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전공 발전기금 2,900만원 약정식을 1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크래프톤 임직원 대상으로 아이디어 제안을 받아 현재 크래프톤에 재직 중인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전공 출신의 동문들이 모교에 기부를 하고 싶다는 제안이 채택이 되어 모교를 위해 뜻을 모으고, 여기에 크래프톤에서 매칭자금을 더해 게임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계명대 디지펜게임공학전공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래프톤의 임기경 프로그래머는 “대학 재학 당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아 공부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 역시 공부에 집중하고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했다.”며, "좋은 뜻을 함께 해준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김원진 계명대 공과대학장은 “동문들이 힘을 모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배들이 졸업 후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해 9월 21일부터 약 1년여 간 진행됐던 포항지진 피해에 대한 구제 신청이 8월 31일로 마감된 가운데 집계결과 31일 기준 잠정 125,231건 접수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8월 31일 24시 기준 접수 건수는 125,231건이며, 유형별로는 주택피해가 87.2%(109,163건)로 가장 많고, 소상공인 8.1%, 인명피해 1.5%, 중소기업·농축산·종교시설·기타가재도구 등이 3.2%로 집계됐다. 다만, 접수건수는 31일 24시 기준 전산 상 등록된 수치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인터넷 신청 후 삭제, 중복신청, 공동명의 병합 등이 포함돼 있어 향후 이 부분에 대한 정리 시 일부 건수가 감소할 수 있다. 시는 현재까지 34,136건에 대해서 피해구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480억원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예정으로, 건당 평균지급액은 434만 원이며 피해 인정률은 96.4%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피해주민에 대한 100% 피해지원을 위해 국비 80% 외에 지방비 20%(750억 원)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공용부분 한도액 상향조정(1.2억 →5억), 구분 소유 상가의 공용부문 지원기준 신설, 전파주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이세엽)은 9월 1일자로 제34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에 황재석 교수(59, 소화기내과)의 취임과, 동산의료원, 동산병원 보직 임용 내용을 1일 발표했다. 황재석 신임 동산병원장은 1987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부본부장, 계명대 동산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 내과장, 국제의료센터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 소화기학회 이사장, 대구·경북 간지부 회장, 대한호스피스학회 이사, 대한간암학회 간암규약개정위원장,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평의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평의원, 대한간학회 평의원, 대한간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신임 황재석 동산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계와 온 사회가 어수선하고 대내적으로는 병원 이전 후 본격적인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나갈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산병원이 변화하는 의료에 대처하며 국내 어느 유수병원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 있는 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9월 1일자로 계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기존에 문자로만 제공하던 각종 행정 및 민원정보를 카카오알림톡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수성알리미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알림톡 서비스는 별도 친구추가 없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수성구청 대표 카카오 ID를 통해 발신처가 수성구청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제공처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카카오알림톡을 사용하지 않는 주민이나 수신 차단, 발송 오류 시에는 문자메시지로 자동 대체 발송돼 미수신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한 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10월 1일부터 카카오알림톡 통합문자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2020년 기준 수성알리미 지출 비용은 약 2,900만 원이었으나, 새로운 알림톡 사용 시 연간 600만 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알림톡 발송 비율이 50%라고 가정할 때이고, 알림톡 사용률이 증가할수록 예산 절감효과도 커진다는 것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카카오알림톡 기반의 수성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홍보 및 알림 내용을 상세하게 전송 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공공요금 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9월 1일 오후 2시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슬로건 달성을 위한 2022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가졌다. 이군은 민선7기 군정사업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혁신성장 마련과 지역 현안해결 및 군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시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는 재무과와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8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개최될 예정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부서별 신규시책 발굴과 내년도 역점시책, 국·도비 사업 및 공약·지시사항 추진계획 등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시책 및 사업은 신도시 및 원도심 상생강화 분야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예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천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등이고 농림축산분야는 △신재생에너지연계형 스마트팜 조성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예천한우 브랜드화 등이 검토됐다. 또한, 스포츠·관광분야는 △2022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개최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개심사지 오층석탑 주변정비사업 등이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4계절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월 1일 오전 11시 30분 예천군의회 특별위원실에서 ‘예천 스포시안 관광단지’ 조성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포시안 관광단지는 4계절 정규 규격 30여 종목 스포츠와 레저‧숙박 시설을 겸비한 스포츠 테마파크로 시행사인 레이테코리아(회장 유일성)에서 개포면 경진리 일원에 군유지 34만평을 포함한 약 56만평 부지에 3천억 원 사업비를 투자한다. 숙박 시설은 관광호텔 150실, 테라스형 콘도미니엄 150실, 유스호스텔 120실, 페어웨이 하우스 65동과 상가 시설인 스포츠 리테일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시설로 대중제 골프장 20홀, 파크골프장 18홀, 승마파크, 워터스포츠 파크, 축구장, 야구장, 산악레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 활 체험장, VR스포츠 파빌리온 등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시행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관광단지 지정 신청을 하고 2023년 착공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행사인 레이테코리아는 개발 컨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1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월 8~ 14일)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월 20~25일)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 12명을 편성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구미 시민운동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건축사사무소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소방본부·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점검에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취약시설 170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진행했다. 