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봉성면과 명호면이 10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성면사무소는 정성스레 포장한 삼계탕과 청량산 김치 5kg을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4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같은 날 명호면에서는 명호권역 찾아가는 복지팀 서비스연계지원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명호면 30가구, 재산면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이웃 간의 왕래가 힘든 요즘, 각 가정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대응요령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인정도 함께 나눴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 받은 봉성1리 김모 씨는 “사람도 만나기 어렵고, 무더위에 지쳐 무력해지기 일수였는데, 면사무소에서 주신 삼계탕을 먹고 무더운 여름 활기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코로나19로 우울감에 힘들어 하는 어르신들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원기를 회복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병회 명호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업무협약 및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역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 등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시청 홈페이지에서 출력한 신청서를 작성한 뒤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종사 업무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 및 생활방역 지원,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업무 등이다. 선발된 사람은 9월 1일 업무를 시작하며, 근무 기간은 2∼3개월이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현재 진행 중인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희망일자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채용(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상주시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7,198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자격보유자(‘21년 8월 31일 이전)이며 8월 24일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인당 10만원씩 일괄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전 국민의 88%를 지급 대상으로 지원하는 국민 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추가 지원되며, 기초수급 및 차상위 복지급여를 월별 지급 받는 대상자는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계좌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 월별 비급여 대상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9월 15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 코로나19 일시적 위기 상황인 저소득층 가구에 신속하게 추가 지원금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한시라도 빨리 회복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8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동천수 ↔ 경상북도·상주시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한다. 2시 30분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 동아홀딩스 여성위생용품 기탁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9일 휴가철을 맞아 경찰서와 연계하여 피서지 주변 청소년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이동거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동거리 상담은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및 개인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견과 함께 비행예방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동거리상담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이 있는 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이동거리 상담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족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이동거리 상담을 통해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자원연계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하고 통합적인 상담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상담신청 및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공공데이터 통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영천형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고 표준화를 거쳐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데이터 기반 정책의 일환으로 현재 조달청 입찰공고 중이다.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의 주요 구성으로 ‣공공데이터 발굴, 정제, 표준화 기능 ‣대용량 데이터 저장소 기능 ‣데이터 분석(키워드, 소셜 미디어, 뉴스 등) 기능 ‣분석 데이터 시각화 기능 ‣공공데이터 포털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향후, 행정기관 내부에서는 부서별 데이터의 공동 활용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정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하고, 데이터 플래그십, 기업매칭 등 각종 데이터 뉴딜사업 공모가 용이할 것이다. 또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은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통해 앱 개발 등 창업의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공공데이터의 전면 개방을 목표로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특히 데이터를 활용한 특화산업이 육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10일 총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운문천(오진지구) 하상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운문면 오진리 일대 지방하천인 운문천 650m 구간의 하천에 대량으로 쌓여 홍수와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퇴적토 48,000㎥를 제거하는데 집중됐다. 군은 하상정비 시 발생되는 퇴적토를 골재로 매각하여 지역 건설자재 수급 등 건설경기 활성화와 골재 매각수입을 통해 세입을 확보하는 등 1석3조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또한, 퇴적토 준설을 통해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홍수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제방 시설물 피해 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돼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도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으로 거듭났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퇴적토 준설을 위한 하상정비를 통해 사전재해예방과 함께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의 본래 기능인 치수기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부터는 운면천 상류지역 내 ‘양촌지구 하상정비사업’을 착공하여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라이브(LIVE)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로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소비트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라이브 판매방송으로,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 및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또한, 채팅을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도군은 우수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사업을 지난 9일 청도 복숭아 판매를 시작으로 감식초, 아이스홍시, 감말랭이 등 제철 농산물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군의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방송 중 이벤트도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 SNS 등을 통한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홍보와 판매가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청정 청도의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취업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2021년 김천시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는 구직자에게는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 부담을 줄여주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제도이다. 인턴 연수기간동안 기업에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된 인턴에게는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아래 지원 대상 제외 기업체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인턴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 월182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희망 기업체는 인턴 채용 예정자의 참여자격 확인서와 함께 신청서류를 접수기간 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참여기업에 채용되는 인턴사원의 자격은 주소지가 김천시인 미취업 청년과 취업취약계층 등이며, 시에서 채용자격 확인을 받기 전에 당해 사업장에 근무중인 자, 당해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리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업무협약 및 개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8월 10일 지난 7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진하는 ‘팔도장터 명물 보따리 판매 지원사업’에 평화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시장과 지역장터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품으로 보따리를 만들어 제작‧판매하는 것을 지원하며, 가격 경쟁력 강화와 시장으로의 재소비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김천 평화시장을 포함하여 광주 말바우시장, 강진 중앙로상가, 문경 중앙시장, 강릉 주문진 건어물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중 단 5곳만이 선정됐다. 평화시장 명물 보따리는 최고 등급 샤인머스캣(750g, 16Brix 이상)과 자두(추희, 180g, 총 3kg)가 포함된 정상가 7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되며, 약40% 할인된 가격인 3만9천9백원에 1,000세트 한정으로 오는 8월 13일 오전10시에서 24시까지 온라인 공영쇼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평화시장은 지난 2020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향후 2년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온라인판매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전통시장특화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장보기 배송서비스와 상품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8월 10일 수난사고 발생우려가 높은 지역에 골든타임 내에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남면 오봉저수지 피크닉장 내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물에 빠진 사람에게 튜브를 발사하는 기구로써, 인명구조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어도 먼 거리의 익수자를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인명구조용 장비이다. 본 제품은 사람의 힘으로 투척해야 하는 기존 인명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명튜브를 로켓발사기로 쏘아 익수자를 구조토록 고안된 제품으로 유효사거리 최소 20m에서 최대 60m까지 10m 간격으로 발사 거리를 조절할 수 있으며, 날아간 튜브는 물에 닿은 직후 3~6초 이내에 부풀어 올라 인명구조가 쉽고 연속 40회 발사가 가능해 다수의 익수자를 동시 구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원지를 찾는 행락객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를 설치했으며,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에도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위치에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선남면에 위치한 회복의 교회(목사 김형곤)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9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성주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탁했다. 회복의 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종사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모두가 힘든 국가적 위기 상황 속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들을 위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성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8월 10일 고객에게 전화를 걸면 담당자 정보(소속부서, 전화번호)와 교통안전 및 통행료 정보 등이 수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자동으로 표시되는 ‘Ex-레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x-레터’ 서비스는 고객이 공사 직원의 전화를 스팸 전화로 인식해 수신하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등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기본 정보 제공의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Ex-레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더욱 신속한 민원해결이 가능할 것”이라며, “작은 부분이라도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