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9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주간 3일차를 맞아 열린 이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재미와 감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힐링콘서트는 가요를 오페라 형식으로 접목한 가페라(가요+오페라)에 청렴강연을 담아내어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청렴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례중심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특히 모든 공직자에게 부패방지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다. 생활 속 청렴 정책의 본격 추진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앞당기겠다.” 는 계획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 곽보라)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장미로타리클럽은 만19세~45세이하 저소득 취약계층 145명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 8,700만원을 지원하며, 구미시는 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올 연말까지 대상자 선정 후 내년 8월까지 구미장미로타리클럽에서 지정한 관내병원을 통해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여성암중에서 1위가 유방암, 2위가 자궁경부암일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반면, 여러 암중에서 백신이 개발되어 있는 유일한 암으로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되어 만12세 이하 여아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만17세 이하로 접종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인당 60만원정도 하는 높은 예방접종비 때문에 이미 성인이 된 저소득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보라 구미장미로타리클럽회장은 “자궁경부암의 발생률과 확실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일 00시부터 9월 12일 24시까지 관내 볼링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볼링장내 확진자에 의한 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추가 확진 차단이 불가피하다는 판단하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11일간 운영을 금지했다. 시에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주간 운영에 따라 6개조 19명의 점검반으로 확대 편성 관내 729개소 실내체육시설에 대하여 출입자 명부 작성, 시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지도‧점검하고, 특히 볼링장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기간 중 위반업소를 단속한다. 적발된 업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조 규정에 의거 형사고발 돼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8월 24일 오후 3시 구미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종목 단체별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은 물론, 실내체육시설 대표자와 긴밀한 소통으로 전국체전 대비 코로나19 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구미시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대 시민 홍보 현수막 100여개를 게첨하여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유일(대표 장철광, 김진년)을 선정하고 9월 1일 오전 9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회사 임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유일은 2009년 설립하여 공장 자동화 설비 제작,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구미 본사 강소기업이다. ㈜유일은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12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많은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규시장 개척과 다변화를 위한 노력으로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공단에 맞춤형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으로 사업을 적극 확장하여 동관․심천의 현지법인 2개를 설립하였고, 2020년 7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장철광 대표는 “(주)유일은 오랜 경력의 인력이 국내, 해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객사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구미시와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진년 대표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된 것에 감사하며,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화 설비 부문에서 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베트남에 있는 가족들도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 땡자이(29·사진) 씨는 9월 1일 칠곡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접종을 받았다. 땡자이 씨는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는 안도감과 접종에 대한 두려움으로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접종이 완료되자 비로써 활짝 웃으며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갓 돌을 지난 딸 걱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땡자이 씨는“베트남에서는 매일 1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중국산을 제외한 백신은 한국 돈으로 20만원을 웃돈다. 그마저도 구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칠곡군에게 감사드린다. 지구촌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출신 탐료(37)씨는“캄보디아에서는 일반인이 백신 접종을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한다.”며 “한국에서 일하게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1일부터 교육문화회관에 위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외국인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얀센과 화이자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 예산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부의 독도 수호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1일 지적했다. 울릉도와 독도 내 자연생태 연구 및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3억 원을 환경부에서는 기재부로 요청했지만 기재부에서는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건립 사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앞서 2008년에 출범한 ‘정부 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에서 사업 추진을 최초 결정하고, 2013년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에도 포함되었지만, 경상북도와 주무부처인 환경부의 강력한 사업 추진 의지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답보 상태이다. 또, 홍 의원은 “2008년도에 범부처로 구성된 ‘정부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회의 개최 실적을 보면 이명박 정부에서는 32번, 박근혜 정부에서는 13번 개최하였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불과 4회 여는데 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는 울릉도와 독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3개반 14명(공무원9,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2, 고령경찰서1, 한국외식업중앙회 고령군지부2)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8월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관내 주요도로변 식당‧카페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하여 민관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7월 이후 느슨해진 방역에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경상북도 일제 점검일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5인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및 출입자 관리, 각종 게시물 부착 여부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이다. 