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2일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기술핵심기관 : 금오공과대학교)내 1‧2호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됐다고 밝혔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기관이 자본금 10%이상을 출자하여 특구 내 설립한 기업으로 각종 세제 감면 혜택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의 대표적인 성공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설립된 1호 연구소기업 버던트(주)는 식물재배 장치기술을 활용한 IoT 식물재배기 제조로 향후 식물공장 등 스마트팜 분야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호 연구소기업 ㈜아이팜은 다목적 무인 방제기 개발을 통해 스마트팜 분야로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업은 IoT기반의 연구소기업으로 기술‧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특구 내 금오공대에 입주하여 다양한 연구개발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권오형 구미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금오공대 화학소재공학부 교수)은 “2021년 3월부터 시행된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는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하고 있으며, 유망기술 발굴, 기술이전 및 창업, 기업성장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치단체 최초로 급속하게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축제가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9월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XR스튜디오에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갖고 4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이날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메타버스 퍼포먼스, 평화반디 점등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사전 축전과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본 축전으로 구성된다. 사전 축전은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공공일자리사업을 9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 및 고령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이다.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0여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심사 결과, ‘희망근로 지원사업(2차)’은 31명, ‘코로나19극복 고령군일자리사업(3차)’은 44명을 선발하여 총 75여명이 선발됐으며, 지난 1일부터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해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여 경로당, 군 청사, 시외버스터미널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시행해 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5억 원을 투입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길우)가 “9월 2일 새벽 5시 문재인 정부가 민주노총 사무실 문을 강제로 부수고 양경수 위원장을 구속했다.”며 10월 20일 총파업으로 문재인 정부의 폭거에 대응해 되갚아 줄 것을 2일 선포했다. 또, “추악한 정권의 폭거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노동자가 이토록 잘근잘근 즈려 밟히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문재인 정권을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끝내 민주노총에 전쟁을 선포했다. 그간 ‘촛불정신’을 운운하고 ‘노동존중사회’를 입에 담아온 위선에 소름이 돋는다.”며 비난했다. 아울러, “벼랑 끝에 내몰린 노동자들의 이 절절한 외침조차 죄가 되는 세상에서 우리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고 또한 당연하다.”며 “정권이 구속의 이유로 들고 있는 7.3 전국노동자대회 자체가 철저한 노동무시와 노동자 탄압으로 촉발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정권이 했어야 하는 일은 구속이 아니라 방역 실패의 책임을 민주노총에 떠넘긴 것에 대한 정정과 사과였다. 그러나 두 달이 넘도록 언론플레이와 탄압으로 일관할 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진보당 대구시당도 “구속영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31일 대구 제이비플래넛(실용음악학원)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명을 대상으로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 및 ‘꿈꾸는 다락방’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역량강화사업 ‘꿈꾸는 다락방’은 1ㆍ2단계 진로적성검사ㆍ진로상담ㆍ자립동기부여,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인턴십), 5단계 취업연계, 6단계 사후관리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번 ‘Harmony 클래스’ 보컬 직업체험은 2단계 자립동기부여 과정으로 보컬 직업에 대해 미리 배워보고 본인에게 맞는 직업군 찾기 및 질의응답과 이론 및 실습 수업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진로·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실용음악관련 사업장을 경북에서 최초로 신규 발굴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컬 기초기술훈련 이수과정을 거쳐 보컬관련 직종에서 3개월가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사회적응력 향상은 물론 취업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백섭 고령군학교밖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육로 접근이 어려운 댐 수몰지역인 공암리와 오진리를 찾는 성묘객의 벌초와 성묘를 위해 청도군 관리선 및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 관리선을 운항하여 이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성묘객 수송은 오는 9월 5,11,12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진방면(먹방, 오항공동묘지)과 공암방면(공수리, 가라골)으로 나눠 실시된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박 운항 예약제와 탑승인원(정원의 1/2)을 제한하고,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운문댐으로 인해 고향을 떠났던 실향민들이 성묘를 통해 고향에 대한 훈훈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성원환)는 제271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일 군정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ㆍ점검하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월성일반산업단지 조성, ▲고아리 벽화 고분 모형관 건립, ▲생생팜 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3개소로, 의원들은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현황,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성원환 의장은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에 나와 보면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된다.”며 “고령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30일 개회한 제271회 임시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2021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 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수문 의원(국민의 힘, 의성)은 9월 2일 제32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익 없고 성급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김수문 의원은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민의 의사는 안중에 두지 않고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성급하게 속전속결로 밀어부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대구경북의 상생 발전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가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해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할 뿐 아니라 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하다며 장밋빛 기대효과를 남발하고 있지만 경북도에서 주장하는 기대효과는 군위군을 대구에 편입시키지 않더라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상북도가 경북도의회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에 대한 책임을 떠 넘기려한다.”