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서부권역 9개면(비안면, 구천면, 단밀면, 단북면, 안계면, 다인면, 신평면, 안평면, 안사면)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부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며 자부담은 20%로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 3kW를 설치할 경우 평균 월 5만원 정도의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해당 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구비서류로는 사업신청서, 설치 동의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물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이 필요하다. 신청은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소유자가 직접 해야 하며, 무허가·미등기 건축물이나 기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다음 달 14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어민의 소득 보전을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북도 내 주소를 연속해서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는 경영주다. 단,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는 제외된다. 또 주 사업장 한 곳만 신청 가능해 농업과 양봉업을 겸업하고 있는 경우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모이소 앱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상반기 1회, 농가당 연 60만원 경주페이(지역화페)로 지급된다. 시는 오는 4월 안으로 대상자를 확정 짓고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농업정책과(054-779-6273)로 문의하거나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증진을 통해 농어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물가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5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물류비 지원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제조업 중소기업 중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으로, 기한 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의성군에서 검토 후 심의회를 거쳐 상반기 중 지급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상시 근로자 수, 매출액, 물류비 등으로 산정하여 기업당 최소 1백만원에서 최대 7백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대표자와 근로자의 관내 주민등록률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여부 등 군정시책 참여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올해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의성군청 관광복지국 미래산업과 기업투자팀(054-830-6617)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상황이 악화하여 극심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음식점 등 청소년 출입이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주류·담배 및 유해약물 판매 ▲청소년 대상 유해물품 판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및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의성경찰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청소년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 사전 예방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보호 활동을 확산하고자 함이 목표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겨울방학 기간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집중 단속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주 및 배우자가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대체 인력 고용 인건비를 6개월 동안 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한 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으로, 거주지 및 사업장의 주소가 신청일 기준 모두 의성에 있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하고 있고, 직전 연도에 연 12백만원 이상 매출이 발생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경상북도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전화하여 상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조기 지원을 통해 군이 직면하고 있는 저출생 문제를 타파하고, 출산으로 인한 공백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군이 할 수 있는 역량을 총동원하여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자동차 1175대, 수소자동차 65대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는 보급사업은 상반기 821대(승용 600, 화물 210, 승합 11), 하반기 354대(승용 260, 화물 90, 승합 4)로 나눠 진행된다. 상반기 접수는 오는 이달 10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대당 보조금 단가는 자동차의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승용차 313~1210만원, 화물차 271~2435만원, 승합(중형) 1262~1억1276만원 등 차등 지원된다. 단, 전기승용차와 화물차에 대해서는 대당 100만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전기택시·다자녀 가구·차상위 이하·농업인 등은 구매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소자동차 보급사업 기간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이며, 3월 초 공고 후 신청받을 예정이다. 전기‧수소자동차 지원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경주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기관 등이다.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 작성 후 제작‧수입사가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자동차 총290대(승용차 160대, 화물차 130대) 보급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기차 구매 시 승용 최대 1,200만원, 화물 최대 2,435만원을 지원하며 상세 보조금액은 차종별 상이하다. 전기승용차는 다자녀가구(국비 최대 300만원),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국비20%) 추가지원, 전기화물차는 소상공인(국비30%), 농업인(국비10%) 등의 추가지원을 통해 전기차 보급을 촉진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 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사업신청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자동차 판매점)와 차량구매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11일 오전 10시 영덕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영덕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대기 환경개선하고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승용 120대, 화물 60대, 승합 4대, 이륜 25대를 합친 총 209대로, 상반기에만 승용 84대와 화물 42대, 승합 4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청년세대와 다자녀 가구 등에 보조금 지원 혜택이 확대돼 △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시 국고 보조금 20% 추가 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2명의 경우 100만 원, 3명 200만 원, 3명 이상 300만 원)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 10% 추가 지원 등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단체로, 친환경 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21일까지 2025년 저탄소농업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을 장려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바이오차 투입 등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라 활동비가 지급된다. 