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를 비롯해 중국 원저우시와 지난시, 일본 오이타현이 30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2회 문화장관회의에서 ‘2022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중국 문화관광부장, 원저우시·지난시 시장, 일본 문부과학대신, 오이타현 지사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2년 5월에 열린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사항으로, 3국 간 문화 다양성 존중이라는 전제 아래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 교류와 융합 △상대 문화의 이해 등을 실천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 별로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선정하고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경주시는 내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해 초 동아시아문화도시 TF팀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식행사, 핵심·연계사업, 다양한 문화교류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3국 개최도시와 실무협의 등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2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개최로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8월 30일 마늘 재배 농가에서 종자 번식용으로 저장하는 주아에 파좀나방 피해가 심각하다며 방제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파좀나방은 나비목 파좀나방과의 곤충으로 유충이 파, 마늘, 양파 등에 발생해 피해를 주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파 잎 속이나 마늘 줄기 속으로 들어가 잎의 표피만을 남기고 엽육에 피해를 준다. 파좀나방 애벌레는 5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마늘은 6월이 수확기이기 때문에 마늘 수확에는 큰 피해가 없다. 하지만, 씨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주아를 수확해 저장을 하면 마늘종에 산란된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주아를 뚫고 속으로 들어가 큰 피해가 나타난다. 마늘 재배 시 인편을 씨 마늘로 계속 이용할 경우 바이러스와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이 약화돼 점차 수량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한지형 마늘 재배지(의성 등)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우량 무병종구를 생산하기 위해 주아 재배가 보편화 돼 있다. 한지형 마늘의 경우 마늘이 추대되면 꽃줄기의 윗부분에 있는 총포 안에 주아가 생긴다. 1개의 총포 당 8~30개의 주아가 있어 증식률이 인편보다 높다. 좋은 씨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8월 2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12회 삼국유사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선(전국 187개교, 1,060명 참가)을 진행하여 최종 선발한 본선 진출자 8명의 최소 인원으로 삼국유사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개최했다. 대회 결과 경북 울진고 김수윤 학생이 1위인 무열왕상(교육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경산고 최준영 학생이 2위인 문무왕상(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3위 선덕여왕상(경상북도교육감상)은 경북 상주고 심기문 학생이, 4위 진흥왕상(군위군수상)은 충남 금산여고의 김은재 학생이 수상하는 등 총 8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강사가 본선대회 문제 출제자로 나서(군위 명소 사전녹화)‘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진행된 삼국유사 퀴즈 대회는 추석 연휴 중 TBC를 통해 방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행복을 나누는 모임(회장 전귀향)은 8월 28일 북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3시간 가량 집 주변정리, 폐가전제품 수거, 방역 소독 등 주거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대상자는 조영동 원룸에 거주하는 박○○(69세)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비위생적인 생활을 하다 경산시 재가노인 통합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소속 봉사단체인 행복을 나누는 모임 회원 7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최종호), 통장협의회 회장(김영진) 등의 지역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귀향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 정비를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병숙 북부동장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8월 30일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 ‘천로금강경(川老金剛經)’,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金剛般若經疏論纂要助顯錄)’등 3종이 지난 26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6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은 1489년(성종 20)에 윤호, 임원준, 허종 등이 왕명을 받아 8권 8책으로 편찬 간행한 의학서이다. 조선 초기에 간행된 구급방서(救急方書) 중에서 가장 정리가 잘 된 책으로, 질병을 중풍, 두통 등 127종으로 나눠 그 치료 방문을 모아 엮었다. 현재 전하는 중간본은 권1, 권2, 권3, 권6, 권7의 다섯 책이다. 이들은 동일한 판본은 아니지만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판본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본 <권7>은 원간본인 을해자본의 번각본이며, 대체로 원간본의 면모를 잘 유지하고 있어 조선 전기의 자료로서 그 가치가 높다. 국어학적으로 원간본의 어휘, 문법, 음운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문원문, 현실한자음, 한글언해, 방점, 고유어, 약명 등은 한의학, 국어학, 서지학, 번역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리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보건소 직원들이 빨리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코로나 차단과 백신접종으로 휴가도 반납한 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왜관로타리·왜관가온로타리 클럽은 최근 칠곡군보건소를 방문해 도시락 100개를 전달했다. 도시락 나눔은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 유재영 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 박은화 왜관로타리클럽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명이 참가했다. 도시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건강한 식재료를 준비해 직접 조리하는 것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해 친환경 용기에 담았다. 도시락에는“코로나와 싸우는 아름다운 당신을 우리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적힌 스티커를 붙여 보건소 직원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도 칠곡군의사회, MG왜관새마을금고, 칠곡축구협회, 교육청, 보건교사, 왜관라이온스클럽, 관내 기업체 등의 기관 단체는 물론 각계각층에서 보건소 직원 격려에 동참하며 응원 물결이 확산되고 있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 회장은“보건소 직원들은 확진자 역학조사, 자가격리자 관리, 코로나19 예방접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재억)은 8월 30일 이른 아침부터 성주읍 관문도로인 LG사거리 회전교차로에서 성산교, 새마을공원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잡풀을 비롯한 각종 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성주읍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백선흠)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환경정화 활동은 그동안 잦은 비와 무더위로 인해 무성해진 관문도로 중앙분리대(화단)를 비롯한 회전교차로, 양측 도로변, 새마을공원 등지의 잡풀을 예취기를 동원해 깨끗이 제거하고,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펼쳤다. 그동안 성주읍에서는 보다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매분기별뿐만 아니라 봄맞이, 명절맞이 등 수시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아울러 깨끗한 읍 시가지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정화활동에 함께 참석한 배재억 성주읍장은 “매번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힘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깨끗한 환경 살리기 운동에 지속 적인 활동과 아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8월 30일 청렴성주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LEVEL UP 성주 JUST RIGHT’을 슬로건으로 청렴 캠페인 및 청렴오피스 현판제막식을 개최햇다. 