올해 경북도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첫 안전점검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찾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보장과 감염병 차단을 동시에 대비하고자 진행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가장 핵심은 처음으로 국가안전대진단에 전문장비인 드론을 도입해, 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설물과 구조물까지 주경기장의 곳곳을 상세하고 정밀하게 점검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점검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북이 앞장서서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9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K-원자력 추진전략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수소생산 등을 주제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RIST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혁신원자력연구단지에서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착공을 계기로 관내 원자력 역량을 집결해 향후 경북도의 혁신원자력 산업과 인재를 육성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과 해외 수출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과 신규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산학연의 기관별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자문회의에 앞서 경북도는 향후 글로벌 혁신원자력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SMR, 원자력수소, 수출모델개발, 제도개선·지역상생 등 4개 분야에 대한 12개 중점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의 SMR 개발 및 원자력 수소생산 모델의 해외 수출전략도 각각 발표했다. 자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30일부터 9월 28일까지 30일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각종 재난 발생 위험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은 코로나19 관계로 국민 관심분야 및 고위험 시설 등 중점관리대상 위주로 점검대상을 정하여 관광숙박시설, 요양병원, 청소년수련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 19개소이다. 점검은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공공시설은 예산 확보 후 개선하고 민간시설은 시정명령과 시스템 이력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는 군민의 자율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도 배포하여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에도 힘쓸 방안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연이은 집중호우로 폭우 피해를 입은 죽장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속히 선포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통화를 통해심각한 피해를 입은 포항 죽장면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을 직접 건의한 바 있다. 이 시장은 “죽장면의 하천에는 폭우로 밀려온 바위와 자갈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고, 주택과 농경지 등의 피해도 막심해 유사 이래 가장 크고 광범위한 물난리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가을장마와 태풍, 추석까지 앞둔 상황에서 죽장면의 기능 회복과 항구적이고 완전한 복구는 시급을 다투는 일인 만큼,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긴급하게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응급복구를 위한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의 교부 또한 건의하며, 추가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피해복구비를 재난안전분야 재정수요액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향후,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의 원천차단을 위해 지방하천에 대한 개선복구사업이 절실한 상황으로, 자호천, 가사천, 현내천 등 3개 지방하천 개선복구를 위한 사업비 500억 원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최승재(비례대표) 의원과 함께 지난 8월 31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면담해 추석 기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농수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및 직무관련자에 대한 농수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분기 밥상 물가가 1년 전보다 7.3%나 올라 1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한액이 현실 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회복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4단계 방역조치로 막대한 손실이 누적된 농수축산업종사자, 중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시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김형동 의원의 건의에 대하여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추석 명절에 맞춰 한시적인 20만원 상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차후 예정된 전원위원회에 상정하고 심도 깊게 논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와 직무 관련성이 없는 사인 간에는 적용되지 않는 법령”임을 적극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오전 9시10분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9월 소통․공감의 날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5회 도의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일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2학기 수업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전국 최초로 지난 4월부터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연중, 상시로 ‘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온학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는 ‘실시간 수업’을 하고, 영어, 통합교과는 ‘스스로 학습(콘텐츠와 과제 중심 자율학습)’으로 운영한다. 2학기 수업은 오는 6일부터 시작하며, 경북 초등교사 100명이 참여해 매일 저녁 7시부터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은 언제든지 ‘다시보기’로 공부할 수 있다. 1, 2학년 국어, 수학 교과는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해 2학기부터 수업 내용을 확대했다. 기본 교육과정 중심 수업 외에 국어는 한글과 책읽기 중심, 수학은 창의 놀이 수학 수업을 추가로 운영한다. ‘온학교’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9월 1일 기준 구독자 수 4,000명, 수업 영상 조회수 300만 뷰를 넘는 등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일 [가칭]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본관동과 실습동, 생활관을 현대적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형태의 미래학교 공간으로 구성하고 오는 2022년 3월 1일 자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한국미래농업고는 현재 상주시 모동면에 위치한 일반고인 중모고를 상주시의 농업시정, 청년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북도청, 교육부 및 교육청 학과재구조화 정책연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식물산업과, 미래농업경영과, 스마트동물산업과, 미래곤충산업과 등 4개 학과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미래 농산업을 선도하는 취·창업 역량을 갖춘 농업 전문인력 육성에 목적을 두고 설립됐다. 사업예산은 교육부 20억 원, 상주시청 47억 원, 경북도청 35억 원, 경북교육청 145억 원 등 총 247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농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선도적 모델을 만들고 있다. [가칭]한국미래농업고가 기존의 농업고와 차별화된 점은 6차산업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전원 기숙형 학교로 방과후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졸업 시에는 생산분야와 식품가공, 유통, 정보, 농기계, 용접 등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9월 1일 오후 2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소비, 선결제’운동을 진행했다. 대구시교육청 직원들도 지역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농협중앙회 주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보내기 위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추진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하여 상인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했으며, 대구교육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를 권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소상공인 중에 어린 학생들의 부모도 있을 것이다. 착한소비 운동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착한소비, 선결재 운동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