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9월 2일부터 악성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에 대처하고, 원만한 민원처리 및 직원보호를 위해 웨어러블캠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캠은 목걸이 형태로 신체에 착용한 후 간단한 조작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장비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하다. 영상 촬영을 사전고지한 후 웨어러블캠을 사용할 경우 민원인의 영상촬영 의식을 통해 폭언 및 폭행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불미스러운 사고 발생 시 법적대응에 필요한 증거자료 확보 등에 사용가능 하다. 달서구는 주차관리과, 복지정책과 등 평소 악성민원 발생빈도가 높은 10개 부서를 선정해 웨어러블캠 10대를 보급한 후 효과 분석 등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서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가 오는 9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 특별지원금선불카드를 지급하는 가운데, 이와 별도로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 이에 따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4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 배부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현장 배부 대상은 400세대 이상 아파트 또는 인근 아파트 단지의 세대수 합이 4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포함 총 97개 아파트 입주민 4만 1000여명이다. 이에 경주시는 이들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장접수처 49곳을 설치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는 △건천읍 건천휴먼시아 △월성동 코아루그랑블 △동천동 프루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30곳에서 현장접수처가 설치·운영된다. 또 11일부터 12일까지는 △강동면 위덕삼성타운 △안강읍 안강에덴타운 △현곡면 경주현곡푸르지오 등을 포함해 지역 거점 19곳에서 현장배부가 이뤄진다. 특히 세대별 일괄 수령을 원할 경우 △아파트관리사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위임자의 신분증과 도장을 들고 현장접수처를 방문하면 세대원의 특별지원금을 모두 수령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일, 2일 양일간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영덕군의 운영방향을 ‘뉴노멀시대, 새로운 영덕 만들기’로 정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민선7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마무리해야 할 현안사업들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2.0과의 연계성 강화 및 선도사업, 주민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예산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검토한 후 확정된 시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년 본예산에 우선 반영하고 부족한 예산은 사업비가 확보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와 협의 하는 등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현안사업과 내년도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다방면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1일 가야산 모험레저파크 조성사업 현장(가천면 신계리)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위험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으로 점검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및 시공사가 함께 했다. 가야산 모험레저파크 조성사업은 2019년 1단계 사업으로 완료한 가야산 오토캠핑장의 잔여부지에 타 캠핑장과 차별화할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생태연못, 캠핑사이트 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 여름 행락철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거리두기가 일상화돼 가족단위의 캠핑이나 차박 캠핑이 늘어나고 있어 가야산 오토캠핑장은 코로나19 시대의 최고의 언택트 휴양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21 건강생활실천 디자인·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비만예방 디자인 △건강생활실천 영상 △건강계단 디자인 부문이다. 오는 10월 13일(수)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건협에서 주관하는 공모부문은 비만예방 디자인 및 건강생활실천 영상 부문이다. 청소년(중·고등학생 또는 이와 동등한 연령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내외국인, 개인/팀) 참여할 수 있다. 비만예방 디자인 부문 공모는 올해 10회째를 맞는다. 출품작은 일상생활 속에서 비만 관리·예방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포스터 디자인이면 된다. 규격은 2MB 이내 jpg 파일로 A3 Size 가로형, 세로형 모두 가능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건강생활실천 영상 부문 출품작은 건강생활실천(건강검진, 금연, 절주, 비만예방, 운동, 전염병 예방, 정신건강 등)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물이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관련 분야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 대학·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9월 2일 김천시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써클)”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보건복지부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 9월부터 지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써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2021년도 캠페인 표어로 자신의 혈관 건강을 확인 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뜻한다. 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현수막, 배너, 밴드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원인중의 하나가 심뇌혈관질환으로 그 중에서 당뇨병, 고혈압이 주요 선행질환이며 조기발견과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를 통하여 예방을 할 수 있어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한 혈관 정상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미만 이다. 김천시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8월 31일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인)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했다.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은 4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기본교육 실시 이후 심화교육 2회, 후속교육 5회, 역량교육 3회를 통해 농업환경변화 이해, 경영계획서 작성, 농산물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영덕크리에이터클럽의 역량강화를 위해 5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 판매기법, 영상 촬영·편집, 고객응대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MZ세대의 소비패턴에 맞추어 농산물판매에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 교감과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누에, 고추, 배, 사과재배 4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농가별 경영진단과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 경영수익이 개선될 수 있도록 코칭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해결 방안도 제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강소농교육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최고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2일 9월 독서의 달을 알리는 첫 행사로,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두더지의 고민’의 저자 김상근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따뜻하고 감성어린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상근 작가는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하여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으며, 첫 번째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강연은 작가의 그림책으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차례로 관람하고 작가와 함께 나누는 책 이야기, 이야기의 씨앗부터 책이 되기까지 창작과정 함께 보기,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강연이었고, 이 마음을 그대로 간직해서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졌다.”