이날 행사는 ‘반부패 청렴주간(8. 30.~ 9. 3.)’ 시작을 알리는 첫날 행사로 군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나누기 캠페인’, 군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 청렴문화 확산의 첫 걸음 ‘청렴오피스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직원 청렴의식 고취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나누기 캠페인’에서 이병환 군수, 서정찬 부군수, 김상우 직장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활기차게 출근하는 직원․군민들을 대상으로 청렴홍보물 및 청렴떡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에 직원들은 ‘청렴에 대한 나의 다짐’을 손글씨로 직접 써서 군청 현관 출입문에 부착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특히 군민․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이병환 군수를 첫 시작으로 ‘청렴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청렴오피스 현판제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학교밖청소년의 대학입학 안내 지원을 위한‘행복한 진학’프로그램(이하 행·진)을 8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진 프로그램은 김천 관내 학교밖청소년 중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학입시상담(입시전형, 비교내신, 진로안내 등), 온라인 원서접수, 제출서류, 유의사항 등 통합적인 대학입시상담안내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거리두기, 소독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김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진학이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8월 26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젊은 지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룹스터디 모임을 격려했다. 김충섭 시장은 퇴근 후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직자 선배의 마음으로 지난 공직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젊은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지도직 그룹스터디는 임용 5년차 이하의 농촌지도직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 졌으며, 작목별 재배기술, 농가 지도요령 등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농촌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기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신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부 하는 것이 뜻깊다. 공직에 몸을 담은 만큼 농업 각 분야에서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여 지역 농업 발전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전남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8월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1선을 맡았고 서진수-정현철-문지환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우주성-김용환이 포백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3분, 조규성의 날카로운 슈팅은 전남의 골대를 강타했다. 김천은 계속되는 공격 속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전남 이후권의 슈팅에 실점하며 김천은 0대 1로 뒤처졌다. 전반 34분, 이후권의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에 실점하며 0대 2. 전반 34분, 김천 조규성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가져가며 전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박준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김천의 코너킥 공격이 계속된 가운데 김천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운문면 오진 청년회(회장 김경섭)는 8월 27일 청도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애향정신을 가지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진 청년회는 오진리에 살고 있는 20여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명절 전에 마을 환경정화, 풀베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운문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오진마을에 대해 책임감과 청정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마을 진입로부터 저수지까지 약 2Km 구간에 대해 풀베기 작업과 마을 소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 년 동안 방치되어 있던 빈 집 등을 정비하여 마을을 더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은 청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화합과 배려를 통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30일 관·과·소 주무담당 참석하에 제2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군정에 대한 긴장의 끈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공약사업, 100대 사업, 2030 비전전략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유치, 도시재생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지역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2022년도 국·도비 확보방안, 신규 전략사업 구상·발굴,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부서 간 당면업무를 서로 공유하며 군민 행복을 위한 군정업무 추진을 가속화하자고 다짐했다. 특히, 군은 2022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시행하여, 내년도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적극 수립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청도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제고하는 신규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청도에서 일어난 그날 밤 ‘신도리구미호뎐’ 야간공포체험 3회차 프로그램을 성료햇다.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운영되는 공포체험은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7월 1일부터 시작된 사전신청접수가 하루만에 3회차 참가자 모집을 마감했다. ‘신도리구미호뎐’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구미호 가면 꾸미기, 셀프 공포의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체험존 운영과 함께 버블쇼&마술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새마을테마파크 내에 공포스러운 귀신분장을 한 스텝들 사이에서 9개의 여우구슬을 숨겨놓은 미션장소를 찾아 미션을 완수해야하는 야간공포체험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해 참가자들의 밀집을 최소화하고, 관람석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체험물품 소독 등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실시됐다. 이번에 참가한 가족들은 “귀신캐릭터들의 분장이 실감나고 미션이 이루어지는 새마을테마파크가 행사 컨셉에 딱 맞아 떨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8월 3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시의원, 관련 부서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 화물차 차고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서는 화물차 주차 문제를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2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입지분석 및 타당성 조사 ․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본 용역은 입지 대상지를 조사 ․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시행하였으며,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수정 ․ 보완하고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후 지방재정 투자심사, 도시관리계획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공영 화물차 차고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내륙 최대