공간이 확충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