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최영조)는 8월 10일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인노인복지관 건립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월 설계 공모로 선정된 자인노인복지관 건립의 기본 설계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실내 소독 및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자인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159억 원을 투입해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원 대지면적 13,273㎡에 연면적 3,409㎡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3년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자인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상대적으로 복지인프라가 부족했던 동남권역 일대의 복지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주변 경관과도 잘 어우러진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금청일)는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8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3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삼계탕, 열무김치, 과일, 밑반찬 등 10여 가지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금청일 위원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힘들어하시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분들이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8월 10일 GAP인증 농업인들의 의무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GAP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AP인증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나,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교육이 미뤄지는 등 교육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에드위드(네이버 온라인 교육 플랫폼) 등 인터넷 온라인교육 과정을 홍보했으나 모바일 및 PC가 없거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 등은 이러한 방식에 난색을 표명했다. 이에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GAP제도 확대와 당장 재인증이 임박하여 교육이 시급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관원 고령사무소와 협력하여 8월 10일부터 20명씩 3일간 교육을 마련했다. GAP 교육 관련 담당 주무관은 “당초 계획 인원보다 GAP교육이 필요한 농가가 많아 놀랐으며 코로나 시국으로 교육 시행이 힘들었으나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마냥 눈감고 있을 수 없어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농관원과 함께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8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으로 소는 50두 미만 사육농가 451호 4,801두 / 50두 이상 사육농가 95호 7,593두이며 염소는 300두 이상 사육농가 5호 1,380두이다. 기타 동물로는 접종 시기가 도래한 돼지, 사슴 등이다. 소 50두 이상 사육농가 및 돼지 1,000두 이상 사육 농가의 경우 고령성주축협에서 구제역백신을 구매하여 자가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미만 사육농가 및 염소 300두 미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가를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한다. 그 외 염소 300두 이상 사육농가,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 및 사슴농가는 축산농기계과에서 백신을 수령하여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고령군은 매년 일제접종 연 2회, 수시접종 연 4회 등 총 연 6회의 ‘구제역백신접종계획’을 추진 중이며 2021년 상반기 구제역 항체형성율은 소 97%, 돼지 91%로 평균 94%의 높은 항체형성율을 나타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제류 사육농가에 구제역백신 접종대상 가축 중 접종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8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0일간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피서지 책 나눔축제 알뜰도서 무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성인도서와 아동도서 2천여 권을 왜관소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무더위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도서 1권을 신간 1권으로 바꿔 가거나 타인과 도서를 교환해 바꿔 읽는 행사도 진행했다. 이호현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이길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 군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기도 포천시 소재 ㈜대경화학(대표이사 이강수)이 상주시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8월 10일 상주시의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급 마스크 2,400장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관심과 나눔 실천을 보여준 주식회사 대경화학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11일 오후 3시 진량 스윗데일리에서 경북 청년 키친랩 ‘청년들의 부엌’ 3호점 현판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곽용환 고령군수는 8월 11일 오후 3시, 우륵실에서 열리는 정희용 국회의원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의당, 진보당 대구시당은 8월 10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국정농단 공범 가석방 확정 규탄! 재벌 특혜, 촛불의 민심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문재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구민중과함께,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헬조선변혁대구경북추진위, 이석기의원 석방·사면복권 대구경북 구명위는 “이재용 부회장은 불법·편법적 경영권 세습과 재산 상속을 위해 국정농단과‘중대 부패 범죄’를 저지른 주범이다. 회삿돈 86억 원을 횡령해 뇌물로 제공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사기, 경영권 불법승계, 프로포폴 투약 의혹과 관련된 4건의 사건으로 수사 및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다.”며 “이러한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가석방은 ‘촛불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부의 모순이다. 재벌은 잘못을 해도 죗값을 치르지 않고, 노동자의 정당한 외침은 죄가 되는 현실은 조금도 정의롭지 않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지 않다.’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신앙’의 전형이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가석방 결정이 ‘사면론’에 불을 지핀 다음 정치적 책임을 외면하고자 법무부를 통해 벌인 문재인 대통령의 술수임을 모르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이강덕 포항시장, 임성규 개인택시 포항시 지부장, 정재균 법인택시 대표자 협의회장과 운전기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택시 내부에 격벽을 설치한 안심택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격벽이 설치된 안심택시는 총 2,769대로 개인택시 1,874대, 법인택시 895대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택시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택시로 거듭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운수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을 운행토록 했으며, 개인 및 법인택시 회사가 매일 택시를 소독해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안심택시 격벽 설치 완료 및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참여 안내 스티커를 양면으로 제작해 차량 내부에 부착,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택시격벽 설치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택시 업계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포항시민 및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택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업체 관계자와 코로나19 지역 내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역 내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선제적 차단 및 특별 방역조치 등 경제위기 돌파를 위한 특단의 협업 대책 마련을 위해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청하농공단지협의회와 함께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 긴장도는 이완된 상황에서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 타지역 여행 후 확진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휴가 및 출장 등으로 수도권 및 타지역을 방문한 후에는 PCR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외국인 소모임 및 헬스클럽, 목욕탕, 마사지 업소 등의 방문을 자제해 지역사회 확산 및 사전 차단을 위한 특별 대응 전략을 협업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 선제적 지역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협조로 여름 휴가철 지역에서 보내기, 불요불급한 출장 자제, 모든 직원 타지역 방문 후 복귀 전 반드시 PCR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2주간 연장 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양돈농장의 방역을 강화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고성 양돈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8월 10일 6시까지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영천시는 가축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양돈농가 74호에 대해 전담 공무원 지정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양돈농가 진출입 도로 및 농장에 직접 소독을 지원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돈농장에서는 방역에 취약한 모돈사에 대해 모돈사 전실 설치, 모돈사 공사 금지, 모돈사 출입 전 손 씻기, 장화 갈아 신기, 모돈사 퇴액비 처리 시 손수레 소독 등 농장 차단방역을 철저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양돈농장 8대 방역시설 조기 설치와 농장 출입차량 통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의 얼굴인 원무팀 직원들이 화사하고 밝은 유니폼 착용으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변화는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통일된 유니폼 착용으로 좀 더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주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원무팀 직원들 모두의 굳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울진군의료원 원무팀 직원들은 특정 요일을 별도로 지정하여 남·여 구별 없이 분홍색, 흰색 색상을 착용하고 부드럽고 정갈한 분위기에서 고객을 성심성의껏 맞이하기로 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앞으로 모든 직원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에게 진심을 다해 응대하여 친절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었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들여 ‘박상진 의사 묘 주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찬걸 군수 주재로 ‘민선7기 군수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 시 군정 전반에 대하여 지시한 업무에 대하여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지시사항은 총 257건으로 이 중 231건은 완료하였고, 26건은 추진중으로 현재 90%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2022~2023 친절울진 방문의 해’준비, 마을방송 스마트방송 시스템 전환 추진, 울진문화관광재단 설립 추진, 울진초등학교 진입도로,주차장 등 부서간 협력 추진, 해안가 노후․파손 데크 및 계단 보수 등 총 26건으로, 연내 추진완료를 목표로 순항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추진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이 있을 시 신속히 보완하여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위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