특히 예방접종 완료자인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 또는 1회 접종하는 백신의 접종 후 14일 경과자로서 예방접종을 입증한 사람에 대한 적용 예외사항 및 경상북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상공인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지만 지역 내 확산 방지로 모든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군의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영업자와 이용자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토지이동 분) 개별공시지가 997필지에 대해 인터넷, 군청 및 읍⦁면 사무소에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10월 29일 개별공시지가의 결정·공시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열람 후 토지이용상황이 같거나 유사한 인근의 토지지가와의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을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군청 민원과 및 읍⦁면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공시지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말에 개별적으로 통지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가 주관으로 ‘2021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등 삶의 질에 관한 사항이나 사회적 관심에 대한 시민들의 주관적 관심사 파악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18명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지역 내 70개 표본 조사구 840가구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 또는 비대면 방식인 인터넷조사로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시민의 전반적인 생활과 소득, 의식수준, 관심사, 여가활동 등 총 48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 결과는 내년 7월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6일 정확한 현장조사 수행을 위한 조사 지침 교육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교육도 실시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 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회조사 결과는 지역균형개발, 복지시책 추진 등 행정시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해당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2일 오후 8시 원평동 일원에서 열리는 코로나 조기극복 캠페인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행 예정인‘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지급을 앞두고 국민지원금 TF 구성, 콜센터 운영, 읍면동 현장접수 창구 설치 등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시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 일자에 맞춰 현장접수 보조 인력 채용, 자체 지급수단 확보, 홍보 리플릿 제작 등 사전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내 설치 예정인 상생 국민지원금 TF도 9월 6일부터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컨트롤타워인 TF는 김주령 경산부시장을 단장으로 3팀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지급결정팀을 읍·면 지역반과 동 지역반으로 구분 운영한다. 특히, 일시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지급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급결정팀 예비인력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하루빨리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고 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금은 경산시민의 91%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일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제2회 추경예산 2조 9,172억원 원안의결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서 김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과 신설’을 제안하며 철강산업의 탄소배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해야한다고 지적했으며, 박희정 의원은 ‘괴동선을 폐지하고 유강대교~괴동역 구간 그린웨이 연장’을 장기과제로 제안하며 우선 효자역 주변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석윤)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9,172억원(일반회계 2조6,163억원, 특별회계 3,009억원)을 심사한 결과 코로나19 피해업종 긴급지원 및 국민지원금 지급 등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중점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의결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안 원안의결’,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의결’, ‘감염병 전담병원 및 지진피해 주택에 대한 포항시 시세 감면 동의안 원안의결’, ‘포항시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31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1 하반기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봉사하시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표창해 봉사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대구광역시장 표창 8명, 달서구청장 표창 15명, 총 23명의 유공자를 시상했다. 하반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8월과 12월 2회에 나누어 개최되며, 이번 8월 시상식을 통해 코로나 19에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멈추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늘 변함없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봉사자분들의 숨은 노력으로 인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하는 자원봉사 유공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17만 6천여 명의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달 31일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건축(계획)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7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0억 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384번지 일원 42,408㎡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6,610㎡)로 조성된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본관동 1층에는 염지하수를 활용한 탈라소풀, 플로팅풀 및 야외치유시설(모래찜질실 등)과 샤워실, 휴게시설, 식당,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사운드테라피, 칼라테라피, 아로마테라피탕 등 테라피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속동은 장기체류 대상자를 위한 시설로 1층에는 건강증진센터(검사실, 재활치료시설, 메티컬테라피센터 등)가, 2층에는 숙박시설(2인실, 가족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해양치유센터의 내·외부시설을 해양치유관광에 적합하게 구성하여 방문객들의 해양치유시설 및 해양치유 프로그램 이용에 최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가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육군 50사단 울진대대(대대장 조대훈)는 지난 8월 30일 동해안 군(軍) 경계철책 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내 동해안 군 경계철책은 총 14.85km로, 지난 2013년 ~ 2016년까지 근남면 산포리 ~ 진복리(L=1.5km) 및 평해읍 월송정(L=0.25km)구간 1.7km를 3억4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철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1월 6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국회를 방문하여 軍 경계철책이 군사시설이고 철거에 막대한 예산의 지방비 부담가중, 감시장비 구입시 복잡한 절차, 군부대 협의 등 철거사업의 애로 사항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찬 더 불어민주당 대표, 軍 관계자에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같은 해 11월 20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무회의에서 유휴 국방 군사시설 관련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의견을 모았고, 국방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국비 3,522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과 서해안 철책 169km, 유휴시설 8,300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에 울진군 해안경계철책 철거는 1단계 추진으로 국방부가 경계철책을 대체할 최첨단 감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