고 지적하며, “도의회가 군위군의 관할구역 변경에 대해 반대 의결을 하더라도 기속력이 없어 경북도는 그 결과에 따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통합신공항에 따른 실익에 대해서는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된다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05필지에 대해 산정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서를 받는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열람하는 1,305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1월 1일~ 6월 30일)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며, 군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종합민원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토지정보담당(☎870-6384, 6385)로 문의하면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라며 “기간 내 반드시 열람을 실시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하고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 ‘글로벌 혁신 원자력 허브 구축 자문회의’에서 경북도는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핵심 분야로 SMR특화 국가산단(경주)과 함께 울진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낙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19년부터 원자력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수립, 입지분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21. 12월까지 완료하여‘22년 상반기에 산업부와 과기부에 제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경북도․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등 7개 기관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여 산․학․연과 함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및 EU 탄소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9월 3일 각 읍·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과 함께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학기 전면 등교로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각급 학교(796교) 및 산하기관(18개)에 방역예산 11억여 원과 손소독티슈 40여만 개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실정에 맞는 강화된 방역시스템 운영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유ㆍ초ㆍ중ㆍ고 796교에 838,725천 원, 산하 18개 기관에 226,660천 원의 방역예산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연일 반복되는 발열체크 등 교직원의 누적된 방역업무 피로도를 경감하기 위해,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 소규모 초ㆍ중학교 20교 에 열화상카메라 구입예산 68,700천 원을 추가 지원했다. 손소독티슈는 지난 7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대구 모든 학교의 코로나19 대응과 개인방역 강화를 위해, 10억 4천만 원 상당의 손소독티슈 396,240개를 기증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약 20억 원의 학교 방역예산을 추가 편성 요구해 가을철을 지나 독감 유행과 함께 야기될 수 있는 트윈데믹(Twin-Demic) 등과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 및 감염 악화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청송황금사과 전문연구플랫폼구축 및 청송사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추진에 발맞춰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전문연구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농촌진흥청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과학화된 연구기술을 청송군에서 현장적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 정립하여 사과재배에 대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서로 노력하며, 특히 청송황금사과의 재배적 애로사항에 대한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황금사과 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청송군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의 우수한 사과 유전자원에 대한 포괄적 협력을 통해 우량사과대목 및 품종에 대한 한 발 앞선 보급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사과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2023년까지 7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산물품질관리센터(800㎡), 청송황금사과 기술협력관(1,700㎡), 실증시험포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을 맞아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140억원 규모의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금액의 이자(3%) 지원을 집중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은 기업의 원·부자재 구입, 인건비 지급 등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시중은행과 협력하여 융자추천 및 대출금리 일부 지원을 통해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이 적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어려운 경영여건 및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추석 전까지 융자신청업체 대상으로 신속한 서류심사를 통해 추천의뢰일로부터 2~3일 이내 업체에 융자지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일반업체 3억원, 도 우대업체 5억원, 시 우대업체 6억원까지 융자지원한다. 신청은 구비서류 지참 및 대출은행 확인하여 영천시 기업유치과 방문 및 우편 접수 또는 온라인(지펀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전자금 관련 자세한 안내는 영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안내에 게시돼 있으며 융자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와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간사기관인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전동협)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경북도 기업부설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00만원을 들여 ‘R&D 기획지원’에 3개 기업을 선정해 각 300만원씩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에 4개 기업을 선정해 각 25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동국대 산단이 지난 5월~6월에 경주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R&D 기획 지원과 시제(작)품 제작 지원 요구가 가장 많음에 따른 것이다. 신청자격은 경주에서 3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에 등록된 중소기업이다. R&D 기획지원 사업은 성장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전문가 활용비를 지원하며, 시제(작)품 제작 지원사업은 제품 제작 재료구입비와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 홈페이지(https://lab1203.imweb.me)를 참조하거나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054-7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