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8월 12일 오후 3시 청백실에서 열리는 안동시관광거점도시 브랜드전략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성공적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2021년 광복절 기념 가석방 허가 대상자에 포함돼 13일 오전 출소하는 것에 대해 여권의 반응은 제각각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가석방은 법무부 가석방심의위원회가 규정(기준)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는 것이고, 청와대가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가석방 결정은 법무부 소관이라고 선을 긋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을 의식한 듯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상태 극복에 도움, 수용소 과밀 상황 등을 고려해 가석방 허가 인원을 크게 확대했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경제 상황과 글로벌 경제 환경 등을 고려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가석방심의위의 고민을 통해 나온 결론을 존중한다. 이 부회장이 국민 여론과 법무부의 특별한 혜택을 받은 셈이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부터 국내에서 위탁생산하는 모더나 백신이 국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적 협의가 필요한데, 이런 역할을 해 달라."며 "반도체 활로를 찾는 역할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지난 3일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객석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관 18년 만에 객석 교체공사와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새롭게 자리 잡을 객석 중 1층 360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네이밍 도네이션(Naming Donation)'을 추진 중이다. 좌석별 기부 금액은 50만 원으로 기부자의 성명을 명판에 새겨 좌석에 부착함으로써 예술기부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객석기부금은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과 감동적인 공연으로 보답 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 “대구시민들의 문화향유와 시민 복지실현을 책임져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 단장하게 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대표 문화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8일 22시부터 17일 05시까지 동성로 일대 클럽형 유흥주점 11개 업소에 대해 긴급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등 확산세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성로 일원 일부 클럽의 종사자 및 이용자가 5명 이상 확진됨에 따라 유사시설 및 시설 간 추가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동일 행정구역 내 클럽형 유흥주점에 대해 일괄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중구청은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여부에 대해 상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운영자 및 이용자 고발 등 엄중 대응하여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대구의 확진자가 줄지 않는 시점에서 주변 시설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만큼 유흥시설(클럽) 종사자들은 이번 사태가 빨리 마무리 되도록 행정명령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6주년 축사 대구·경북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6주년을 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날이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실시간 정보를 지역민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며, 인터넷 뉴스로서의 분명한 색깔을 지닌 지역 언론이 되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대구·경북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고 지방의 균형발전과 함께 상생하는 인터넷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북구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이뤄냈고, 도시철도 엑스코선의 예비타당성통과와 더불어 금호강 지역이 친수지구로 지정되는 등 북구가 미래 대구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발전할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더 큰 북구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매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한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21. 8. 대구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창간 6주년 기념 축사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대구경북 지역민의 정서를 대변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6주년을 대구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지방언론으로서 정도를 걸으며 지역 경제와 언론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가족 여러분께도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창간 이래 지역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전하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정론직필의 자세로 독자와 함께 호흡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언론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항상 현장감 있는 소식과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지역 언론의 대표주자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대구교육청은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에서도 힘껏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6월 9일 개소한 대구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이어, 8월 11일부터 최대 280실 규모의 ‘경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교회·체육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며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구시는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구시는 안정적인 병상 운영을 위해 무증상·경증 환자를 생활치료센터에 우선적으로 입소시키고, 위중, 중등증 환자가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전담병원 병상도 최대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의료진과 군 병력, 경찰·소방 인력 등 5개 반 36명으로 운영되며, 의료진은 대구파티마병원 의사·간호사 등 의료전문 인력 13명이 상주해 환자들을 돌볼 예정이다. 또,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대구시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 이하 재단)은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1 대구컬러풀 페스티벌’ 퍼레이드팀과 버스킹팀을 공개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0월 23일, 24일 개최 예정인 대구컬러풀 페스티벌은 ‘시민 위로’를 공연의 주제로 거리예술가 및 단체를 각 40팀씩 선발할 예정이다. 10월 23일부터 국채보상로 일대(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2021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JUMP UP! 