중간 물떼기의 경우 ha당 15만원이 지급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16만원, 바이오차 투입은 36.4만원이 지급된다. 중간 물떼기와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단일활동 신청이 불가능하며, 2개의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중간물떼기는 모내기 이후 한 달 후부터 용수공급을 중단하고 2주 이상 논을 마른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중간물떼기 종료 후 2~5cm 깊이로 용수를 공급해 논바닥을 말리는 과정을 4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다. 물에 잠겨 혐기 상태가 된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면 해당 토양은 호기 상태로 전환되어 메탄 배출량이 감소한다. 바이오차란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등 농업 부산물을 산소가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 바이오차는 토양 미생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대기 환경개선하고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올해 오는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규모는 승용 120대, 화물 60대, 승합 4대, 이륜 25대를 합친 총 209대로, 상반기에만 승용 84대와 화물 42대, 승합 4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청년세대와 다자녀 가구 등에 보조금 지원 혜택이 확대돼 △19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첫 자동차 구매 시 국고 보조금 20% 추가 지원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2명의 경우 100만 원, 3명 200만 원, 3명 이상 300만 원)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과 농업인이 전기 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 10% 추가 지원 등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운전면허증 소지자) 군민 또는 법인·단체로, 친환경 자동차 구매 희망자는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지점 등)에서 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자동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의료기관과의 협력으로 양질의 필수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1시간 이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을 극복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 중심의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으로, 영덕군은 영덕아산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야간 연장 진료를 시행하게 된다. 영덕아산병원 야간 연장 진료는 이달 2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에 걸쳐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운영하며, 처방약 조제를 위해 인근의 약국도 동시에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이번 사업으로 필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향상과 신속한 진료 기회 제공은 물론, 출산 장려와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꿈나무들, 그리고 산모와 아기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며, “지역 의료서비스의 기둥인 영덕아산병원과 건설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께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동해안 최대 규모를 갖춘 포항 죽도시장에 겨울철 지역의 대표 별미인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한 인파들이 몰려오면서 전통시장 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포항 죽도시장 내 대게·회타운 거리에는 제철을 맞은 과메기와 대게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건어물과 수산물도 큰 인기를 얻으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3~24년 시즌 과메기 매출은 570여억 원으로 이번 24~25년 시즌에는 연간 6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포항 구룡포과메기’는 쫀득쫀득한 식감과 칼슘을 비롯한 오메가3, 아스파라긴산, 비타민을 함유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죽도어시장에서 과메기를 판매하고 있는 한 상인은 “최근 설 연휴를 비롯해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현장 판매는 물론 택배 예약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죽도어시장 대게 골목도 겨울이면 대게를 찌는 수증기로 가득 찬다. 싱싱한 제철 대게를 맛보려는 방문객들은 즉석에서 찐 대게를 맛보고, 관광객들은 양손 가득 포장해 돌아가는 모습이 주말 죽도어시장 내 곳곳에서 눈에 띄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도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동빈대교 건설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동빈대교는 당초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포항시는 경상북도 및 시공사와의 협의로 올해 10월 개통을 목표로 공정 속도를 높이고 있다. 동빈대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95m,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총사업비 784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재 시·종점부 접속교 스틸박스 거치 및 교량슬래브 설치가 진행 중으로, 5월 교량슬래브 폐합이 완료되면 기본적인 교량 형태가 드러날 예정이며 이후 최종 마무리 공정을 거쳐 오는 10월 도로를 개통할 계획이다.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송도해수욕장과 영일대해수욕장 간 이동 시간이 기존 10분에서 3~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포스코 등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차량의 이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도심 도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동빈대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포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면 기준 64m 높이의 주탑이 세워지며, 360˚를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대가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평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과 24팀 직원들이 참석해 최대 160억 원이 지원되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발굴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중점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금사업 현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2026년도의 기금제도, 평가항목,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다양한 정책분야의 기금사업 발굴 방안도 모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만이 갖고 있는 지역 특색과 강점을 살려 정주·생활인구 유입이라는 지속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는 최고등급인 160억 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부터 10년간 매년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지원책으로, 지난해 울릉군은 인구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