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2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복지, 보건, 교육 등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로,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바른 체형 운동 교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 질환 및 암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총 8개 사업, 610명을 사업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시민들에게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제출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2월 10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주관하에 2025년 기획사업 읍‧면 협약모금사업과 관련해 각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읍‧면 협약모금사업’은 읍‧면 복지허브화의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으로 각 읍‧면 협의체에서 일정기간 동안 모금한 금액을 읍‧면 배분을 통해 필요한 사업을 계획 수립 및 추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에는 대구광역시공동모금회 배분사업팀에서 군위군을 방문하여 2025년 협약모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읍‧면 협약모금사업”교육을 통해 각 읍‧면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인 계획 수립 및 사업 수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은 2월 8일 의흥면 수서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치매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와 숟가락 난타 공연을 시행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또한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배후마을 생활문화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금자 소리새열린공간봉사단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합하는 모습을 모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공열 센터장)는 군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 7명에 대해 1:1 지정 결연 후원을 3년간 지속하고 있다. 1:1 지정 결연 후원 사업은 군위 지역의 저소득ㆍ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해를 거듭 할수록 결연 후원이 늘고 있다. 후원자 A씨는 “나의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현실이 힘들어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공열 센터장은 "군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 지정 결연 후원, 집중 심리클리닉 등 여러 방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의 메아리(회장 손형순)는 2월 10일 회원들과 함께 고령군 다산면 독거노인 8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강남숯불갈비에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다. 손형순 회장은“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사랑의 메아리 봉사단에서 열띤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재민, 김옥희)는 2월 7일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과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미소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착한가게, 착한가정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2025년 풍천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핀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사업은 풍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우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 풍천면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이불 빨래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2개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옥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지원받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더 넉넉해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올해도 특화사업을 위해 수고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은 2월 10일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북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북부동 찾아가는 주민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채아 도의원, 권중석, 이경원, 김경숙 경산시의원과 김도균 명예 북부동장 및 주민대표 17여명이 참석하여 북부동 관련 현안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위촉된 제5대 김도균 명예 북부동장은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대화에 앞서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금액인 1,000만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 이 자리를 통해 주민대표들은 ▲임당동 진입로 확장 ▲감못(부지)의 효율적 관리 ▲임당동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정동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석한 공무원들은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경청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북부동민과의 만남을 통해 주민 생활과 밀착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더 빛나는 행복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장 최원익)입춘(立春)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맞이하는 시기로 기온은 여전히 낮고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지만,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다. 유난히도 추워 끝날것 같지 않던 이번 겨울도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서서히 봄이 찾아오고 있다. 해빙기는 겨울과 봄의 중간 시기로, 겨우내 한파로 인한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건축물 등이 붕괴를 일으키고 얼었던 물이 녹으면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즉, 새로운 생명이 싹트는 시기임과 동시에 각종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분주한 시기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므로 건축물이나 옹벽 등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또 해빙기에는 빙판이 얼어 있는 곳과 녹은 곳이 혼재해 있어, 사람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눈이나 얼음이 녹은 길에서는 주의 깊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 등산을 계획 할 때도 바위 능선이나 계곡 등은 피하고, 평소보다 등산 코스를 짧게 하는 것
(성주소방서 예방안전과 이승용)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화목보일러는 잘못 사용하는 경우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과 같은 사고를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경북 의성군에서는 부적절한 연료 사용으로 인해 보일러 내부에 그을음이 쌓이면서 연통이 막혀 화재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옥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사용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숙지 당부한다. 첫째, 설치와 점검은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화목보일러는 반드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인증된 전문가를 통해 설치해야 합니다. 또한, 연통과 배기구의 이상 유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막힘이나 손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둘째, 적절한 연료를 사용하세요. 습기가 많은 나무나 불법 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연소 과정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화재나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조된 나무를 사용하고, 비닐이나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은 절대 투입하지 않아야 한다. 셋째, 환기와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화재예방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월 11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소방력 437명(소방 168, 의소대 269)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중점 추진 내용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계 구축 ▲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확보 ▲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를 통해 초기 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행사 등의 작은 불꽃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안전사고 및 화재 발생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화재 예방 감시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겨울철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실시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펜션과 캠핑장과 같은 관광지에서의 화재 예방이 중요한 시기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펜션과 캠핑장 내 전기, 가스, 난방기기 등의 화재 위험 요소 점검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설치된 난방기구 및 전기기기의 안전 점검 △관광객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휴양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이 빈번한 시기이므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펜션과 캠핑장 등 휴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2월 11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대비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위한 ‘경비종합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정월대보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줄 시가행진, 줄당기기, 초청가수 공연, 달집점화 등 각종 행사 일정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줄당기기와 달집점화시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 강화로 총력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인 달집 태우기 외에 올해는 도주줄당기기를 추가 개최하여 10,000여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 특성상 인파 관리대책과 경찰경력 집중배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고 갑작스런 돌풍이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통로를 확보하고 청도대교 등 달집 구경 차량과 달집 연무로 인한 교통혼잡에 대한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일상 경찰서장은 “줄걸기 시 지게차 이동에 따른 관람객 충돌 및 줄당기기시 참여자 쏠림과 달집태우기 연소 시 관람객 및 노약자 이동로 확보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평온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 이하 ‘방통위’)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이하 ‘재단’)은 도서․읍․면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의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체험은 방송장비를 갖춘 이동형 스튜디오 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도서산간 지역 등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국민에게 다양한 방송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경북 지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총 68회의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관·단체·모임 ▲지역 행사 운영 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다. 특히 도서 및 읍·면 지역의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해당 지역의 미디어 소외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TV·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더빙, 키오스크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도 추가될 예정이다. 교육은 선정된 기관의 교육실 및 미디어나눔버스 차량 내부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7일로, 대구·경북 지역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1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시·군 보건소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인 ‘예방에서 회복까지’를 목표로, 정신질환 예방부터 조기 개입, 치료 및 사회 복귀, 자살률 감소까지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신질환자 및 자살고위험군 관리 강화 △정신건강·생명안전망 구축 △맞춤형 정신건강지원 △자살 요인 감소 등 다양한 사업 확대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사공정규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북 도민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도내 24개 기초정신건강복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월 11일 고아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아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승수, 이명희, 추은희 시의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화영 남성대장은 25년간, 그리고 이임하는 정선옥 여성대장은 18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은 2003년 고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4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고,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2012년 고아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1년부터는 총무부장으로 활동했다.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아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고아남·여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양선규 남성대장님과 유인경 여성대장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