거리‘위’로 시민‘위로’라는 주제로 ‘거리예술’과 ‘시민위로’라는 키워드로 시민 퍼레이드, 거리극, 퍼포먼스, 시각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퍼레이드 공간도 행렬 구간과 퍼포먼스 구간으로 분리하여 기존 중앙네거리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은 행렬 퍼레이드 구간으로 지정하고, 공평네거리부터 종각네거리 까지는 퍼포먼스 구간으로 분리하여, 방역 관리 및 관람객의 선택과 집중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컬러풀 퍼레이드는 30인 내외로 구성된 약 800M의 전체구간을 활용한 퍼레이드가 가능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 퍼레이드 구성 시 총 4회의 구성을 필수로 구성하여야 한다. 500M 행렬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1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4일 무더위 속 이용객들의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달구벌 맑은물’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관광지 제2호로 지정된 사문진 주막촌과 사문진 나루터(유람선), 생태탐방로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고산정수장의 달구벌 맑은물(병입 수돗물) 2천병을 제공했다. 사문진 주막촌과 나루터는 우리나라에서 피아노가 처음으로 유입된 곳이며, 일몰 촬영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명소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달구벌 맑은물 무료 배부 행사로 무더위 속 안전한 시설 이용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8월 10일 산림다중이용시설인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경북 김천시 지례명 울곡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의 조성을 통하여 유아들에게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숲체험과 자연학습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숲교육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수도권은 물론, 수도권 외 지역도 코로나19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 시민들의 이동 및 활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지방청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안내소 근무자와 유아숲체험원 이용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유아숲체험원의 관리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주요시설과 비품에 대한 소독 및 방역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이용자와 유아들의 안전을 위하여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조치를 더욱 철저히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8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를 방문하여 일일명예지사장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희용 의원은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와 위촉장을 받은 후 자격득실확인서 발급과 방문인들의 민원사항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로나19의 현 상황과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공단 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칠곡군민들의 건강과 코로나19 검사비ㆍ치료비 지원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희용 의원은 “건보공단은 국민을 보호하는 건강보험과 노후의 삶을 보장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혜택 강화와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보험료 부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국회에서 정부 부처,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보장성 강화와 국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 아울러 오늘 논의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특별사법경찰권 제도 도입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8월 10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건축물 설계 시 보다 안전한 화재예방․대응․피난시스템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을 ‘경상북도 성능위주 설계 평가단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평가단원은 이론과 실무경력이 풍부한 소방방재 관련 교수(석사 이상)와 소방기술사로 평가단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건축물 높이가 100미터 이상 ▷지하층을 포함 층수가 30층 이상 ▷연면적 20만 제곱미터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 등에 대하여 성능위주 설계 평가와 심의를 맡게 된다. 2011년 관련 규정이 제정된 후 경북도 내 성능위주 설계 평가와 심의를 거친 건축물은 모두 12곳이며, 특히 올해는 하반기에만 6건의 심의가 더 예정돼 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도내 건축물의 규모가 고층화․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이고 성능위주 설계 심의 신청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최적의 소방시스템이 구축돼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가단의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0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환경부의 타당성조사와 효율화 방안 용역 후 내년 상반기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60억원을 들여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낙동면의 축산환경사업소 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무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팜 온실 조성, 공동작업장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을 설치해 주민협의체에서 운영하게 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10월 자체적으로 마련한 ‘종합ECO타운 조성사업’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한 후 올해 1월부터 축산환경사업소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5월에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공모사업 신청을 했고, 환경부 심사위원회의 서면평가(5월), 현지심사(7월)를 거쳐 상주시와 전북 부안군 등 전국 2개소가 선정됐다. 환경부는 환경기초시설의 폐자원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활용해 인근 주민의 수익 창출을 지원하면서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개선할 수 있도록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주변 마을 사업 대상지를 공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친환경에너지타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려 건국 당시를 배경으로 하는 실경뮤지컬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가 8월 13일과 14일 저녁 8시에 경북도청 특설무대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뮤지컬 ‘삼태사’는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처음으로 야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경북도청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비디오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1 왕의 나라 ‘삼태사와 병산전투’는 총 출연진 70여 명 중 절반에 가까운 출연진이 지역예술인으로 구성해 지역 연기자 참여 비율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끈다. 지난 시즌 뮤지컬 왕의 나라에서는 미스터 트롯의 영탁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문경 출신의 트롯가수 선경이 왕건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연출을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