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김창현 의원)는 2월 11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 및 도시지역의 유휴 자원을 활용한 마을호텔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와 참석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을호텔’은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숙박시설로 활용하여 지역 문화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써,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마을호텔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을호텔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안동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공고를 개시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하는 긴급지원 서비스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국내맞춤 특허전략(특허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브랜드개발(신규브랜드, 리뉴얼브랜드), 국내출원비용지원 및 해외출원비용지원(PCT)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부터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의 관할지역을 기존 구미시에서 경북서부권역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기업들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2025년‘지식재산 긴급지원(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의 1차 수혜기업 모집공고 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 또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하면 된다. * 2025년부터 기존의‘중소기업 IP바로지원’이 ‘지식재산 긴급지원’으로 사업명이 변경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2월 11일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이현희 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연임 위촉했다. 이현희 실장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환자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제25조의2(구급지도의사)에 따라 위촉되며 △구급대원의 병원 전(前)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의약품 관련 교육·자문 △중증응급환자 처치 교육·훈련 등 의료지도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지속적인 의료지도와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구급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2월 8일 안동 민속촌(안동시 성곡동 소재)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의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한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목적은 재난 발생을 대비해 의용소방대가 현장에 비상소집 되었을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재난 대응에 투입하기 위함으로 이번 훈련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의용소방대가 주가 되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의용소방대의 역할은 화재 경계 및 진압 보조, 구조 및 구급활동 보조, 화재예방 업무 보조, 행사장 안전 지원, 주민 생활안전 지원, 화재예방 홍보 등이며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경계 및 진압 보조 활동 위주의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비상소집 > 현장 응소부 작성 > 의용소방대 임무 분담 > 임무 수행 > 임무 변경 > 변경 임무 수행 >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이 부여받은 임무는 현장 통제(차량 통제 위주), 급식 지원, 산불 방어선 구축 및 산불 진화 보조 활동 등이다. 안동소방서장(김난희)은 “의용소방대 위주의 현장대응 불시훈련은 새롭게 시도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이 좋은 사례가 되어서 경상북도,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소방 안전에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월 11일, 맞춤형 기업지원 성과를 격려하고 대학 교수들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맞춤형 기업지원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문대학의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에서 사회복지서비스과 조성욱 교수가 우수상을,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거두고,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 연구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욱 교수는 지역 사회복지 기관과 협력해 사회복지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영주 교수는 간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교육 모델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무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조성욱 교수는 시상식에서 “문경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및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2월 10일 운문사 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방 시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문사와 그 주변에 위치한 산불화재에 대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가운데, 청도 소방대원 및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운문사는 중요문화재로서, 화재 및 기타 재난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필요한 장소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문화재 안전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소방 시설 및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운문사 내 소방 설비의 점검 및 유지 관리 방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문화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초기 진화 및 안전 대피 요령▲문화재 보호를 위한 소방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청도소방서(서장 박경욱)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운문사 문화재 안전지킴이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소방서 측은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재가 소중한 역사적 자원임을 잊지 않고 항상 최선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연구원장 김병기)는 2월 11일 ‘하폐수 재이용 산업 및 연구분야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회수-고압막을 활용한 하폐수 재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축수를 이온교환막 등을 통해 극한으로 농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기술 대비 에너지 절감 및 유용자원도 회수할 수 있는 요소기술을 포함해 하폐수 재이용 기술 전반에 걸쳐 공동연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하폐수 처리에 있어서 일정한 기준에 맞춰 여과 후 방류하였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폐수 발생없이 잔존물은 모두 농축된 고체 슬러지로 배출하고, 깨끗한 물은 재활용 하는 친환경적인 ‘무방류 폐수처리(ZLD, Zero Liquid Discharge)’를 실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폐수 재이용 기술에는MF(마이크로필터), UF(한외여과막), RO(역삼투막), EM(이온교환막) 등 다양한 수처리 소재가 필요하며, 이러한 수처리 소재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와 물관련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연구원)가 협력하여 물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1일 칠곡군에 있는 평산아카데미에서 교육전문직원(교육연구사, 장학사) 5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 대비 교육혁신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의 이해와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교육전문직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 