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김천시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상반기 <GMA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이면서도 즐겁게 미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유화 및 수채화 분야에서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갖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제출이 가능하다. 합격자는 2월 14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GMA 아카데미> 강사 모집을 통해 지역 예술 교육의 질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미술관에서 예술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채용 관련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거나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들에게 튼튼한 어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 31명(어업인 후계자 27명, 우수경영인 4명)을 선발한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 후계자, 우수경영인의 2단계로 구분되고 신청 기간은 2월 11일∼2월 21일까지이며, 경상북도와 어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 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5억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어업인 후계자 신청 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며,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자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 분야 어업인 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 중인 자 및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 어업인 후계자 선발 시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 1월부터 야간·주말·공휴일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산모와 아이가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경산시는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연장·순환 진료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포함하여 총 5곳(산부인과 2곳, 소아청소년과 3곳)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6억 8천만 원을 투입해 민간 의료기관 5곳에 *연장진료수당을 지원하며, 추후 경상북도 사업 운영 세부 방안에 따라 읍·면 지역까지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연장진료수당 : 평일 9~18시, 토요일 9~13시 이후 연장진료, 일·공휴일 순환진료에 대한 수당)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첫째, 산모와 아이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출산에 대한 불안감 해소 둘째,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인구 유출 방지 셋째, 지역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경감이다.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산업단지에 문화를 접목해 청년이 찾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구미시는 2월 10일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중소기업협의회, 경북문화재단, 구미문화재단, 구미도시공사와 함께 ‘문화선도산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지원 방식으로 추진 문화선도산단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협력해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통합 브랜드 개발 △랜드마크 조성 △구조 고도화 △재생사업 △특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된다. 구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공모 대응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경상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추진을 준비해왔다. 이달 중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 ‘일자리·놀자리·잠자리’ 갖춘 청년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특히 구미시는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첨단 반도체 연구단지 △청년문화센터 △문화시설 △청년 근로자 기숙사 등을 집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놀자리·잠자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가 2023년 2월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2년 만에 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도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모이소’는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신원인증(Decentralized Identity, DID) 기술을 도입한 앱으로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모바일 앱 하나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마이데이터는 공공·행정기관이 보유한 개인 행정 정보를 정보 주체인 국민이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제3자에게 전송 요구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농어민 수당 신청,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임업인 원클릭 서비스, 교복 및 입학 지원금 신청, 소상공인 정책지원 서비스, 관광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모이소 앱을 통해 제공하며 도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농어민 수당 신청 서비스는 디지털 행정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지난해 약 23만 건 이상의 신청 처리가 디지털화되면서 해당 도민이 농어민수당 신청을 위해 행정복지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약속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연구소’ 공약이 2년 만에 최종 설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상지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포항시가 아열대작목연구소 설립 최적지로 최종 선정됐다. 기후적합성, 연구기반 충실성, 지자체 추진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용역에서 포항시는 저온기 평균기온, 아열대기후 진입도, 미래 기온변화 예측전망,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추진 의지 등에서 최적지로 평가됐다. 경북도는 용역보고서에 제안된 결과를 기초로 연구소 설립을 위한 관계 법령 검토를 시작으로 포항시와 공동으로 토지, 건축 등 중장기 예산확보 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 포도 생산량의 56%, 복숭아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온대과수 생산 지역이지만, 최근 연속되는 폭염과 늦더위 등 기후변화로 기존 과수의 품질 저하 우려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음료안전관리에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SOM1) 식음료 안전관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며, 22개 시군, 대구식약청,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이 협력해 5개 반 24개 조 90명으로 구성된 추진반을 통해, 2월 10일부터 3월9일까지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할 계획이다. 먼저, 회의 전(2.10.~2.23.)에는 도와 경주시,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식음료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조리 종사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검사와 위생교육을 한다. 특히, 사전점검 첫날인 10일에는 도 보건정책과장과 대구지방식약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각각 시설의 위생 상태와 조리 과정, 식품 보관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회의장(HICO)과 주요 숙박시설 5곳에 식음료검사관이 상시 배치되어 식재료 검수부터 배식까지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산업 중소기업지원을 위한‘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산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사업 신청 방법 등을 소개한다. ‘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이번 달 28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환동해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mire.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경북 지역 해양수산 연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마케팅, 해외마케팅, 역량강화 등 14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IR데모데이, 비즈니스모델, 엑셀러레이팅, 품질인증, HACCP, 수출교육,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국내 및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주제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일반고와 자율고, 특목고의 교육과정부장과 교무부장, 연구부장과 학년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 △고교학점제 운영 △질문․탐구 중심 수업 △성취평가제 이해 △대학 진학 역량 강화 방안 등이다. 또한, 온라인학교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등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수업과 평가 방식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질문을 통해 성장하는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공개 ▲고객관리 ▲제도운영 5개분야 11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칠곡군은 홈페이지 검색어 및 기존 청구내용 등의 수요분석을 통해 군민들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필요로 하는 정보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및 청구처리 준수율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청구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는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군은 종합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이후 우수기관을 유지하며, 재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이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의 알 권리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권리와 군정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의 극초음속 경계층 제어에 관한 연구가 항공·우주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회인 미국항공우주학회(AIAA) 저널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극초음속 유동 영역에서 ‘능동 흡입(Active Suction)’의 파라메트릭 효과를 수치적으로 분석하며, 극초음속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하는 초고속 비행체로, 극한의 공기역학적 조건에 직면한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경계층 천이 현상이 비행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난류 발생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연구팀은 표면에서의 기체 능동 흡입 기술이 경계층 내 에너지 분포를 조절해 천이를 지연시키고, 이를 통해 비행체의 공기역학적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규명했다. 김익현 교수 연구팀은 AIAA 저널(ISSN:1533-385X, ENGINEERING, AEROSPACE 분야 Q2 카테고리)에 발표한 논문 “Numerical Study on Parametric Effects of Active Suction for Tran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후 5시 안동시에 있는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경북교육기획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국제 교류 운영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 공감 능력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6개 학교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120개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서 접수는 2월 28일까지며, 3월 중 운영학교를 선정하여 지원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학교는 자율적으로 교류 방식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국제 교류 방식은 블렌디드 교류(온라인+방문/초청)와 방문․초청 교류, 온라인 교류 등으로 다양하며, 단순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권장한다. 공모 주제는 △수업 나눔 교류(한국어․한국문화․세계시민교육 등) △청소년 동아리 활동 교류 △해외 봉사활동 교류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 교류 △진로․직업 교류(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의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이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1교와 중학교 37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 폐지된 공립대학과 관련한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학 통합 사례인 공공형대학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통합된 공공형대학이 경북도립대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화재 예방 및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3일간 진행되며, 대보름 세시풍속에 따른 야외 불 행사들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날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불과 관련된 전통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5,468명, 1,033대의 장비, 의용소방대원 10,277명 등 총력을 다해 24시간 출동태세를 갖춘다. 특히 이번 기간 ▵화재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화재예방 강화지구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 강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폭설과 한파 대비 월동장구 점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을 통해 초기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포항 형산강 둔치와 청도 청도천 둔치 등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과 응급환자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