며 참여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강연장 소독과 환기는 물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9월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석연휴 비상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관내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단수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를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비상대책반 2개조를 편성하고,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하여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하여,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회장 김우정)는 지방의원의 전문성 확보를 통한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 2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복한 의성발전 연구회는 정책개발에 대한 연구를 통한 전문성 확보 및 자치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김우정 의원을 비롯한 김광호, 김동준, 김영수, 서용환, 황무용, 최훈식, 박화자, 지무진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특히‘의성군의회의 어떠한 기능적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도출하는 것에 기본적 목적을 두고 이를 위해 개정 지방자치법상의 주요 주민참여제도를 활용한 주민의 자치입법 참여 등 의정활동에 주민참여 강화,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교류제도의 활용을 통한 지방의회 기능 활성화 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배광우 의성군의회 의장은 “정부의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문헌연구, 지방자치의 선진국가인 스위스와 독일의 지방자치제도와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사례연구, 연구회 참여 의원들의 토론 등을 통한 참여공동연구를 통하여 의성군의회의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용흥동 금광포란재 철거공사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51만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책으로 연결되는 도서관’이라는 목표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전달하며 ‘독서 문화도시 포항’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8개의 시립도서관과 40개의 작은도서관, 8개의 스마트도서관까지 지역 곳곳의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경북도내 최고의 독서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서관이 사람과 책,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책과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열망을 만족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은중앙도서관은 매일 5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포항의 중심도서관으로 20만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매년 원북원포항을 주제로 시민의 독서문화를 증대하고 만화축제를 개최해 친근한 책 읽기 문화조성과 시민의 취미와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각 분관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결해 각종 도서, 문화프로그램, 시민 여가 증진 등 다양한 허브 도서관으로서의 역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사곡면은 오래전 폐교되어 방치됐던 구(舊) 사곡중학교 운동장에 하얀 메밀꽃 밭과 허수아비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밀꽃 밭 조성은 사곡면민들과 사곡면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추진했다. 무더운 여름 7월 파종을 시작으로 잡초제거, 시비작업 등을 통해 잡초로 무성했던 넓은 운동장을 멋진 꽃밭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허수아비 공원은 지난 19일 오상2리 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허수아비 만들기’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손바느질로 허수아비 옷과 얼굴을 만들며 인지기능도 향상시키고 어릴 적 추억도 회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운동장에 바람개비와 벤치까지 설치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경우 사곡면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시면서 메밀꽃밭과 허수아비 공원에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으시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곡면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2일 지난 8월 벼 출수기 강우일수가 22일로 많고 일조시간은 평년대비 63시간 적어 이삭도열병 발병에 적합한 환경과 앞으로 가을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당부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최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가을장마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미처 방제를 하지 못한 논과 질소질 비료를 과다 살포한 논을 중심으로 이삭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벼 이삭병의 급속한 확산이 우려된다.”면서 이삭도열병은 연속적으로 강우가 있을 때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며, 세균성벼알마름병도 비가 자주 내릴 때 질소질이 많은 논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줘 등숙률이 감소하거나 쭉정이로 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벼가 출수하는 시기에 잦은 비가 와서 약제를 살포하지 못하였거나 침·관수된 논은 방제에 소홀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비가 그친 틈을 타 꼭 방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농약 살포시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사용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일 지난 8월 31일 제4회 군민행복 상상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5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행복증진과 중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47일간 169건이 접수됐으며, 총 4단계의 심사를 거쳤다. 최종 수상작은 △인생사진 스팟 발굴 공모전 △캠핑 및 피크닉 용품 대여사업 시행 △대곡사 산사 힐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년 정착 성공사례 인터뷰집 발간 △자연테마파크(에코랜드) 조성 5건으로, 향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에 따른 환경변화와 지역발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반영됐다. 한편, 이미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 11건에 대해서는 제안채택과 면밀한 검토를 추진하며국민·공무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공모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 체감형 정책 기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 공모전이 소통과 공감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