특강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교육청 업무에서 GPT 활용법 △RAG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자료 작성 △윤리적 접근과 정보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디지털 교육 중심의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트렌드코리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이혜원 박사가 특강을 진행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 교육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검색 시대의 한계와 GPT의 혁명 △GPT 모델과의 협업 △RAG(Perplexity)를 활용한 신뢰도 높은 정책 자료 작성 △AI 활용 시 윤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산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간 합숙 과정으로 운영된 ‘정책혁신아카데미 7기 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책혁신 아카데미는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천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혁신을 위한 배움과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5일간의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교육을 바꾸는 시간’ 세션에서 두 명의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임종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연수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수료식의 마지막은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며, 참가자들은 배움의 시간을 기념하고 교육혁신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6개 팀의 프로젝트 발표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교육 정책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팀은 실질적인 교육 변화 가능성을 탐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안동시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공감 소통의 날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역 로봇 산업 활성화와 미래 로봇 디자이너 인재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계명로봇디자인 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블랙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계명대 지산학인재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지역 로봇 기업들과 계명대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학생들, 디자인 전문기업 멘토들이 협업해 창의적인 로봇 디자인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기업별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공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전시는 로봇 디자인의 실질적인 발전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회원사 6곳이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제시했고, 이에 산업디자인과 재학생 12명과 디자인 전문기업 멘토 6명이 협업해 6개 맞춤형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영록(산업디자인과 3학년) 학생은 “로봇 기업과 연계한 디자인 개발 과정을 통해 기존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실무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었다.”며, “특히 디자인 전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일간 시니어 서포터즈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11월 민·관·학(남구시니어클럽-남구보건소-영남이공대학교) 치매예방관리 업무 협약 이후 ‘치매걱정 노(老)노(NO), 기억아띠가 간다’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니어 인력의 치매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대상인 시니어는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모집한 서포터즈로, 치매 교육을 수료한 후 외부 활동이 어려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 자극 훈련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의 기억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 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15시간 기본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3월에는 후속 교육인 직무교육을 10시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치매의 정의와 개념, 치매환자 정신행동 증상관리, 치매환자 일상생활 교육 등 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관광협회(회장 이한수)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대구 최초로 동성로 일원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은 2028년까지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구청과 관광협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운영 및 지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 홍보 마케팅 협업 및 사업 정보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성로의 매력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특색 있는 관광 상품개발과 축제·이벤트를 확대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의 활력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동성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 관광 활성화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2007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으로 지역 특성, 주민 수요에 따른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대상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사업은 올해 역시 운영되며, 달성군은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지난해 1,100명을 대상으로 14개의 서비스사업이 운영된 반면 올해의 경우 13개의 서비스가 운영된다. 달성군은 서비스사업이 1개 감소한 대신 제공 인원을 1,2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5억 원의 예산으로 부모코칭 프로그램, 장애인 보조기 렌탈, 노인정서서비스 ‘마음 건강 지킴이’ 등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제공해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인생’,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올해도 유지된다. 이 외에도 지난해 실시된 14개 서비스사업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될 예정이다.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월 12일부터 달서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생성형 AI로 구현하여 구정 뉴스(유튜브 채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달서구는 대구의 역사를 선사시대까지 확장하는 의미를 담아 대표 캐릭터 ‘달수 & 달희’를 공개했다. 도전적이고 날렵하며 똑똑한 청년 부족장 ‘달수’와 외유내강의 현명한 ‘달희’는 도시공간, 시설물, 홍보매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 만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달수 & 달희 현대 모습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AI 휴먼 아바타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아나운서 ‘달수’와 ‘달희’는 대본과 행동을 입력하면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 제스처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이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정책과 다양한 행사를 색다르게 소개할 예정이다. AI 아나운서 도입으로 비용 절감은 물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주민 소통 강화 등 달서구의 스마트 혁신 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구민들에게 더욱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